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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8 23:09
이것
 글쓴이 : akrja
조회 : 1,127  

선이라해서 취할것도 없고

악이라해서 버릴것도 없으니

깨끗함과 더러움등  두쪽 다 의지 하지 않아야 한다

죄의 본성이 공임을 통달하면

생각 생각  어디에도 죄를 찾을수 없으니

그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3계가 오직 마음일뿐이며

삼라만상이 한 법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형상을 볼 때 그것은 마음을 보는것인데

마음은 그 자체가 마음이 아니라 형상을 의지해서

존재하며 나타나기 때문이다

수행  중에 얻어지는 깨달음도 이와 마친가지이니

마음에서 나온것을 형상이라하며 색이 공함을 관조하니

난것은 동시에 난것이 아니다

이 뜻을 확실히 깨달을지니라

ㅡ마조도일ㅡ




깊은 밤 고요속에

그리고 태양이 산등성이를

어루만지는 조용한 아침속에

위대한 신비가 깃들어져 있다


모든생명에도 위대한 신비가 깃들어져 있다


만일 당신이 나무밑에 조용히 앉아 있노라면

불가사의한 신비를 품고 있는 태고적 대지를

느낄것이다

별들이 초롱초롱 빛나는  고요한 밤이면

당신은 우주의 팽창과 만물의 신비로운 질서를 느껴

광대무변한 "무"  를 인식하게 된다

또한 칠흙같은 어둠에  젖은 산봉우리와

부엉이 소리등

문득 깨닫게 될것이다


정신이 절대침묵을  지키는 순간

이러한 신비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무한히 확장한다


정신이 침묵을 지키며

더없이 고요할때

애써 구하거나 초대하지 않아도

영원한 미와 환희의 상태가 도래하나니


그것은 "오감과 인식의 소음"이 사라진 세계이니라

ㅡ지두 크리슈나무르티ㅡ




모든것을 알고 늘 깨어있는 마음은

하늘처럼 투명하게 비어있다

이 근원적인 직관  지혜의 투명성 속에 만물이 깃들어 있다

그대의  마음이 모든현상과 존재를 만들어낸다

마음은 투명한 지성으로 스스로 깨닫는다

마음을 공간에 빗대어 설명하지만 그것은 상징일뿐

공간이란 말로는 마음을 설명할수가 없다

마음은 투명하게 비어있는 지성이다

하지만 공간은 비어있는 허공일뿐 지성이 없다

그러므로 공간이라는 말로는 마음을 설명할수가 없다


동요하지말고 마음의 실체에 초점을 맞추어라

이 세상 모든 피상적인 현상은  두려움과 마찬가지로  실체가

있는것이 아니다

모든현상과 존재 윤회와 해탈이 그대마음의 소산이다

그러므로 마음의 흐름을 바꿈으로서

외적인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다

모든것이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그래서 피상적인 관찰자들은 육도윤회를 절대적인 실재로

주장하거나 아니면 완전히 부정하는 허무주의에 빠진다


그러나 모든  현상은 마음의 소산이다


그러므로 무엇에도 집착하지 말고 깨어있는 상태에 머물러

있도록  하라

바다와 파도가 둘이 아니듯이 마음과 현상도 둘이 아니다

나타나는 현상에 서로 다른 이름을 붙이지만

마음 밖에서 객관적으로 존재하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음은 어디에도 매여있지 않고 자유롭다


아느 한 먼만을 보고 마음이라고 말 할수 없다

마음에는 이떤 특정한 상태가 없기 때문에

무엇이라고 꼭 집어서 말할수가 없다

마음은 비어있으면서 투명한 지성으로 충만하다

비어있음과 투명한 지성은 분리할수가 없다

모든것이 마음 속에 들어 있다

그러니 마음을 떠나서 어디서 명상을 하겠는가?

모든것이 마음속에 들어있다

그러니 마음 밝히는것 외에 무슨 다른 가르침이 필요하겠는가?

모든것이 마음속에 들어 있다

그러니 마음밖에서 무슨 행위가 있을수 있겠는가?

모든것이 마음속에  들어 있다

그러니 마음 밖에서 무슨 목표를 찾겠는가?


관조하라!

그대의 마음을 관조하고 또 관조하라


우주를 이잡듯이 뒤지고 다녀도 마음은 찾을수 없으리라

우주란 마음이 만들어낸것

그러니 마음을 찾으려면 그대 자신의 마음을 관조해야 한다

그대의 마음은 티  한점 없이 맑고 깨끗하다

이 마음이 진리의 몸이며 자아에 대한 순수한 각성이며

구름 한점없는 하늘에 빛나는 태양처럼

이 마음은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밝다


이 점을 깨닫느냐  깨닫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그대의

운명이 크게 달라지리라

삶과 해탈은 오직 한 마음뿐이다

한 마음이 만물의 근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하는구나

한 마음이 스스로 밝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를

보지 못하는구나

한 마음이 모든곳에 늘 나타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를 깨닫지못하는구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승리자와 붓다들의 8만4천 가르침이

모두 한 마음을 가르치는 것인데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하는구나

경전이 하늘처럼 수북히 쌓여 있을지라도

요점은 "이것이 그것이다"  라는 말일뿐

승리자와 붓다들의 관심은 오직 한 마음에 있나니

이것이 번뇌를 여의고 자유의 경지로 들어가는 문이니라

ㅡ파드마 삼바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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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8-06-08 23:29
 
저것.
발상인 18-06-09 00:12
 
길게 썼는데요

본인이 이 전언들에 대해서 이해가 있습니까?
난 이해는 되요. 하나하나 다요.

그런데 본인은 이해가 없어요
딱 하나만 요구할테지만 본인은 어차피 답을 못낼겁니다

"그래서 어쩔거예요?"
무엇을 선택하고 실천해서 기대하는 성과가 뭔가요?

코스프레좀 하지말고 본인이 이 글을 "왜?"쓰는지 피력해봐요
하지만 장담하건데 본인은 내 질의의 적합한 답을 할 능력이 없어요

왜냐면 남만 내세워만 봤지 자신을 내세운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앞으로도 못할거 같아요
이렇게 일관할 거니까 말이죠

내가 정면으로 한명은 대상으로 꼴아박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우선 당신에게 꼴아박아 드릴께요
서로 성실하게 답변해 봅시다
     
akrja 18-06-09 00:31
 
하하하하 ᆢ네

전 내세울게 없습니다  만족하셨습니까?

그리고 한 마디 언급하겠습니다

위 글들의 가르침에는 자신을 내세우라고 가르치진 않습니다

마음은 동등하고 한결 같다고 가르칩니다 즉 모든것이 마음작용이라고

가르치지요

전에도 보조국사 지눌의  가르침을 올렸지만 사람들은 스스로 나와 너의 앍음알이로 나누어 판단하고 단정짓더군요

즉 뜻은 보지않는다는 겁니다

님이 아무리 이렇다 저렇다 한들 저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님이 아무리 저에게 욕을 한들 저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님이 마무리 정면으로 꼴아박든 그 무엇을 하든 하등

쓸데없는짓 입니다


왜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까?


그건 저에게 있는것이 아니라 님에게 있는 겁니다  그 무엇이든 그것에 마음이 동요하고 움직였기 때문에 이런 글이 나온겁니다 

나의 탓이다 왜 나의 탓인가 마음의 주관이 자신에게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움직이고 행동이 나오게 하는 근원은 밖에 있는것이 아니라 안에 있는 겁니다
          
발상인 18-06-09 00:55
 
역시 감정적 도발을 해야 답을 얻는
행태를 보여주는군요

왜 자신의 이해를 내세우지 않습니까?

권위의존적인 행태를 원하는 건가요?
아니면 순수한 소통을 원하는 건가요?

본인이 소개한 분들의 주장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공통점이 뭘까요?

그런데 이 공통점에 본인이 이해가 있긴 합니까?
그걸 내세워주세요
그 답변을 보고 내가 보는 이 공통점을 논의하겠습니다

과연 있을까요?
잘 생각하셔서 답을 남겨주시면 난 내일 살펴보고 답을 남겨드릴께요
난 자야해요
               
akrja 18-06-09 01:03
 
모르겠습니다 

좋은 꿈 꾸시요
               
심외무물 18-06-09 17:52
 
님도 이런 식의 글을 쓸 자량은 못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님은 아는데 영어님은 모르고 쓴 글이다라고  말하고 싶은가요?
님의 이중성에 대해 전에도 지적한 적이 있었는데
이곳에 이중인격으로 돗자리 깔려고 하는 인상이 있네요
정 상대하고 싶으면 나를 상대히보시죠
ㅋㅋㅋ
영어님이 순진해서 님한테 놀아나지
님처럼 발랑 까졌다면
님은 그냥 장난감정도일 것입니다

잔머리 굴려서 안건 안것이 아니라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깨우친 것이어야 올바른 것입니다

헛되게 허파에 바람이나 집어 넣어봐야
돌아오는 것은 망언의 과보밖에 없을듯

영어님이 오버하는 바를 지적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고
님의 댓글(이제까지의 이미지와 더블어)도 허물이 많이 묻어 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발상인 18-06-09 23:10
 
2500년간 동서양 철학의 공통된 실수는
"감정의 도식"을 등한시 했습니다

그러니 이성적 논리에만 몰입되 현실을 성립하는
"감정의 도식"에 문외한이다 싶을 정도의 '우'를 범했지요

이 감정의 도식을 살피려면 "감정의 발달사"를 다뤄야 합니다
그 조건은 자신의 삶에서 발견가능해야 한다는 조건을 갖고 있지요

난 이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쉽게 다루지를 못합니다

심외무물씨의 감정적 정체성을 난 가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심외무물씨가 내 감정적 정체성을
가늠하리라는건 상상 밖의 얘기죠
왜냐면 본인이 독자의 감정적 도식을 염두 밖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발에 쉽게 넘어온다는걸 확인했거든요
난 평소엔 기억이 안좋은 듯 한데
이런 건 안잊어버리는 재능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이성이라고 신뢰하는 판단이
실현되지 못하는 것을 만끽하며 살고 있고,
여기서 심외무물씨의 판단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 게시판에서 심외무물씨의 판단이 누구에게 호응을 얻던가요?
경제적 성과에서 "실력은 계좌가 증명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 게시판에서도 "공감과 동의"를 얻는 것이
본인 판단의 실체성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덤비고 싶으면 한번 해보세요
내가 되는데까지만 본인의
이성과 지성, 그리고 감정의 3분야에 걸친 비판을 안겨드리겠습니다

이것을 안겨드리는게 내 자신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지 싶네요

한편 애초 서양철학이 지혜가 아닌
철학으로 불러야 할 이유를 납득한지는 얼마 안된 듯 합니다

이성만 다뤘기 때문이죠
지혜가 되려면 실현을 향하는
감정도 도식적으로 오랫동안 다뤘어야 하는 것인데..
                         
심외무물 18-06-10 11:45
 
종교적 진실에 감정을 무슨 대단한 것이 있는 것마냥 애지중지 하는 것이
님의 상태가 천박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을 더 할 것이 있겠나요

님의 감정론에 솔깃하는 사람은
어떤 사술에도 넘어갈 허술한 사람일 터이니

장사꾼은 물건이 팔릴 장소에서 전을 피는 것
이곳에서 불법의 심오한 이치를 얘기히기엔
무리죠

비유적인 표현으로 쉽게 풀어서 얘기는 하지만
그 이상의 기대는 하지 않고 있죠

다만 불법을 비방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개인적으로 판단해서
어느정도 상황을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참여를 하고 있는 중이고요

님의 감정론은
유치해서 같이 함께 할 수 없음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본인이 이 전언들에 대해서 이해가 있습니까?
난 이해는 되요. 하나하나 다요.
----------
이부분은 거짓이라는 것
님은 전혀 모른다는 것
그러니 얼토당토 않은 감정론으로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이겠고요
님이 조금이라도 아는 것이 있다고 주장하고 싶으면
이부분은 제가 상대해서
님의 위선과 이중성을 배껴드리겠습니다
감정 나불랭이나 얘기하면서
무슨...
ㅋㅋㅋㅋㅋㅋ
                         
발상인 18-06-10 13:19
 
내가 보는 내적세계관이 본문 글과
통하는 구석이 많아서 이해가 됩니다

내 내적세계관은 이성의 서양철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감정철학의
조율에 의해 그리고 내 이해를 토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성이 내 내적세계의 내가 만든 건축물이라면
감정은 내 내적세계의 지형을 형성하고 있고,
이 지형의 지질을 나의 욕구로 이해한다면
그 위에 있는 대기는 나의 기분으로 이해를 갖습니다
*이걸 불가에서는 퉁쳐서 마음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더군요

누구나 자신의 내적세계는 자신의 내적법칙을 따라 움직이고
외부의 자연세계를 보면서 자연법칙을 자신의 내적법칙과 비교하죠
성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자연을 빗대어
내적세계의 관조와 변화를 말하는 원인이 이래서라고 보면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러니 같은 맥락으로 저런 본문과 같은 표현들이
나오는거라 보면 통하는 구석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해가 되요

난 본인에게 무슨 기대를 갖지 않습니다
나야 못나지도 잘나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사람이고
이해를 갖는것과 이해를 갖지 못한 것 그리고 그 중간의 애매한 것..
이 3가지 뿐입니다

어차피 남에 이야기 퍼와봤자 본인의 이해를 묘사하지 못하면
맹신도 애들이 지들 교리 설파하는 것과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그런데 이걸 망각하고 불가쪽 사람들도
이 게시판에서 비슷한 행태를 일삼아 왔지요

IT쪽 용어나 표현, 의학계의 용어나 표현, 법학계의 용어나 표현.. 등등
자기들끼리만 얘기할거면 상관없는데 다른 분야의 이해를 가진 사람에게
이야기할때는 자신의 이해를 토대로 풀어서 쉽게 이야기하려
애쓰는게 소통의 예절이고,
그 이야기가 타인의 삶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까지를
매듭짓는게 소통의 가치입니다
이게 잘 안되도 노력하려 애쓴 분들은 존중해왔습니다

이런쪽으로는 생각 자체를 안하면서 오로지 본인이 중시하는 관념이
비판받으니 이에 심사가 꼬여서 글을 적는 사람들을 꼴아박아 드리려는게죠

이게 본인의 모습인게 아닌지 숙고해보시죠?
내가 보기엔 맞지 싶은데 말입니다
                         
심외무물 18-06-10 15:20
 
발상인 18-05-27 02:18 답변 
아휴..
거기서 거긴 분들 얘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왜 그렇게 판단하는지를 열거해보죠
.......................
어차피 남에 이야기 퍼와봤자 본인의 이해를 묘사하지 못하면
맹신도 애들이 지들 교리 설파하는 것과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그런데 이걸 망각하고 불가쪽 사람들도
이 게시판에서 비슷한 행태를 일삼아 왔지요
-----------------------
이 인간은 참 교활한 인간네..
내기 그대를 이중적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충분한 증거가 있지

본인도 무슨 대화가 오고가는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거기서 거기로 보인다고 하고
본인의 망상만 늘어놓다가
자뻑 수호자 논리나 피고 ㅋ

되도 않는 망상글을
여우의 용심으로 끼워서
이중적 이미지만 쌓고 있구만

님이  감정을 뭐라 생각하는 지는 안 궁금하니
님이 ---다 알고 있다는 글----에 대한  진위이나 밝히세요
대화가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거기서 거기라고 여우짓이나 하지 말고요

불가에서 하는 말..
님 깜냥에 이해가 안되니
다들 어뚱한 소리나 하는 걸로 보인 것일 수 있습니다

심사가 꼬여서 글을 적는 사람들을 꼴아박아 드리려는게죠
>>  정신적 수준 미달이가 자신만의 망상논리글  주장하면서
    도덕군자 코스프래를 하는 분이
  뭔 개소린지..
                         
발상인 18-06-10 15:56
 
역시 최소한의 존중이라도 유지해보려는게 쓸데없는 짓인가보구만..
내 댓글이 되도 않는 망상글이라면 저 본문의 이야기도 망상글이겠구먼?
이해가 된다니까 그러네~
난 본문의 글이 어떻게 이해되는지 내가 가진 내적세계관을 풀어놨지 않은가?
그리고 이 세계관은 세계 100대 지성에
포함된 감정철학자의 세계관이기도 하다네

서로의 이해를 비교하려면 본인도 저 본문글의 이해를 풀어볼 차례지
그래야 비교할게 아닌가? 본인이 무슨 심문관인가?
어째서 이해의 토대를 나만 풀어내야 하는 것인가?

자네 차례일쎄. 자넨 저 본문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그런데 본인 논리력으로 가능할까 의혹이 생기긴 하네
뭐 네러티브(정확하게 알맞는 한자가 없어보임)라도
좋으니 가능한만큼 꺼내보시게

그리고
본인이 끼어들어 내게 관심받고 싶음을 자처했으니
내가 하는 얘길 전부 관심두고
정합적인 반론을 하는게 바람직한 논쟁의 기본아니겠나?
그래야 서로에게 모순이 없는지 따져볼 수 있는게지

쓰잘데기 없이 튀어나오더니
요새 유행하는 네거티브에
자네도 물든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기는구만

그리고 5월달에 쓴 저 댓글을 적어 놓은거 보니
그때부터 심사가 뒤틀려있던 게로구만
그런데 뭐 어쩌겠나?
하는 짓이 맹신도 애들과 다를바가 없어 보이는 것을..

그리고 저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면
저 글의 댓글로 논쟁을 하거나
글을 새로파서 논쟁을 하면 될 것을
여지껏 옹졸하게 감정에 담아두고 있었다는 고백이 아닌가?
허허허.. 속좁은 사람 같으니~

한편,
맹신도 애들과 같은 행태를 보이면 맹신도 애들과 같은 취급을 하는거지,
본인이 실제로 맹신도이든 아니든 그건 타인이 알바가 아닐쎄

더 쉽게 말하자면 세월호때 부모들이 단식투쟁하는데 옆에서
폭식시위 같은 일베짓을 하면 그냥 일베취급 하면 되는거지,
그 사람들이 실제로 일베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과 유사하네.
                         
심외무물 18-06-10 16:47
 
마음에서 나온것을 형상이라하며 색이 공함을 관조하니

난것은 동시에 난것이 아니다

이 뜻을 확실히 깨달을지니라
--------

마음은 허공과 같아서 잡으려 하나 잡히지 않고
온갖 것을 두루 비추고 나타낼 뿐이며
형상이라는 것도 마음 속에 나타난 형상이며
형상의 본질인 색이 공함을 관조하니

일체사가 본래 남이 없었던 것
일체 무위사라

일색변사 일체공을 얘기한 것이고
이것에도 착하지 않으면
공하지만도 않은 도리가 드러나리니
이것이야만 일체무위사가 현실적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내적  세계니 내적 법칙이니 하는 것은
외적 세계나 외적 법칙과 같이 색이며
마조는 여기서  모두 하나로 형과 색으로 표현했죠

님이 말한 마음은 마조가 말한 마음이 아니라
마조가 말한 색,형상에 해당하는 사안입니다
                         
발상인 18-06-10 17:26
 
뭐 그대가 다시 최소한의 존중을 하려하는 듯 하니 어울려줌세

뭐 사변적으로만 본다면 그리 해석할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래서 어쩔겁니까?
즉 무엇을 선택하고 실천해서 기대하는 성과가 뭡니까?

본인 감정을 다스리는 것도 못하고 있는게 관찰되는데
이런 사변적 해석은 어떻게 쓰이는 것이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됩니까?
                         
심외무물 18-06-10 17:31
 
* 비밀글 입니다.
                         
발상인 18-06-10 17:50
 
* 비밀글 입니다.
                         
심외무물 18-06-10 18:00
 
* 비밀글 입니다.
태지 18-06-09 11:19
 
ㅋㅋㅋㅋㅋ
님들 댓글 중에 긴 글은 앞 부부만 읽다가 말았고,
본문도 마조라고 하는 글을 다 읽었지만, 그 아래 두 글도 앞 부분만 읽다가 말았습니다.

두 분이 쑈~! 를 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조금 검색해 보니... 거의 처음에 아래 글이 있었네요.

방 거사가 하루는 강서江西의 홍주洪州에서 마조 선사에게 여쭈었다.
“만법으로 더불어 짝하지 않은 것이 그 어떤 사람입니까?
불여만법위려자시십마인不與萬法爲侶者是什麽人?”
--------------------------
ps-> 만법에서 짝을 삼지 않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일반적으로 이 화두는 끝에 ‘사람 人’자가 없이 알려져 있는데,
<禪門撮要-龐居士領地>에는 ‘사람 人’자가 붙어있다.​

마조선사는 방거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대여일구 흡진 서강수 즉향여도待汝一口吸盡西江水卽向汝道”
(네가 한입에 서강의 물을 다 들이 마시고 오면, 그때 너에게 도를 일러주리라.)
-----------------------------
ps->너의 큰 입으로 서강물을 다 마신다면 즉시 도가 너에게 향할꺼야!

방거사가 언하言下에 크게 깨달음을 얻고 게偈를 읊었다.

유남불혼有男不婚
유여불가有女不嫁
대가단란두大家團圝頭
공설무생화共說無生話
-------------------------------
이 문구는 해석된 것이 없네요.
ps->
남자가 있는데 결혼을 못했고
여자가 있는데 시집을 못갔어
큰 집에 둥글고 동그란 머리가
함께 듣고 할 말이 없게 되었네.

참조-
1. ps는 제 해석입니다.
2. 그 나름대로 해석한 다음, 그 것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섞는 일인데, 아닌 일이 넘 많은 것 같습니다.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출처-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ube393&logNo=22000624624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하고 저
     
발상인 18-06-09 23:14
 
* 비밀글 입니다.
          
태지 18-06-10 03:21
 
전 잘 모르는 무식한 사람인데.... 님은 더 많이 무식한 것 같습니다

님 애완견 키우지 않나요?
나쁘다, 벌 받아야 한다 하는 것입니다.

애완견 장사는 안 하시고, 사람 장사만 한 것이었습니까?

공이 어떻다, 애완견을 안 키운다, 서강 물을 다 마신다......
낚시였다?

님은 주인이고, 누구의 애완견이 아니라는 것입니까?

개 쓰래기도 그렇게 더러울 지는 몰랐었고, 그 접목을 엄청 좋게 보는 것입니다.
하지 말라는 짓을 하는 님이 빨리 죽어야 그렇게 되어야 할 사람 같습니다.
     
akrja 18-06-12 00:46
 
마조가 그때 저에게 일렀다면 필자는 이렇게 답을 하겠습니다

아"!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그래!  그  뜻이 무엇이냐?

황하의 서강 물을 스님께서 다 마시면 아실것입니다
발상인 18-06-10 04:18
 
* 비밀글 입니다.
     
태지 18-06-10 04:21
 
뭘 알고 있는데
꼬리를 쳐라 말라 하며....  악담을 합니까?
꼬리 치고 앎을 얻는 것 같습니까?

드럽고 더러운 것을 알려 주려 한다는 것입니까?
님에게 or 님 자식이나 부모에게 그 드럽고 더러운 짓을 했어야 하였지요?
했었는데 더 할 것을 찾는다? 이해의 과정에서 그 어떤 것도 용서 될 수 밖에 없다?

장사는 님 자식이나 부모하고 메롱메롱 하며
그 씨족끼리나 했어야 했는데....
발상인 18-06-10 04:45
 
걸렸구나

내가 니 댓글 싫다는데 강제로
네가 내 글에 댓글단게 한두번이 아니야

그걸 억지로 이해해보자면
네가 나한테 관심받고 싶어서라고 이해해야지
다른걸 떠올리는게 불가능하니 난 그리 볼 수밖에 없어

아니면 말이 되는게 없거든
타인도 너랑 소통이 불가능하다고 공증하고 있고..

그래도 난 더 젊잔게 표현했지
"난 애완견은 안키운다"고..
네 독해력이 이걸 이해못한다는건 이미 예상하던바야

그래도 네 만행은 계속됐잖아?

그럼 나도 내 젊잖은 행태는 옆으로 걷어치우고
너한테 적극적이고 비존중적인 행태로 전환하는게 인지상정이야 해

난 영원히 니가 내 글이 댓글이든 본문이든
네 헛소리가 달리는게 싫어
그러니 안달면 돼
그런데 넌 그럴리가 없어

또한 대의적으로는
내가 이렇게 선제적으로 나서야
뜻있는 좋은 글을 쓸 사람들도 여기에 글을 쓸거야

이런 글을 쓰려는 사람들도 네가 댓글다는걸 보면
짜증나서 아찔하거든.. 아마 이건 피곤해씨가 동의할거야

"뭐 이런 똥개 같은 애가 내 글에 똥을 싸나?"
이런 생각이 드는게 너무 당연해

그래서 넌 누구 하나가 악역을 맡더라도
너에겐 비판이 아닌 비난을 반복해서
짜증나게 만들 필요가 너무 충분해

그리고 이게 단기평가적이 아닌
중장기 평가적인 철학적 사고의 '도덕'이란다
     
태지 18-06-10 04:47
 
님은 과거부터 더러웠어,,,
          
발상인 18-06-10 04:53
 
이게 동물적 사고관이지

이성의 자초지종을 따지는게 아니라
주인의 사랑이냐/배반이냐만 따지거든

그런데 난 처음부터 인간적으로 경고했어
난 애완견은 기르지 않는다고

난 애완견을 기를만한 사랑이 없다
근데 넌 나에게 길러달라고 원하는 거잖아?

그러니 예정된 배반으로 너 혼자 돌진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
그게 네 방식이지

근데 어쩌냐? 내 감정이 움직이지 않는걸~
그러니 다른 주인 찾아서
네가 애착을 보일 대상을 가져봐

적어도 난 아니야~
               
태지 18-06-10 06:13
 
이야~~! 엄청 똑똑하네....

그 과거를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은 것 같은데... 잘 모르겠고....
안 죽겠다 하는 것 같네...

예정된 배반?
그리고 너의 공에서 새 삶을 이식... 남이 있어야 하는 것...
하지 말라 했었어!
뭐라 받아들이기 나름이라?
c발 그 내용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이 없는데 타인들 중에 어느 대상에 대하여 알고 있다고 하였어...
난 옮겨 적은 말 잘 몰라!
하지만 니가 더 할 말이 있었니? 너는 너의 과거를 본 것이 없었던 것이었고 할 짓이었니?
                    
발상인 18-06-10 11:08
 
헐.. 보이지 않는 손에 감사드립니다
                         
발상인 18-06-10 15:59
 
넌 다른 주인 찾아라
                         
태지1 18-06-11 06:57
 
주인 찾기가 아니라 벌 하려는 것이야....

벌에 대하여 생각이 있었을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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