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8-07-31 15:28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글쓴이 : 이한량
조회 : 1,423  

성경구절 마태복음 5장 2절 입니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것임이요.
이게 무슨뜻인가요? 성경 참 어렵네요. 도통 몰라서 여쭙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한량 18-07-31 15:29
 
아니 3절이요
아날로그 18-07-31 16:22
 
심령은 모르겠고......
지갑이 가난한 자는 복 못받는건 확실합니다.
이한량 18-07-31 18:21
 
지갑이 가난한 자 ㅠㅠ 남 이야기같진 않군요. 이곳에 성경 아시는분이
많은것같아 궁굼해서 물어봤어요.
우주신비 18-07-31 18:30
 
헌금액수에 따라 천국에서의 대우도 달라진다고  이해하심  ㅎㅎㅎㅎ
이한량 18-07-31 19:31
 
우주신비/ ㅋㅋ 재미있으셔요. 저 심령이 뭔지
상당히 궁금하더라구요. 저 심령이 뭐길래 가난한
자가 천국을 소유한다 쓰여있는지.
헬로가생 18-08-01 00:09
 
누가복음엔 그냥 "가난한 자"라고 되어있습니다.

누가복음이나 마태복음에도 예수는 가난한 자들에게 설교를 했다고 나와있고
이사야에도 메시아는 가난한자들에게 소식을 전한다 되어있습니다.

더 중요한 건 그 마태복음의 "참행복" 구절의 흐름을 봐야합니다.

심령이 가난함 구절 후에 나오는 것이 "슬퍼하는 자나 온유한 자"입니다.
이는 행실을 말함이 아니라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점점 행실로 가고 뒤로 갈 수록 더더욱 어려운 행실이 됩니다.

가난한 자 > 애통해하는 자 > 온유한 자 > 의에 목마름 > 용서하는 자 >
마음이 순수한 자 > 평화롭게 만드는 자 > 의를 위해 박해 받는 자

이렇게 자신이 처해 있는 상태가 가장 안 좋은 상태 부터 시작해
온유나 의에 목마름 처럼 중간 상태를 거쳐
의를 행하기 시작하다 그 행동으로 박해 받는 가장 힘든 상태까지 갑니다.

원문 그리스어로 "가난한"은 그냥 가난한 정도가 아니라
구걸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아주 거지라는 뜻이죠.

이렇게 봤을 때 심령이 가난한 자는
그저 아주 거지처럼 가난한 사람 (누가복음), 그래서 마음이 너무 힘든 사람 (마태복음)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무슨 "성령이 없는자"나 "하나님을 갈구하는자" 라는 설명을 하는 목사들도 있는데 이건 말이 안되는 설명입니다.

심령은 그냥 마음이라 보시는 게 좋습니다.
     
노산 18-08-01 14:17
 
헬로가생님
상당히 해석도 잘 하시고 이쪽에 은사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바울처럼 쓰임 받으실지도 모르겠는데요...ㅎㅎ
     
주예수 18-08-02 14:22
 
훌륭하신 헬로가생님의 훌륭하신 설명 감사합니다.
이한량 18-08-01 00:20
 
헬로가생/ 설명 감사해요. 이해가 쉽게 되네요.
베이컨칩 18-08-01 03:15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vid&logNo=20136532825&referrerCode=0&searchKeyword=%EC%8B%AC%EB%A0%B9%EC%9D%B4%20%EA%B0%80%EB%82%9C%ED%95%9C%20%EC%9E%90

참고할만 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 온유한 자, 애통해 하는 자, 의에 주린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해 박해 받는 자

산상수훈의 팔복이 모두 심령이 가난한 자에 포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만함, 완악함, 악함, 거짓됨 등등과 180도 반대의 성품을 가진 천사 같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사람들을 가르쳐 말시키되 이 사람이 모세와 및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 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가로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스려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사도행전 6:10‭-‬15 KRV

※ 진리를 선포하다가 유대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스데반 또한 심령이 가난한 자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날로그 18-08-01 05:41
 
뭘 거창하게 포장하려고 "산상수훈" 씩이나.......

기독교 초창기에는
워낙 못배웠던 사람도 많고문맹률도 높고해서.....
그렇게 써놓으면....괜히 있어보이고...
그럴듯해 보이니 그렇게 번역한거지....

그냥...."산상수훈" = "옛쑤가 산 위에서 찌끄린 말"
정도로 해석해도 다 알아들을텐데......

괜히, 거창한척, 성스러운척 하려는 의도
하여간 사기성 짙은 번역이 너무 많다니깐....
          
베이컨칩 18-08-01 06:07
 
산상수훈, 팔복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산 위에서 말씀하셨던 여덟가지 복 그러면 기니깐 한자를 이용해서 간추린 것입니다. 한자는 여호와를 섬기던 동이족이 만든 것이구요. 이스라엘이나 동이족이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크게 타락해서 많은 침략을 당하고 수난을 겪은 국가들입니다. 두 추축국 독일과 일본에 의해 고난을 당하던 유대민족, 한민족은 종전 후 1948년에 프리메이슨에 의해 이스라엘, 대한민국이 건국되었으나 둘 다 현재 북방왕에 의해 잠식된 가짜입니다. 현 이스라엘은 가짜 유대인들이 지배하고 있고 현 대한민국은 역사를 스스로 말살한 친일파들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두 짐승 교황과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중입니다.
               
아날로그 18-08-01 06:57
 
지들이 숱하게 사용하면서....
성경에는 없다네?

그런 말 어디서 제일 많이 쓰는지 알아요?

보험사입니다.......
구두로 설명들은 내용이 기억나....혜택받으려 전화하면....
"약관에 존재하지 않습니다"...ㅋㅋㅋ

번역에 존재하지 않는걸 작의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왜곡"..."사기꾼" 이라 지칭하는 겁니다.

5일장 약장수 짓도 좀....정도껏 하쇼~~~
사기꾼 종자들....
                    
베이컨칩 18-08-01 07:37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9‭-‬14 KRV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린도전서 1:19‭-‬24 KRV


※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이제는 선민, 천손 같은 것은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온 세상은 두 짐승의 권세 아래에 있고 택하심을 입은 자들만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아날로그 18-08-01 07:42
 
먹고살자고.....약장사하는건 뭐라 안할테니....
대신......가생이는 5일에 한 번씩만 오소........
나머지 4일은 다른데서.....OK ?
               
헬로가생 18-08-01 07:33
 
"한자는 여호와를 섬기던 동이족이"


아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칵칵ㅋㅋㅋㅋㅋㅋ켁에에엑ㄲ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아아아앜크크크ㅡ아아아앙ㅇㅇ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신화에 나오는 여와를 끼어맞출라 하는 거 같은데
ㅂㅅ아.
야훼의 이름이 여호와인줄 아냐?
그 발음이 어떻게 나온건지 정도는 알텐데 그걸 여와에 비교해?
                    
베이컨칩 18-08-01 07:42
 
여와를 오늘 처음 들어봤습니다. 여와와 관계없습니다.
                         
아날로그 18-08-01 07:45
 
뻥치시네.....
동이족까지 엮을 정도면.....
태호, 복희 다 알거 같은데.....하여간 약장수들이란....
                         
헬로가생 18-08-01 08:57
 
그럼 썰을 풀어보세요.
왜 동이족이 여호와를 믿었는지.
                         
베이컨칩 18-08-01 10:31
 
※ 둥근지구와 원숭이 변신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공중 권세와 어둠의 세상의 주관자들은 거짓 시스템, 거짓 이론으로 육신에 따라 사는 믿음 없는 자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온전히 알 수 없고 부분적으로 밖에 알 수 없는 인간이 완전히 알고자 하여 스스로 미혹되었고 말씀대로 자기 지혜의 궤휼에 빠져 진화론의 덫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세상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으므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하나님을 전파하게 하셨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이론을 폐하십니다. 믿음의 반석 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성령이 있으며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진리를 따르게 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요한복음 6:63‭-‬64 KRV
                         
베이컨칩 18-08-01 10:44
 
※ 사탄은 알고 있습니다. 1948년에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이 사탄에 의해 건국되었지만 유대민족은 말살되어 뿔뿔이 흩어졌으며 한민족의 고대 역사 또한 말살되었습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지만 동이족 또한 같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둘 다 여호와를 잊었고 세상 모든 이방인들 또한 여호와를 잊었으므로 여호와께서 메시아를 세상에 보내셨고 메시아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혈통으로나 육정으로 나지 아니하고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이방인이나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구원은 행위로 노력으로 자기 공로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불교, 유대교, 이슬람교 모두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한복음 14:6‭-‬7 KRV
                         
지나가다쩜 18-08-01 16:44
 
베이컨칩//
님 댓글 들 보니 님이 위에 적은
교만함, 완악함, 악함, 거짓됨 등등과 180도 반대의 성품을 가진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느낌이 팍오네요.
님 같은 사람과 180도 반대의 성품을 가진사람을 말하는 거였군요!
                         
헬로가생 18-08-01 23:16
 
설명하라니까 설명은 안 하고 뭐하는 짓이여요?
이한량 18-08-01 13:47
 
심령(마음)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것? 이유가 뭘까요?
마음이 가난한데 천국이 그들것이라.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선을 배풀 고 여유롭게 생각하지 않나요? 그런데 성경은 그 반대로 써놨어요. 마음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다고 봐요. 아님 성경이 잘못된거거나. 둘중 하나겠죠. 그리고 베이컨칩님 글은 솔직히 뭔말하는지 모르겠음.
     
베이컨칩 18-08-01 14:25
 
뜻을 잘못 해석하셨습니다. 심령이 풍족한 자는 교만하며 목이 곧으며 자신의 풍족한 마음에 도취된 자입니다. 회개하기 아주 어려운 자가 심령이 배부른 자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신이 어떤 사람보다도 아무 것도 하나님 앞에서 잘난 것, 의로운 것이 없다는 것을 아는 자입니다. 겸손, 낮아짐에 익숙한 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모든 사람을 섬깁니다.
          
주예수 18-08-02 16:14
 
조용기 목사, 김홍도 목사, 김삼환목사 등등은
(와우, 한국에서 제일 유명하신 목사분들이시네)
나 주예수가 그대 베이컨칩님에게 묻노니,
베이컨칩님이 보시기에
이분들은 심령이 풍족하신 분들입니까, 아니면 심령이 가난하신 분들입니까?
님이 보시기에 이분들이 심령이 풍족하신 분들이라면,
님 같이 뭔가를 깨달은 듯 한 똑똑한 수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목사분들에게 마구마구 몰리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베이컨칩 18-08-02 22:48
 
심령이 풍족한지 가난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 목사들은 예수님이 사흘만에 허신 외관적인 성전 건축, 확장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들이는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에 사도들이 이끌었던 세상과 격리되고 가난했던 초대교회와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그런 교회로 많이 모이는 이유는 대인관계 확장을 위한 목적, 성경을 읽어본 적은 없으나 막연히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 같아서, 큰 건물이 아늑해서 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성도는 몸의 지체이며 그 자체가 성전입니다. 거룩한 성전들이 이어져 합쳐진 것이 교회입니다.
노산 18-08-01 14:13
 
헬로가생님과 베이컨칩님께서 좋은 해석을 주셨는데
이런 부분에서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올립니다.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여기서 심령이란 단어는 마음(영/Spirit)을 가르키지만
전체적인 맥락으로는 마음(영혼)의 상태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마음이 낮아져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부와 권력의 힘을 의지하여 마음이 높아져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이 높아지면 사람은 교만해집니다.

어떤이는 가난함으로 마음이 낮아져 있습니다.
그중에는 진정 겸손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한 환경 때문에
겸손할 수 밖에 없는 상태에 놓인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있어도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있고
가난해도 마음이 높아져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외부의 힘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부와 권력, 그리고 가난과 상관없이
스스로 겸비하여 겸손히 마음을 낮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중에서 성경이 말하는 심령이 가난한자는
스스로 겸비하여 겸손히 마음을 낮춘 사람으로써...

잠시 있다가 사라질 환경의 힘(돈, 학벌, 권력)을 의지하지 않고
인생의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인생의 짧음을 알고 영원한 하나님을 찾는 자,

이렇듯 겸손히 영원한 진리를 사모하여 찾고 두드리는 자들의 마음의 상태가
마태복음 5장 3절에 해당하는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의 상태로 진리를 찾기 때문에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천국을 깨닫게 되고, 깨닫게 되면 천국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지요.

즉 가난한 심령으로 진리를 찾고 두드린 결과
천국을 소유하게 되었음으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베이컨칩 18-08-01 14:23
 
심령으로는 알 수 있으나 말로 나타내기에 어려운 것을 노산님이 가장 잘 풀어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노산 18-08-02 11:31
 
베이컨칩님
감사합니다.
님께서 올리신 말씀 구절들과 글들에 은혜 많이 받습니다.
이렇게 뵙게되어 많이 반갑고 자주 뵙길 소망합니다.^^
               
베이컨칩 18-08-02 12:05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
일곱별 18-08-01 16:58
 
노산님꺼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내용을 덧붙여 영적 해석도 함께 말씀드립니다.

간단히 마태복음5장 3절은 히브리어,헬라어, 킹제임스 모두 심령을 영 혹은 영혼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면 왜? 이 심령이 가난하면 천국이 그들의 것인가 영적으로 풀어드립니다.

(요1:1)(요6:63) 나와있듯 우리에게 이른 말이 곧 영 입니다. 풀어 말씀 드리면 진리의 영 입니다. 그에반해 진리를 대적하는 말이 있습니다.
쉽게 성경 구절에서 알 수 있는 부분은 창세기 (창 3: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선악과를 따먹어도 결코 죽지 않는다는 말로써 이는 진리를 대적하는 말로 진리를 대적하는 영 입니다.

진리를 대적하는 영 그 중심의 죄가 하나님 말씀 위에 자기 말을 높이는바로 교만입니다.

사람은 인정하건 인정 안하건 간에 영의 지배를 받습니다. 복음을 접하기 전 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이 나를 움직이게하는 실체로 내 마음속을 가득 채우면 그 자는 아무리 설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네. 복음이 튕겨져 나갑니다. 이걸 성경에서는 마음이 완악하다 말합니다. 또 성경은 그것을 경고합니다.

영적 상태로 해석하면 진리가 아닌 이미 세상의 말들로 내 마음을 채운겁니다. 그래서 믿음이 성숙한 사역자들이 미디어와 유행가 듣고 보는것을 조심하고 삼가해야한다 말하는겁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음이 들어갈 수있는 영적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영적으로 내 마음속에 진리를 높이고 세기는 영적 겸손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씨앗의 비유는 바로 이것을 말하는겁니다.

(마가복음 4장)
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이는 진리위에 세상 말을 선택한 자 입니다.]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이는 진리를 처음 접하고 가슴에 세기나 그 위에 근심과 걱정을 선택하게 되는 자 입니다.]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이는 진리위에 미혹과 유혹을 선택하는 자 입니다.]

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이는 오로지 진리를 반석위에 세운자 입니다.]

여기서 진리가 영이듯 근심, 걱정, 미혹 들도 진리를 대적하는 영 입니다.
     
노산 18-08-02 11:33
 
일곱별님
좋은 해석 잘 읽었습니다.
몇차례 뵈었는데 인사 할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만나서 많이 반갑고 자주 깊은 글들 올려주십시요.^^
이한량 18-08-01 19:12
 
설명 감사합니다. 어렵지만 이해했어요. 땡큐~
     
노산 18-08-02 11:34
 
이한량님
성경은 캐도캐도 끊임 없는 진리가 묻혔있는 보물창고 인것 같습니다.
신앙생활 오래해도 모르는 것 투성이고
똑같은 구절인데도 다음에 읽으면
또 다른 새로운 진리가 깨달아지고....ㅎㅎ

아뭏튼 성경읽기에 열심이신 것 같은데 화이팅입니다.^^
일곱별 18-08-02 17:32
 
네*^^* 노산님 반갑습니다. 먼저 뵙고 인사 드렸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노산님께서 올려주신 찬양의 글귀 하나하나 소인에게는 은혜로 다가왔와서 참 감사했었습니다. 주님께서 이어주신 고마운 인연임을  믿습니다.
이한량 18-08-02 20:40
 
노산님 감사합니다. 또 궁금한거 있음 이곳에 문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igma 18-08-03 17:13
 
저도 잘 모르지만 지나가다 써봅니다. 글타래가 너무 길어 다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약간 산(?)으로 가는 듯 하기도 해서 써봅니다.
그리고 이런 건 신학을 충분히 공부하신 분들 아니고선 제대로 설명해주실 수 없기가 쉽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교훈 말고요.(물론 저는 전혀 아닙니다... ^^;)

그 구절은 산상수훈의 전체 맥락과 배경(당시 역사적 종교적 문화적 배경을 충분히 알아야 됩니다.) 속에서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도 뭐 제대로 안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 당시의 청중은 유대인들로 율법에 매여 피폐한 삶을 살고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한 겁니다.
특히 여기서 말한 율법은 처음 주어진 율법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소위 '장로들의 유전' 또는 '율법의 울타리' 라 말하는 것들입니다. 이 장로들의 유전 즉 율법(의 이무에 따른 짐)이 너무 무겁고 힘겹기에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와서 쉬라고 하시고 또 내 짐(새 계명)은 가볍다고 한 겁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에선 안식을 지키기 위해 그 날엔 호텔의 엘리베이터 운영시 층 선택 버튼을 누르지 않고 그냥 모든 층에 서도록 하는 것 같은 것이 그에 해당합니다. 그외 설거지 방법이나 여러 세게한 규칙들이 사람을 숨 못쉬게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율법으로 의에 이를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장면의 성경구절들을 읽고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먼저 일차적으로 위와 같은 맥락과 당시 사회적/역사적 상황을 알고 읽어야 이해를 위해 정확히 조준(?)하고 주파수를 맞춘 것이 됩니다.

그리고 산상 수훈이라고 하고 그 장면의 설교를 따로 이름 붙인 것은 그 나름의 신학적 의미가 있기에 한 것입니다. 실제론 조그만 둔덕에 불과하지만 산!(상)이라 한 것은, 즉 마태복음(예수님께서 산에 올라 앉았다고 기록합니다.)의 저자의 신학적 관점이 반영된 것으써 새로운 율법(계명)을 선포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과거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아 유대인들에게 선포했던 모세의 모습에 빗대어 묘사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같은 사람들이야 와닿지 않겠지만 당시의 이러한 배경지식과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런저런 부연을 하지 않아도 저자의 표현과 어희선택 만으로도 쉽게 와닿고 그 이면의 의미와 행간의 뜻들을 이해할 수 있는 겁니다.
오늘을 사는 사람들과 너무 많은 시간/문화적 거리가 있기에 성경을 읽을 때는 그것을 충분히 감안해서 읽고 해석해야 합니다. 소위 이단들이 바로 이런 부분에서 자의적으로 성경을 보고 해석하기 때문에 오류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냥 지나가다 논의하는데 참고와 도움이 되시라고 부족한 글을 달아 봅니다.
이한량 18-08-03 18:16
 
미안한데 율법까지는 내가 잘 몰라요. 신약 복음서부터 읽기 시작해서리~ 심령이 그럼 다른 의미라는건지 또 궁금해지네요. Nigma님이 알고 느끼고 있는 심령은 무엇인가요?
파릇한 18-08-03 23:01
 
참 흥미로운 주제같아 한번 끼어들어 봅니다.

본인이 소속된 카폐에서도 동일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상당 시간동안 활동을 바탕으로 신앙의 동질성이
확인되야 등업 및 글쓰기가 가능한 카폐입니다.
이단이나 안티 크리스천 다원주의를 인정하는
교회들은 걸러지는 카폐입니다.
한마디로 같은 영이라는거죠. 거기 답글들을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저 위에 노산님 일곱별님
베이컨칩님 의견과 비슷한 답변도 있고 맥락과
방향성은 같다고 봅니다.

허락받지 않고 퍼오는 관계로 닉네임은 끝에
두글자는 XX로 표시합니다.

1)우미XX
심령이 가난한 상태여야지만이 다른 세상것(육신의정욕,안목의정욕,이생의 자랑)으로 채워지지않고
오직 예수님을 받아들일수 있는 상태가 되어서 영생이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게 되는 조건이랄까요.

2)재XX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세상신에 매여 죽어가는 영혼을 보면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저절로 그들을 위해 애통하고 중보하는 마음, 도와주고 싶은 마음.
끊어지지 않는 죄, 무심코 지었던 죄로 인하여 나는 결코 나 혼자로는 죄를 벗어날 수가 없고
주님만의 나의 도움이시며 구원자라는 것을 온전히 깨달으며 주님을 붙잡으려는 마음 등이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겠죠..주님 아니면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내 자신의 존재 자체가 주님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는..그런 상태..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요..라고 했던 찬양에 왜 이런 자들에게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하셨을까요?
주님을 믿지 않는 영혼을 긍휼히 여기며 그들이 주님앞에 나아올 수 있도록 중보 기도나 물질이나 여러가지 형태로 섬기며, 내 죄를 날마다 씻기 위해 주님께 기도하며 나의 잘못된 모습을 고쳐 나가며 주님을 닮아가기 때문에 천국이 저의 것이라고 한 것이랍니다. 이런 자들이 천국에 올 자격이 있다는거예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래 유튜브 링크 걸어놨으니 한 번 들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uzkNB1hOJc&t=569s

3)하율XX
심령이 가난한자라는 말씀은 영적인 말씀입니다
육의 생각으로는 절대 이해가 불가합니다
스스로의롭다하는자는 심령이 부한자들입니다
자신의 가치, 지식, 교만, 내생각, 내의지, 내감정등
사람은 어떠한 형태로든 자신의 의를 들어냅니다
그래야 자신의 가치로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하거든요 그반면 심령이 가난한자는 내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주안에 있지 않으면 바로 삶의 가치(소망이 없는자) 무엇으로도 채울수 없는 영적목마름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며 영적목마름에서 영원한 생명수이신 예수님만 의지하게 하는 것이 심령이 가난한자들만이
누릴수 있는 복입니다

글솜씨가 부족해서...^^

4)주를XX
육체에 필요를 느끼는 가난함이아닌
심령이 주님한분만 원한다는거아닐까요?

5)승XX
심령이 가난함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
나에게는 선이 없고 죄만 있는 존재
나 자신에게는 소망이 없고, 사망만 있는 존재
나에게는 그 어떤 의가 없는 존재
나는 허물과 죄로 죽은 존재
나는 지옥으로 떨어질 존재

결국은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무 것ㄷ 아는게 없습니다.

나는 먼지일뿐이고, 거지와 같습니다.
의지할 곳 없는 고아와 과부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구원자 되시고,
오직 주님만이 생명이십니다.

주님. 나를 도와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목이 말라, 죽기 직전에 있는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마시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갈급한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주님 어서 오세요.. 도와 주세요..

그런 마음인 것 같습니다.

6)브엘라헤XX
심령이 가난한자는
늘 앉으나서나 자나 깨나
기쁠때나 슬플때나
건강할때나 아플때나
부할때나 가난할때나
자식이 잘될때나 못될때나
남편이 부인이 좋을때나 싫을때나 어떠한 나의
삶속에서도.........
주님을 갈망하며 구하는 삶이요
예배를 기다리고 갈망하는 삶이요
영혼을 사랑하는 삶이요
그분을 따르는 삶이요
그분을 닮아가는 삶이
아닐까요......!!

7)즐거운XX
저도 예전에 이말이 무슨말인지 몰라 한참을 찾고 했었습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말은 자신이 죄인이며 자복하는 마음상태이며 자신의 힘으론 이 죄를 어찌할수 없고 애통해한다는거죠. 주님만을 의지할수 밖에 없는상태....그 상태에서 진정한 회개가 나오고 거듭나게 되는거라 천국이 가까워진것이죠 회개의영도 성령님이 도와주셔야 할 수 있습니다. 축복인거죠

8)아름다운XX
평소에 깊이있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이렇게 질문해 주셔서 저도 묵상하게 되네요.. 댓글들도 도움이 되구요 감사합니다..심령이 가난한 자로 살길 원해요 주님..

9)내소망XX
감사합니다..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속이 시원하네요~^^

마라나타 그룹에서 각자 느끼는 심령이 가난한 자 답변입니다.
분명한건 영적인 이해가 필요한 메세지 입니다.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노산 18-08-04 11:51
 
살아있는 간증들, 마음에 깊이 와 닿고 은혜스럽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무엇인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그 뜻을 여러면에서 잘 써놓은  사전 같은 느낌입니다.

파릇한님
여러번 뵈었는데 인사 할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바른마음이 느껴지는 글들에 인상깊었는데
이렇게 다시 뵈니 많이 반갑습니다.
앞으로 좋은글도 올려 주시고 자주 뵙길 소망합니다.^^
파릇한 18-08-04 16:54
 
노산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위에 열거된 글들과 카폐에 올려졌던 글들을 보고 마)16:17 말씀처럼 심령을 알게한 이는 혈과 육이 아닌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오늘입니다. 이 게시판 댓글로 깨달음을 주신 노산님, 일곱별님, 베이컨칩님께 감사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바른 믿음의 길 이어가시길 축언드립니다.
이한량 18-08-04 19:49
 
파릇한님 감사해요~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54
4744 유전에 대한 석가모니의 인가 (13) 유전 09-07 611
4743 싣탈타의 생애를 읽다 보면 그럭저럭 09-07 300
4742 메타버스 지구인들 그들만의 세상! 가상세계! (1) 즐겁다 09-06 433
4741 전륜성왕은 (9) 그럭저럭 09-05 400
4740 불교 수행 체험담 (9) 어비스 08-31 677
4739 만다라 (mandala)는 꽃그림인가? (2) 방랑노Zㅐ 08-30 470
4738 바름과 사기... 그리고 사기에서의 쉬운 길... (1) 태지2 08-30 406
4737 내 아이피 차단돴네요.. (3) 후아유04 08-30 406
4736 모든 것은 본래 여래장의 작용일 뿐. (6) 어비스 08-30 369
4735 두글자 아이디 정신병자 안 쫓아내나? (2) 중도적입장 08-30 349
4734 잘 읽어라..유전아 후아유04 08-30 404
4733 유전이 딱 너를 두고 한말이잔아.. (1) 후아유04 08-30 324
4732 근기 낮은자들의 자기 공격형 뻘글 박제.JPG (18) 유전 08-30 444
4731 유전이의 알음앎이 선.. (1) 후아유04 08-30 321
4730 수행자는 잡인을 멀리하라. (11) 어비스 08-28 508
4729 운명이 먼저인가 자유의지가 먼저인가. (2) 어비스 08-27 425
4728 "허경영의 초종교와, 종교와 신앙" (1) 즐겁다 08-26 417
4727 상선약수 - 물처럼 살다 (1) 방랑노Zㅐ 08-26 397
4726 바른 말을 들으면 미친증세가 나는 자들 (15) 어비스 08-25 560
4725 안녕하십니까 기독교인의 불교에 대한 질문 (8) 라라방 08-25 551
4724 몹시 건방져 보이지만 용감하고 당당한 선(禪) (4) 방랑노Zㅐ 08-24 434
4723 유전이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이유.. (10) 후아유04 08-23 409
4722 자기 자신에게 오직 선(善)하고 행복한 유일한 길 (3) 어비스 08-23 395
4721 속임에도 미학이 있다... (2) 태지2 08-21 466
4720 소승..대승... (3) 후아유04 08-21 56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