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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5 11:58
게시판에서의 조회수의 가치는?
 글쓴이 : 지청수
조회 : 434  

ㅍXX님이 찬양글과 관련해서, '조회수가 해당글을 긍정적으로 보고, 같이 즐기는 사람이 많다.'는 늬앙스의 문장을 남셨더군요.

그래서 조사해봤습니다.


작성일 기준 (최신순)


제목  / (댓글수) / 조회수


그 사랑이 나를 -주리(찬양) (1) 32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배다해(찬양) (0) 34
하나님의 은혜 - 최정원(찬양) (4) 84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 김수진 (찬양) (1) 73
마라나타 -소향(찬양) (2) 67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찬양) (12) 287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 찬양 (41) 400 
주 품에 - 찬양 (5) 140 
너는 담장너머로 뻗은 나무 - 찬양 (5) 190 
주님은 너를 사랑해 - 찬양 (23) 384



뭔가 어수선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지요?

그래서 댓글순으로 찬양글들을 재배열해봤습니다.



댓글수 기준


제목  / (댓글수) / 조회수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 찬양 (41) 400
주님은 너를 사랑해 - 찬양 (23) 384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찬양) (12) 287
너는 담장너머로 뻗은 나무 - 찬양 (5) 190

주 품에 - 찬양 (5) 140
하나님의 은혜 - 최정원(찬양) (4) 84
마라나타 -소향(찬양) (2) 67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 김수진 (찬양) (1) 73
그 사랑이 나를 -주리(찬양) (1) 32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배다해(찬양) (0) 34



일반적으로 댓글이 많이 달릴 수록 조회수는 올라갑니다.

이건 다른 게시판의 글들에서도 동일하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댓글이 많을 수록 조회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궁금증 때문입니다.

'뭔 글이기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린 거지?' 라는 궁금증 때문.


그러므로 찬양글의 순수한 인지도는 댓글이 0일 때의 조회수입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배다해(찬양) (0) 34


심지어 이 글의 인지도도 다 긍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또 뭔 글을 싸질렀나?' 보려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도 해당 게시물을 클릭하거든요.


결론은 조회수는 관심도를 나타내지만, 그것이 긍정적인 관심만 있는 것도 아니고, 본문글 자체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낮다. 입니다. ㅍXX님, 어떠한 사료를 근거로 가져올 땐 최소한의 검증이란 걸 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iel 18-07-25 12:36
 
저런 찬양글은 아무런 가치가 없음....저거 또 무슨 개소리를 올렸나 싶어서 한, 두개는 클릭해보지만 바로 나옴....그 다음부터는 저런 글에는 클릭도 안하고....

저런 것은 집에서 저 혼자 하면 되는 것인데, 게시판에 덜렁 찬양글 싸지르는 새끼의 정신상태를 이해를 못하겠음..

저능아라 그러나.....저능아라 마스터베이션을 대놓고 공개적으로 하고 그러나?
Miel 18-07-25 12:39
 
찬양도 그게 참 절라게 수준이 낮아서 가사 보고 있으면 유치찬란해서

그 글 올리는 인간에게 지가 신이라면 "야 너라면 그런 유치한 찬양 듣고 싶겠냐?" 고 물어보고 싶음..

우주에서 제일 높다는 신에게 저런 비굴한 아부나 하면 신이 그걸 듣고 좋아할 줄 아는 것도 웃김...
     
지청수 18-07-25 15:20
 
감정을 배제하고 복음성가의 가사를 평하면,

전 저 가사를 보면 웨딩피치, 세일러문 오프닝송 정도 수준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만화영화 주제가 치고 웨딩피치, 세일러문 오프닝송은 꽤 수준이 높습니다.ㅋ 하지만 결국 만화영화의 한계를 넘지 못함.

어메이징 그레이스 같은 고전들은 수준이 높은데, 요즘 나오는 복음성가들은 가사가 너무 수준이 낮죠.

천원짜리는 안된다는 노래는 피구왕 통키 오프닝 수준


신의 입장과 관련해서는, 기독교인들은 '신께서는 우리의 중심(마음)을 보신다'라며 뿌듯해할겁니다.
          
Miel 18-07-25 16:08
 
세일러문, 피구왕 통키 ㅋㅋㅋㅋ
          
에스프리 18-07-27 13:31
 
웨딩피치 아시는구나 ㄷㄷ
Miel 18-07-25 12:45
 
저게 일종의 가식임...지가 수준이 낮아서 저런 가식이 통할 줄 알고 육갑떠는거지......나 찬양글 열심히 올리고 신앙생활 열심히 해요...라고 그러니 주님 저의 믿음을 알아주세요....라고 절라 가식을 덕지덕지 처발처발하는 짓임....

신앙에는 찬양이 필요하기도 하지...하지만 경건함이 있어야 할 것 아님?

경건함도 없고.....

심지어 세속의 권력자가 받는 의전도 절라 경건하게 하려 함....경건함이 생명이거든...

근데 저 새끼들 찬송가는 이게 .. 아휴 격떨어져서....

세속의 권력자도 저렇게 면전에 대놓고 아부 떠는 노래부르면 구역질 나서 화내는 법임...
     
지청수 18-07-25 15:23
 
이건 제가 교회생활도 해봤고, 찬양인도도 해봐서 아는데, 분위기 고조입니다.

음악만큼 분위기 띄우고 조절하기 좋은 게 없어요.
요즘 복음성가들이 멜로디가 경박한 노래들이 많은 이유는 혈기왕성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젊은 사람들 상대로 잠잖은 노래 틀면 반응이 미적지근하거든요.
          
Miel 18-07-25 15:44
 
사업이 되고만 것이지요..돈벌이수단으로 전락한 것이라고 봄..

유교에서는 공자님께 제사지내면서 젊은이들의 제사참여 독려하려고 밴드 불러서 트는 짓은 때려죽여도 안할텐데...

불교에서도 예불할때 저런 경박한 경을 만들지도 않을 것이고...
Miel 18-07-25 12:48
 
저런 저급한 아부....세속의 권력자도 저런 저급한 찬양은 안받음...저런 저급한 찬양받으면 확 총으로 쏴죽이고 싶어질 것임...

세속의 권력자에게 '나같은 죄인을 살리신 우리 주님' 이따위 저급한 찬양이 통하는 것은 북한 김일성, 김정일밖에 없음...

김일성, 김정일이나 받을만한 찬양을  그걸 우주의 절대권력자라는 유일신에게 저 짓거리를 해요......
졸~~~~~~~~~~라게 한심한거지...
Miel 18-07-25 14:58
 
그 인간에게 묻고 싶음......찬송가 가사에 무슨 감동이 있음?..광신도 뽕쟁이 새키들도 찬송가 가사보고 감동 안받어....

저급하지.....수준낮고 그냥 노골적이기만 하지 거기에 무슨 감동이 있음? 개뿔도 없지...

그런 글을 올리는 것은 지 맘대로라지만 그걸 보는 사람들의 피로감은 어떻게 할거임?

그게 다 블x나 ㅍxx의 수준이 낮아서 그런 것임...

일상의 경험담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동을 줄 수 있는 종교적 교훈을 도출해낼 수 있거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하면서 인간이라면 가지는 삶의 허무함...삶과 죽음의 근본적인 의문...뭐 무궁무진하거든..

근데 이 새끼들은 이게 중2 정도 수준이라서 그런 능력이 안됨...

그러니 찬송가 가사나 복붙해서 올리는거지....한심한 거구 부끄러운 것임...

하여간 이 새키들은 노예들이라 수준이 저급해서 인생에 감동이 없어....감동이..

그러니 게시판에서 홍보하고 포교한다고 설치지만 정작 일어나는 일은 게시판에 적만 만들고 마는거지....

육갑잔치하는 것임...


종교 처믿는다는 새키들이 자기 종교에 대한 피로감과 적대감만 누적시키면 뭐 어쩌자는 것임?
아날로그 18-07-25 16:02
 
가사가 수준 낮아도 너무 낮지요......작사가의 수준을 알려주는 바로미터...ㅋㅋㅋ

그리고, 한 번 관심가지고 유심히 보면......
스스로의 모순을 가사에서 다 드러내고 있다는거죠......

뭐....여러 가사가 있겠지만.......
제일 웃기고 유치했던건......

"나는 구원열차 올라타고서...하늘나라 가지요~". 

은하철도 999를 보고 가사썼나?.....ㅋㅋㅋㅋㅋㅋㅋ

19세기 이전까진
기차가 없어서 하늘나라를 다들 어떻게 갔으려나요?
아무도 구원 못받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저리 18-07-25 16:20
 
논리적으로 이해시키려 하지 마세요.

저 아래 파릇한님 마지막 댓글을 보고 저 또한 저분이 말하시는
조회수에 대한 허상. 즉, 설명하신 긍정적인 부분만을 대두시키는
왜곡 논리를 보고서 잠깐 언급하려 했는데.. 가만 생각을 해 보니
더 이상의 대화가 소용 없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더 답을 안 함.

상당한 식자이신 지청수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실테지만..
저들은 이미 자기네들 마음 속 결론을 정해 놓고 있잖아요.
결론에서 거슬러 올라가, 과정들을 짜 맞추고 근거를 만들어내는
유일신교 고유의 특성을 그대로 답습하여 그 논리 체계를 정당화,
합리화 하여 마침내 사실이라 포장을 해 버리는 이들입니다.

저들이 표현의 자유, 게시판 규정을 운운하며 선전포고를 했으니
모든 종교에 비판적 시선을 가진 저 또한 그들이 말하는 그 "배려"
가 지켜지는 테두리 안에서의 자유로운 비판을 소홀했던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
     
Miel 18-07-25 16:36
 
근데 저런 찬양글도 개같은데

파xx처럼 블루나 화검상이 쓴 글 보러 게시판 들어온다는 수준이면 도대체 그게 뭐일까요

그냥 개 아닐까요..개독이 아니고 그냥 개...
          
이리저리 18-07-25 17:13
 
Miel 님이 혹시 예전 레종 닉을 쓰시던 분이신거죠??
(아니라면 오해 죄송합니다. 쓰시는 이모티콘이 같은 듯 하여..)

제 기억에 저와도 한번 성 소수자 주제로 서로 다른 관점으로
논쟁를 나눴던 분 같은데,
그 당시에도 지나친 공격적 표현과 논리에 거부감을 느꼈을 뿐
저는 정반의 위치에 서 있었음에도 상당 부분 공감했었습니다.
적어도 저보단 한 수 위의 논리적, 합리적인 분이라 생각했었죠.

근데.. 지금도 너무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만약 직접 만나 술 한잔 기울이며 둘만의 대화 상에선 저 또한
Miel 님이 지금 말하신 부분에 크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 흠흠..;;;

아무튼, 여기선 개... 정도는 아니다. 라고 답하겠습니다.
저는 저 아래 누군가 어이없게 표현한 "배려" 를 하겠다 바로
위 댓글에 남겨 버렸기에.. ㅋㅋ
               
Miel 18-07-25 17:23
 
내가 잘못했음..

개만도 못한 넘들을 개라고 해서...

뭐 님께서 신천지 개독 광신도를 인간취급 해주는 것은 님의 德이니 좋은 일임
                    
이리저리 18-07-25 17:25
 
덕으로 포장해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Miel 18-07-25 17:47
 
뭐  휴거온다고 떠들다가 슬그머니 사라졌다가 나타난 넘..

뭐 그런 넘이 맨날 시한부 종말론 목사 유툽 영상이나 올리는 글을 좋다고 찾아보면 그게 미친 새키지요....

미친 새키를 뭐 욕안하고 좋은 말로 대해준다고 걔들 본질이 변하나요.....그냥 개만도 못한 새키들이지....

저게 악마들임....쟤들이 사이비종교의 피해자겠음?

쟤들 지들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끌고 들어가서 가정을 풍비박산 냈겠음?

종말온다고, 지구가 멸명한다고 있는 살림 다 팔아서 교회에 갖다 바치게 만들고..안봐도 뻔한 일 아님?

걔들이 악마찾지만 그냥 지들이 악마들임..

그런 악마 새키들 욕하는게 뭐 흉이나 되겠음?

이 게시판에서 예수찾고 하나님 찾는 새키들은 뭐 지구가 평평하다는 새키랑 신천지새키들, 시한부종말론 광신도 새키들 밖에 없음.
                    
지청수 18-07-25 20:10
 
아, 레종님이셨구나.

지금까지 몰라뵜네요.ㅋ
                         
Miel 18-07-25 21:12
 
^^

그 레종이가 입이 좀 더 더러워진 듯 ㅋㅋㅋㅋ
헬로가생 18-07-26 09:39
 
내가 여기다가 "어제 모텔에서"라는 제목으로 글 쓰고 조회수 한 2000 찍어볼까?
     
Miel 18-07-26 13:41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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