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비기독교인의 경우에도 말기암 선고를 받고, 잡념을 버리고 남은 인생을 아름답게 살기 위해 자연 속으로 들어가 살았더니 암이 다 사라졌다는 이야기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스트레스만 관리 잘하고, 마음만 편히 가져도 웬만한 병은 약먹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별거 아닌 것도 스트레스에 찌들고, 무언가에 쫓기며 살아가면 없던 병도 생긴다고 합니다.
신의 권능을 이야기하려면 나비싸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연적으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교회 안에서만 일어나야 합니다.
제가 잘 아는 여자 (26)
고1때 우리교회에서 1년생활 척수염이 걸려 대구 집으로 돌아갔는데
척수염으로 휠체어로 생활 의사소견이 평생 걷지못한다 했지만
다 나아서 걸어다닙니다
더 놀라운것은 척수염은 믿음으로 나았지만 면역체계가 파괴되어 53가지의 암이 걸려
몸의 70%가 암세포가 되었다 는 판정을 받았으나 믿음으로 완치되었습니다
암이 걸린후 우리교회에 와서 한달정도 있었는데 수시로 혼절 하고 통증때문에 5분을 잠들수 없는 고통을 몇년동안 당했지만 결코 죽음에 자기를 내어주지 않고 항상 감사와 소망의 말을 했습니다
작년 말쯤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세한 암들이라는 게 별게 아닙니다.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을 폐암이라고 부르는 거고,
위유암종, 위장관간질종양을 위암이라고 부릅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을 백혈병이라고 부르고요.
님이 원하는 건 애완동물 음식 사러 가서 개 사료, 고양이 사료를 달라고 하면 되는데 닥스훈트, 요크셔테리어, 보스턴테리어, 말라뷰트, 시베리안허스키, 골든리트리버, 페르시안고양이, 샴고양이, 아메리칸쇼트, 코리안쇼트, 러시안블루 등등 견종을 따지면서 견종에 맞춰서 사료 달라고 하는 겁니다.
근데 여기서 남자들만 걸리는 암(고환암, 남성유방암, 음경암, 전립선암) 빼고,
태아 및 소아만 걸리는 암(소아뇌종양, 소아림프종, 소아백혈병, 윌름스종양, 간모세포종) 빼고,
발병부위가 불명인 원발부위불명암 빼면 90개가 남습니다.
여기서 상위, 하위 카테고리를 삭제하면 목록이 더 압축됩니다.
딱 봐서 제 눈에 보이는 것만 결장암(대장암), 직장암(대장암), 간내담도암(간암), 균상식육종(피부암), 기저세포암(피부암), 편평상피세포암(피부암), 소세포폐암(폐암), 비소세포폐암(폐암), 폐편평상피세포암(폐암), 폐선암(폐암), 신우암(신장암), 위유암종(위암), 위장관간질종양(위암), 위림프종(위암 & 악성림프종), 비호지킨 림프종(악성림프종), 담낭암(담낭·담도암), 담도암(담낭·담도암), 만성림프구백혈병(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백혈병), 급성골수성백혈병(백혈병), 급성림프구백혈병(백혈병), 설암(구강암), 자궁육종(육종), 카포시육종(육종), 균상식육종(육종), 파제트병(유방암)
이렇게 보입니다.
괄호안에 있는 것들은 상위카테고리니까 뺍니다. 그리고 급성림프구백혈병과 만성림프루백혈병, 급성골수성백혈병과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발병부위는 같고 증세가 다른 것이기 때문에 2개 더 뺍니다.
14개가 더 빠집니다.
구순암 같은 경우엔 백인들에 많이 발생하고, 유색인종에게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니까 이것도 뺍니다.
의대 문턱도 가보지 않은 제가 딱 봐도 이 정도로 간추려집니다.
위키에서 나온 상위카테고리만 31개 말고, 병명을 세분화해서 일일이 따져도 한국성인여성이 걸릴 수 있는 암의 갯수가 최대 75개입니다.
구순암 포함해주겠습니다. 최대 76개이고, 이보다 더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폐암 하나만 걸려도 고통에 못이겨 잠을 못이루는데, 76개 암 중에서 53개 걸렸다면 인간으로써 진짜 살지 못합니다.
이분의 아몰랑 화법이나 묵묵부답 화법을 보면서 이골이 났었지만, 자신이 밖에서 일하고, 글을 읽고 쓸 시간이 많이 없다는 글을 보고 입장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글 보니까 완전히 깹니다.
이분도 거짓말에 속아서 거짓말을 그대로 전달하는 건지, 아니면 스스로 꾸며낸 거짓말을 하지는 모르지만, 이분과 진지한 대화를 할 가치가 있는지 다시 한번 의문이 듭니다.
미안하지만 죽치고 있은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휴대폰 인터넷 창 중 하나에는 가생이닷컴이 꼭 켜져있을 뿐입니다.
잠깐 지난 글들을 검색해봤는데 5월 10일 이후로 본문, 댓글 다 포함해서 자정 넘어서 쓴 글은 18일 새벽 0시 6분에 작성한 글이 유일합니다.
비정상적이 아니어도 충분히 이 정도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글에 댓글이 달리면 최소한의 반응이라도 보여주는 게 인터넷에서의 예의 아닙니까?
저도 저만 지칭했다고 생각한 건 아닙니다.
다만 저처럼 잠깐씩 확인해도 비정상적이지 않게 인터넷 확인하고 댓글달 수 있다는 것을 말하려는 의도였습니다.
비기독교인들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사람들이 많이 글 쓰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개개인의 글들과 시간을 추적하면 하루 종일 가생이에 상주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겁니다.
쭈욱 읽어보며 궁금한건...환님의 지인 여성분이 척수염과 암에 걸리게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인이 되신 이태석신부는 믿음이 없었던 걸까요?? 이제 믿음이 막 생긴 자에게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축복을 ..아니면 많은 소아암이나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 이미 죽은 아이들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이아이들이 병에 걸린 이유는? 또 하나 천국과 지옥은 왜 있는겁니까?? 믿음으로 현세에 치유됨을 믿으면서 천국을 왜 이야기 할까요?
왜 저한테 물으시나요 전 비종교인이고 전 병이 믿음으로 치유된다고 믿지 않는데요 님은 믿음으로 치유되셨다 말하시고 믿음으로 치유된다면 저 위의 궁금증이 생겨서 묻는데 공의롭다는 당신의 신이 누군가의 병은 치료해주고 누군가의 병은 치료하지 않고 또는 그 병의 치료와 병의 발병이 과연 누구로 부터 시작하는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 되었을 경우 림프절암으로 볼 수 있나요?
즉, 폐암에서 간으로 전이 된 경우 간암인것처럼
갑상선암에서 림프절로 전이된경우 림프절암으로 볼 수 있는 것인가요?
1차적인 림프절암의 경우에는 림프종이 그러하지만, 명확하게 얘기하면 림프절암은 아니고 갑상선암세포가 림프절로 전이되었다고 얘기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에 암이 전이된 것을 원발 장기에서 온 암이라고 하지않고, 전이된 장기암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대장암의 폐전이의 경우에 언론에서조차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를 하는데요~ 사실은 그렇지가 않고 대장암이 폐전이되어서 사망했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 폐암의 경우 1차성 폐암이 있겠고, 전이성 폐암이 있는 거랑 같은 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hidoc.co.kr/healthqna/view/C0000096049
전이가 많이 되어도 어떠한 치료로 암세포의 증식이 늦춰지거나 멈추면 말기라고 안하는거 같아요 말기는 암세포의 증식속도가 어떠한 방법으로도 늦춰지거나 멈추지 않는 단계?? 말기 진단후 6개월이상 생존한 경우가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전이가 된다는거는 증식 속도가 빠르다는거구요. 제말을 신뢰는 하지 마시구요 의학도가 아니니..
보통 암은 4기로 나누는데 전이되었다는걸 보통은 4기 말기라고도 하지만
원발암의 원인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각 암마다 약간씩 정의가 다릅니다 .
예로 스티븐잡스가 걸린 암은 췌장암입니다 .
췌장암에도 종류가 몇가지 있습니다 .
80%로가 췌장선종이라는 암인데 생존율이 극악입니다 5년생존률
5%입니다 .(100명걸리면 5년후에 생존한분이 5명정도입니다)
잡스는 췌장의 신경내분비 세포에서 원발한 암으로서 신경내분비암입니다 착한 암입니다
증식속도가 느립니다 . 생존률 50%에 가깝습니다 . 전이되어도 다른암의 전이보다 증식속도가 느립니다 그래서 말기라도 희망이 있습니다 .
전이가 왜 무섭냐면 . 항암치료는 암덩어리의 크기를 작아지게하거나 더이상 증식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활과 혈액내의 암세포의 박멸을 목표로합니다 . 효과는 미비한 수준입니다
항암약이 우리몸에 빨리 증식하는 세포를 공격하게 설계되어있는 화학물질입니다 .피아구분이 없습니다 좋은 세포도 공격합니다 .
그래서 모근 머리빠지죠 백혈구등의 면역체계도 빠르게 증식하는 세포인데 다 죽입니다 .
그래서 부작용이 어마어마합니다 . 다른곳에 전이되었다는건 혈액에 있는 암세포를 박멸하지 못했다는뜻이고 위에 있는 원발암을 절제 하였어도 재발 가능성도 많고 다른곳에 또 또아리를 틀어 전이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전이된 암은 엄청난 속도로 증식합니다 .원발암에서 멀어진 암세포는 그곳의 영양분으로 자가증식을 무지하게 하기때문에 치료속도가 증식속도를 못따라가면 의사선생님이 몇개월입니다 라고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