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신도라는 것도 한민족 고유의 제천신앙(제천보본, 하늘을 받들며, 하늘의 아들(天子)을 나라의 제(帝)에 봉하고 제정일치의 다스림을 행함)과 풍류도가 넘어간 것인데...
하다못해 일본 신사 앞에 서 있는 도리이도 그게 다 백제 애들이 전해준 것임....백제애들이 조상의 영혼을 새가 하늘로 인도한다고 해서 새(꿩)을 숭배했거든.....뭐 한민족은 새를 숭배하는게 다 비슷해...삼족오, 까마귀, 꿩.....그래서 모자(갓)옆에 깃털 달고 그랬거든.....
열도정벌할 때 향도가 꿩을 품고 행군했음.....일본에 꿩을 전해준 것도 한민족이고, 말(馬)을 전래해준 것도 한민족임....
그 하늘을 숭상하는 신앙에서 새는 신의 전령이고, 사자임.....때문에 솟대(소도)에 새가 조각되어 있는 것인데 그 솟대가 전해져서 도리이가 된 것임....도리이라는 것은 그냥 우리나라 솟대임....우리나라 솟대가 넘어가서 도리이가 된 것임...
결론적으로 말하면, 일본의 역사이자 고유의 종교라는 신도(神道)라는 것은 한민족의 고신도(古神道, 고대 한민족이 천신을 모셨던 천제를 말함이며 삼신을 받드는 제천의례를 말함)에 다름 아니다(최남선, 朝鮮と 神道, 중앙조선협회, 1934, 12.)
뭐 다 그런거지...일본문명의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준게 한민족인데
너희 청동기시대가 없이 석기시대에서 철기로 넘어가는 것도 한민족의 도래때문에 벌어진 일이고...철기의 전래라는게 어떤 의미냐 하면 제철술, 제련술, 무기제조, 궁술, 검술, 병법, 농기구와 농경기술이 전해지는 것임...여기에 건물, 탑, 제방 등의 건축술, 직조술, 율령체제 다 한민족이 전해준거여......
그 과정에서 종교는 안넘어갔을 것 같음? 문화는 안넘어가고? 언어와 풍습은 안넘어가고? 사람이 건너가면 정신적 요소로는 가치관과 그것을 이루는 종교, 철학이 함께 넘어가는 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