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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5 11:03
밑에글에 노아의 방주에 공룡도 다 태웠다고 하니 다른내용 물어봅니다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1,265  

노아의 방주가 성경에 적힌 내용으로 크기가 얼만한가요?

공룡을 알이나 새끼를 태우면 된다고 하는데 공룡 종류를 알고 있나요?

알은 누가 품어서 부화 시키나요? 노아의 방주에 알부화기가 장착되어 있는건가요?

새끼는 먹이를 어떻게 조달했나요?  혹시 공룡 동면설을 주장하는건 아니겠죠?

세상의 동물들이 몇종인지 알고 있는지요? 

그리고 홍수로 다 휩쓸었으면 노아의 방주에 타고 있던 인간들끼리 ㄱㅊ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홍수때 살아남은 인간들이 있었다면 전지전능이 아니라 무능력 아닌가요?

예전부터 노아의방주 물어봤는데 속시원하게 대답해주는 종교인분들에게 답을 들은적이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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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18-03-05 11:15
 
빅뱅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나비싸 18-03-05 11:17
 
노아의 방주크기가 얼마만한가요?
          
베이컨칩 18-03-05 11:18
 
방주 크기 성경에 나옵니다.
               
나비싸 18-03-05 11:19
 
그니까 얼마만 하냐구요 전 못봐서 물어보는거에요
          
아날로그 18-03-05 11:33
 
거기에 나오는 단위는 '규빗' 인데....
우리나라로 치면...'자' '척' 정도로 보면 되겠죠.

정확한 수치는 집 컴터에 있는데...외우는 내용은 아니라...나중에 올려드리죠.

아무튼....그 칫수를 실제 크기로 제작한 시뮬레이션이 있는데....
목선으로 그 정도 규모의 배를 만들었을 경우...
구조역학적으로 볼 때.......
외부의 충격을 견디지 못해...작은 파도에도 금방 부숴져버린다고 하네요.

현대 과학기술을 적용한다고 해도...목선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결론....

그것도....7명이 만들었다는데.......
.최첨단 과학기술/장비를 동원해서 만드는 현재 조선소에서....
대형선박 1대 만드는데 드는 노동자수와 건조기간을 생각해본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비싸 18-03-05 11:44
 
아날로그님 감사해요 꼭좀 알려주세요

혹시 미터법으로도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아주간단한 산수로 동물이 노아의 방주에 한쌍씩 다들어갈수 있는지

간단하게 보려구여
                    
아날로그 18-03-05 11:47
 
좀 귀찮긴하지만....화면캡쳐해서 따로 글 한번 올릴게요.

배 만드는데 들어간 그 수많은 목재들은
다 어디서 조달했을까? 정도만 생각해봐도...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비싸 18-03-05 11:51
 
언론에 나온 내용 보면 성서의 내용을 참고하여

너비20m 높이23m 길이125m 무게2500톤으로 제작되었고 5천명이 탑승할수 있는 규모다

라는 언론내용이 나왔는데 혹시 저내용이 맞으면 안알려 주셔도 됩니다 ㅎㅎ

성경구절 어디에 크기가 기록되어 있는지 궁금해서요!!
                         
아날로그 18-03-05 12:11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 .
그 방주의 제도는 이러하니
장이 300규빗, 광이 50규빗,
고가 30 규빗이며, 거기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1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중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창세기 6:14~16)

1규빗은 대략 45.6㎝ 정도
                         
나비싸 18-03-05 12:13
 
아날로그님 감사해요~~
나비싸 18-03-05 12:02
 
단순히 원숭이 한쌍 코끼리 한쌍 이렇게 태웠다고 종교인분들이 말한다면 진화론을 입증하는 증거

원숭이 한쌍만 태웠는데 진화가 되서 긴팔원숭이 안경원숭이 등등  진화됐다 이렇게

해석할수 있겠네요 그것이 아니라면

원숭이 한쌍이 아니라 긴팔원숭이 한쌍 안경원숭이 한쌍 이렇듯이 원숭이의 모든종류 코끼리의 모든종류

한쌍씩 동물들을 태워야 하는데 배가 얼마나 크길래 저 많은 동물을 다 태웠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베이컨칩님이 이해를 시켜주시면 좋을텐데...
     
베이컨칩 18-03-05 12:16
 
환국 시대나 고조선 시대도 제대로 모르는데 어찌 아득히 먼 옛날 여호와께서 전세계를 물로 심판하셨던 대홍수 사건에 대해 완벽히 알 수 있겠습니까? 머나먼 과거의 이야기는 신화처럼 들리고 믿기지 않을 수 있으나 사실일 가능성 또한 높기 때문에 마냥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


Q6. 방주는 땅에 호흡하는 모든 동물 한 쌍씩을 실을 수 있을 정도로 컸습니까? 

노아 방주의 배수량은 약 20,000톤, 용적은 14,000톤이며, 방주내의 사용 가능한 총면적은 100,000 평방피트 이상이고, 총부피는 43,200 m3 정도이다. 이제 노아의 방주 내로 들어와야 하는 땅에서 호흡하는 동물들은 모두 몇 마리나 되는지를 알아보자.

미국의 유명한 분류학자인 Ernest Mayr에 의하면 세계에는 백만종(species) 이상의 동물(animals)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중 대부분은 물에서 사는 동물이라 방주에 탈 필요가 없다. 21,000 종의 물고기(fish), 1,700 종의 피낭동물(tunicates), 600 종의 불가사리와 같은 극피동물(echinoderms), 107,000 종의 홍합이나 굴과 같은 연체동물(mollusks), 10,000 종의 말미잘과 같은 강장동물(coelenterates), 5,000 종의 해면동물(sponges), 30,000 종의 원생동물(protozoans)과 단세포생물 등이 이들이다. 또한 포유동물중 고래나 바다표범과 같은 일부 동물들은 물에서 사는 동물이다. 양서류도 모두 다 방주에 올라탈 필요가 없으며, 악어와 바다거북같은 파충류도 그러하다. 또한 838,000 종의 절지동물(arthropods)중 바다가재, 새우, 게 등과 같은 대부분의 동물들이 바다에서 사는 동물이다. 그리고 곤충(insect)들은 매우 크기가 작아 방주에 탓다 하더라도 적은 공간을 차지했을 것이고, 35,000 종의 벌레(worms)들과 같이 방주 밖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다. 사실 곤충과 벌레들은 홍수시 떠다니는 거대한 나무 매트(floating log mats)들에 붙어서, 또는 알이나 유충상태로 충분히 생존할 수 있다 (대홍수 Q5 참조).

그리고 성경도 곤충과 벌레는 방주에 타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성경 창7:22)에 나오는 '코로(through nostrils)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에 곤충은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곤충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외부 골격에 있는 작은 관(tubes)으로 숨을 쉬기 때문이다. 또한 성경 창6:19, 7:8~23, 8:17)에 나오는 '땅에 기는' 것들로 번역된 'creeping thing (remes)'은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사용된 예를 살펴볼 때 벌레보다는 파충류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또 하나 창세기에서 말하는 종류(kinds)의 개념이 오늘날의 종(species)의 개념과는 다를 수 있다. 많은 연구자들은 이 kinds는 오늘날의 분류학상의 과(family) 또는 아과(subfamily)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후대에 수많은 속(genera)과 종(species)들을 만들어 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즉, 모든 종(species)의 개들을 실은 것이 아니라 대표로 개의 한 종류(kind)만 태웠다는 것이다. 이 경우라면 매우 적은 수의 동물들이 방주에 승선하였을 수도 있다. Don Batten 은  이미 존재했던 유전정보의 분류(sorting)와 소실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종들이 분화될 수 있다고 하였다.(5) 그는 분명히 다른 종과 속의 생물들이 교배되어 후손을 낳을 수 있는 잡종들이 만들어지는 예들을 제시하였는데, 말, 얼룩말, 당나귀는 아마도 말 종류(equine kind)에서, 개, 늑대, 코요테, 재칼은 개 종류(canine kind)에서 갈라졌을 수 있으며, 북극곰(polar bear)은 원래의 곰 종류(bear kind)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진화가 아니다. 왜냐하면 북극곰은 새로운 유전적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북극곰은 위장을 위하여 색을 띄는 유전인자를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다윈의 핀치새에 대한 연구는 450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다양한 핀치새들이 분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996년에 열린 분화(speciation)에 관한 주요 회의는 무심결에 진화가 아닌 홍수 후 빠른 분화에 관한 창조과학자들의 주장을 지지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종류(kinds)는 과(family) 이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노아는 육상척추동물의 매우 소수만 태웠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이 경우 2000마리 정도의 적은 동물들이 방주 내로 들어갔을 수도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최대로 오늘날 살고 있는 포유류 3,500종, 조류 8,600종, 파충류와 양서류 5,500종이 모두 승선하였다고 하여도 총 동물의 수는 17,600 마리로 각 쌍으로 계산할 경우 35,200마리의 동물을 실어야 한다. 이 동물들의 크기는 다양함으로 평균 크기를 양(羊)만하다고 가정하였을 때, 방주는 125,280 마리의 양들을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므로, 방주는 실제 승선했던 동물보다 3배 이상의 동물들을 태울 수 있는 크기임을 알 수 있다. 사실 양의 크기는 동물들을 크기 순으로 나열한다면 11% 정도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양이 평균적 크기가 되기에는 너무 크고, 승선시킨 동물들 중에서 덩치가 큰 동물들의 경우 새끼나 어린 동물들을 태웠을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방주에 승선한 동물들의 용량은 더욱 줄어들 수 있다. 여분의 장소에는 멸종된 동물들, 식량, 물, 노아의 가족, 방주에서 태어난 새끼들을 위해 사용되었을 것이다.

우드모라페(Woodmorappe) 박사는 그의 책 '노아의 방주 : 그 가능성 연구(Noah,s Ark : A Feasibility Study)'에서 구체적으로 방주에 들어간 동물들의 종류와 마리 수를 포유류 7,428 마리, 조류 4,602 마리, 파충류 3,724 마리의 총 15,754 마리로 약  16,000여 마리의 동물들이 방주 내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였다(6). 이에 대해 Don Batten은 방주에 탄 동물의 수를 16,000마리로 추정한 것은 진화론자들에게 너무도 관대한 수치라고 하였다.

만약 동물이 평균 50×50×30 cm의 케이지에 들어간다면 부피는 한 동물당 75,000 cm3 으로 16,000 마리이면 단지 1,200 m3에 해당한다. 만약 곤충 100만 종이 방주 내에 있다 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로, 세로, 높이 10cm의 공간에 곤충이 한 종씩 있을 경우 1,000m3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곤충은 방주에 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여하간 이들의 부피는 방주 용량 43,200m3에 비하면 매우 적은 부피이다. 방주는 이들 동물들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크기인 것이다. 

 
이런 것도 좀 참고해보시고
          
나비싸 18-03-05 12:23
 
참고했구요 결국 진화 되었다가 결론이네요 감사합니다

한종만 태웠는데 대홍수 이후 교배과정에서 긴팔원숭이 안경원숭이 환경에 맞게 진화되었다

이게 결론이네요

먹지도 못하고 갇혀있을 동물들이 불쌍하네요
               
베이컨칩 18-03-05 12:28
 
                    
나비싸 18-03-05 12:33
 
창조과학회는 안알려 주셔도 됩니다
               
베이컨칩 18-03-05 12:30
 
https://blog.naver.com/3d2002/220230463418

창세기 1장 1절에 비밀이 들어있습니다.
666(거짓)이 이 세상을 틀어막고 있습니다.
빅뱅, 진화론 같은 것들도 666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비싸 18-03-05 12:34
 
저런 글들은 뻘글이라고 하죠

진화론은 베이컨님이 가져온글에 나왔잖아요 그내용을 정독하면

그걸 과학적으로 진화라 합니다~~~

저도 비슷하게 써볼께요

유니콘뿔은 삼각뿔 고깔도 삼각뿔 고드름도 삼각뿔

고드름을 신성히 여기면 유니콘의 은혜를 볼수 있다
                         
아날로그 18-03-05 12:42
 
허걱......'고드름'은....'베드로의 십자가'.....ㄷㄷㄷ
                         
발상인 18-03-05 12:42
 
이 분의 꿈은 "세상이 감당못할 인간이 되는 것"
이라 고백한 바 있습니다
또 한번은 "지구는 둥글지 않고 평평하다"고도 했죠

대화의 상대를 고릅시다
          
이리저리 18-03-05 18:54
 
베이컨님 논리를 빌려보자면,

과거 대홍수에 대한 기록들이 완벽하지 않다면 성경에
나와있는 내용들은 뭐죠. 그것도 불완전한 기록들인가?
성경의 내용이 불완전하다 이 말씀이신겁니까?

그렇다면,
아득한 과거의 그 완벽히 전승되지 않는 지식을 가지고
어떻게 특정 종교의 신과 교리의 진실성을 다 믿으라는
설파를 할 수 있다는 말인지요?

결국에 나비싸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여전히 두루뭉실.
공룡 알의 부화 방법, 새끼들 관리는 어떻게 했었는가?
먹이는 뭐 또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였나요? ㅋㅋㅋ
               
베이컨칩 18-03-05 23:13
 
빅뱅은 믿어도 대홍수는 도저히 믿기지 않으시나봅니다.
거짓말에 믿음이 가는 근원적 이유가 무엇일까요. 본 적은 없지만 결국 사람은 본 적이 없는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스올로 내려갑니다. 666으로 가득찬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진리를 믿을 수 있는 것은 여호와와의 중심의 주파수가 근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헬로가생 18-03-05 23:27
 
누가 빅뱅을 "믿냐".
그냥 그럴 가능성이 클 것 같다 하고 생각하는 거지.
그게 니가 노아의 방주 구라 믿는 것처럼 믿는 거냐?

어떤 사람이 우리 아빠는 군대에서 대위였다고 자랑하면 그건 믿을만한 거야.
근데 어떤 사람이 우리 아빠는 군대에서 비밀요원으로 화성에 다녀왔어라고 자랑하면 그건 미친놈이야.
그걸 믿는 놈은 더 ㅂㅅ이고.
                         
베이컨칩 18-03-05 23:33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했고 카시니호가 우주여행을 했다고 굳게 믿고 계시는 분이 많은 듯 합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도무지 믿기지 않습니다. 결국 사람마다 믿음이 다른 듯 합니다.
                         
헬로가생 18-03-06 01:08
 
아니 아니.
그 믿음이랑 그 믿음은 다른 거여.

운전하다 앞에 다리가 있거나 터널이 있는데 왜 난 지나갈까?
무너질 수도 있는데?
다리가 무너지거나 터널이 내려앉은 사건도 과거에 있었는데.
그건 무너질 가능성이 아주 조금 있지만
그래도 수많은 연구와 수백년간의 인간의 노력을 "믿는" 거야.
그런걸 신용이라고 그래.

너같이 줄이 끊어져 떨어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땅에 부딪히기 바로 전에 점프하면 살 수 있다고 믿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거여.
아무도 그렇게 살아남은 사람은 없어.
그런걸 신앙이라고 그래.
다른말로 미신.

신용과 신앙을 같은 선상에 두고 둘 다 믿음이라 하는 건
니 뇌가 얼마나 제 할 일을 못하고 있는가를 자랑하는 거야.
                         
베이컨칩 18-03-06 01:22
 
거짓을 신용하다가 사기를 당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명의 기간은 지극히 짧습니다.
저는 여호와를 믿고 어떤 분은 짐승의 하수인 스티븐 호킹을 믿습니다.
                         
헬로가생 18-03-06 01:33
 
디랄 땀따드세요.
                    
이리저리 18-03-06 08:46
 
빅뱅은 "가설" 에서 출발하여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이론" 입니다.
믿고 말고 할 꺼리가 아니예요. 부분적이건, 전체적이건 설득력이
있는 이론에 대해 반증을 못한다면 해당 이론에 힘이 실리는거죠.

그리고 저는 사료에 의거해 "대홍수" 는 있었다는 걸 믿습니다만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노아의 방주" 를 믿지 않는 것 뿐입니다.

과학에 "절대 불변" 은 없습니다. 하지만 종교는 "절대 믿음" 으로
돌아가는 지극히 비상식적이고, 맹목적인 사회적 현상이죠.

옳고 그름을 떠나 보면 그렇습니다.
          
깡통의전설 18-03-06 01:10
 
목선으로 2만톤???????? 강철로 된 독도함이 선체 길이 200m에 2만톤인데?????
당시에 외계인이라도 납치 했음? 그냥 하는 김에 10만톤 합시다. 가오가 있지!! 미 항모 정돈 돼야
그배는 용골은 무슨 티타늄으로 되었답니까? 까마득히 옛날에 그정도 규모면 흑단이라도 써야 됐을 텐데. 흑단 가공은 철기가 있어야 가능한거고!!!
               
베이컨칩 18-03-06 01:28
 
믿고 싶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저히 믿기지 않는 반응으로 보입니다.
                    
깡통의전설 18-03-06 10:13
 
아니요. 이건 오직 믿음만이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겠죠.
이론이나 실제적으로 불가능 하니, 믿음만이 해결책이라 말씀 드릴 수 밖에 없네요.
그냥 2만톤 짜리 목재방주 당시기술로 만들어 띄워보세요.
제 믿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집트 홍수 날 때 작으만한 목선에 가축이랑 가족 태우고 있다가 내렸는데, 이게 종교가 되어서 규모가 커지고 사이즈가 커지다 보니, 구라에 구라를 덧붙이다 보니 규모가 말이 안되게 커진겁니다.
나비싸 18-03-05 12:46
 
모든 종(species)의 개들을 실은 것이 아니라 대표로 개의 한 종류(kind)만 태웠다는 것이다. 이 경우라면 매우 적은 수의 동물들이 방주에 승선하였을 수도 있다. Don Batten 은  이미 존재했던 유전정보의 분류(sorting)와 소실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종들이 분화될 수 있다고 하였다.(5) 그는 분명히 다른 종과 속의 생물들이 교배되어 후손을 낳을 수 있는 잡종들이 만들어지는 예들을 제시하였는데, 말, 얼룩말, 당나귀는 아마도 말 종류(equine kind)에서, 개, 늑대, 코요테, 재칼은 개 종류(canine kind)에서 갈라졌을 수 있으며, 북극곰(polar bear)은 원래의 곰 종류(bear kind)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진화가 아니다. 왜냐하면 북극곰은 새로운 유전적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북극곰은 위장을 위하여 색을 띄는 유전인자를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베이컨님이 가져온글중 한부분 저런걸 진화라 합니다

진화의 사전적의미

1.일이나 사물 따위가 점점 발달하여 감.

2.<생물>생물이 생명의 기원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변해 가는 현상.

예전동영상중 유니콘 믿으시나요 물었을때 안믿는이유가 본적이 없고 근거가없고 책에서만

봤다라는 답을 한 것 이상으로

베이컨님이 오늘의 최고의 답변을 주셨네요~
     
이리저리 18-03-05 18:58
 
링크 갑니다

https://youtu.be/949L3fZB2CA
마르소 18-03-05 22:01
 
이정도면 상습적 자책골인데....기분이 좋네 항상 응원함!!
헬로가생 18-03-05 22:52
 
홍수가 나서 바닷불이랑 민물이랑 다 섞이면 물고기는 어떻게 되~게?
베이컨칩 18-03-05 23:06
 
도저히 믿고 싶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같은 질문을 반복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적 사실을 믿고 싶지 않다고 해서 없던 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헬로가생 18-03-05 23:14
 
반사~
     
이리저리 18-03-06 06:42
 
반론이 불가능한 주제에 대해서는 철저히 논점일탈로 일관하는 분 입에서 나올 소린 아니네요.
질문을 질문으로 받아치는 베이컨님의 그 태도야말로 반복적으로 빅뱅 하나만 되풀이하시는데..

역사적 사실?? 괜히 대뜸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를 엮어 "역사적 사실"로 만들지 마세요.
하물며 베이컨님 본인 스스로도 몇천년전의 모든 것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없다고 하시고서는,
성경의 정확성을 논하면 논점을 회피하고, 다른 부분을 물어보면 몇천년전 일이라 구구절절히
다 기록할 순 없었을거라 변명하고.. 그때마다 바뀌는 내로남불 논리가 빛이 납니다 그냥. ㅎㅎ
          
베이컨칩 18-03-06 07:38
 
교황을 흠모하는 스티븐 호킹은 빅뱅 이전의 사건들에는 아무런 관찰 결과가 없으므로 이론으로 추구할 대상에서 벗어난다고 합니다. 즉 아무 이유없이 시간이 생기고 하나의 응축된 점이 생겼다고 합니다. 아주 논리적입니다. 이것이 바로 무수히 많은 이론 중 하나입니다. 차라리 창세기 1장 1절을 믿겠습니다. 저에게는 차라리 정도가 아니라 절대불변의 진리입니다.
               
이리저리 18-03-06 08:38
 
어떠한 과학적 이론이나 방법론이 절대적 진리가 될 순 없듯,
특정한 종교의 교리나 경전구절이 절대적 진리가 될 순 없다.

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이 두 문장 중에 어느 하나만 부정한다면 내로남불 아닙니까?

신은 없지만 외계인은 존재한다는 호킹의 발언을 비판하면서,
우리 신만이 유일신이다란 유일신교의 교리는 왜 수긍하시죠?

과학을 맹신하는 사람을 비판하려면 베이컨님 스스로도 종교
맹신에서 벗어나야 그쪽의 주장에 설득력이 생기는 겁니다.
          
베이컨칩 18-03-06 08:32
 
               
이리저리 18-03-06 08:54
 
아니 그래서,

공룡알의 부화는 어떻게 했으며, 새끼들의 육성은 누가 어떻게 했답디까?
방주 안의 동물들 먹이 조달은 대체 무슨수로 했을까요??

코끼리나 기린 같은 대형 동물들이 하루에 먹어치우는 먹이 양은 아세요?
그걸 다 방주에 싣고, 먹이를 주며 사육했을까요??

하다못해 야생성이 강한 동물들은 사람 손을 타면 새끼도 버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도대체 어떻게 설명을 할건지 참 궁금하네요.

아 물론 막연하게 "초월자가 권능을 발휘했다" 란 걸로 퉁칠 순 있겠지만..
무려 빅뱅 이론을 들먹이는 분께서 설마하니 이런 허접한 답은 안 하겠죠?
                    
베이컨칩 18-03-06 10:14
 
창조과학자 분들께 질문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물론 믿지 않으실 것이라 예상합니다.
라그나돈 18-03-06 10:04
 
저도 한 가지 궁금한거 물어볼께요

세상의 모든 동물을 방주에 실었다고 하는데 지구 반대편에 있는 갈라파고스에 있는 동물들도 실었나요?

그렇다면 그 당시에 어떤 이동수단을 이용해서 갈라파고스의 동물들을 데리고 왔나요?
     
베이컨칩 18-03-06 10:16
 
대홍수 전과 후의 세계지도는 딴판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따라서 제가 알 길이 없습니다. 홍수 이전의 세계는 잃어버린 세계입니다. 홍수 이전의 사람들이 무지개가 무엇인지 몰랐듯이 우리도 홍수 이전의 세계가 어떤지 모릅니다. 모세의 무덤을 찾을 수 없듯이 여호와께서 홍수로 완전히 다른 세계로 리셋을 시켰으리라 추측됩니다.
          
라그나돈 18-03-06 10:33
 
갈라파고스가 아니라도 지구 반대편에 사는 육지거북이나  날지 못하는 새들을 어떻게 데려다가 혹은 그들이 스스로 노아의 방주까지 이동했을까요?
               
베이컨칩 18-03-06 10:52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반구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하셨다 하라

예레미야 8:7 KRV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시편 147:8‭-‬9 KRV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여기서 떠나 동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을 명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저가 시내를 마셨더니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열왕기상 17:2‭-‬7 KRV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태복음 10:29‭-‬31 KRV


※ 모든 동식물들의 주관자는 여호와이십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KRV


※ 사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라그나돈 18-03-06 11:08
 
그래서 어떻다는건지 해석도 해 주셔야죠.

이렇게 적어주면 각자 알아서 생각하라는것과 다름없습니다.

그것이 혼란을 불러오는것이구요.

베이컨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베이컨칩 18-03-06 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1‭-‬3 KRV


※ 사람은 각자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믿는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에베소서 2:7‭-‬10‭, ‬12‭-‬13 KRV


※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라그나돈 18-03-06 11:15
 
그러니까 저의 질문에 대한 베이컨님의 생각은 무엇인지 말씀을 해주셔야  대화가 되지요.

문구 하나 던져주고 답은 여기에 있다 라고 하시면 토론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 문구에 대한 베이컨님의 해석을 적어주세요.
                         
베이컨칩 18-03-06 11:22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자연재해 징조가 보이면 짐승과 새들이 마구 술렁입니다. 대홍수 심판 직전 노아 방주에 동물들이 일제히 모일 때에도 여호와께로부터 말미암는 암묵적인(영적인) 사인을 받았으리라 개인적으로 추측합니다. 그 당시 노아 식구들만이 인류 중에서 여호와의 영을 느낄 수 있었던 사람들이라 생각해볼 때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영적으로 타락한 시대였다 추측합니다.
                         
라그나돈 18-03-06 15:34
 
베이컨님의 믿음을 뭐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믿음을 남에게 강요하려고 하지는 마십시요.

보여 줄 수 없는걸 다른 사람에게 있다고 강요 할 수 는 없는 겁니다.
                         
헬로가생 18-03-06 22:27
 
뭔 개소리여
즈믄다솜 18-03-06 14:42
 
이 시대 역사가낳은 최악의 사기꾼.. 예수.! 그와 더불어 종교란 이유로 사기를치며 명성을 얻는 자들.. 부다, 마호메트등등 신이라 불리우며 사람들을 오늘날까지 후려치고있는 인물들.!그 시대에 살며 말빨과 약간의 상술로 사람들을 홀리고는 오늘날까지 사실인냥 믿음으로 사람들을 이간질 시키고있는 희대의 악마들.! 그렇지 않고서야. 종교란 이유로 서로 오늘날 죽고 죽이게끔 만들어 놨을까.! 여튼.. 종교에 미친 것들보면... 지 애미, 애비도 팔아 처먹는것들 지금 이순간에도 있으니깐.! 적당히들하자.. 괜히 이런대 종교관념 내새우며 지.랄 쌩쑈 하지말고. 처 믿든 말든.. 니나 알아서들 하시고.. 분란 조성하지마라. 하여간 종교 정신병자들 참많아.!
지나가다쩜 18-03-07 02:24
 
빙그레는 뭔 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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