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는 제사를 금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천국이든지 지옥이든지 둘중에 한 곳을 갑니다.
그리고 장사된 사람의 영혼은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럼으로 제사를 지낼때 조상들이 오는 것이 아니라
귀신들이 와서 그 제사를 받습니다.
이런 이유로 성경에서는 제사가 귀신들에게 하는 것임으로 금하고 있는 것이지요.
고린도전서 10: 20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귀신이 제사를 받는 이유는 사탄이 이 세상의 신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이 땅의 주인은 아담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사탄의 유혹에 순종함으로
그는 사탄의 죄의 종이 되고, 그가 다스리던 이 땅의 모든 권세는
사탄에게 빼앗기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며 기도할때 사탄은 자기에게 절하면
이 세상 모든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고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누가복음 4: 5-7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이 권세와 영광은 넘겨 준것이므로... 즉 누군가에게
넘겨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담으로부터 넘겨 받은 권세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의 것임으로 본인이 원하는 자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사탄은 예수님도 넘어뜨리기 위해 자기의 것이 된
이 세상의 모든 권세와 영광으로 유혹했던 것입니다.
이렇듯 세상의 모든 권세는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사탄에게 넘어갔습니다.
때문에 사탄이 이 세상의 주인, 즉 신이 되어 사람들이 드리는 제사를 받을뿐만 아니라
이 땅에 주어진 기간이 차기까지 온갓 불행하고 악한 일들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