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應化非眞分 (응화비진분)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일체의 유위법이 꿈·환영·물거품·그림자와 같고 이슬이나 우뢰와 같음을 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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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위법 일체가 환영일 뿐임을 자각하면서 수행해야할 것입니다. 이 또한 방편일 뿐입니다.
유위법에 매이면 안되겠지요. 대승 경전이라 무시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4가지 궁극의
실재가 있다고 설하는 소승 보다는 존재하는 모든 것이 환영이라고 하는 대승의 공 사상에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이러저러한 믿음과 견해도 모두 다 헛된 것이겠지요. 실제 수행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쓰레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