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도끼질을 쪼매 하게 된 것은.... 8톤 트럭 2대에 아버지가 마른 나무를 엄청 실어 보냈기 때문이었습니다.
울 동네는 옹기를 굽는 가마가 3개 있었는데... 패유도 사용하였지만 그 전에는 나무로만 했었답니다. 그 아저씨들 도끼질 솜씨는 뛰어났었는데.....
첨에 엄청 애를 먹었었지요. 그런데 하다 보니, 볼펜심 두께의 나무도 정확히 가운데에 도끼 날을 꽂을 수 있더군요. 하지만 그 아저씨들 능가하지는 못했었답니다. 그 아저씨들은 나무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라분은 머리 쓰는 일을 많이 하려 하여 잘 알 수 있었으면 합니다.
더블어 자식이 있다면 끝없는 휴식을 주시길... 그가 생각하게 될 것이고 두려움이 있겠지만 더 더 더 그가 하고 싶은 것을 남에게 해가 가지 않게 하는 선에서 그가 할 수 있게 하기를...... 왜냐면, 그가 하고 싶어해야 하고, 님들보다 똑똑한 사람이 많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