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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1 00:25
세상이 참 넓은 듯....
 글쓴이 : 레종프렌치
조회 : 620  



흔히 소승불교라고 알려진 남방불교...

뭐 한국에서는 맥도 끊어지고 그런 줄 알았는데

이게 한국에도 들어와 있었네요...

계를 어떻게 받아서 법통을 어떻게 이었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뭐 자기들끼리 무슨 선원이나 협회 같은 단체 만들고 해서 활동하고 있나 봄..


사람은 역시 검색을 생활화 해야 하는 듯....인터넷이 이게 참 신문명이고 인간의 지식의 외연을 무한대로 확장시켜주는 아주 고마운 물건인 듯..



위의 링크 내용 중 발췌를 좀 하면 


그러나 이때는 남전불교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고, 본격적으로 한국 불교사에 영향을 드러낸 것은 1990년대 후반 위빠사나 수행이 한국에 알려지면서부터였다. 당시 한국의 주루 불교계에서는 간화선만을 중시하고 위빠사나와 남방불교는 소승의 가르침이라 하여 이를 폄하하고 별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불교사에 대해 제대로 된 지식을 갖추고 있던 학자들 중 남방불교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몇몇 승려들에 의해 위빠사나 수행과 남방불교에 대한 공부가 시작되었으며, 재가자 단체를 중심으로 남전 빨리어 경전 읽기나 위빠사나 수행이 시작되었다.


본격적으로 남방불교가 퍼지기 시작한 것은 2010년 즈음에 들어서였다. 조계종의 간화선 중심주의가 안팎으로 비판받는 정도가 강해지고 승려들의 도박/음주 사건이 언론을 타면서 기존 한국불교계에 자성과 비판의 여론이 번져나갔고, 이 과정에서 이재열 법사와 유마선원(현 법림선원), 전재성 박사와 한국빠알리성전협회를 중심으로 빨리어 남전불경을 국내에 번역/보급하고 빨리어 대장경인 <앙굿따라니까야>를 세계 최초 완역해 펴내는 등의 노력으로 대중적으로 남전불교를 접하는 신도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또한 한국 불교계가 세계 각 나라의 불교계와 교류를 늘리면서 남방불교권의 고승들이 한국을 몇 차례 찾아왔고, 2016년 한국에서 열린 세계명상대전에서는 태국불교의 전설로 불리는 고승 아잔간하[4][5] 와 아잔브람[6]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고 한국의 선승들과 무차토론을 가지면서 상좌부 불교가 한국에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어쩐지 ㅅㅂ 대승도 절라 까고, 선불교도 절라 까는데...도대체 얘들 정체가 뭐지?  

왜 불교를 믿는 불교신도같아 보이는데 불교신도 같지가 않고 기성의 불교를 제3자가 보듯 보면서 그들이 말하는 불교에 대한 설명에 묘한 위화감이 있다 했더만

완전 근본부터 달리 하는 애들이 있었구만..ㅋㅋㅋㅋㅋㅋ


쟤들 정체가 뭐지? 묘하게 위화감이 드는,

불교같은데 불교같지 않고 별로 들어보지 못한, 

이상한 불교인듯 불교 아닌 불교 같은 너.... 싶어서  

어디 일본에서 들어온 이상한 불교 믿는 애들인가? 했더니

이것일 수도 있겠네!!!!  무슨 선원 출신들.....ㅋㅋㅋ

도대체 아이덴티티가 상당히 아리송했는데...감 잡았쓰....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면 이곳에 무슨 학당, 무슨 선원, 무슨 명상센터...

동네 쓰레빠 무당 같은 분도 한 분 계시고...참 다양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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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8-03-01 01:27
 
그 내용이 뭔지는 모르지만....

국도로 여행다니면서 ㅇㅇ선원 이런건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그냥...절에서 운영하는 수련원 정도로 생각하고 지나쳤었는데....그게 절이 아니었던가요?...
     
레종프렌치 18-03-01 01:45
 
삭제

그리고 말씀하신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선원은 뭐 제 기준으로는 대부분 과거의 사이비종교의 유물임.....본래는 주로 힘 빠진 사이비, 가면 쓴 사이비 등이 무슨 선원, 학당 이런거로 장사하던데서 유래되었음...

우리나라 사이비종교 역사가 원래는 막 종단 만들어서 크게 한판 차려서 해먹던 역사가 있었음...크게 판벌려 해먹던 시기...공격적으로 포교해서 시한부 종말론,  도통론, 구원론으로 신도들 한 재산 빨아먹어 교단의 위세를 크게 확장시키는데 열중하던 때...

그러다가 정보, 통신 등의 발달로 이게 장사가 잘 안되거든요......피해 사례가 인터넷에 바로
 바로 전파가 되고.....정도가 심하다 싶으면 고발프로그램에서 조져버리고..고발프로 뜨면 경찰 뜨고........너 사이비 딱 들키니...

그런데 저런 사이비의 특징은 장사가 잘 되는 한 지점을 열면 그 지점에서 간부 하던 애들이나 지식이 좀 있는 애들이 독립해서 한판 차림....ㅋㅋㅋㅋㅋ다단계와 완전히 똑같음....
처음 그 지점 판을 벌일 때 자기 밑에 연줄 있던 애들을 데리고 독립해서 한판 차릴 때 다 데리고 나감...

데리고 나가서 뭐 새롭게 종교적 교리를 변형시키거나 덧붙여서 새로 만듦.....

그런데 이게 위에서 말한 정보, 통신의 발달로 장사가 잘 안되니, 한참 전부터 종교적 색채를 다 빼고 선원, 수련원, 학당의 형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졌음..

뭐 기수련원, 무슨 철학적 종교적 교리를 강연하는 학당....명상센터....

근데 저기에서 행해지는 지식이나 수련법은 당연히 종교단체에서 유래된 것들이 대부분임.......

종교 단체가 아니면 일반인들이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이 배우기가 쉽지 않음....대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종교 단체 아니면 배울 곳이 마땅치 않음....

그렇게 유래된 것들이 자기가 뭐 혼자 수련도 해보고 하다가 이론도 좀 빠삭해지고 하면 뭐 자기도 하나 차리고...프랜차이즈도 만들어지고....또 퍼지고 퍼지고 해서 오늘날 무슨 선원이 그렇게 많아 진 것임...불교식 참선 운영하는 선원...근데 참선에 관심있으면 절로 가지 동네 선원으로 잘 안찾아오니 주로 단전호흡 하는 선원으로, 혹은 명상하는 명상센터로 운영하는 것임....참선, 단전호흡, 명상 다 비슷하거든요..앉아서 호흡 조절하고 머리 비우고...


그러니 그 뿌리를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면 본래는 다 사이비와 관련이 있음..비록 지금은 종교적 색채가 없다고 해도, 그리고 지금 종교라는 간판을 안걸고 있을 뿐, 수련하는 와중에 도그마는 다 설명이 될 수 밖에 없음..나름 이게 혹하는 이론체계가 있음...다 왕년에 날리던 단체에서 유래되고 포장되고 뻥튀겨지고 한 것이라 사람을 혹하는 정교한 이론체계가 있음....그러니 걔들도 아무 밑천 없이 판을 차리는 것은 아님....그 정도로 돈벌기가 쉬운 세상은 아니라서..ㅋㅋㅋㅋ


예전에 크게 판벌리는 것과는 달리 큰 재산도 못모으고, 여신도 빤쓰도 못내리지만, 뭐 건전한 웰빙, 건강, 기 수련, 스트레스 관리하는 웰빙 건강 단체 뭐 이런 식으로 안정적으로 좋은 이미지로 지탄받지 않고 크게는  못먹어도 은근 쏠쏠히 장사해먹을 수 있으니 뭐 좋은 장사임...
종교적 진리라면서 뻥치는 사이비 노릇만 안하면 뭐 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한다는데 나쁘다고 할 것도 없고....
쉿뜨 18-03-01 08:21
 
상좌부 불교를 이런식으로 인식하는 것은 좀 안타깝네요.


1990년 이후 글로벌 시대가 도래하면서, 종교의 교류는 빈번합니다. 심지어 몇몇 타종교도 교류를 하죠.

적대시 하든 아니든 종교라는 가치를 향유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천주교 신부가 불법을 배우기도 하며, 스님이 성경 공부를 하기도 하지요. 이것은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행해집니다.



하물며 원류의 불교에 가깝다고 대승에서도 인정하는 상좌부와 대승과의 교류가 전혀 없을리도 없지요.

몇몇 부분에서 다른 부분이 있다곤 하지만, 서로 별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며 교류하는 겁니다.


상좌부 불교의 경전이 더 오래 되고, 직전의 성격은 확실합니다.
상좌부 불교의 니까야 경전은 역사적으로 거의 공인 받은 겁니다.


쉽게 상좌부는 아브라함교 측면에서 유대교나 가톨릭에 해당이 되겠죠.

대승은 개신교나 정교회 정도의 포지션인데...


물론 몇몇 부분에서 다릅니다.


이를테면 경전의 측면에서 니까야 경전을 유대교, 즉 구약으로 본다면 반야, 금강과 같은 경전은 신약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은 유대교와 카톨릭 사이 보다 상좌부와 대승의 관계가 더 가깝다고 보는 이도 있어... 카톨릭과 정교회의 관계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경전이 다르기에 가르침이 완벽하게 같진 않으나...
핵심 교리는 비슷하여 불교인거지요.


누군가는 대승이 상좌부에 가면 처음부터 다시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경전에서 오는 차이이지 크게 다른 의미가 있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반대로도 마찬가지 이니까요.


유대교 랍비가 카톨릭 사제가 된다고 가정하면, 유대교 랍비라고 바로 천주교 신부님이 될 수 있을까요…? 그렇게 될리 없죠.



상좌부와 대승의 분열에 정확하게 알려진 역사적 사실은 없으나...
공통적으로 당대 북동부 인도의 불안정한 정세와 연관 짓는 시선은 많습니다.


원류를 찾고 기원을 찾는 노력은 지식의 근본에 가깝습니다.


문제는 이것에 너무 몰입하여, 현재의 지식을 거부하며, 원류 그 자체에 과도한 가치를 투영하면, 그것이 근본주의가 되는것이죠.



대승불교는 무려 2000년 이상을 내려 온 종교입니다.
물론 상좌부 불교는 더 오래 되었지요.


경전의 일부분이나 교리 상의 해석으로만 보면, 티베트 불교는 아예 불교하고 거리가 멀어요.

달라이라마의 존재를 불교의 교리나 경전으로는 해석 할 수 없지요.
인정 할 수도 없고요.


그러나 티베트 불교가 불교라고 인정 받는 것은 그 가르침이 불교의 교리와 크게 어긋나지 않아서 입니다.


누구도 티베트 불교, 대승불교를 사이비로 규정하진 않습니다. 이단으로 규정하지도 않고요.

오직 근본주의자 만이 그렇게 하지요.


현대 동북아 일부 사람들의 불교 근본주의가 일본 학자의 대승비불설에서 시작되었다라고 보눈 시선이 많습니다.

일본은 불교의 교세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왔고, 교류가 빈약했던 만큼 상당히 다양한 종파로 변화되어 왔지요. 심지어 도교와 유교에 영향을 받았다는 한국과 중국의 불교와도 다른 일본 고유의 신앙인 신토와 심지어 제국주의 시대 일본 신앙의 근간인 국가신토에도 영향을 받았죠.

그래서 공격적 입니다.
체크무늬 18-03-01 19:04
 
참 여러모로 많이 접한 분 같은데, 이상하게 글을 쭉 읽어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레종프렌치 18-03-01 19:29
 
윗분들은 법통, 정통이라는 것을 개껌으로 아니까 그러는 것임....

법통, 정통, 종통으로 계승되어 받은 것이 없이 그냥 지들끼리 모여서 간판 하나 내걸고 학회요, 선원이요 해봤자 다 썰 밖에 안되는 것이고 더 나쁘게 풀리면 사이비임...

대한민국, 전세계의 모든 사이비는 그렇게 생기는 것임..

사이비가 그게 사기질을 치고 여신도 빤쓰를 내려야 사이비가 아님...

법통을 계승받지 못하면 다 사이비임...정통성을 이어 받지 못하면 사이비임...

역사적으로 적자가 아닌  첩의 자식 서자들이 대접 못받는 이치랑 같은 것임...

이미 법통이 끊어진지 천년이 넘었는데 어느 날 뒤늦게 몇 넘들 모여서 무슨 학회 간판 내걸고 어떤 교리를 가지고 이게 소승불교의 정수다, 이게 상좌부 불교의 핵심이다 주장해봤자 다 그냥 썰밖에 안됨.....지들도 썰인 것을 아니 학회 간판 건 것임....학회에서 하는게 원래 썰(說) 주장하고, 썰 푸는 것이니.......

학회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아무리 전체 학자들이 다 찬성해도 통설밖에 안됨...그걸 진리, 법이라고 안함...그냥 통설(썰)밖에 못되는 것임....그러니 걔들이 대중들 모아놓고 그럴듯 한 내용으로 강연해도 그걸 그냥 썰푼다고 하는거지 그걸 법문이라고 하지 않는 법임...

그러니 사이비 취급받는게 싫고,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싶으면  어디 남방불교 동남아쪽 땡중이라도 데려다가 스승으로 모시고 계라도 받아야 뭐 이야기 거리가 되는거지....

왜 불교 고승들 이야기 하면 제일 먼저 어느 절로 출가해서 누구를 스승으로 모시고 계를 받았다 이게 첫빵으로 나오냐면 그게 족보고 신원이기 때문에 그러함....정통성의 문제거든....

그게 없는 사람이 이야기 하면 그냥 썰이여.....사이비고.....

인류역사는 저 정통성의 문제가 전부임.....종교도 정통과 이단을 따지고, 가문도 족보와 적서를 따지고, 왕의 권력도 세자로 책봉된 자에게 이어져야 정통이 인정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반정임....물건도 진퉁과 짝퉁을 따지는 것이고....짐승도 순종과 잡종을 따짐...

원류를 찾고 근원을 찾는 노력이라면서,  어디 족보도 없이 모여서 학화 간판하나 내걸고 떠드는 애들 소리에서 근본 찾고 원류 찾으면 스스로 병.신인증하는 것임...

선종도 달마에서 경허까지 쭈욱 이어져 내려온 가르침 만이 정통으로 인정받는거지..뭐 중간의 어느 절에서 굴러먹던 개뼈다귀인지도 모르는 애들이 한 말이 권위를 가질 수 있간디..

그런데 뭐 단종되었던 가르침을 뭐 몇 넘이 학회 만들어서 남방불교 경전 공부 좀 하고 번역좀 하면서 많이 알고 배웠다고 대승까고 선불교 까면서 떠들어봤자 그게 썰 푸는 것이지 정통이 될 수 있간디? 썰이지...

하물려 대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는데도 족보를 찾아댕기는데,  진리 찾는다면서 족보가 더 중요하지 않겠음?
우왕 18-03-02 01:29
 
사마타란 분도 그렇고 혼자 공부 하는 분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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