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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5 01:43
어릴적 놀이도구에서 종교의 형태를 발견했습니다.
 글쓴이 : 아날로그
조회 : 654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기위해 만든 놀이 같은데....
            어쨌든, 권장하는 행동, 하지말아야 할 행동 등이 명확하고..
            각 항목에 대한 상징적인 교훈도 담고있음.
            선악의 구분도 명확함.

            "착한 짓을 하면...복 받는다."
            "나쁜 짓을 하면...벌 받는다."


뱀주사위놀이판.jpg



뱀주사위놀이 설명서.jpg


            각 번호마다 교리를 써넣고....
            창시한 교주만 성립되면...
            이런 것도 하나의 종교가 될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

          이 보드게임 직접해봤거나 알고있다면 엄청 아재인데~ ㅋㅋ

        " 아제 아제 바라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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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타 18-04-25 02:03
 
저거 간첩신고하면 최고 많이 올라감. 당시엔 간첩신고가 로또였음. ㅎㅎ
     
아날로그 18-04-25 02:04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죠....

현재 첨단기술이 앞선 한국에선....
간첩 → 산업스파이 로 대처해도 될거 같네요.....

아니면, 공무원 부정부패 신고로 해도 될거 같고요....
헬로가생 18-04-25 03:42
 
48은 왜 54가 되는 건가요?
청소 잘하면 몸 좋은 남친 생긴다?
     
아날로그 18-04-25 03:54
 
글쎄요.....저도 저게 해석이 잘 안됩니다....(마치 타로카드 같이)

개인적인 견해로는....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하고....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살면 건강에 좋다"
정도로 해석되어 지는데....

자세한건........교주님에게 문의하삼......
제가 설명하면....
왜곡되고, 또한 사이비가 되어버리니깐요~~~ㅋㅋㅋㅋㅋ

개dog 먹사처럼 되고싶진 않아영~~~ ㅠ ㅇ ㅠ

교주님은 그럴 때 필요한 존재.
          
헬로가생 18-04-25 04:22
 
교주님이 자꾸 빤쓰 내리라고 하셔서 질문하기가 두려워요...
태지 18-04-25 05:46
 
어떤 여자이고 남자인데 빤스를 벗고 입고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교주가 있네요. 자유롭다 하는데 그 무리에 등록된 사람이라 할 것이고요. 님은 돈도 내었을 것 같은데 그냥 낸 것이 아니라 더럽게 하려하는 것 같습니다. 님 글에서 진짜 어쩌는 것인데요 님이 어떻게 작용했었고 제가 어떻게 작용 했었고 하였다 할 것이겠습니까?

더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면 넣어 보십시요!
     
아날로그 18-04-25 05:48
 
당신은 방정리 먼저하고....그 다음은 뇌정리  오케이?

그리고, 당신 빤쓰도 좀 빨아입고........
비누로 빨던지....혀로 빨던지 알아서 하시고....
          
태지 18-04-25 05:57
 
방정리? 왜? 계속 거짓말 하시는 것이지요?
신종현과 달덩이가 있었는데 하지 말라 했었는데... 계속 하였습니다. 정리?
               
아날로그 18-04-25 06:02
 
아~ 미안합니다.....
당신은 방이 없는지 미처 몰랐어요....사과할게요.

태지 오빠 미안해영~~~ ㅠ ㅇ ㅠ
               
리루 18-04-25 13:45
 
이 지경인데 돌보는 사람 조차 없나...

집에 수석 전문가 없나요?
0033 18-04-25 13:16
 
오메, 저거 어릴적에 재밌게 놀았었는데..
     
태지 18-04-25 21:01
 
꼬추가 붉근해서 상대 여자를 찾아요..
있었던 여자들에 대하여 그 여자가 봉지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몰라요.
          
헬로가생 18-04-25 21:16
 
드디어 맛탱이가 완전히 갔네.
발상인 18-04-25 23:09
 
좀 더 정진하시면 화투에서도 발견하시지 싶습니다
     
아날로그 18-04-25 23:54
 
화투 역시 시대상(민주주의)을 반영하고 있죠....

신분사회의 붕괴와 민주주의를  고스톱이란 게임이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봅니다.

민화투에선
광, 열짜리, 오띠...이런게 신분/계급을 나타내고
급은 낮지만 특정 패들이 결합되게 되면 (청단, 홍단, 초단) 막강한 파워를 내기도 하고...
껍데기는 그저 귀족/양반들 결합의 들러리 역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고스톱에선
피가 모여서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게 되죠 → 민중의 힘.
화툿장에서 아무 의미없던 24장을 서로 못가져서 안달.....(유권자)

시대가 변하면 게임방식도 바뀌는거 같습니다.

화투와 종교의 연관성엔 어떤게 있는지 한 번 연구해봐야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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