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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2 21:43
맹자 고자장
 글쓴이 : Miel
조회 : 1,500  

天將降大任於是人也인댄 必先苦其心志하며 勞其筋骨하며 餓其體膚하며
천장강대임어시인야     필선고기심지     노기근골     아기체부


空乏其身하야 拂亂其所爲하나니 所以動心忍性하야 曾益其所不能이니라

공핍기신     불란기소위       소이동심인성     증익기소불능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맡기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뼈와 힘줄을 수고롭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행하는 바를 궁핍하게 하며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나니

이는 고난과 시련을 주어 그 마음을 움직여 인내케 하여 

해내지 못하던 일도 능히 감당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인생 사는데 귀감이 될만한 글임.


인간이 아무리 금수저를 물고 나왔어도,


인간이라면 반드시 인생의 굴곡이 있는 법...


굴곡 없는 인생이 없음....


그 굴곡을 겪을 때 인내할 수 있도록,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등을 밀어주는 글귀라 생각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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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 18-06-03 00:48
 
그 것은.... 조옷 같은 것으로 자꾸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그 것은 조옷 같은 개 쓰레기 인간들이 말 하는 것임.
한번 좋은 것을 보면 평생 그 것을 잊을 수 없고, 세상 어떤 것보다 좋을 때는 그 좋은 것을 가지고 서로 나누는 경험을 할 때임...

ps- 스발... 한자가 저렇게 해석되지 않았어야 할 것 같은데, 해석하기 귀찮네... 에효~~!
노산 18-06-03 03:32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윗을 보더라도 왕이 되기전에 고생을 많이 합니다. 그 경험으로 왕으로써의 그릇이 준비되지요. 인생 살다보니 굴곡 없는 인생은 없는듯 합니다. 누구나 어려움을 격지만 그 시간이 없다면 성숙해지 않더군요. 동감되는 글귀입니다.
     
태지 18-06-03 04:34
 
고생으로 앎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훌륭한 것을 보는 것과 연관성을 생각함에서 그러한 것이지.... 스스로 굴곡의 노예가 될 수 있는 언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어려움을 격어야 하는 일이 아닌 것이고 어느 경험이 있었는데 조합되는, 연관됨을 생각하여 그 내용을 알았다 할 것입니다.

증명하려면 고난에서의 간절함과 앎의 증명인데, 님 말이 진심이라면 칼을 물고 자결해 보시고, 죽을 때 모든 인간은 많이 알아지고 하였어야 했었을 것입니다.
노산 18-06-03 05:23
 
누구나 어려움을 격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살다보니 여려움이 찾아와서 자연적으로 격게 되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내는 그런 뜻은 아닙니다.

님의 말씀처럼 경험과 조합된 연관됨등을 통해서 어느 내용을 알았다는 의미에 동의합니다.
발상인 18-06-03 17:25
 
전에 올렸던 스트레스에 대한 사람의
3가지 반응 이야기와 연결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피 및 방어반응'으로 수용하면 발달이 아닌 고착화되기 쉽지만
'투쟁 및 도전반응'으로 수용하면 고착화 보다는 발달되기 쉽겠죠

시련도 결국 스트레스를 불러오는 계기가 되는데
감당못할 시련이 아닌 이상 그리고 적절한 수위의 시련인 이상,

그것을 인내하며 감수해나갈 때
그 시련을 헤쳐나가기 위한 사유와 행적의 누적이
그 사람의 발달로 귀결되는 경우는 살면서 적지 않게 본 듯 합니다

이로인해 자신의 발달에 기대와 가치를 가질 수 있다면
희망으로서 알맞는 조건을 갖게되는 셈이겠죠
     
Miel 18-06-03 22:07
 
공감합니다...
     
태지 18-06-04 16:22
 
님은 어떤 일을 수용하고 어떤 일을 방어 안 하시는데..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여러가지 있는... 현실이 있는 것이고 그 것을 이해하려 할 때 가장 빠른 일 아닐까요?
"투쟁 및 도전 반응"이란 단어가 감당함, 발달이란 단어와 연결될 수 있고 적절하다 생각 되시고 좀 이상하다 하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아닌 예를 들어 보면.....
가난한 농부가 텃밭이 있었는데 대충 싸리나무로 울타리를 친 거에요. 그런데 쥐새끼들이 몰래 먼저 들어와서 농작물을 자꾸 망쳐 놓고 가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텃 밭 주위에 지하 1.5m, 지상 0.5m 벽을 설치 하였고, 쥐는 방지 했는데...  이번에는 새들이 달려드는 거에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높은 말뚝 위에 새 그물도 설치하고, 멧돼지 고라니도 올 수 있어서, 담장을 2m로 올렸는데, 또 생각하니, 사람이 넘어 올 수 있는 거에요. 그래서 담장을 5m로 높이고 감시 카메라를 달았는데.... 여기까지는 그래도 경제적으로 할 수 있을 일 같은데.... 어느 무리 사람들이 같은 동네에 살았는데 이번에는 같은 동네에 살면서.. 그 것은 아니라고 막 뭐라 하는 거에요. 그래서 담장을 허물고, 아크릴하고 투명도는 비슷하지만 두께 1m, 높이 10m, 감시 카메라 2배 이상 더 확충이 필요한데... 그럴 돈이 없는 거에요....

어디서 많이 본 내용 같지 않으세요?
쥐, 새, 멧돼지, 고라니, 사람이 등장하는데 님처럼 말하면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고, 왜 그 짓을 주인이 있는 텃밭에 허락도 없이 들어왔다 생각 되시나여?

또 위에 등장하는 대상들 중에 사람이 한 것이라면 님이 이해 할 수 있고,
그 들의 행태는 장사 속내가 있을 수 있다 할 수 있는데, 무엇일까요?
          
발상인 18-06-04 16:26
 
난 정상적인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대상과 이야기하지 않는다

네 댓글은 앞으로도 읽지 않을게야
넌 적절한 수위의 관계대상이 아니거든

유일하게 너만 그래~
               
태지 18-06-04 16:32
 
알지 못하면 좀 생각하고, 사람들에게 물어 보시길.... 답변 안 하면 책에게 물어보았어야 하는 일이지, 할 말이란 말입니까?

무엇은 이렇게 생각한다 그렇게 말 하세요.... 그래야 오해 할 일을 님이 안 만드는 일 같습니다.
                    
발상인 18-06-04 16:58
 
네가 나에게 관심받고 싶어서 꼬리치는건 알겠는데,

난 애완견은 키우지 않는다
                         
태지 18-06-04 17:06
 
님이 남에게 잘 보이는 일이라면 뽐 나고, 잘나고 머리통에 든 것이 있어야 합니다.
님이 그렇다 하는 것입니까? 나쁜 것을 받아들이고 충성, 타협도 하면서 사는 용기? 그런 것 님과 제가 있는데 삶의 경험... 다른 것을 들어 비겁하게 말합니까?

님 글에 어느 곳에 진심이 있다고 말 할 수 있고 그러한 진심에 거짓말을 계속 섞지 않는다고 말 하는 것입니까?
                         
발상인 18-06-04 17:11
 
애완견 안키운다니까?
                         
태지 18-06-04 17:14
 
내가 님 애완견?

제가 님 애완견은 아니지만 님과 접속해야 하고 님과 교류해야, 내지는 안 해야 하고 여러가지 일이라고 말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좋다, 그래도 그런 것을 알아서 좋다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님은 그 사람들하고 잘 하고 싶어 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발상인 18-06-04 17:28
 
애완견 안키운다고!
                         
태지 18-06-04 21:51
 
뭐라고요? 제가 님에게 관심 받고 싶어서? 하지 말라는 짓을 계속 하네....

발상인님, 웃기지도 않는 님!
있는 사실을 사실대로 쪼매 정직하게 남에게 말 하려는 자세를 먼저 가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창피하고 그렇지 않나요? 조작하여 만들려 하지 말고 보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겉돌면 그런 인간이고 알고 싶다면, 궁금증과 질문을 좀 정직하게 써 보아야 했던 일 같은데...
님은 그런 일과 협력하여, 그 장사꾼과의 일에서... 꼽싸리나 끼려는 사람이라 생각이 안 드세요?( 아~! c발~! 좋게 말하기 힘드네...)
                         
발상인 18-06-04 22:01
 
애완견 안키운다니까~
     
별명뭐해 18-06-19 19:39
 
스트레스를 도전반응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정말 중요한 듯.

과학적으로도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신체 반응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도전으로 받아들이면 놀이기구를 탈때의 흥분과 용기, 맞서야 겠다는 감정을 유도하는 호르몬이 나오는 반면, 스트레스를 피해야할 나쁜 것으로 받아들이면 혈관이 수축하고 통증이 격심해져서 그 상황을 회피하도록 만든다고 하네요.

회피만 하면 어떤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없도록 행동 반경을 수축시킬 뿐 아니라 발전 또한 더디게 마련이죠.
태지 18-06-05 15:25
 
그리고 한자 님들은 해석 할 줄 모르세요?
진짜 해석을 어느 인간이 하였는지 모르지만, 맹자가 쓴 글인 것인지도 모르지만
한자 쓴 놈이 닭대가리가 되고, 나쁜 놈이 되어 버리네요....
한자 찾아가면서 해석해도 이렇게, 이처럼 나쁘게 해석 할 수는 없는 일 같습니다.

출처가 없어요..... 어떤 인간이 감히 이런 해석을 한 거에요?
구름을닮아 18-06-07 19:22
 
'가진  것  없는  자여  참는  것만이  네가  할  수있는  유일한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Miel 18-06-16 18:25
 
님 같은 필부에게는 하늘이 대임을 맡길 생각같은 것은 안하니 마음 놓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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