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8-07-06 10:11
죄는 무엇인가?
 글쓴이 : 블루님
조회 : 309  

비불자가 생각하는 죄입니다.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는말, 사랑없이 하는말, 자비심 없이 하는말, 배려심 없이 하는 말, 등등 부처의 눈으로 보면 다 죄입니다.

깨닭은 자들만 알어들을수 있는 말(경)입니다.

승냥이가 불경을 이해하지 못한것처럼요.

부처의 가르침에 벗어난 것 모두가 죄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얼마나 죄를 마니 짓고 사는지 깨닭은 사람은 드물니다.

사람의 마음까지도 다 깨뚥어 보시는게 부처의 눈이고 마음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무좀발 18-07-06 11:13
 
인간 스스로에게 죄를 부과하고 그  죄속에 살게 만드는 글입니다.,

부처의 눈이 사람들 죄를 뚤어 보라고 달린것이 아닙니다.
부처의 가르침에 벗어난것이 모두 죄라면  부처님에게 엄청난 죄를 짓는것.
부처님은 입적하기전에 "내가 가르킨것이 하나 없다" 했습니다.
부처님의 말을 믿어야 합니까?  블르님의 말을 믿어야합니가?
     
타이치맨 18-07-06 11:26
 
부처님의 입적하기 전에 하신 말씀은

“아난다여, 그러나 그렇게 봐서는 안된다. 내가 가고 난 후에는 내가 그대들에게 가르치고 천명한 법과 율이 그대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아난다여, 그대들은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의지하여 머물고 남을 의지하여 머물지 말라, 가르침을 섬으로 삼고 가르침을 의지하여 머물고 다른 것을 의지하여 머물지 말라. 내가 설명한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괴로움이다. 이것은 괴로움의 원인이다.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과정이다. 참으로 이제 그대들에게 당부하노니 형성된 것들은 소멸하기 마련인 법이다. 게으르지 말고 해야 할 바를 모두 성취하라. 이것이 여래의 마지막 유훈이다.”

'가르친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을 부처님이 하신 바가 없습니다.
타이치맨 18-07-06 11:22
 
'죄'라는 말은 불교적인 용어가 아닙니다. 탐욕에 의한, 어리석음에 의한, 성냄에 의한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짓는 업만이 있을 뿐입니다. 완전히 깨달아서 탐진치에 의한 업을 형성하지 않는 성자들을 제외하면 모든 인간들은 업을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범부들을 위해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것은 최소한의 계(5계)를 지키고, 가진 것을 베풀면 악처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날로그 18-07-06 20:16
 
진리를 선포한다던 예수쟁이가 그러던데요?

딸잡는 행위는 죄악이라고.
1만번 쳤으면...1만번의 죄를 지은거라고....ㅋㅋㅋㅋㅋㅋ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708
4723 유전이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이유.. (10) 후아유04 08-23 414
4722 자기 자신에게 오직 선(善)하고 행복한 유일한 길 (3) 어비스 08-23 400
4721 속임에도 미학이 있다... (2) 태지2 08-21 477
4720 소승..대승... (3) 후아유04 08-21 574
4719 힌두교와 불교의 차이점 간단 설명. (9) 어비스 08-21 501
4718 공(空)한 가운데에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 (4) 어비스 08-20 387
4717 똥구녁에 매화꽃은................. (5) 방랑노Zㅐ 08-19 535
4716 스님들에게 육식을 금하게 한 이유 (69) 유전 08-19 750
4715 이 세상이 매트릭스라는 근거들 (6) 어비스 08-18 505
4714 남방불교를 따르지 말라는 석가모니의 예언 (10) 어비스 08-17 490
4713 이론에는 배경이 깔린다... 사기인지, 진심인지 구별했던 사람들… 태지2 08-16 333
4712 우주 모든 종족들의 헌법. (3) 어비스 08-16 427
4711 은탄환은 없다. (1) 이름없는자 08-15 450
4710 당신 입에서 악취가 나는군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2) 유전 08-13 410
4709 깨달은 고승 청화스님의 법문, 불생불멸은 영원이다. (3) 어비스 08-13 530
4708 원하는 바 없다 하면, 원하는 바 없음을 이루라 (1) 방랑노Zㅐ 08-12 481
4707 단멸공(斷滅空) 상주공(常住空)과 다른 진공묘유(眞空妙有) (5) 어비스 08-12 391
4706 죽음과 부활(생명) 인과성으로 본 인간 인식 불완전함. (2) 제로니모 08-11 398
4705 어리석음을 받아들임으로 길은 걸음을 재촉한다 - 만트라의 고… (3) 방랑노Zㅐ 08-09 475
4704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1) 어비스 08-09 470
4703 .............................. (4) 방랑노Zㅐ 08-08 417
4702 김대중의 지혜와 부처를 보는 지혜 (1) 어비스 08-05 520
4701 가우디성당 마방진 숫자의 비밀은?, 즐겁다 08-01 542
4700 방구 유일구화 08-01 374
4699 인공지능은 종교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이름없는자 07-31 49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