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불자가 생각하는,
무아는 원래 가지고 있던 나의 본 모습을 찾는 것이며,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는 것이며,
원래데로 나를 회복하는것 입니다.
내가 없는게 아닙니다.
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듭니다.
여기서 왜 돌을 갈아 거울을 만들까요?
나의 본모습을 찾는게 진짜 이유입니다.
거울은 그냥 부수적으로 얻어지는것뿐입니다.
본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참나이고,
참나를 모르고, 거울에만 집착하고 갈고 있는 나는 에고입니다.
나 라는 행의의 주체, 주체적인 생각과 독립적인 결정 나라는 실체가 존재합니다.
본래 나였던 나를 찾는게 진짜 시작이고,
나를 완성단계가 끝이 아닐런지요.
무아의 최고의 경지는 ''내가 나지만, 나 아닌 여래같은 존재로서의 나'' 아닐까 합니다.
나는 존재하지만 본모습을 찾아가는 나로서 무아. 그게 참 무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