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8-07-08 20:58
숫자로 보는 우주 변화의 원리
 글쓴이 : 라그나돈
조회 : 456  

이 곳 글들을 읽다가 오래 전  "우주 변화의 원리" 라는 책을 보다 생각 했던 것들이 떠올라 적어 볼까 합니다.


0

태초에 우주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이것을 숫자로 나타내면 0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시간의 개념도 공간의 개념도 없는 그 상황에서 어느 순간 의식이 생깁니다.

'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곧 무언가 있다 라는 것이다'

이것을 숫자로 나타내면 1 이라 할 수 있을것입니다. 

있으면서 없고 , 없으면서 있는 상황이 지속 됩니다

0 =1  이고 1= 0 이 됩니다. 없는것이 있는 것이고, 있는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2

그 상황이 지속되다가 없는 것과 있는 것이 좀 더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집니다.

있는 것과 없는것 이 서로 구분이 되니 이것을 숫자 2 로 나타나게 됩니다.

음 과 양 으로 표현 되는 2 라는 숫자는  0 에서 나와 1 이 되었으며 그것이 2 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음양의 원리는 항상 보이지 않는 음이 먼저 움직이고 그 여파로 양이 움직이게 됩니다.

서로 꼬리를 물고 도는 태극 역시 음이 먼저 움직이면 그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양이 움직이는 걸로 봅니다.


3

음 과 양이 서로 꼬리를 물고 돌다가 두 부분이 만나는 지점에서 음의 특징과 양의 특징을 모두 가진 부분이

생겨납니다. 음이면서 음이 아니고 양이면서 양이 아닌 이것은 또 다른 무엇입니다.

이것이 숫자 3 입니다. 천지인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땅의 기운을 바탕으로 하늘의 기운을 받아 태어난 인간은 하늘과 땅의 뜻을 모두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수행을 통해서 우주의 원리에 다가 갈 수 있는  이유 입니다.







잊고 있었던 것들이 문득 떠올라 적어 보았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화금수 18-07-10 06:18
 
보이는것이 음이고 안보이는게 양인데 무극 태극설명도 엉터리네 다른 사람은 이해못하고 님만 이해하는 거 썼네요.
     
라그나돈 18-07-10 07:20
 
네 제가 생각한 것을 쓴게 맞습니다.  지금까지 어디에 확인 한 적도 없지요.

시간이 되신다면 "보이는 것이 음이고 안보이는것이 양" 이라는 내용에 대해서 설명 해 주시면 이번

기회에 배우고 가겠습니다.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413
4722 자기 자신에게 오직 선(善)하고 행복한 유일한 길 (3) 어비스 08-23 397
4721 속임에도 미학이 있다... (2) 태지2 08-21 473
4720 소승..대승... (3) 후아유04 08-21 571
4719 힌두교와 불교의 차이점 간단 설명. (9) 어비스 08-21 497
4718 공(空)한 가운데에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 (4) 어비스 08-20 384
4717 똥구녁에 매화꽃은................. (5) 방랑노Zㅐ 08-19 530
4716 스님들에게 육식을 금하게 한 이유 (69) 유전 08-19 744
4715 이 세상이 매트릭스라는 근거들 (6) 어비스 08-18 502
4714 남방불교를 따르지 말라는 석가모니의 예언 (10) 어비스 08-17 487
4713 이론에는 배경이 깔린다... 사기인지, 진심인지 구별했던 사람들… 태지2 08-16 330
4712 우주 모든 종족들의 헌법. (3) 어비스 08-16 423
4711 은탄환은 없다. (1) 이름없는자 08-15 445
4710 당신 입에서 악취가 나는군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2) 유전 08-13 406
4709 깨달은 고승 청화스님의 법문, 불생불멸은 영원이다. (3) 어비스 08-13 525
4708 원하는 바 없다 하면, 원하는 바 없음을 이루라 (1) 방랑노Zㅐ 08-12 476
4707 단멸공(斷滅空) 상주공(常住空)과 다른 진공묘유(眞空妙有) (5) 어비스 08-12 387
4706 죽음과 부활(생명) 인과성으로 본 인간 인식 불완전함. (2) 제로니모 08-11 394
4705 어리석음을 받아들임으로 길은 걸음을 재촉한다 - 만트라의 고… (3) 방랑노Zㅐ 08-09 471
4704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1) 어비스 08-09 465
4703 .............................. (4) 방랑노Zㅐ 08-08 414
4702 김대중의 지혜와 부처를 보는 지혜 (1) 어비스 08-05 514
4701 가우디성당 마방진 숫자의 비밀은?, 즐겁다 08-01 537
4700 방구 유일구화 08-01 371
4699 인공지능은 종교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이름없는자 07-31 493
4698 팔풍(八風)에 휘둘리지 말고 실상(實相)을 보아야 한다. (5) 어비스 07-30 71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