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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3 14:37
Manners Maketh Man(feat:피곤해교)
 글쓴이 : 피곤해
조회 : 306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여기서 좀더 들어가서

어떤것이 매너를 만드는가?

상대에 대한 공포가 매너를 만듬.

무엇이 상대의 대한 공포를 만드는가.

상대의 불확실성이 공포를 만듬.

사람의 인과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고정 되어 있지 않고 가변적인 존재임.

사람은 누구나 이런 불확실성을 소유하고 있고 이는 알수 없는 미지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감성:공포임.

고로 사람의 인과가 현재에 고정되어 있고 변화하지 않을거라고 착각하지 않는 이상 너는 사람임.
(연예를 예로 들면 잡은 물고기 따위는 없음. 먹이 줘야함)

가볍게 이야기 하면
상대가 정줄 놓고 언제 너의 뚝배기를 깰지 않깰지 알수 없음.
이런 불확실성이 상대에 대한 공포이며 이게 매너를 만들고 이 매너가 사람을 만듬.

그래서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위해서는 우리는 모두 죽창이 필요함.
(죽창이 있었다면 애초에 미투 운동 같은것도 안 일어 났음. 추가로 저는 미투운동도 죽창의 일종이라고 봄. 단지 정확도.명중률이 떨어져서  신뢰성은 극히 떨어진다고 봅니다만 ㅋ)

인류사회는 올바른 공포를 디자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포에는 노조운동 혹은 민주운동 같은것들이 있고 이런 공포가 올바른 공포가 될수 있게 우리는 노력해야함.


자존. 자강 하기 위해서 우리는 정당하고 효과적인 경고를 할 능력을 소유하고 있을 필요가 있음


ps : 심심하다~~떡밥이 필요하다~~~발제좀 ㅋㅋㅋ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사마타 18-03-13 15:09
 
법이 없었다면 공포에대한 원초적 반응이 매너로 형성되었을까요?
법이 없었다면 절제없는 공격성으로 형성되었을듯한데요?
뭐  꼭 법이 아니더라도 집단 내에서의 불이익같은거라도 마찬가지구요.
     
마르소 18-03-13 15:14
 
상대가 가지고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 모르기때문에 그것이 매너로 나타나는것 아닌가요 사전탐색
     
피곤해 18-03-13 15:20
 
내가 가해할수 있다는 말은
언제든 같은식으로 나도 가해 당할수 있다는 것임.

불이익을 줄수 있다는 뜻은 불이익을 받을수도 있다는 뜻임.

이런 공포로 매너가 생기고 법이란것이 생김.

예)
총들고 상대에게 접근하면 디짐. 상대를 해칠 의사가 없으면 비무장이라는것 확인시켜주고 접근해야함.
왜냐? 내가 상대 입장이라면 총들고 접근하는놈 쏴버릴테니...
그래서 비무장으로 접근하게 되었고 매너 라는것은 이런식으로 탄생함.
          
사마타 18-03-13 15:41
 
법도 매너도 없는 동물들의 세계를 보면 상대방에대한 공격이 우선이지요. 감당 안될 공포에는 회피가 우선이구요.

이게 집단이란 사회가 만들어지면서 집단을 유지하기위해 공격에대한 처벌이 만들어졌고, 그것에의한 손해가 선제공격을 억누른 것이 아닌가싶네요. 그 이후 서로 공격의사가 없음을 표현하기위해 매너니 뭐니하는게 만들어진게 순서가 아닌가싶습니다.

집단을 이루지않는 동물들이 그러하듯이 말입니다.
               
피곤해 18-03-13 15:45
 
매너 없이 집단 유지 안됩니다.
2명뿐인 집단이라도 상호간의 매너 필요합니다.
먹을거 혼자 다 쳐먹으면 언제 내 뒤통수에 돌도끼 박힐지 모름

그리고 동물도 매너 있습니다.
꼬리 세우고 접근하면 뭅니다.

인간의 공포와 동물의 공포의 차이점은....
상상력의 유무죠.
미지의 가능성에 대한 상상에 따른 공포가 있냐 없냐.
이런 인간만의 공포가 신도 만들어 냈죠.
                    
사마타 18-03-13 16:10
 
집단을 유지하기위해 매너가 생겼나, 아니면 매너가 생겨서 집단이란 것이 만들어졌나를 생각해봐야겠지요.

그 이전을 생각하면 집단을 형성하기위해 상대방에대한 본능적인 공격과 회피를 어떻게 통제했겠느냐는 의문에대한 글입니다. 그래서 집단을 이루지않은 동물들을 예로 든거구요.

매너는 회피를 사회적으로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고보는 입장이라서...
                         
Miel 18-03-13 16:13
 
매너가 왜 회피임?

오히려 통합의 수단이지.

그리고 법은 문명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만들어짐..(그래서 문명화의 정도는 법치주의의 확립으로 가늠할 수 있음)

팔조법금, 함무라비 법전 이전에도 매너는 있었음..
                         
피곤해 18-03-13 16:15
 
공포를 극복할 필요에 의해 매너가 생김.
필요에는 생존.평화.안정 같은것들이 있겠지요.

필요만 있고 공포가 없으면 매너 안생김

집단이 생존에 유리 하지만
집단에서 먹을것 혼자 다 쳐먹으면 뒷통수에 돌도끼 박힐지도 모른다는 공포로 혼자 다 못쳐먹는거고 이런게 매너고
이런 매너가 집단을 유지시킴.

그리고 이런 매너가 나중에 평등이란 개념으로 발전하고 법제화 됨
                         
사마타 18-03-13 16:31
 
공포에 대응하는 방법은 두가집니다. 공격과 회피지요. 개가 꼬리를 말고 배를 드러내는  회피와 영역에 침범한 더 강한 상대에게도 공격을 가하는 동물들을 보면 알 수있죠.

회피라는 관점에서보면 공격에대한 것이 무시될 수가 있다는걸 말한겁니다. 애초 회피는 상대방의 공격으로 죽을 지 모른다는 공포에대한 회피지만, 공격성을 억누른 원인은 뭐냐는거지요.

그건, 영역을 뺏기면 굶어죽는다는 죽음에대한 공포가 더 크기때문이고, 집단 내에서는 선제공격에대해 가해지는 처벌에대한 공포가 더 크기때문이란걸 말하고자했습니다.

회피는 굳이 법이나 규율이 억제하지 않아도 피하는걸로 완성이 되지만 공격성은 공격했을 때 받는 규제가 더 큰 공포일 때만 억제가된다고 보는겁니다.
                         
피곤해 18-03-13 16:47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

누가 머리에 총 겨누고 있을때 느끼는 공포 말고요.
적대로 판명 난후에는 매너가 왜 필요함.
니죽고 나살자지.
혹은 몸숨만 살려줍쇼하고 업드리거나.


상대가 나를 공격할지 않할지 모를때 느끼는 공포. 불신이 매너를 만듬
상대에 대한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 매너가 만들어 졌고 이게 집단을 유지 시킴.

공격성을 더 큰 규제로으로 억제하는건 공격성을 가진 입장에서는 공포 아님?
공격성을 가진 입장에서도 이런 공포 때문에 매너 있게 되죠.
뒷감당 안될수도 있다는 공포.
복수 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그것이 매너를 강제함.

그래서 겁대가리 없는 새끼들이 매너가 없음.
겁대가리 없는 새끼들은 공포로 답 없음. 배제가 답이지.
인류는 쭈욱 겁대가리 없는 새끼들 배제해 왔음.


그리고 애초에 공포가 매너를 만들고 집단을 유지시킨다고 했는데...

공격성에 대한 해법이 공포고 매너가 아니라고요?
그 공포가 공격성을 가진자를 매너있게 행동하게 합니다.

내가 글을 잘못 적은건지...한참 재검토해봤...
                         
Miel 18-03-13 17:02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

그래서 겁대가리 없는 새끼들이 매너가 없음


캬~~예리한 통찰이심..고개 끄덕이며 무릎을 쳤음.....
                         
사마타 18-03-13 17:05
 
그래서, 상대방에대한 공포만이 매너를 만드는게 아니란 말을 한겁니다. 사실 상대방에대한 공포는 매너가 아니라 회피로 충분하거든요. 그게 확실하든 불확실하든 말입니다.

문제는 한쪽이 약자면 한쪽은 강자인데, 약자는 배를 드러내는 회피로 매너를 사용하면되지만 강자는 왜 매너를 사용하느냔  것에대한 의문을 던진겁니다.

그 강자가 느끼는 공포는 상대방 약자가 아닌 법과 규제로인해 느끼는 공포거든요. 그렇다면 약자가 아닌 강자도 매너를 선택해야만 매너가 사회적 합의란 의미를 가질 수있다는 관점에서 강자가 매너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원인이 먼저 고려되어야하고, 그것이 바로 규제든 법이든 간에 그 어떤 것이 먼저란걸 말한겁니다.

약자의 회피수단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강자가 무시해버리면 그건 존속될 수가 없는거라고  보거든요.
                         
피곤해 18-03-13 17:10
 
쪼 위에
공포를 극복할 필요에 의해 매너가 생김.
필요에는 생존.평화.안정 같은것들이 있겠지요. 라고 적어놓음

이 필요를 공유하지만 서로 불신하기 때문에 매너가 생김.

ps : 과거 댓글 때문에 드는 생각인데...
나 피곤하라고 일부러 이러는게 아닌가 싶기도...
                         
마르소 18-03-13 17:13
 
김정은이 왜 공포정치만 고집하지 않고 인민들에게 친절이란 매너를 베풀까 공포와 법의 최고 꼭대기에 있는 인물인데 이런 김정은에게도 매너를 필요로 하게 하는 공포가 있다는것인데
                         
피곤해 18-03-13 17:15
 
술마시러 갑니다.~~
아쉽지만 당장은 여기까지
있다가 봐요
                         
사마타 18-03-13 17:50
 
술 마시고 나서 부인한테 긁혀야될 바가지에대한 공포로 술맛이 뚝 떨어지시길...ㅎㅎ

피곤하게 만들어야지.ㅎ
               
마르소 18-03-13 15:45
 
동물들의 무기는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아요 분명 나보다 약해보이는 사람도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알수없는게 인간이죠 사자와 사자가 영역다툼을 한다고 보면 서로가 가진 카드는 똑같습니다 여기서 누가 힘이 더센가 날렵한가는 붙어봐야 알지요 만약 사자끼리도 단 한합에 상대를 죽일수있는 살상능력이 있다면 본능적으로 서로를 경계하고 공격이 우선이 되지는 않을겁니다
아날로그 18-03-13 15:21
 
'악수' 라는 형태의 인사법도.....본문 글과 같은 원리로 탄생했죠.
     
피곤해 18-03-13 15:31
 
노크란것도 그렇죠.
그냥 문 열고 들어가면 강도나 암살자로 오인 당해 죽을수도 있음 ㅋ
          
마르소 18-03-13 15:35
 
그냥 문 열고 들어가면 엄마 아빠한테 혼나고 누나한테 혼나고 형한테 혼나고 도대체 방안에서 뭘 하길래...막내는 괴로워..근데 지금은 내가 애들 혼내고...
               
피곤해 18-03-13 15:40
 
평안히 야동을 보기 위해선
노크 없이 들어오는 이를 찌를 죽창이 필요하죠 ㅋ
그래야 노크하고 들어옴 ㅋㅋㅋ
                    
아날로그 18-03-13 15: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비트랩이나 기관장치들도
야동을 편하게 보기위해 만들어졌다는 썰이...(죽창들 손이 모자라서).....ㅋㅋㅋㅋ
                    
헬로가생 18-03-13 21:51
 
야동 볼 땐 어짜피 죽창을 들고 있는 거 아닌가요?
                         
아날로그 18-03-13 21:54
 
그건 끝이 너무 무뎌서.....
혹시 끝이 뾰족하신건 아니죠?        ㅡ . ,  ㅡ ㆀ
                         
리얼라이프 18-03-14 02:34
 
아싸 ~~ 좋은 표현 하나 건졋다...................(페미|)
발상인 18-03-13 19:01
 
이걸 안깨드리는게 이 게시판내의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니 냅두는게 좋겠네요.

엮이는 분야가 많은데 이딴건 미뤄두고
술먹는게 더 중요하다 봅니다
지청수 18-03-13 20:21
 
이슈게시판에서 미투 운동과 관련한 글들만 보다가, 이런 건전하고 생산적인 논의를 놓쳤군요.
헬로가생 18-03-13 21:50
 
내 생각엔 성욕이 매너를 만듬. ㅋㅋㅋ
     
피곤해 18-03-13 22:27
 
들이대다 뺨맞을거 같은 공포로 매너가 만들어짐.
거절에 대한 불안이 없다면 매너따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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