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을 붓다의 친설이라 우기는 수행자나 학자는 거의 없습니다.
대승경전이 붓다의 친설이 아님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성철스님 같은 분도 결국 붓다의 친설이 아님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단지 대승경전에 붓다의 가르침의 핵심이 들어있으니 불설이라고
두루뭉실하게 넘어갔을 뿐이죠.
대승경전에 붓다의 가르침이 들어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상좌부는 대승에 붓다의 가르침이 없다고 하고 있고
대승에서는 붓다의 가르침이 있다고 하거나
권오민 교수처럼 깨우치면 다 부처니까 누구나 다 붓다라고 칭하고
불경을 각자 쓸 수 있는 거라고 주장하거나 하는 거죠.(이분은
붓다보다 대승의 논사들이 더 수승한 깨우침을 얻었다고 여기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