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을 하나 올렸다가
작성자로써 댓글을 하나도 달지 못했었네요.
새 직장에서 적응하기가 싶지 않네요. 일년이 넘었는데도
자꾸 부서가 바뀌고 업무가 바뀌다 보니...
물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게 아마 가장 큰 이유일 거 같습니다.
주관적으로
좀 편하게 느끼면 마음의 여유도 생길텐데..
잘 나갈때를 아직도 잊지 못하나 봅니다. ㅎㅎ.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날도 오겠지요.
아래로, 댓글 달아 봅니다.
피곤해님/
반갑습니다. 예전에 제가 열심히 놀때는 못뵈었던거 같습니다. 자주 뵈요.^^;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하고 드린 질문이 아닌데, 저보다 한단계 앞서 나가시네요.
신본주의가 인간에게 유익할 리가 없다는 것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에스프리님/
처음 뵙겠습니다. ^^
한국 기독교가 썩어 문드러진게 아니라, 기독교 자체가 썩어 문드르진거고
일부 그 곪아터진 부분을 도려낸 국가들이 있지 않나'라고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기독교인은 없다고 봅니다.
댓글 아래쪽에 헬로가생님의 말씀처럼
좋은 사람이 우연히 그 종교를 믿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민민님/
처음 뵙겠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은 친일 문제로 이슈가 있고
테레사 수녀님은 죽기 직전까지 신의 존재를 의심했죠.
물론 그녀의 의심이, 그녀의 삶은 가치를 부정한다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종교인'이 아니라 '좋은 사람'으로써의 그녀를 증명한다고 봅니다.
어설픈 제 생각입니다. ^^;
태지님/
주치의가 있으시죠?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다니셔서 도움 많이 받으세요.
팔다리 부러지면 병원 가야 되는 것과 다를바 없어요. 응원합니다.
베이컨칩님/
테레사 수녀님도 못 느낀 하나님의 존재를
제가 감히 느낄수가 없겠지요.
열졍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은 존경합니다. 가생이 종철겔의 유일한 빛이십니다.^^;
제로니모님/
개인적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깊은 고민이라는 점. 알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헬로가생님/
백프로 공감합니다. 님하고 댓글 주고 받으면서 참 많이 배웠던거 같습니다.
세트님/
편안한 마음으로 제 생각을 밝힌 것이지
그게 '절대 진리'라고 주장하지 않았는데, 오해하신 듯 싶네요.
마지막 말은 새겨 듣겠습니다.
좀 더 교육받고 커 나가고 싶습니다.^^;
제로니모님/
고깝다기 보다는 그 파장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입니다.
제로니모님께는 따로 발제해서 글을 하나 올려야 할 꺼 같습니다.
그럴껄님/
외국 나가 보면, 한국기도교를 딱히 꼬집어서 욕 안하게 되더군요.
비슷하더라구요. ㅋㅋ
기독교가 나름 괜찮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교회 보기 힘든 나라들 뿐인듯 싶어요.
빛나는1퍼님/
그런 놈들은 기독교 아니라 불교에서도 그짓거리 할 놈이긴 하죠.
moim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사람이죠. 그저...
만평은.... 아이패드 프로를 딸래미한테 뺏겨 버리는 바람에..
당분간 휴업 상태입니다. ㅠ.ㅠ.
조만간 하나 사면 열심히 그려 보겠습니다. ^^;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데, 제가 moim님은 그려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기억이 안나는 걸지도...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