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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7 15:42
로힝야족 인종청소
 글쓴이 : 레종프렌치
조회 : 2,081  



미얀마에서 로힝야 족이라는 소수민족이 인종청소 당했다고 함

로힝야족을 굶겨죽여라"…집단학살 현재진행

미얀마, 로힝야족의 흔적마저 지워버렸다



갈등의 역사적 배경은 다음과 같음.



1885년 영국은 미얀마를 식민 지배하면서 수탈한 대규모 농지를 경작할 노동력으로 미얀마 근처에 있는 인도계 무슬림들을 이주시켰고, 이들은 불교도인 토착민들과 문화적·종교적 갈등을 빚었다. 또한 제1차세계대전 이후 인도계 무슬림들이 미얀마로 들어와 가난한 토착민들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하면서 원성을 샀다. 이러한 배경하에 1920년대 이후 토착민들 사이에서 민족주의운동이 일어나면서 불교도와 무슬림 간의 종교 갈등으로 번지게 되었다.

1948년 미얀마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로힝야족은 자치권을 요구하였으나, 1962년 쿠데타로 집권한 네 윈 정권이 '버마식 사회주의'를 앞세워 소수민족의 자치권을 전면 거부하고 버마족과 불교도 위주의 정책을 펼치면서 로힝야족에 대한 박해가 본격화되었다. 학교에서는 로힝야어로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주요 거주지인 아라칸 주의 명칭도 버마어인 라카인 주로 바뀌었다.

1982년 군부정권이 1823년 이전부터 해당 지역에 거주하였음을 입증한 소수민족에게만 국적을 부여한다는 내용으로 시민권법을 개정함으로써 로힝야족은 시민권이 박탈된 무국적자로 살아가고 있으며, 결혼과 출산·주거 이동 등에서 엄격한 제한을 받는다. 2012년에는 로힝야족과 불교도 간의 분쟁으로 촉발된 유혈사태로 라카인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로힝야족 200여 명이 숨지고 14만 명이 피난하여 미얀마를 떠났다. 이 사태로 유엔은 로힝야족을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소수민족'의 하나로 규정하였다.

2014년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족에게 국적을 부여하는 방안으로 '라카인 행동계획'을 발표하였으나, 1948년 이전부터 조상이 미얀마에 거주하였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로힝야족이 아닌 벵갈리로 등록할 것을 전제로 하여 실효성은 없는 것이었다. 또한 2016년 10월에 라이칸 주의 국경초소 습격 사건이 발생하자 로힝야족의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배후로 지목되었고, 이들을 소탕하는 군사작전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로힝야족 민간인에 대한 학살이 자행되어 국제사회에서 인종청소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로힝야족 [Rohingya] (두산백과)


100만 명 내외로 추산되는 로힝야족은 미얀마가 영국 식민 지배를 받던 1885년 방글라데시에서 유입된 이주민들의 후손으로, 당시 미얀마를 점령한 영국은 인종분리 정책을 통해 로힝야족과 버마족의 충돌을 유발했다. 영국은  미얀마인들의 토지를 수탈한 뒤  농사를 지을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지에서 인력을 모았는데, 이 과정에서 버마족은 천대 받고 로힝야족은 준지배 계층으로 등용하면서 식민 지배를 공고화했다이어 제2차 세계대전 중 로힝야족과 버마 정부군이 각각 영국과 일본을 지원하면서 버마족과 로힝야족은 공식적인 적대 관계가 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로힝야족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1885년 미얀마는 영국의 식민지 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옆에 방글라데시 에서 노동자를 대리고와서 이들에게 농사를 짓게했죠 


그러자 리카인주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고 있던 토착민 미얀마 사람들은 방글라데시 무슬림에게 토지를 빼앗겨 이들을 적으로 간주하게 되었죠



1948년 미안마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고 미얀마 토착인들과 종교, 외향, 인종 모두 다른 로힝야족은 토착인들과 융화되지 못했죠

특히 1823년부터 현재의 영토에 거주한 사실을 입증한 소수민족에게만 국적을 부여한다는 헌법이 1982년 통과되면서 로힝야족은 무국적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미얀마는 130개가 넘는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데 이들중 로힝야족은 더더욱 차별받고 있고 이들은 여행부터 결혼까지 정부가 허락해야 할수 있을정도 통제받고 있습니다.

거기다 미얀마 군부가 이들을 노예처럼 강제노동까지....



물론 이들은 이주노동자, 난민 이라는 신분을 얻긴 했지만 미얀마 정부와 불교도들의 차별이 심하다보니 이를 참지 못한 로힝야족은 방글라데시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죠

하지만 당시 최빈국이었던 방글라데시 입장에서 이들을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시간이 갈수록 미얀마 군부의 탄압강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방글라데시로 넘어오는 로힝야족이 늘어나다보니 이들을 난민으로 공식인정하기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로힝야족은 반군을 결성해 지금도 미얀마 정부군을 게릴라 형태로 공격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정부군의 이들 반군을 소탕하는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로힝야족 미얀마 소수민족이 탄압받는 역사적 이유|작성자 별명왕




우리 역사와 대비해서 생각하면 버마족 입장에서는 로힝야 족이 친일부역자들과  비슷한것 아님?
식민지배를 했던 영국이 식민지수탈을 위해서 옆나라에서 종교와 문화도 다른 무슬림들인 로힝야족들 수입해서 토착민들 땅 뺏고, 로힝야족은 영국 철수 후에도 경작토지를 계속 점거하고 사용하고, => 다른 원인도 있는 것 같음. 연합뉴스임을 유의해야할 필요는 있을 듯. 버마족들은 영국과 로힝야족에 대항하기 위해 2차 대전 기간 중 친일을 했던 것으로 보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08/0200000000AKR20170908174551076.HTML?input=1195m (특히 2차 대전 당시 영국령 미얀마를 침공한 일본이 지배세력 공백기를 틈타 이슬람교도를 무자비하게 탄압했고, 영국이 반일 감정을 가진 로힝야족 의용군을 무장시켜 영토 재탈환에 앞장을 세우면서 양측은 본격적인 핏빛 갈등의 역사를 써왔다.영국군이 무장시킨 로힝야족 의용군은 일본군과 싸우는 대신 일본군에 협조적이었던 불교도를 학살하고 불교 사원과 불탑을 파괴했다.이런 갈등은 이후에도 끊이지 않았고 지난 2012년 로힝야족 괴한들이 불교도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으로 인해 다시 불이 붙었다. 당시 유혈충돌로 200여명이 사망했다. )



이를 두고 

1. 버마족으로서는 당연히 굴러온 돌인 로힝야 족을 차별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방글라데시로 돌아가지 않고 반군조직하고 저항하는 로힝야족이 무력으로 항전하면 결국은 뭐 죽이는 수 밖에 없지 않느냐?

2. 반면, 그래도 인종청소는 잘못이다. 죽이는 것은 안되지 않냐? 이미 100여년 넘게 터를 잡고 살아왔는데 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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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18-02-17 17:35
 
굳이 고르면 1번
머...수백만이 죽더라도 알라나 부처가 책임지겠죠.
사람일에 종교 적용시켜 개판 만들어 놓고 이제와 사람 보고 어쩌라고...

문제 해결의 첫걸음은 종교를 떠나서 생각 해보는것인데...
40년 정도 평화공존을 서로 모색할 시간이 있었는데
서로 각자 종교를 못 놓아 이 지경 까지 왔고
지금까지도 종교를 못 떠나겠다는데 알라나 부처가 알아서 하겠죠.

ps :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떠드는 미친놈들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도 없는 마당에 저지경 까지 간 상황에 무슨 공존의 길에 관한 대안이...ㅋ

ps1 : 불 싸지른건 영국놈들이긴 한데 그 불에다 기름 쳐 부은건 지들이니 지들이 믿는 알라나 부처 보고 불 꺼달라고 해라는...

ps2 : 부도덕한 부실기업에 공적자금 쏟아 붓는것도 한두번이지 공적 자금 퍼 부으니 부도덕한 부실기업이 계속 생기는거임.
종교가 싸질러 놓은 똥을 보편적 도덕관이 계속 치워주니 종교가 계속 똥 싸지르는거임.(ex:샘물교회 사태)
걍 디지라고 해요.
헬로가생 18-02-17 21:59
 
인종청소는 무저건 나쁜 것임.
그래서 조건적 2번.

1. 가장 큰 잘못은 영국놈들임.
    그래서 우선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현실화 하는데 드는 모든 재정을 영국이 내야함.
    이것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유엔등의 동의를 얻어야함.
    그런 국제적 동의를 얻기위해서도 인종청소는 안됨.

2. 친일청산과 같이 만약 아직도 영국식민지 시대 때 부당히 얻은 로링야족 재산이 있다면 우선 압수하고 시작해야함.

3. 로링야 족 또한 어찌 보면 제국주의의 피해자임.
    고로 4, 5 세대가 지난 지금 그들이 살고 있는 땅이 그들의 고향이 아니라 하긴 어려움.
    단 그들이 고향이라 느낀다면 토착민과 같이 그들또한 고행에 대한 충성심이 있어야함.
    만약 그들자신이 자신을 미얀마인이라 느끼지 않는다면 미얀마 시민권이 안 주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것은 마치 일제시대 남아있던 일본인 자식이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본에 충성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자신이 한국인이라 느낀다면 그는 한국인이지만 아니라면 일본으로 가야함.
    시민권 시험을 통해 미얀마 전통을 지키고 미얀마에 충성할만한 사람은 미얀마인으로 받아들이고
    그러지 못한 이는 영국이 충분한 이주비를 주고 인도로 다시 이주 시키거나
    만약 인도가 받아주지 않는다면 영국이 받아줘야함.
    아니면 받아줄 이슬람 형제국을 찾아도 됨.


정리하면 영국 개개끼.
신사의 나라는 개뿔.
     
레종프렌치 18-02-18 13:27
 
신의 심판이 존재한다면 개인의 죄 뿐만 아니라, 국가나 민족이 지은 지도 심판해야 한다고 봄...

영국이나 제국주의 국가가 저질렀던 그 만행들....

지은 죄를 고려하면 영국은 일본과 함께 바닷속으로 들어가 버려야 함...
아날로그 18-02-17 22:33
 
언급하신 내용은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내용인데....

입장바꿔....미얀마사람이 돼서 문제를 바라봤을 때....
로힝야족들이 버마에 한 짓을 생각한다면.....미얀마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단지, 방법이 과격하다는 것이 비인권적이라.....
국제사회의 비난을 면치는 못할것이고....논란의 소지가 많을 수 밖에 없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제가 미얀마의 실권자라는 가정을 해 봤을 때,
딱히,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도 않아요....
추방이라는 방법이 그나마 있을텐데....현실가능성은 없고....

구 소련처럼 영토가 엄청나게 넓어서
소수민족 강제이주시키던 방법이 그나마 덜 욕먹는 방법인거 같은데....쩝~~

그나마 있는 영토 내에서 처리한다면...
황무지, 오지 중의 오지.....아무것도 없는 극한의 땅으로 강제이주.....
사회기반 시설이나...복지/교육등 아무런 지원도 해주지 않고....
오로지 자급자족으로 원시적 형태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방법도......... ㅡ . , ㅡ;;;
     
레종프렌치 18-02-18 13:31
 
동감합니다...저게 방법이 없음....

국가는 항상 이기적인 존재임.....외세와 이방인들에게 관대할 수가 없는게 국가임...

버마족이 포용해준다면 해결은 간단하겠지만, 역사적 증오 또한 이유  없는 증오가 아니어서 그 감정이 쉽게 사라지는 것도 아니므로 미얀마로서는 딱히 다른 방법이 없는게 사실임....

100여년이 지났다고 해도 과거의 인과가 현재에 남아 있는 한, 버마족에게는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임...어제의 원수이면서 오늘의 원수이기도 함....
발상인 18-02-18 00:49
 
이상적인 해결책이야 변증법적으로 접근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이슬람이나 불교에는 의도된 변증법이 없기도 하고요

윤리는 기회를 주고 적절한 도움을 주는데 있는 것이지
무조건적으로 화합을 보장하는건
만용에 지나지 않을테고
감당키 어려운 불행의 씨앗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

대책을 고려하기에 앞서 그들의 정체성과
이해관계를 파악하는게 우선되야겠네요

조급하게 다룰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사랑투 18-02-18 11:37
 
안타깝지만 문제는 좋게 해결되어서 공존 하더라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말도 다르고 종교도 다르고 문화도 달라서 반드시 분리독립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네요.

이보다 훨씬 조건이 양호한 스페인 카탈루냐도 저런 형국인데...
레종프렌치 18-02-18 13:26
 
뉴스를 검색해보면 인종청소라고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지만 정작 죽은 사람 수는 정확한 수치가 거의 없음..

대략 1,000명 미만으로 사망한 것 같은데, 사망자 대부분은 뭐 유대인학살같이 일방적으로 처형된 것이 아니라 반군을 조직해서 무장투쟁하다가 사살된 숫자로 보임..

그런데 이러한 사망자로 인해 미얀마를 떠나 도망치는 난민이 어느 기사에 의하면 40만명, 어떤 기사는 70만명, 어떤 기사는 80만명이라고 하는데, 이들이 난민으로 이웃 방글라데시로 도망쳤다고 함.

인종청소는 대개 역사적 증오가 누적되어 발생하는 일인데, 특히 종교와 관련되면 이건 뭐 해결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함. 로힝야 족은 불교도가 89.5%인 미얀마에서 2차 세계대전기간 중 불상과 불교 유적을 겁나 파괴하기도 했고, 식민지배의 영국군에 부역해서 버마족의 토지를 빼앗은 과거가 있어서 해결은 쉽지 않아 보임..

특히 종교적 증오가 더해진 것이라 저게 해결이 될까 싶음..특히 무슬림은 절대로 다른 종교를 신앙하는 이민족의 문화에 동화되지 않기 때문에 통합과 공존은 불가능 할 듯....미봉책으로 사태야 잠시 수습될 수는 있어도 본질적으로 저들 사이의 증오는 사라질 수가 없음..

또한 차별과 탄압 정도로는 로힝야 족도 삶의 터전을 버리고 스스로 떠나는 일은 없을 것임...지금 처럼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인종청소당할 지 모른다는 공포가 있으니 80만명씩 본래 있던 방글라데시로 도망치는 것이지....

우리는 재일교포들이 그랬지 않음? 자발적으로 돈벌러 간 사람도 있지만 강제징용으로 끌려가서 터를 잡은 사람들...그 사람들 그렇게 차별받아도 삶의 터전 버리고 한국으로 돌아오기가 쉽지 않듯이 로힝야 족도 자발적으로 미얀마를 떠나기는 쉽지 않을 듯..

미얀마 입장에서는 민간인은 학살하지 말고 무장 반군만 잔인하게 처형하고, 반군의 보급기지 역할을 하는 마을들 청소하면 로힝야족이 다시 도망갈 것이니 그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지도....
아비요 18-02-18 18:39
 
공존불가요. 단순히 종교만 다른게 아니라 로힝야 애들이 이슬람 개짓거리를 저기서도 했죠. 불교도 마을 공격해서 학살하는등.. 그래서 현재 권력잡은 불교계들이 보복학살중..

기본적으로 불교는 나름 공존이 되는 종교인데 반해 이슬람은 참 답이 없음.
     
아날로그 18-02-18 23:45
 
발제글 본론의 내용과 쌩뚱맞은 내용이지만............끙~ (양해부탁합니다)

진짜...역사적으로 다른 예들도 많겠지만.....
다들 쉽게 알 수 있는 십자군전쟁만 봐도 그렇고,,,,,
(십자군 전쟁은 서양에 의해 너무 미화된 이미지로 한국에 전달되었다 생각합니다....)

기독이나..이슬람이나....
둘 다 공통점이 둘 다 '유일신' 체계...그리고....."신의 이름으로".....

골때리는게....이.."신의 이름으로" 라는 타이틀만 걸리면....
모든.... 파괴/학살/비인륜 같은 요소들이 "정의" 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죠....

결국 둘다....파괴의 종교..학살의 종교..채찍의 종교......
도찐개찐..그 나물에 그 밥....그 밥에 그 나물......

하긴.....같은 아버지를 모셨는데....다를리 있겠습니까.....
유산 상속받으려고...
개싸움하는 형제들의 개막장드라마 같은 느낌이죠.
          
발상인 18-02-19 03:15
 
믿음이란걸 심층적으로 살펴보면
인간의 감정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서
감정만 움직일 수 있으면 무슨 짓이든 가능하긴 합니다

그래서 믿음을 요구하여 이를 수용하게 만드는 행위는
지속적 범죄의 수행에 탁월함을 보이는 특징도 있습니다

이는 꼭 개신교, 이슬람 뿐만 아니라 영역을 가리지 않지요
          
아비요 18-02-19 12:47
 
네  그나물에 그밥..ㅋㅋㅋ 개독 저도 싫어하죠. 다만, 그때 설쳤던 대부분의 서구권 나라들에서 이미 종교는 과학 및 인본주의에 밀려나서 주도적인 이념이 아니라는 점이 차이점 같아요. 그에 반해서 이슬람은 여전히 사회의 주도적인 이념이죠. 그래서 더 문제라고 봅니다.
타이치맨 18-02-21 07:56
 
이 문제는 종교문제라기 보다는 정치문제입니다. 종교는 정치문제를 확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고....
로힝야족이 영국 세력을 등에 업고 먼저 불교도인 미얀마인들을 대상으로 인종대학살을 시작하고 그들의 땅을 차지했습니다. 영국이 물러난 뒤 이제 그 땅을 되찾고자 불교도들인 미얀마인들이 로힝야족을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죠. 종교문제가 중심이 아닙니다. 로힝야족이 자신들의 원래 있던 땅으로 돌아가면 쉽게 해결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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