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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6 00:33
종교의 욕심
 글쓴이 : moim
조회 : 522  

모든것을 내려놓고
그분에게 다가가기위해 노력하는
또는 영생을 살기위해
한목숨 죽으면 끝인걸
그끈놓지못하고
언제까지 잡고있고싶어서
그리 욕심부리시나요?

기독교나 불교나
죽어서도 좋은곳가고싶은건
또다른 욕심이고 업이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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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18-02-06 00:37
 
욕심이 왜 나빠요?
     
moim 18-02-06 00:39
 
나쁜건아니죠
욕심없는척 코스프레하면서
저런데 갈려고하니
웃기는거죠
피곤해 18-02-06 00:41
 
헐...그러다 알라후아바크 자.살 테러범 나옵니다.
사마타 18-02-06 00:42
 
좋은 곳에 가고싶어하는 의도로 선행을하는 것이 가장 공덕이 낮은 선행이지요. 착하게 사는 것이  살아있는 동안 내 자신을 부끄럼없이 당당하게 만드니 그 마음이 평온과 행복이 함께하고, 내 주변 사람들이 그로인해 더불어 행복하니 그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렇게 살다가 죽었더니 어라? 천상이 정말있네? ...하면 또 좋은거구요. ㅎㅎ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요...절간에 가서 죽어서 좋은데 태어나고싶다고 비는 사람 한명도 없답니다. 전부 지금 돈 잘벌게 해달라고 빌지...ㅎㅎ
     
moim 18-02-06 00:50
 
스님들이 대부분 성불하고싶어하죠
아닌사람들이 지금의욕심을채우고싶어하고요
과연 누가 업이클까요
스님이던아니던
모두자신의 욕심을채우기위한거지
비우기위한건 아니라고보여집니다
          
사마타 18-02-06 01:06
 
열반을위한 욕심은 선업이죠. 팔정도의 정정진이 바로 그런 열의에서 나옵니다. 지나치면 들뜸이되어 수행을 방해하기도하지만요.

중이 열반을위해 욕심 부린다고 주변에 피해보는  사람은 없죠.ㅎㅎ
천상에 태어나기위해 착한 일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그런건 권장할만한 욕심 아니겠습니까? ㅎㅎ
               
moim 18-02-06 01:10
 
비우고나야
비로서 채울수있죠
                    
사마타 18-02-06 01:12
 
비울껄 비워야죠. 가다보면 다 비워질껀데 밑천까지 비우면 껍데기만 남겠지요.ㅎ
                         
moim 18-02-06 01:23
 
앎을 담으려면 마음을비워야하고 앎을 실천하면 비워진다 합니다
                         
사마타 18-02-06 01:29
 
앎이란 통찰지를 말하시는거겠지요? 그렇다면 치열하게 열반을위해 정정진부터해야하는겁니다. 통찰지는 어느순간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것이 아닙니다.그러한 욕심, 또는 분발을 열의라는 단어로 부처님이 '직접' 말하셨지요.

그런 수행을통해  깨달음을 증득하면  님이 말하는 탐진치 중의 욕심은 사라집니다. 그전에는 치열하게 얻고자 나아가야합니다. 얻은 것도 없이 비우면 나아갈 동기도 열의도 사라지고, 그건 허무주의로 빠지는 지름길입니다.

다시한번 만하지만 구도에의 욕심과 천상에 나고픈 욕심으로 착한 일하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우왕 18-02-06 01:13
 
부처가 깨닫고 싶어하면 깨달지 못 한다 했는데 moim 글에 부딪칠 일이 있나요?
불법은 moim님 입에서 나오네요
                    
사마타 18-02-06 01:15
 
그런 뜻으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ㅎ
                         
우왕 18-02-06 01:18
 
관심법도 하세요?
                         
사마타 18-02-06 01:20
 
관심법까지는 필요없고 경전에 글로 남아있으니 눈 멀지않으면 볼 수있죠.
                         
우왕 18-02-06 01:45
 
기본적으로 비불교인에게 불교 언어로 설명하는건 실례입니다
좀 풀어서 설묭하는 것이 좋구요
모임님 말씀이 뼈가 있다보니 상대의 의도가 다르다 느끼시는데
결국 같은 얘기 하는겁니다
사람들 바보 아니에요 자꾸 설명하지 마시구 대화 하세요
레종님도 살짝 찔러보고 빠지시던데 그냥 니들끼리 성인 놀이 해라라는 의미죠
지금도 제글이 딴지로 보이면 평생 좋은글 읽었습니다 타령이나 하다 끝나겠죠
                         
사마타 18-02-06 01:59
 
여기 게시판에는 비종교인들이 종지만한 지식을 가지고 수천년동안 확립된 종교를 뒷집 강아지 까듯이 쉽게 까더군요.
그래서 얼마나 아나싶어 전문용어라할 것도 없는 용어만 몇개 써봐도 밑천이 다 보이더군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내가 쓰는 용어들은 부처님이 직접, 후대에서 오해할까싶어서 친히 정의까지 내려두신 용어들입니다. 그걸 무슨 수로 내가 또 현댓말로 바꿔서 설명합니까?

까고싶으면 적어도 그 정도는 기본적으로 공부부터하고 오세요. 못알아먹겠다고 투정부리지 마시구요.
                         
우왕 18-02-06 02:27
 
나야 알아 듣죠
결국 10보도 못 가 얼굴이 나올것을
아날로그 18-02-06 00:51
 
저는 영생 안바랍니다.....

그냥...이 사회에서 살아가야 할 후세들에게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일을 하면서 살다 죽는다면....
그 자체로...만족이고 여한 없어요.
     
moim 18-02-06 00:57
 
어쩌면 무교인사람들이
욕심이 더없는거
같습니다

참고로전아님^^
욕심 무지하게많습니다
우왕 18-02-06 01:15
 
종게 몇달 안 온 사이에 압박들 많이 안하셨나 보네요
설렁설렁함
moim 18-02-06 01:30
 
엇 그러고보니 그분이 가셨구나...
가셨네 ...
사실 제가먼져 갈줄알았는데
감사합니다
     
아날로그 18-02-06 01:34
 
She's gone ........부활하지 말고 천국?지옥? 아무튼 영원히 머무시길..... ㅠ ㅇ ㅠ....
베이컨칩 18-02-06 02:20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태복음 7:13‭-‬14 KRV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

마태복음 16:24‭-‬27 KRV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마가복음 10:23‭-‬25 KRV


베드로가 여쭈어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쫓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가복음 10:28‭-‬31 KRV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후서 3:12‭-‬17 KRV


내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빌립보서 3:5‭-‬12 KRV
     
akrja 18-02-06 02:48
 
이미 미음에 그  무엇을 바란디란 마음조치 없으니 어찌 영생을 바릴것인가,? 이미 비웠다란 그 마음조차 없으니 어찌 하니님과 죄인이리는 상대의 개념을 두고 차벌이 니오겠는가?
참으로 세존의 말씀과 조사들의 말씀 하나 틀림이 없음이니 ᆢ 그 모든경전은 근기에 따른 방편이라  있고 없다란 상에 벗어난 법을 방편으로 금강이라 이름하였음이니 이 이치를 두고 설한 야소자 또한 부처로다
          
베이컨칩 18-02-06 03: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3:15‭-‬21 KRV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34‭-‬36 KRV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한복음 14:6‭-‬7 KRV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복음 17:2‭-‬3 KRV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2‭-‬23 KRV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KRV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

요한일서 5:18‭-‬21 KRV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 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그것들은 헛 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예레미야 10:10‭-‬16 KRV
라거 18-02-06 16:35
 
불교의 궁국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성찰, 깨닮음과 같은 진리에 대한 탐구 아닌가요?
헬로가생 18-02-0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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