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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2 01:39
Fear 'nd Anger
 글쓴이 : 팔달문
조회 : 462  

왜 또 영어 단어 갖고 날뛰냐고 하는 반응을 예상하면서 글을 써 봅니다.
왜냐면 ... 왜냠연.. 몸소 느껴볼 대상이기 때문이죠...
사성제... 무상고무아...팔정도...
어느 것 하나 체험해서 뼈속까지 느껴보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로의 옮겨감이 불가하니까요...
그것이 연기법이지요...
안반법 가지고 아직도 어둠 속에서 헤매이고 있습니다.
뷔빠사나를 인식 못하는 건 아니지만 사람마다 각자 갈 길이 다르다는 말은 아직 유효하더군요.
삼매와 위빠사나는 같이 가야 하는 게 정석?이지만, 제겐 삼매만이라도 이생에서 얻으면 만족한다고 전에도
글을 올렸구요.
탐진치에 하나 더해서 공포가 있었네요...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귀신이 무섭죠... 그런데 귀신 보다 더 무서운게 있으니...
이건 아닐 수도 있지만... 인생 백년이 길지 않다는 것을 사람마다 다 달리 받아 들이는 건 사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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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 18-05-12 01:47
 
왜 또 영어 단어 갖고 날뛰냐고 반응해 드립니다, 서운해 하실까봐...

귀신이 무섭다라...
이 아래 숱한 잡것에 미혹한 자들이 귀신보다 만배는 더 무서운데 전.
     
팔달문 18-05-12 01:49
 
감사합니다.ㅎ
예상된 반응에 확실한 도장 ㅎ
팔달문 18-05-12 01:49
 
내 글에 내가 댓글 다는 짓은 안하려 했는데 스스로 어기네요...
잉위 뚱뗑이 곡 중에 Anguish & Fear란 곡이 있어요. 파란만장한 곡이지요...
어찌 분노와 공포를 연결해서 곡까지 만들었는지..안 궁금함,,,
근데 겪어보니 장난 아님...
Miel 18-05-12 03:35
 
부처 열심히 찾고, 위빠사나 입에 달고 다니는 애들 ..걔들이 입으로 외는 것은 젓도 아님 그거 아무 필요없음.

수행해서 최소한 불방울이라도 봤다면 모를까 그 정도도 못했으면 그냥 돌덩어리임...
     
팔달문 18-05-12 03:39
 
연배 따지는 거 좀 웃긴 상황이지만...님..
정말 똑똑하신 거 잘 알고 있는데 수행하시는 분 같지는 않고..
그 이해력의 스펙트럼은 타고 나신 건가요?
          
Miel 18-05-12 03:41
 
불방울이 뭔지 알면 내 댓글 보고

바로 무릎꿇고 큰 스승님 이 제자 받아주옵소서..하고 절했을텐데

봤어야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팔달문 18-05-12 03:43
 
그리 살아라...

나도 내 인생 갈 길 바쁘단다.
갖잖은 경력 가지고 무덤 까지 가시길...
                    
Miel 18-05-12 03:49
 
이 양반도 불쌍한 중생이여....

아무 열매도 없고, 뭐 경지도 없이

오직 주뎅이만 뚤려서 불교가 어쩌고 위빠사나 찾고 하는거지

그냥 수행이나 해.....불교가 뭐 주뎅이로 보여주고, 이빨 털어 가르치는 종교인가?
                         
팔달문 18-05-12 03:54
 
불쌍한 중생 맞음...부정 안함.
그냥 수행 중임..
아시면서 좀 수준에 안맞게 깝치심...ㅋㅋ
님의 모습임.
난 나의 길이 있어서 다음에...ㅎㅎ ㅂ
                         
Miel 18-05-12 04:01
 
불방울이 무슨 소리인지 모르니

너는 먹물도 못봤겠다..

한 1년 열심히 했는데 불방울도 못봤으면 그냥 포기해...바위에 물주기다....
팔달문 18-05-12 04:04
 
그럴까...
그러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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