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8-02-27 22:08
요새 도배하는 애들이
 글쓴이 : 제로니모
조회 : 443  

안보이네요.

다들 쉬는 탐인강 ㅋㅋ

하늘머시기하공 매일 이단 삼단 동영상만 잔뜩 도배하는 애가 사라지니 게시판이 정화된...ㅎ

헌데 심심하기도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피곤해 18-02-27 22:13
 
그래서 심심해서 제 나름 떡밥이라고 풀었는데...
별 재미는 못본듯 ㅋㅋㅋ

제로니모님도 떡밥좀 풀어 보세요 ㅋㅋㅋ
     
제로니모 18-02-27 22:45
 
ㅎㅎ 몇년전엔 가끔 그래봤는데 개독들 빼곤 미끼를 안물더군요. ㅎㅎ 그래성...
발상인 18-02-27 22:32
 
대신 불교계 쪽에서 논의와 논쟁의 대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나마 논쟁의 측면에선 진보된 점이 있습니다

사실 맹신과 이신의 구별도 제가 선제적으로 주장했던 것 같은데
불교쪽은 "환원성 vs 복잡성" 으로 보는게 적절할 듯 하네요

이 논리 정체성의 구별은 제법 유용한 것 같습니다
이 근원이 지적 합리화에 기초하는지라
대상의 지적 정체성을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거든요
이를 통해 사고관의 반성을 이룩할 수 있다면 그게 성과가 되겠지요
     
제로니모 18-02-27 22:44
 
넵 차라리 불교쪽의 진지한 토론이 생산적임.

개독들은 나오면 죄다 복불해온 영상이나 성경구절 끌어와 붙이는 행태의 수준낮은 얘기들 뿐이니 질리네요 ㅎ

맹신과 이신의 구분을 환원성과 복잡성이라... 흐음. 함 숙고해볼 아젠다이긴하네요. ㅎ
          
아날로그 18-02-27 22:49
 
그걸 증명해보다고 하면....또 따른 성경구절을 들고오죠.....
아니면....어그로 목사가 뇌피셜로 주장하는 유튭영상을 끌고 오던가.
               
제로니모 18-02-27 22:59
 
ㅎㅎ 넵.. 이성적 단절이 무섭죠.
          
발상인 18-02-27 22:58
 
아마도 불교계의 혼란은 "환원성"에 있을거라고 봅니다

이 환원성이라고 하는 사고관의 핵심은
"어떤 공통적인 특징을 포착한 것" 것을
"이것과 그것이 같다"라고 규정짓는 데 있고

복잡성이라고 하는 사고관의 핵심은
"공통적인 특징이 포착되었다해서 이것과 그것을 같다고 볼 수는 없다"는
기초적 규정의 차이가 있습니다

즉 누락하지 말아야할 중요한 핵심이 또 있다는게
"복잡성"의 핵심을 이루죠
               
제로니모 18-02-27 23:09
 
근데 이 문젠, 인간 인지의 한계를 인식하고 인정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환원성을 주장하는 사람에겐 이정도면 충븐히 증명되었으니 그 이상의 증명을 요구하는건 어차피 다 증명못하는 인간이니 무의미하다고 보는 것이고, 반면 복잡성을 주장한다면 인간의 한계 내의 모든 범주에서 결코 하나라도 설명못한다면 그 논리나 이론을 인정할 수 없다라는 독트린인듯한데,

이 역시 결국 유무신론자들의 관계설정과 비슷하게 평행선일듯합이다.
                    
발상인 18-02-27 23:22
 
이 차이에 대해 잘 이해해주신 듯 합니다
다만 이것이 서구의 학계에선 다릅니다

특히 심리학계의 최근 역사를 봤을 때
간단히 소개하자면 학자들의 사고관이
1950년대까진 이 환원성이 대세였던 모양인데
1950~2000년대까진 복잡성에 의해서 반박되어 왔고
2000년대부터 현재까진 복잡성이 대세인 모양입니다

실리적일 필요가 없다면 논리의 환원성만으로 충분하나
실리적일 필요가 있다면 논리의 복잡성이 더 알맞기 때문이었겠죠
실리적이란 것은 곧 재현적 성과를 지향하기 때문이고요

어디서 지적만족을 형성할 것이냐의 차이긴 할겁니다
내 경우는 후자네요
헬로가생 18-02-27 22:54
 
휴거됐음. ㅋㅋㅋ
     
제로니모 18-02-27 22:58
 
헬로님 방가~

하늘로 소천했나봐요. ㅋㅋ

예전, 목사가 유부녀와 모텔갔다가 남편이 들이닥치니 목사가 모텔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낙사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그래서 교회엔 목사님이 과로로 소천했다고 소문을 냈더랍니다. ㅋㅎ

갑작 그 얘기가 ㄲ
          
헬로가생 18-02-27 23:01
 
평화교회 에어장... ㅋㅋㅋ
               
제로니모 18-02-27 23:02
 
ㅎㅎ 역시 가셍님은 개독 비리엔 강자셔...ㅋ
               
아날로그 18-02-27 23:42
 
말그대로....
난간에 의해 공중들림 받고있다가....결국 영원히 공중들림 받은거군요....

에어장....ㅋㅋㅋㅋㅋ
마르소 18-02-27 23:57
 
소환진
지청수 18-02-28 15:19
 
에고, 간만에 조용해졌는데, 또 소환될까 두렵습니다.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664
4848 성철이가 불교는 다 사기라던데... (8) 맥아더장군 09-15 1238
4847 (티벳 경전) 무아(無我)와 참나의 차이 (15) 유전 08-13 1401
4846 차씨 아줌마의 큰 아들, 그 것도 암 수술을 안 한다고 하니 좋아… (1) 태지2 08-07 1190
4845 무아(無我)와 진아(眞我 참나)가 둘이 아니다. 유전 08-06 650
4844 사복음교회를 이단이라하는자들은 마귀들입니다 (4) 가비야 07-03 1484
4843 성경에 대한 궁굼한점이 있습니다 (14) 소주한병 06-06 1837
4842 상대방을 보았을 때 생각의 생각에서 ,빛이 번뜩이고 사라지는 … (4) 태지2 06-04 842
4841 인간이 불행한 생로병사를 떠날 수 없는 이유 (11) 유전 05-22 1273
4840 기(氣)수련 수행일지 (3) 어비스 05-21 1112
4839 엄마의 요리 실력! (2) 태지2 05-16 928
4838 영혼 질(質)과 량(量) 보존의 법칙 (4) 유전 05-15 742
4837 정직한 사람들 모두 섹수에 관하여 정직했었다. (4) 태지2 05-06 1062
4836 있는 것을 보는 방법. 태지2 05-05 525
4835 천마에 홀린 자들의 증상 (3) 어비스 05-05 933
4834 거짓말 하는 사람과 정직한 사람의 연속성. 태지2 04-29 584
4833 (대반열반경) 참나 수행의 이익됨 (1) 유전 04-29 613
4832 진리를 찾은 자는 바보이다!!!! (9) 치아키 04-25 719
4831 정말로 삶은 공평한 것인가???? (4) 치아키 04-25 583
4830 돼지 치아키 04-25 447
4829 이것이 진짜 당신인가??? 치아키 04-25 455
4828 기적! 치아키 04-25 434
4827 남의 일, 내 일 치아키 04-25 415
4826 어떤 죽음 치아키 04-25 398
4825 계산 치아키 04-25 359
4824 원효대사의 참나(진아眞我, 대아大我) (5) 유전 04-19 66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