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를 교주로 모시나 남들이 인정안하는 신을 믿으나 땅바닥에 돌맹이를 믿으나 무슨 차이가 있으며 신천지가 사기를 치나 정통교단이 사기를 치나 흔해빠진 이단 목사들이 사기를치나 도대체 누가 사기꾼이고 아니고를 알 수 있으며 신천지 입장에선 다른곳이 이단인데 님 말 듣고 정통교단을 따랐더니 그게 사기이면 님이 사기꾼인건데 정통교단 말고는 사기꾼이다 또는 정통교단은 사기꾼이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것데 그어떤점에서 정통교단이 더 나은지를 이야기 하셔야지 조금 설득력 있는거 아닙니까?
무릇 대자연은 이 몸에 나를 실어 주시되
일시키기 위하여 삶을 주시고
편안하게 해주려고 늙음을 주시며
쉬게 하려고 죽음을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삶이 소중하다고 여겨진다면
나의 죽음 또한 소중하다고 여겨야 하느니라.
님은 대체 뭐가 그렇게 허무합니까?
저의 옛 조상님들도 그렇고 저의 그리운 부모님들도 그렇고
열심히 사시다가 자손들 행복하게 사는 거 보시고 돌아가셨거든요.
저 또한 그렇게 가게 되겠지요.
여기에 무슨 허무함이 있습니까?
젊을 때 늙음을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늙은이가 된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님은 젊은 혈기로 생각하시기에 절대 안 늙을 것 같으시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늙기 마련입니다.
늙으면 기력이 쇠약해지고 기억력도 희미해진답니다.
이런 상황에 계신 분들이 죽음을 생각하면 인생이 허무하게만 여겨질까요?
열심히 살아오면서 열정적인 사랑도 했었고,
아무 일도 아닌데 삐치기도 얼마나 했는지,
그로 인해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줬는지,
뿐입니까, 어머님 마음 아프게 한 죄는 어떻게 속죄할 지,
반성하고 또 반성해도 죄송한 마음 가눌 길 없고,
그런 것 뿐이겠어요?
행복하게 자라나는 후손들을 보고 있노라면
행복하기 그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화검상님은 나이가 좀 더 들어 보시면 제 말뜻을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