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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4 06:26
종교와 관련된 모든 게시글을 허용한다는...
 글쓴이 : 블루님
조회 : 507  


종교와 관련된 모든 글은 이곳 종교/철학 게시판에서만 허용합니다.
가생이 종교 싸이트 원칙입니다.
이글이 분명히 있는데도 무슨 포교니 전도니?
그런거 한다고 말하는데...
제가 언제 전도 했나요?
내가 언제 기독교 믿으라고 했나요?
제가 경험하는 바로는 이렇다. 하고 글을 쓴거에요.
그리고 찬송이 왜 안되는지?
종교만 관련된 모든 게시글이 허용되는데 왜 안되요?
제가 머 믿으라고 했습니까?
왜에 남의 생각과 마음까지 간섭 하려고 하십니까?
관심 없으시면 신경 끄시면 됩니다.
제가 하지도 않는 포교니 전도니 이런말 꺼내는 자체가
님 마음 자체부터가 불순하다는것입니다.
자기 거울을 보시고 남을 보세요.
님이 얼마나 월권 행위를 하시는지
아실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지청수 18-07-24 06:39
 
글에는 목적성이 있습니다.

님이 찬송을 하고 싶으면 운율감 있게 입으로 흥얼거리면 되는 겁니다. 게시판에 가사만 적는 행위는 그 운율감을 거세시키기 때문에 찬송의 의미가 사라집니다.

그렇다면 님은 왜 복음성가 가사를 이 게시판에 '적는 걸까요?'
뻔한 겁니다. 남들 보라고 적는 거예요.
그렇다고 그 가사가 딱히 설득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토론을 위한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나 다른 비기독교인들의 판단은 토론이 아니라 포교를 위해서 글을 작성한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리고 글 쓰고 싶으면 쓰세요. 안말립니다, 아니 못말립니다. 왜? 난 영자가 아니니까.
다만, 그렇게 뻘글을 쓰면, 저도 정반대의 입장에서 게시판의 의도에 부합하는 글을 남겨주겠다는 겁니다. 님과 똑같은 방식으로.

관심 끄라고요? 관심 끄는 짓을 하는데, 어떻게 관심을 끕니까?
떡하니 게시판에 한페이지에도 두세개씩 찬양이라며 글을 박아두는데?
그게 가능하면 님이야말로 내 글에 관심을 끄세요.

내 마음 자체가 불순하다면, 님이 찬송가, 복음성가 가사를 남기는 이유가 뭔지 설명해보십시오. 누구 마음이 불순한 지 한번 봅시다.
블루님 18-07-24 06:47
 
가사를 적든 말든 왜 포교가 왜 나와요?
님 의도가 더 불순합니다.
저는 가사도 음미하면서 들으라는 의미로 한건데 머가 잘못 됐나요?
노래도 찬송도 얼마든지 토론거리가 됩니다.
님도 노래나 이런거 올리세요.
왜에 남의 올릴건 가지고 시비를 따지고
태클을 거세요?
제가 하지도 않는 말을 왜 하시는지
제가 한말만 가지고 말을 하세요.
그게 토론의 기본입니다.
남의 생각과 마음까지 좌지우지 할려는
님이 불순하다는겁니다.
     
지청수 18-07-24 07:00
 
사람이 말을 하지 않아도 이면에는 의도란 걸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꼭 직접적으로 말해야만 알아채는 게 아니죠.
님 주장대로라면,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라고 글을 쓰면 우리는 그 문장 자체만 읽고 판단해야 하나요? 그 글의 목적이 뭔지 뻔한데?

중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우잖아요? 논설문, 설명문, 수필등의 저작 목적. 모든 글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독자의 리액션을 바랍니다. 논설문은 독자가 설득되기를 바라고, 설명문은 독자가 이해하길 바라고, 수필은 독자가 깨닫길 바랍니다.

님은 단순히 '남들 보라고' 썼다고 하지만, 건 본원적인 목적이 아닙니다. 1차적인 목적이고, 일기문을 제외한 모든 글이 갖는 공통적이고 당연한 목적입니다. 그렇게 당연한 건 교과서에서도 목적이라고 안합니다.

찬양글들의 본질적인 목적이 뭡니까? 독자들이 보고 어떻게 반응하길 바라는 겁니까?

제 머리로는 논리를 빻아놓고, 운율을 통해 감정만 전달하는 찬양글이 전도 말고는 다른 목적이 안보이는군요.

가사를 음미하며 들으라고 했지요? 뭘 어떻게 음미해야 합니까? 음미하려면 감정의 동화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기독교적인 생각을 먼저 탑재해야 합니다. 탑재하려면? 믿어야지요.ㅋㅋㅋ

노래도 찬송도 얼마든지 토론거리가 됩니다??
헐, 그게 얼마나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기에 토론거리가 됩니까? 님이 쓴 찬양글들은 근거도 없이 '예수님은 구원자입니다.', '믿으면 천국갑니다.'란 주장만 되풀이 하는 겁니다. 신앙고백만 있는 거라고요.
근거 없이 주장만 나열하는 게 토론거리가 된다고요?
블루님 18-07-24 07:13
 
의도든 아니든 그런 의도도 없지만, 왜에 자기 판단으로 남을  판단하시냐고요?
하지도 않는말을 하고 그럴거다 추측하는게 잘못된건지 모르세요?
그리고 무슨 찬양이 꼭 전도목적이라고만 생각하시나요?
고정관념이에요. 제발 좀 버리세요.
그래서 아는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음악에는 순수한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마음이 맑으면 그 마음을 압니다. 님이 다 판단하시고 아닐것이다
생각좀 버리세요.
어쩜그리 남을 판단하고 모든걸 자기 생각대로만 판단하시는지
얼마나 자기 자신에 사로 잡혀는지 님의 거울을 보시라고요.
     
지청수 18-07-24 07:19
 
그러니까 님에게 그 의도가 뭔지 되묻잖아요?

보통 뒤가 캥기는 사람들이 즉답을 피하고, 말꼬리만 잡지요. 내가 당신이라면, 내 원래 의도는 이러이러하다. 그러므로 당신의 추측은 틀렸다라고 말했을 겁니다.

그리고 아주 크게 착각하고 있는데, 님만 노래 아는 거 아니에요. 다른 사람도 노래할 줄 압니다. 그리고 님만 찬양하면 희열을 느끼는 것 아닙니다. 나도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수십년간' 찬양 부르며 살아왔습니다.
고1 때에는 교회 다니는 친구들을 대표해서 담임선생님을 찾아가서, 수요예배, 금요철야 때 야자를 거를 수 있게 담판을 지은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학생부, 청년부 임원은 자연스럽게, 아주 당연한 것처럼 한 자리씩 했던 사람이고요.

그런 내가 '찬양글'을 적는 이유를 모를까요?
블루님 18-07-24 07:31
 
의도가 없다고 말했는데 무슨 의도를 물어요?
제가 경험한건 나누고자 올린다고 했는데
자꾸 의도를 물어요?
그래서 제가 님은 자기 자신에 사로잡혀다는거에요.
그래서 찬양 올리면 전부 전도목적이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싶은신거죠?
그리고 그걸 인정해라 그러시는거죠?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제 마음이 찬양을 들어서 기쁘서
이걸 같이 공유하자고 올리는것입니다.
사고방식이  한가지밖에 사고를 못하세요?
내가 이래으니 너도 이래야 된다?
머에 단단히 사로잡힌 사람 같아요.
     
지청수 18-07-24 07:36
 
의도가 없긴.

첫번째 글에 적었지요? 모든 글은 목적(의도)을 가지고 있다고.

그럼 님은 아무 목적도 없이 시간을 들여서 글을 작성한 겁니까? 그걸 믿으라고 하는 말이에요?ㅋ


경험 나누고자, 찬양을 들어서 기쁘서 이걸 같이 공유하자고 -이게 당신의 의도입니다.

그럼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블루님 18-07-24 07:42
 
님 말이 법이면 님이 신하시고 석가 하시고
토론할 가치를 못 느껴서 이제 말 안합니다.
남의 생각과 마음까지 통제 할려고 하시니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집착입니다.
     
지청수 18-07-24 07:48
 
답변을 듣기 위해 일부러 글을 끊고 의문형으로 종결했는데... 답변은 안하고 내가 통제하려고 했다네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려면 같은 경험을 해야 합니다. 같은 기독교인이어야 경험이 공유가 됩니다.
그럼 비기독교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 게시판에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재미있는 건 저 노산씨도 첫글로 이런 찬양글을 쓰며 게시판에서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religion&wr_id=40449

여기까지 썼으면, 이제 보는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블루님 18-07-24 07:54
 
기독교인이어야 공유 하는게 아니라니깐요?
비 기독교인들도 공유되는게 음악이에요.
음악은 곧 마음이고 내면의 표출이에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게 한둘개가 아니네요.
님이 얼마나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지 님 내면을 들어다 보세요.
     
지청수 18-07-24 08:02
 
찬양은 신앙간증이라는 말 못들었습니까?

일반적인 노래들이 언어와 인종을 뛰어넘어 공감을 일으키는 건 그 가사가 인류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치(대부분이 사랑)를 담고 있어서입니다.

그런데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찬양을 공유한다고요? 공통되는 가치가 없는데?
님은 사타니즘 데스메탈, 기독교 경전 찢는 마릴린 멘슨 노래 들으면서 깊은 공감을 하시나요?

한가지 인정하는 게 있다면, 기독교 음악이라도 완성도가 높은 인스트루먼트 음악이나 가사가 애매한 것들은 공감을 하긴 합니다.

비아 돌로로사의 리듬은 지금 들어도 좋습니다. 가사만 없다면.
CCM가수들이 가사에서 종교적 색채를 빼는 이유가 비기독교인들로부터도 공감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나 조성모의 가시나무 등

그런데 님의 글들은 리듬이 제거된 가사만 올렸고, 가사내용도 노골적이죠.
발상인 18-07-24 08:02
 
글의 목적이란게 "감정의 토설"이란
목적을 갖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토론이라면 논리를 성립시켜야하는데,
논리가 되기위해선 주장과 구별되는 논증을 해야하죠

논증과 주장의 차이는 귀결을 뒷받침하는 서술에서
"무엇을 근거로" 
"왜 그렇게 판단하는지"를 담아야 합니다

이 두가지가 얼마나 개연성을 충족시키느냐에 따라
타인으로 하여금 공감과 동의를 얻어내는 근본이 되고
이것의 유무에 따라 주장이냐 논증이냐가 갈립니다

한편 이런 말이 있습니다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라 하지만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
함께 가는게 원하는 바라면 글을 논증으로 구성해야 가능할겁니다

그렇지 않는 이상 타인과의 유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겁니다
결국 타인으로서는 본인 감정의 토설에서 동기가 비롯된
'주장'으로 볼 수 밖에 없는게 현실적이고
개신교 문화의 습관에 지배되고 있을 뿐이란
추론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겁니다.

넓게 살피시길 바랍니다
기독교리의 하나인 믿음,소망,사랑 중
사랑이 제일이란게 진심이라면 말입죠
저도 블루씨에겐 여기까지만 남깁니다
헬로가생 18-07-24 08:16
 
예수한테 물어봐요.
님이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블루님 18-07-24 08:19
 
제가 올릴건 듣기 싫으면 안들으면 그만입니다.
비기독교인도 공유되는 사람도 있다는거에요.
제가 올린건 가지고 무슨 의도 말하는 자체가 불순한 마음이 있다는겁니다.
안들으면 그만인거 가지고
음악은 마음에 따라서 기호에 따라서 듣는겁니다.
기호에 맞는 사람끼리 듣는겁니다.
     
발상인 18-07-24 08:30
 
아 닥치고 믿길 바란다는 뜻이군요
블루님 18-07-24 08:33
 
아 닥치고 믿는가 보죠 그래서 다른사람도 그리 보는거군요.
불가 제자들 수준 잘 보아네요.
     
우장창 18-07-24 10:09
 
강아지 데리고 산책중 길거리에 똥싸고 보기싫으면 안보면 돼잔아요
하는 꼴이네요-타 종교인과 비종교인은 찬송가를 똥으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게 기독교의 수준인가요?
님의 깊은 마음을 보세요 발상인님 말같이 전도하려는 마음이 없습니까?
자신이 들어보고 너무좋아서(성경적으로) 남들도 들어봣으면 하면서 올리는거잔아요
그게 바로 종교의 전도 입니다
나의 좋음을 남들에게 강요하는거..강요(계속 말하고 계속 올리는행위)하면서 듣기싫으면 안들으면돼잔아요 하는게 바로 기독교의 수준이고요
그런것은 같은 종교인이 뭉쳐잇는 사이트에 올리세요
다종교의 사이트에 올리는것은 정말 저급한 행동인것입니다
아마 님은 이렇게 생각하시겠지요
니들이 먼데 올리라 말라해 여긴 자유민주주의국가인데..
머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 어쩔수가 없지요
그럼 저도 똑같이 하루에 약20개씩 찬불가를 올릴수밖에
그게 바로 종교전쟁의 시작입니다
남들(타종교인)이 하지말란것은 좀 하지마십시요
그리고 아래 님이쓰신 교회가 비판받는 이유에서
-사랑을 베풀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집단 이기주의나 권력으로
네 이웃을 괴롭혀습니다-
타종교인이 보기싫다고 하면 올리지마세요 왜 이웃을 괴롭히는건가요..
     
발상인 18-07-24 10:23
 
기독교의 종교인은 그 태도에 따라 3가지 형태로 구별됩니다

이신도 : 신이 이런 얘길 왜 남겼지? 연구해봐야겠다
맹신도 : 닥치고 믿어. 성경 혹은 내가 진리다
광신도 : 순교! 순교! 순교!

블루씨는 닥치고 믿으라는 태도로 미루어
맹신도로 구별지어 드리는게 적합해보입니다

맹신도엔 살짝 부족하나 들이댈만한 맞수로는 불교계의 꼰대가 있겠고
광신도에 부족함 없는 맞수로는 이슬람의 극단주의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몸소 입증해주시면
다른 가능성을 고려해드릴 수 없습니다
이리저리 18-07-24 11:04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고, 듣기 싫으면 안 들으면 되죠.
더구나 여긴 종교 관련 자유로운 활동을 하게끔 만들어 놓은 공간이고
불루님 게시글은 그 어떤 강요적 내용도 들어있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 종교인, 타 종교 많은 분들이 말씀하려 하는 건
다른게 아닙니다. 적당히 하라는 거죠.
게시판 한 페이지를 싹 다 도배를 하거나 하는 양의 문제가 아닙니다.

조금씩 꾸준히 쌓여가는 피로감의 문제예요.
비 기독교인들이 보기엔 별 내용도, 큰 의미도 없을 뿐더러 찬송가의
가사는 한결같이 맹목적이라 큰 거부감이 느껴지는..

아 물론 남들이 어떻게 보건 이 부분도 블루님의 자유이긴 합니다만,
그렇다면 다른이들이 블루님께 적당히 해라, 뭐 하는 거냐는 말들도
감내하셔야죠. 블루님으로 인해 얻는 꾸준한 피로감을 어필하는 것
또한 그 분들의 자유니까요.

아무 내용이나 사연도 없이 그저 찬송가 하나 달랑 올려 놓고서 그저
찬송 구절을 다 같이 음미하고 나누려 하였다??

적당히 하세요.
이리저리 18-07-24 11:15
 
여담으로, 저 같으면 조금 더 영리한 접근법을 쓸 겁니다.

작지만 소중한 실제 일상에서 벌어진 감동이 담긴 글..
자연스런 신앙심으로 다른 이들과 따뜻함을 나눈 경험담.
아직도 어딘가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생생한
삶의 드라마에 담긴 종교적 의미와 신앙인의 마음가짐.

물론 이런 글들도 여기 다른분들이 보기엔 똑같은 피로감으로
다가오긴 할테니, 적어도 여기선 큰 수확을 못 얻긴 할겁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가 뭘까요?
당장 역전과 길거리만 가 봐도 쉽게 볼 수 있는 그놈에 시끄러운 포교와 전도의 아우성들..
땅 바닥에 어지러이 흩어져 있는 각종 교회의 전단지들..
골목골목 어느 곳을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지나치게 과포화 상태 십자가들의 군집.
그리고 주일마다 그 곳을 방문하기 위해 불법 주차도 아랑곳 않는 파렴치한 신앙심.

바로 당신들이 만든거예요.

당신들만의 신을 모두가 기쁘게 받아 들일거라는 오만하고 독선적이며 배려 없는
이러한 행태들이 조금씩 쌓여 지금의 만성 피로감을 만든 거라구요.

이제 와서 억울해 하지 마세요. 이제 와서 나는 그들과 다르다고 항변하지 마세요.
지금껏 알면서 모르는 척, 알고도 아닌 척을 해 왔던 이는 거울 속의 바로 당신이니.
노산 18-07-24 13:28
 
포교란 자신이 믿는 것을 전하는 것을 뜻합니다.

기독교를 전하면 기독교적인 포교가 되는 것이고
비 기독교적인 것을 전하면 그것 또한 포교입니다.

신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도 종교 이지만
신이 없다는 것을 믿고 주장하는 것도 자신의 종교입니다.
 
만약 자신이 믿는 것이 종교가 아니라고 주장 한다면
종교게시판에 글을 올려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오히려 찬양보다 종교와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종교를 믿든지 안 믿든지 자신의 믿는바를
주장한다면 그 자체가 넓은 의미에서 포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종교게시판입니다.
토론뿐만 아니라 종교에 관한 것은 다 올릴 수 있는 곳이라야
종교게시판의 목적과 부합한다고 봅니다.
     
지청수 18-07-24 14:16
 
포교란 자신이 믿는 것을 전하는 것을 뜻합니다. 
기독교를 전하면 기독교적인 포교가 되는 것이고 
비 기독교적인 것을 전하면 그것 또한 포교입니다. 
-> 포교布敎

종교를 널리 폄.

비기독교적인 것에서 불교, 회교 등의 종교를 전하는 것은 포교라고 할 수 있지만, 비기독교로 묶이는 모든 것이 종교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기독교적인 것을 전하는 것은 세분하지 않고 포교라고 하는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신이 없다는 것을 믿고 주장하는 것도 자신의 종교입니다. 
-> 종교 宗敎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믿음을통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

신이 없다는 것은 신념이 될 수는 있어도, 종교는 아닙니다.

종교를 뜻하는 religion은 재결합하다란 어원을 가지고 있고, 신과의 재결합, 만남을 뜻합니다. 즉, 신이 없다고 믿는 것은 종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자신이 믿는 것이 종교가 아니라고 주장 한다면 
종교게시판에 글을 올려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 이곳의 명칭은 정확히 종교철학게시판입니다. 무신론도 철학의 가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진 않기도 하거니와, 여기에서 무교, 무신론을 설파하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일개 종교를 비판하기 위해 무신론의 입장에서 글을 쓰는 사람은 있습니다.
(사실 무신론, 무교를 설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설명한다는 개념 자체가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무신론은 항상 유신론의 뒤만 따라다니며, 비판밖에 할 수 없습니다. 거증책임 참조)



토론뿐만 아니라 종교에 관한 것은 다 올릴 수 있는 곳이라야 
-> 커뮤니티란 곳은 소통을 위한 곳이고, 종게 이전에 가생이 사이트가 커뮤니티입니다.
자기 혼자 만족을 얻고자 하거나, 극소수끼리 즐기기 위한다면 가생이 같은 종합 커뮤니티 말고, 동호회나 기독교적 소통이 되는 기독교 커뮤니티로 가십시오.
우장창님의 글처럼 기독교인은 찬송가 올리고, 불교도는
찬불가 올리고, 무슬림들은 이슬람식 찬송가를 올린다면, 게시판은 본연의 목적인 소통은 사라지고, 소통이 불가능한 아수라장이 될 것입니다.
     
이리저리 18-07-24 17:48
 
내 이럴 줄 알았습니다만, 예상에서 비껴가질 않는군요.

남들이 느끼는 꾸준한 피로감 따위야 내 알 바 아니고,
나만의 기쁨과 신앙심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면
다른이들이 느끼는 거부감은 어디까지나 그들만의 몫이고,
단어의 의미나 정의도 내가 믿는 종교의 변론을 위해서면
내 마음대로 각색하고, 왜곡시켜서라도 합리화를 도모하고,
내가 믿는 님의 영광 앞에 한낱 이교도들의 불평 불만 따윈
꺾어버리고, 정복하고, 점령하며, 어떻게든 하나님의 군세
일부가 되어 승리를 해야 한다는 맹목적인 파괴본능.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지나면서 많은 왕조와 세속적으로
얽히고 엮이며 때로는 타락하기도 해 가면서, 가진 바 그
맹목적인 광기에 수많은 이들이 휩쓸려 때로는 탄압받고,
혹은 반대로 탄압하고, 사후팔이로 면죄부를 발행했으며
멀쩡한 이를 마녀라 지칭해 태워죽이기도 한데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신의 이름을 팔아 군세를 일으켜 대참사를
횡횡한 기독교의 역사가.. 오늘날엔 그 스케일만 줄어들고
조금 더 체면만 차릴 뿐, 과거에서 조금도 발전을 안 했네요.

네. 그렇게 꾸준히 합리화를 하세요.
멸절되진 않더라도, 종교의 설 자리는 세기가 흐를수록
점차 줄어들겁니다.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 했습니다.
그날을 단축시키는건 블루님이나 노산님 같은 분들이
지금 하는 행동들일테니까요.
참 아이러니죠? 꾸준히 복음을 전파하라 하였거늘,
그 행함에 정반의 부정적인 역효과도 뒤따른다는게..
음양의 진리라는게 있긴 한 건가봐요.
아날로그 18-07-24 17:03
 
본문 글 자체가....
남들이 다들 개dog이라 부르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군요....ㅋㅋㅋㅋㅋ
파릇한 18-07-24 22:02
 
소통이란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대 속에 이루어집니다.
지금 이곳 분들이 소통을 원하는건가요? 특정종교 일방적인 비방
아닙니까? 다른거 아닙니다. 그런거 자재해달라는 소립니다.

자신의 뜻과 사상이 다르면 그냥 거르라는 말입니다.

본인같은 경우 블루님이나 노산님 글이 좋아서 옵니다.또한 이곳
글들은 하루 지나면 보통 100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합니다.

님들이 그들을 대변할 수 있는 객관적 데이타가 뭡니까?
불만이 있는자들이 소리 낸다는 옛 선례의 말들이 괞히 하는말
이 아님을 느낍니다.

도배를 해서 그런다구요? 그럼 어쩌다 들어오시는 화XX님의
경우 왜 비방합니까? 한두번 보나요?  항상 똑같은 사람들이
계속 비방합니다.

각자 스스로 정화 자정의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이리저리 18-07-24 22:24
 
첫 문장부터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 말씀은 유일신교들은 교리상 불가피하게
세상 다른이들과의 소통이 차단된 집단임을
스스로 회개하는 성격의 글인가요?

역사를 굳이 멀리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땅밟기, 단군상 훼손, 샘물 피랍 같은 작태들.
게다가 국내외 유명 불당과 사원서 찬송가를
부르는 것은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대를 쌓기
위한 지고지순한 노력입니까?
     
헬로가생 18-07-24 22:45
 
도배를 해서 (X)
개소리라서 (O)

누가 질문을 할 때 논리적으로 진솔하게 답을 하면 대화가 되고 소통이 됨.
지금까지 여기서 소통이 되는 개독을 본 적이 없음.
하지만 소통이 되는 기독교인은 있었음.
그런분은 욕 한번 안듣고 존중 받으면서 대화함.
불교라도 개소리하면 욕처먹는 곳이 이곳임.
그러니까 특정종교라고 무조건 비방하거나 거르라거나 하지는 않음.

먼저 자신들이 어떤 식으로 대화(?)를 했는지 생각해 보고
왜 욕을 처먹는지 생각해 보고 댓글을 달아도 달기 바람.
아무도 기독교 이야기하고 성경 이야기 한다고 첨부터 뭐라 하지 않고
아무도 기독교인이라고 첨부터 꺼지라 하지 않음.
종교와 상관 없이 누구든 어디든 와서 깽판치면 욕먹는 거고
미친짓 하면 병원 가는 거임.
     
지청수 18-07-25 11:19
 
소통이란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대 속에 이루어집니다.
지금 이곳 분들이 소통을 원하는건가요? 특정종교 일방적인 비방
아닙니까? 다른거 아닙니다. 그런거 자재해달라는 소립니다.
-> 개신교의 가장 큰 특징이 비개신교인들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것 아니었습니까?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특정종교 일방적인 비방'? 비방이 아니라 비판입니다.
비방, 비난이 되려면 주장만이 존재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개신교를 까는 글은 주장과 논거가 함께 존재합니다.
비판이 아닌 비방이 있다면 자제하겠습니다.

자신의 뜻과 사상이 다르면 그냥 거르라는 말입니다.
-> 자신과 다른 뜻과 사상이 논리적으로 근거가 있고, 태도가 유화적이면 본체만체하겠지만, 근거도 없고, 공격적이라면?
전 이슈게시판에서 워쭉메웜 글만 보이면 투견처럼 깝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저처럼 행동합니다. 왜 그럴까요? 논리적 허구와 비약이 너무나도 많은 개소리이니까.
그냥 걸러지길 바란다면 논리적인 근거가 있는 합리적, 이성적인 글을 쓰면 됩니다.

본인같은 경우 블루님이나 노산님 글이 좋아서 옵니다.또한 이곳
글들은 하루 지나면 보통 100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합니다.
-> 블루님의 최초 글은 18-03-04 14:09, 노산님의 최초 글은 18-06-16 02:41
하지만 파릇한 당신이 남긴 댓글을 보면, 2018년 3월 4일 이후에 단 댓글의 원글은 단 두 건, 그 이전에 단 글은 무려 28건입니다.
그 두 건 중 블루님이나 노산님의 글에 단 댓글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네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sca=&sfl=wr_name%2C0&stx=%ED%8C%8C%EB%A6%87%ED%95%9C&sop=and&x=21&y=18

님아, 타임머신 개발했다면 공유 점...

조회수가 공감의 기준이라면, 제 글들은 재탕하는 게 아니면 일반적으로 4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데, 절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님들이 그들을 대변할 수 있는 객관적 데이타가 뭡니까?
불만이 있는자들이 소리 낸다는 옛 선례의 말들이 괞히 하는말
이 아님을 느낍니다.
-> 불만도 불만 나름이지요.
블루님, 노산님의 찬양 도배글에 짜증을 느끼는 이유는 소통이 근간인 커뮤니티에서 일방적인 행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도배를 해서 그런다구요?
-> 도배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남을 배려하지 않는 무논리의 글이기 때문에 깝니다. 헬로가생님의 표현을 빌리면, '개소리라서'

그럼 어쩌다 들어오시는 화XX님의
경우 왜 비방합니까? 한두번 보나요?  항상 똑같은 사람들이
계속 비방합니다.
-> 화XX은 예전에 싸질러놓은 짓들이 워낙 많아서 보일 때마다 비꼬는 거겠지요.
물론 전 화XX은 정상인 취급도 안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글은 쳐다도 안봅니다.
진즉에 승천한다는 사람이 왜 아직까지 인터넷을 하고 있는지...

각자 스스로 정화 자정의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 개신교인들부터 정화 자정의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개신교인들이 장기간 글을 달지 않았을 때에는 개신교인들을 까는 글도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파릇한 18-07-25 00:05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종교인 상에 일치해야한다? 맞습니까? 미안한데
님들과 반대되는 의견도 상당수 있을거란건 생각 못하십니까?

서두에도 말씀 드렸다싶이 이곳 게시글 하나당 하루 조회수 평균적
80~100 정도 됩니다. 3~4일이면 대략200~400.또한 비방하는
고정 게스트 수개월 통계를 내니 12명 정도 님들이 이 게시판을
대표할 자격이 되냐 이말입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이곳은 종교를 주제로 다루는 포괄적 종교 게시판 입니다.맞습니까? 
틀립니까?  아니라면 운영원칙 몆항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종교 성향은 자유롭게 선택에 따른 정보 습득이 가능하고
나와 성향이 다르면 누군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배려로 게시판
운영원칙에 준수되는 범위내에 게시자의 비방은 삼가해야한다.

이게 보편적 포탈게시판의 일반적 규범 아니겠습니까?  이건 당
연한겁니다. 저는 이거 말한겁니다.
     
아날로그 18-07-25 02:03
 
정보가 정보같아야 말이죠.....
이성적 생각/판단이 가능한 사람들이 볼 땐.....
죄다 뇌피셜/음모론 인데......그걸 같이 찬양해달라고요?...

냐하하하하하~~~~~~
     
이리저리 18-07-25 03:15
 
서술하시는 그 말씀은 이곳 한군데만의 법칙이 아님.
모든 사회. 적어도 종교의 자유가 법으로써 보장되고,
가장 우선적으로 사회 질서를 법이 구축하는 우리들
법치국가에서는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일반적 통념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회에서 반복적으로 자신의 소신만 푸쉬하는
부류가 있고, 이 부분에서의 제가 말하는 '피로감' 을
이해 못하신다면 더 이상 저도 설득시킬 능력이 없음.

참, "배려" 라는 재미있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비종교인, 비기독교인, 무교인에 대한 배려는 아마도
생각해 보신 적이 없으실테죠?

이제는 더 듣기 싫어요, 찬송가 하나 덜렁 올리는건
보기 싫어요. 하는 다른이들의 요구나 비판에 대해
배려해야겠단 생각은 아마 안해보셨을테죠?

내가 받아야 하는 부분만 당연한 배려고,
남들의 비판이나 요청 따윈 그저 비방이고. 그렇죠?

참 재미있는게..
마치 흡연의 권리만 주장하며 혐연권은 인정 안하는
소수의 흡연자들과 많이 닮아 있는 주장이네요.
     
지청수 18-07-25 11:22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종교인 상에 일치해야한다? 맞습니까?
-> 님이 말하는 '자신들의 종교인 상'이 뭡니까?
난 기독교건 불교건 힌두교건 논리 빻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면 깝니다.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페미, 일베, 태극기 집회 등 사회문제가 되는 집단도 같이 깝니다.^^
까는 기준은 '자신들의 종교인 상'이 아니라 논리와 윤리의 유무 여부입니다.

미안한데 님들과 반대되는 의견도 상당수 있을거란건 생각 못하십니까?
-> 당연히 있겠지요.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의 개신교인 숫자만 600만명을 넘는데, 하나도 없겠습니까?


서두에도 말씀 드렸다싶이 이곳 게시글 하나당 하루 조회수 평균적
80~100 정도 됩니다. 3~4일이면 대략200~400.또한 비방하는
고정 게스트 수개월 통계를 내니 12명 정도 님들이 이 게시판을
대표할 자격이 되냐 이말입니다.
-> 소리내지 않는 자들의 의견은 다룰 가치가 없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만약 대략 400명이 이 게시판에 왔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개신교인의 글, 개신교를 까는 글을 보고 아무런 댓글도 안달고 있다면 그들은 아무 의견이 없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이곳은 종교를 주제로 다루는 포괄적 종교 게시판 입니다.맞습니까? 
틀립니까?  아니라면 운영원칙 몆항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판 이전에 가생이는 '커뮤니티'입니다. 찬양글 같은 개인의 만족을 위한 글을 적고 싶으면 블로그 운영 하세요.
현재 상황을 딱 맞는 비유를 하면, 유엔 총회에서 일본 대표가 단상에 올라가서 요청되지도 않은 일본대중음악들을 계속 부르며 총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티비를 통해 지켜보는 일본인들과 일빠들은 일본대중가요를 보고 즐거워할 수 있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에겐 민폐입니다.

이게 보편적 포탈게시판의 일반적 규범 아니겠습니까?  이건 당
연한겁니다. 저는 이거 말한겁니다.
-> 게시판 규정 이전에 인간이 살아가는 공동체, 즉 커뮤니티의 일반적인 규범부터 지켜주세요.
개인적인 글은 블로그에

우장창님의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아마 님은 이렇게 생각하시겠지요
니들이 먼데 올리라 말라해 여긴 자유민주주의국가인데..
머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 어쩔수가 없지요
그럼 저도 똑같이 하루에 약20개씩 찬불가를 올릴수밖에
그게 바로 종교전쟁의 시작입니다"
     
헬로가생 18-07-26 02:35
 
그러니까 개소리를 쓰고 싶으면 쓰라고.
우린 욕해줄테니까.
파릇한 18-07-25 06:10
 
또 똑같은 이야기시네.

님들이 주장하는건 개인적으로 판단하는 종교인을
이야기 하는거잖아요

맞아요 틀려요?  님들 개인 의견이라구요.

그래서 썼잖아요. 조회수 데이타를 근거로
침묵하는 다른의견도 있으니 배려해달라고.

어느 조직이나 불만이 있는 사람이 표현합니다.
그걸 통계내니 고정게스트 12명
     
지청수 18-07-25 11:26
 
님들이 주장하는건 개인적으로 판단하는 종교인을
이야기 하는거잖아요
맞아요 틀려요?  님들 개인 의견이라구요.
-> 원자론이나 전체론이나 집단은 개인의 총합 혹은 그 이상임.
이 게시판에서 다수의 개인이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면 그것은 개인이 아니라 집단으로 봐야 합니다.
님들도 우리를 그렇게 집단화시키잖아요? 비기독교인들이라고.
우리의 공통점은 개신교를 비판한다는 것 밖에 없고, 서로가 서로를 알지도 못하는데, 평소엔 그런 우리를 집단화시키면서 왜 지금은 개인으로 분할하려고 합니까?

그래서 썼잖아요. 조회수 데이타를 근거로
-> 조회수가 기준이라면 난 가생이 종게 슈퍼스타...는 아니고 에이핑크급 스타

침묵하는 다른의견도 있으니 배려해달라고.
-> 침묵하는 건 다른 의견이 아닙니다. 침묵은 높은 확률로 해당 글에 무관심한 겁니다.
여기에 대해선 새글을 쓰겠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불만이 있는 사람이 표현합니다.
-> 맞는 말이긴 한데... 종철게에서는 기독교 글이나, 비기독교 글이나 댓글 다는 사람은 정해져있는데요?
이게 어떻게 판단준거가 되지요?
     
아날로그 18-07-25 14:16
 
앞에 뭐라고 주절주절 늘어놓고...." 맞아요? 틀려요? "
2분법적으로 답을 강요하는거 ...전도사들의 특징.....

아픈사람 앞에서 억지로 성경 설명해놓고 " 맞아요? 틀려요 ".....
대답 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

답을 정해놓고 강요하며...세뇌시키는 방법 중 하나죠....

아픈 사람이....견디기 힘들어서 괴로워 죽을라하는데.....
전도사 싯키....원하는 답이 안나오면
환자가 아프건 말건 끝을 안내줍니다.

짐승들도 그렇게는 안해요.

옆에서 지켜보다가 전도사 싯키 턱주가리 돌려버리고 싶더만요.
노산 18-07-26 02:39
 
제 댓글에 의견주신 두분께 답글드립니다.
 
블루님이 포교의 의도로 찬양을 올린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포교로 몰고가는 분위기여서 포교에 대한 의견을 쓴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역시 자신들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포교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읽고 듣는 글들을 통해
누군가는 어느 종교에 매력을 느낍니다.
그 관심도가 높아지만 자신이 믿고있던
종교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모든 글은 각자가 믿는바를 주장하는 것임으로
포교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님들께서 쓰신 글 역시 포교의 능력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님의 댓글을 통해 어느 한쪽으로
기울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교의 의도기 있든지 없든지
또는 자신은 전혀 느끼지 못하고 글을 올리더라도 
모든 글은 포교의 내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
이리저리님이 위 댓글에서 말씀하신 길거리 막무가내식 전도등에 대해서는
저역시 믿는자들이 조금더 덕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회자들에 대한 불신이 깊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 인정합니다.
높은기준을 요구하는 교역자들의 삶이 새속화 되고 있다는데에서는 어떤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 믿는 사람들이 덕이 되게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리저리 18-07-26 21:52
 
노산님.

다른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만 다른 방식의 포교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에선 말씀 안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포교는 사전적 의미에서부터 종교를 널리 퍼뜨린다는
뜻이 정해져 있는 단어입니다.
누군가를 설득시키기 위한 주장을 펼치는 행위를 모조리
포교의 범주에 넣고서 논리를 펼치시는 것은..
종교의 문제점을 성찰하신 다른 게시글에 달았던 댓글의
내용 중에 개념, 정의, 또 단어의 본질적 의미를 교묘하게
왜곡하거나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해 가며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 정당화를 한다고 제가 말한 딱 그 행위라 봅니다.

외람됩니다만 이런 부분은 종교와 관련된 비판을 떠나,
좀 지양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노산 18-07-26 02:50
 
찬양에 대해서는 먼저 시작한 사람으로써 몇자 적습니다.

예전에 어느 게시판에 우연히 들렸다가 누가 올린
찬양을 듣고 마음이 많이 힐링 되었던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때가 떠올라서 이곳에 몇차례 올렸습니다.

믿는 누군가는 저처럼 힐링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과
또 믿지 않는 분들이라도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힘든 마음이 있다면 힐링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올리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블루님이 올리신 찬양을 통해서
필요했던 영감을 받은적이 몇차례 있습니다.

찬양은 주로 믿는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믿지 않는 누군가도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위로 받고 힐링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실제로 그런 분들을 여러차례 보았습니다.
믿지 않는데도 찬양은 좋아하시더군요..

어찌되었든간에 이러한 이유에서 찬양을 올리게 되었는데
만약 이곳이 종교게시판이 아니였다면 올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곳은 종교게시판입니다.
종교에 관한 것은 무엇이든지 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찬양도 종교에 속한 부분으로써 게시판 한 공간은
누군가를 위해 사용되어 질수 있도록 양해 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아날로그 18-07-26 03:33
 
다수의 회원들이
싫다는 거부의사를 거듭 밝힘에도 불구하고....
다 무시하고...본인들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

그럴 경우엔 "양해"라는 단어를 쓰는게 아니지요.

"그냥...내 Goally 는 대로 할테니...간섭말라".....이런 뜻인데....
그걸 "양해"라는 단어로....교양있는 척 포장질 하다니요...
얼토당토 않습니다....

부적적한 용어의 남발.....
일반인들과 다른 뜻으로 사용하는 단어의 남발.........
그런 짓 하는 사람들을 개dog 이라 부릅디다.
          
노산 18-07-26 07:15
 
아날로그님
다 무시하고,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종교게시판의 태두리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수용되어져야 함을 말한 것입니다.

게시판에 각자가 좋아하는 것들만 올라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종교에 관계된 것들임으로 다 수용되어집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이부분입니다.

종교에 관한 것들이 다 수용되어지는데
유독 찬양은 수용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믿는 사람으로써 불법 주차는 당연히 조심해야 할 일들입니다.
종교게시판이란 주차장은 종교관련 게시물들이 수용되어지도록 주어진 태두리입니다.
찬양은 이 태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종교의 한부분임으로 불법 주차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불법주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용되어지는 게시물의 한계점이
대다수에 의해 결정되어 진다면 종교게시판이란 태두리를 둘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다른 이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면 덕스럽게 잘 해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아무리 종교의 모든것을 올릴 수 있는 곳이라도 혼자 전체 공간을 독차지 하면서
남의 글이 읽을 시간도 없이 뒤로 빨리 넘어가게 만든다면
그것은 자제해야 하고 질서를 지켜야 하겠지요. 

하지만 그런 종류의 문제가 아니라면 게시판에서 올라오는
모든 종교게시물은 수용되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종교게시물이 주차할 수 있도록 허락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모양과 색깔을 갖었다는 이유로 거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를 무시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며 구분되어져야 할 일입니다.
               
아날로그 18-07-26 08:43
 
불법주차 아니죠....
난폭운전 입니다.....

"난 내 방식대로 운전할테니......니들이 알아서 피해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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