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XX님이 찬양글과 관련해서, '조회수가 해당글을 긍정적으로 보고, 같이 즐기는 사람이 많다.'는 늬앙스의 문장을 남셨더군요.
그래서 조사해봤습니다.
작성일 기준 (최신순)
제목 / (댓글수) / 조회수
그 사랑이 나를 -주리(찬양) (1) 32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배다해(찬양) (0) 34
하나님의 은혜 - 최정원(찬양) (4) 84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 김수진 (찬양) (1) 73
마라나타 -소향(찬양) (2) 67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찬양) (12) 287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 찬양 (41) 400
주 품에 - 찬양 (5) 140
너는 담장너머로 뻗은 나무 - 찬양 (5) 190
주님은 너를 사랑해 - 찬양 (23) 384
뭔가 어수선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지요?
그래서 댓글순으로 찬양글들을 재배열해봤습니다.
댓글수 기준
제목 / (댓글수) / 조회수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 찬양 (41) 400
주님은 너를 사랑해 - 찬양 (23) 384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찬양) (12) 287
너는 담장너머로 뻗은 나무 - 찬양 (5) 190
주 품에 - 찬양 (5) 140
하나님의 은혜 - 최정원(찬양) (4) 84
마라나타 -소향(찬양) (2) 67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 김수진 (찬양) (1) 73
그 사랑이 나를 -주리(찬양) (1) 32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배다해(찬양) (0) 34
일반적으로 댓글이 많이 달릴 수록 조회수는 올라갑니다.
이건 다른 게시판의 글들에서도 동일하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댓글이 많을 수록 조회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궁금증 때문입니다.
'뭔 글이기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린 거지?' 라는 궁금증 때문.
그러므로 찬양글의 순수한 인지도는 댓글이 0일 때의 조회수입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배다해(찬양) (0) 34
심지어 이 글의 인지도도 다 긍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또 뭔 글을 싸질렀나?' 보려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도 해당 게시물을 클릭하거든요.
결론은 조회수는 관심도를 나타내지만, 그것이 긍정적인 관심만 있는 것도 아니고, 본문글 자체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낮다. 입니다. ㅍXX님, 어떠한 사료를 근거로 가져올 땐 최소한의 검증이란 걸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