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8-06-25 22:54
낙태와 불임
 글쓴이 : Miel
조회 : 463  


아래는 그냥 상식에 비추어 논의를 전개하는 것임........사후세계 안가봐서 나도 모르지만

그냥 그럴 것 같다는 상식에 비추어 생각해보는 것임.....뭐 믿거나 말거나고...



여러분 영혼을 믿나요?

1. 안믿는다.

2. 믿는다

1번에 해당되시는 분은 그냥 조용히 나가주시구요...



2번을 택한 분들에게 질문...


애기가 낙태로 죽으면 그 애기 죽은 귀신은 

1. 하늘나라로 휭~ 가나요? 룰루랄라....휘파람을 불며 가자 어서 가자...즐겁고 상쾌한 발걸음으로 떠난다

2. 하늘나라나 명부로 못가고 방황하거나 어디에 붙어 있나요? 


1번 택하신 분은 나가주시면 되구요..
2번 택하신 분은 


애기가 어디에 붙어 있겠나요?


1. 그냥 아무데나......하늘이나 명부로 안가고 그냥 아무데서나 돌아다니며 뺀질댄다...

2. 찰떡같이 엄마에게 붙어서 안떨어진다..


1번 택하신 분은 그냥 뒤로 가기 눌러 나가주시구요..



2번 택하신 분은


1. 엄마에게 붙어 있는 애기죽은 영혼이 엄마 사랑해 하며 어머니에게 하트를 뿅뿅 쏜다....

2. 왜 날 죽였어?, 왜 내 몸을 갈가리 찢었어? 라며 피를 토하면서 졸라게 원망한다.


1번 택하신 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시구요..


2. 번 택하신 분은 

1. 비록 원망을 할지라도 엄마 뱃속에 동생이 들어서면 사랑과 우애로 뽀뽀 해주고 안아준다..

2. 내 육신은 태어나보지도 못하고 갈가리 찢겼는데, 너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받고, 축복속에 탄생을 준비해? 그 꼴 못본다.....동생이 들어서지 못하게 훼방놓고 방해하고 들어선 동생도 같이 놀자고 죽게 한다..


1.번 선택하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시구요..



낙태 한 두 세번 하고 나서, 여자나 남자의 일생이 잘 풀리면 그게 불공평한거 아님? 

근데 남녀평등 외쳐봤자...애기는 엄마에게 붙어 있지 아빠에게 붙어있지 않을 것 같지 않음?

지 살던 곳이 엄마뱃속인데, 죽은 곳도 엄마 뱃속인데, 아기가 거기 붙어 있지, 뭐 엄마를 떠나서 아빠 찾아 헤메겠음? 애기가 뭘 안다고......아기에게는 아버지와의 유대보다는 어머니와의 유대가 비교불가일 정도로 강할 듯..


뭐 여자만 죄인이냐? 하면서 억울해 하겠지만 낙태는 결국 여자가 최종적으로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남자가 강제로 병원으로 머리채 잡고 끌고 가서 배를 발로 차면서 낙태수술 시키나? 어쨌거나 최종선택은 엄마의 선택아님?


믿거나 말거나지만 

결혼 했는데 몇년이 지나도 애가 안들어서면 그거 낙태경력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음.....

영혼의 존재를 안믿는다면 모를까 영혼의 존재를 믿는다면 애기 죽은 귀신은 엄마한테 껌딱지 처럼 붙어있기 쉽상아니겠음?

그런데 억울하게 어느날 기계로 찢겨 죽은 애기가 뭐 한을 품고 억울함에 치를 떨고 있는데 다른 애가 들어서기 쉽겠음? 살기를 졸라게 뿌리고 있을텐데..

인간도 같이 사는 부부가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미음만 가지고 저 인간 콱 뒈져라 하는 마음으로 살면 집안에만 들어가도 싸악 살기가 느껴지는 법인데, 애기가 찢겨 죽은 엄마 자궁에 뭐 사랑의 결실과 새싹이 잘 자라겠음?  말도 안되지


뭐 그렇다구요....아님 말고..



우리 옛날말에 있는 달걀귀신이 바로 태아 죽은 귀신을 말하는 것임...태아는 머리만 이따만 하게 커서 달걀처럼 보이거든...

달걀귀신의 특징이 눈,코,입이 없다고 함......근데 그게 없겠음?....태아라 작아서 안보이는거지..눈은 못떳고...

달걀귀신이 괴나리 봇짐을 메고 있다고 하거든요....그게 괴나리 봇짐이 아니라 그게 탯줄임...몸에 탯줄 감고 있는 것이 괴나리 봇짐 매고 있는 것 처럼 뵈는거지...

달걀귀신은 또 말이 없어요.....아직 말을 못배운 태아라 말이 없는 것이고...

예전에는 그래서 낙태로 죽은 애기 귀신이나 유산된 애기 귀신을 위한 천도식을 해주는 절도 있었고, 일본에도 그런 절이 있고 그랬는다데 요새는 낙태가 흉도 아니고, 죄책감도 안느껴서 그런지 낙태로 죽은 태아의 영혼을 위한 천도식 같은 것도 다 없어진 풍습이 된 듯...



젊어서 몸뚱아리 잘못 놀려서 엔조이 하다가 낙태하신 분들, 

연애할 때, 결혼하고 생활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낙태하신 분들.....


낙태가 도덕적으로 죄(SIN) 맞지요? 그러면 죄를 지으면 죗값을 받아야 마땅하겠지요?


뭐 페미들은 태아가 기생충같은거네, 어머니 신체의 일부네 하면서 낙태의 자유를 부르짖겠지만

그게 죄가 되면 되었지 그게 무슨 영화스럽고, 장쾌하고, 가문의 영광스러운 일이겠음? 말도 안되는 개소리지...

죄(SIN) 맞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iel 18-06-25 23:51
 
이게 스타일이라는 확장프로그램 쓴 뒤로, 작성한 포스트가 내 눈에는 정상으로 보이는데 다른 브라우저로 보면 제대로 작성이 된 문서가 아니고 문장이 먹줄로 검게 칠해져 안보이는 경우가 있어요.....스타일을 강제로 변환한 상태에서 문서편집기를 쓰다 보면 내가 보는 것과 달리 전혀 다른 색상이나 효과가 입력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그렇게 되면 내 브라우저에는 정상으로 잘 보이는데, 나중에 다른 브라우저로 보면 먹물로 칠해놓은 듯 검어서 못알아보는 문장이 있는데 혹시 검게 칠해진 문장이 보이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산 18-06-27 05:19
 
죄(Sin) 맞습니다.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381
4772 법기에서 착하다! 하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요? (5) 태지2 10-20 624
4771 세계의 주요 종교를 보면 (4) 석열이까기 10-19 817
4770 무신론자로써 성경 궁금합니다. (10) 석열이까기 10-17 826
4769 ※충돌※ 드디어 허경영과 종교학자들이 만났다 피 튀기는? 즐겁다 10-14 581
4768 일본황실은 한민족의 신을 섬기었다. 유위자 10-12 614
4767 끄덕이는 노래 - 드렁큰 타이거 blackclover 10-12 409
4766 [ TIMELESS ] - 드렁큰 타이거 blackclover 10-12 482
4765 예언 2 유란시아 10-10 823
4764 예언 1 유란시아 10-10 654
4763 부처의 연기법 - 법륜을 굴린다는 의미 (5) 유전 10-06 563
4762 (대화) 진리에 관한 고담준론. TXT. (5) 유전 10-04 540
4761 아라한 경지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증득하는 방법 (4) 유전 10-01 599
4760 붓다가 된 음악가 (5) 방랑노Zㅐ 10-01 613
4759 중도와 중관의 차이점. (17) 어비스 09-24 780
4758 거짓말 하지 않았다! 그 머리로는 잘났다 할 수 없었을 것인데... 태지2 09-21 576
4757 모든 악행과 과보는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은 결과임 (3) 유전 09-20 619
4756 사냥꾼 2탄. 인디언 전쟁 - 오해와 편견으로 시작된 비극 방랑노Zㅐ 09-16 506
4755 어느 사냥꾼의 고독 방랑노Zㅐ 09-16 443
4754 공여래장 불공여래장 (8) 유전 09-15 742
4753 불설 오온식경 (1) 후아유05 09-13 417
4752 천년동안의 사랑 (4) 방랑노Zㅐ 09-13 601
4751 아촉불의 45대 서원,, (4) 후아유05 09-12 512
4750 불교수행 교학정리 (1) 유위자 09-12 428
4749 진리의 영이 인간으로 올 수밖에 없는 이유 (7) 유전 09-12 562
4748 불설일체여래금강삼업최상비밀대교왕경 유전 09-11 33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