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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1 05:43
무아와 윤회
 글쓴이 : 블루님
조회 : 847  

비불자가 생각하는 무아는

무아라고 집착하는 자에게는 진아가 있습니다.

고정불변하는 자아가 없다는 자에게는

자아는 영속하는 자아로 존재합니다.

방안에 공기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을뿐이지 방안에 공기가 존재 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그게 참 무아입니다.

내가 없는게 무아가 아니고,

나는 존재하지만, 내가 아닌 공기같은 존재가

참 무아입니다.

나는 나지만 나 아닌 여래같은 존재로서의 나

진아, 무아, 참나입니다.

그래서 깨달음은 어렵다는것입니다.



윤회라고 집착하는 자에게는 윤회는 없습니다.

사실 윤회한다고 믿을뿐이지 실제로 윤회 하지 않습니다.

윤회 같이 보일뿐이지 윤회 하지 않습니다.

여래가 죽은후에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서까래 기둥까지 다 부수고, 깨달음을 얻어다고 해 놓구선

오도송까지 줄줄이 외우구선

윤회를 끊어다면서 모를수가 있습니까?

깨달음과 윤회를 동시에 증명할수 있는 기회데

오히려 모른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천상계에 존재 한다든지...

이런말 조차도 안합니다.

윤회를 끊어다면 말하는게 이치에 맞습니다.

말을 안할거면  윤회를 끊어다는 말을 안해야 맞지요.

그래서 완전한 깨달음은 없다는것입니다.



무아와 윤회를 동시에 주장하게 되면

물 없는 물레방아가 되는 것이며,

공기 없는 바람하고 똑같습니다.

물이 없는데 물레방아가 있을수 있습니까?

설령 있다 한들 의미가 있겠습니까?

공기도 없는데 바람이 있을 수 있습니까?

내가 없으면 내 공과사도 없어져야 합니다.

내가 없다면서 왜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축생이

내 공와 사를 받어야합니까? 이거 자체도 모순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공과사를 말할때는

내가 없다고 했놓고선 또 나를 끄집어냅니다.

무아라고 하면서 필요할때만 나를 끄집어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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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18-08-01 10:06
 
이야.. 제가 불교의 교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부분 부분적으로 설득력은 있다고 보여지네요.

특히 마지막 문단에서 내가 필요할 때만 나 라는
존재를 끄집어 낸다는 문장이 와 닫습니다 그려.

마치 순환 논리, 사후정당화 논리 오류를 범하는
유일신교의 작태와 흡사하다는 점이 흥미롭군요.
     
이리저리 18-08-01 10:13
 
기독교는 내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배푸는데에 있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사랑을 베풀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집단 이기주의나 권력으로
네 이웃을 괴롭혀습니다.
예수님 시대처럼 서기관이나 바리새인처럼 성경에는 아주 능통 합니다.
하지만 언행일치가 안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는 거리가 멉니다.

"먼저 사랑하고 희생하고"

봉사하고 섬기고 하는게 기독교인이어야 합니다.
교회 안다닌 사람보다 못하니 교회가 욕먹는겁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케 해서 나가야 합니다.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나부터...
-----------------------------------------------------


시작을 타 종교의 교리 비판으로 가닥을 잡으셨군요. ㅋㅋㅋ
          
주예수 18-08-02 10:57
 
잘못 알고 계신 듯 합니다.
기독교는 이웃에 사랑을 베푸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죽어서 천국가는 것이 목적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 신앙 단체입니다.
기독교의 천국에 가는 것은
착해서 가는 것이 아니고,
사랑을 베풀고 덕을 베풀기 때문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잔인무도하고 파렴치한 양아치 짓을 하며
한 평생을 오로지 남을 죽이고 빼앗고 괴롭히며 살았던 쓰레기 인성의 사람이라도
예수만 믿으면 천국에 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인성이 쓰레기인 기독교인들일지라도,
그래서 천국에 가시는 기독교인일지라도,
거짓말은 하지 마시죠.
세종대왕, 이순신장군님, 한 평생 남에게 욕 한 번 안하시고 깨끗하게 살다 가신
나의 조부모님께서 지옥에 있다는 목사들의 공갈 협박하는 말을 듣고 기가 찼습니다.
               
이리저리 18-08-02 18:06
 
태지1 18-08-01 15:31
 
1. 님 가정은 가정을 넓게 잡은신 면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나이롱 불교신자(?) 인데요.
이 말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수준이 낮은..... 석가모니 가르침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더 높은 사람의 레벨의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 안 되는 사람, 못되는 사람, 나쁜 사람.... 등등... 그런 사람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님도 저도 그리고 다른 사람도, 과거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만들려 하지요. 인도의 브라만교는 있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라 하고, 석가모니가 그에 대하여 다 이해하지 못했다 했었습니다.

무아? 그 것이 왜? 이해하는지 필요한 것인가? 무엇을 잘 이해한 것인가? 있는 것을 바라봄에서 반듯히 이해함이 있고, 과거 사람들이 말 함?을 빼고, 새로운 것을 말 한다고 하여도,  그 이해함 비교에서 과거가 있으며, 무아는 증명함에서 그 곳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에고... 문자 온 것 같고, 좀 피곤도 한데 기회가 된다면 이어서 쓰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댓글 달이 말아주었으면 합니다.

님 글은 무아와 잘난 것에서 막혀 있는 것 같습니다.
심외무물 18-08-01 23:46
 
꿈을 꾸는 중에는 꿈은 실재하는 현실이지만
깨고 나면 환상에서 헤메이는 것일 뿐입니다

중생은 무한대의 시간과 공간에 갇힌 환상의 세계에서 꿈을 꾸고 있는 것입니다

실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엄중한 인과의 법칙이 적용되는 치열한 삶의 현장이
바로 중생계입니다

이러한 환계도 중생들 본연이 가지고 있는 불성이 없었다면 벌어질 수 없는 것이죠

부처도 하나, 천신도 하나, 나도 하나, 벌레도 하나, 지옥중생도 하나
모든 생명이 모두 다 본래 지니고 있는 불성이라 하더라도
본성을 잃고 환의 세계에 갇힌 중생계는
부처로서의 완전한 자각이 없으면
환의 중생계를 영원히 벗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중생계, 꿈속의 나는
확연할수록 진아와 동떨어진 것입니다

오히려 중생은 나를 확연히 인지하는 것이 개중에 슬기로운 중생일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이 심하게 취해있다고 느끼는 음주자가 그나마 들 취한 것이고
자신이 취한 것도 모르는 것은 그사람이 만취해서 스스로를 파악할 수 없는 단계에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죠

이세상이 환의 세계라고 알고  환의 그림자를 쫓는 자신을 되돌아 보고
술에 취했으나 만취상태를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환의 세계에 투철하여 본래 무아 무상인 줄 알면
비로소 환의 노예상태를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전에는 실로 꿈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지만
꿈속에서 희노애락을 느끼며 윤회하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벗어날 방법은 없는 것입니다

인과법은 중생계의 법칙입니다
중생이 인과에 의해 움직이는 삶을
윤회라고 하고요

꿈이지만 꿈 속에 있는 당사자는
처절하게 인과법에 구속됩니다
나도 분명하고 너도 분명하며
지은 것도 반드시 당사자가 받아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진리는 본래무아지만 현실은 무아가 아닌 세상
이것이 중생의 꿈 속 이야기입니다

꿈속에서야 꿈이 없다고 하지만
태양의 찬란함을 보고 깨어있는 사람에게
불성, 중생 본연의 마음을
자유 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니
무아지만 진아라고 하는 것입니다

꿈속에서야 실재가 없다고 강조하지만
꿈을 깨고 나서는 실재를 잘 알고 쓰듯이

중생계에서야 무아라고 설명하지만
본래 불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진아입니다

모두 살아 있는 사람이지만
꿈속에서 꿈을 꾸는 사람인가
잠에서 깨어난 정상인인가의 차이가 있듯

모두가 불성을 가진 생명이지만
환인 중생계에서 갖혀 인과의 구속을 받으며 윤회하고 있는지
밝은 불성을 자각하고 무위의 진리법을 굴리며 중생을 구하는 보살인지의 차이가 있습니다

내가 있는가 내가 없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꿈에서 깨어났는가
여전히 꿈속인가가
사활이 걸린 핵심입니다

환을 자각하면
꿈에서 깨어나고
누구나 태양을 볼 수 있듯
중생의 불성은
본래 부처이며
항상 나와 함께 하고 있었음을 알 것입니다

무한한 중생의 삶에 비해
유일한 중생의 본질을 생각해보면
왕의 자질을 가지고 거지행각을 하는
법화경의 궁자의 비유는
과소비유에 해당할 것입니다
     
주예수 18-08-02 11:05
 
불교인들이 불교를 아무리 아름답게 포장하고 미화한다해도
불교는 죽어서 극락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신앙 단체입니다.
한 마디로 쓰레기 사기 미신 집단이라는 거죠.
아미타불을 봤습니까?
관세음보살을 봤습니까?
극락 지옥은 봤습니까?
아니면 보여 줄 수 있습니까?
보지 않았어도, 보여줄 순 없어도
극락과 지옥이 존재한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있긴 한 겁니까?
이게 사기가 아니고 뭐가 사기입니까?
마음 공부요?
아무 것도 없다는 걸 깨닫는 그 마음 공부요?
그래서,
깨달았더니 아무 것도 없어서,
불교 신자들은 절에 가서 우상을 모셔 놓고 그 앞에서 절을 그렇게 디립다 합니까?
그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수 천년 간 해온 마음 공부의 결과입니까?
그 우상 숭배하는 것이 수 천년 간 해온 깨달음의 결과입니까?
그래 놓고는 갑자기 아무 것도 없어요?
또 그래 놓고는 갑자기 또 우상 앞에서 절을 디립다 합니까?
이게 미신이 아니고 뭐가 미신입니까?
          
심외무물 18-08-02 11:33
 
님의 미신은 꽤 괜찮아 보이네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주예수 18-08-02 14:23
 
님이 그 사기질 미신에 푸욱 빠져 있다는 거죠.
ㅎㅎㅎ
     
용용주께지 18-08-02 17:49
 
얘는 지가 지껄이는 소리가 먼 소린지 알고나 주절거리는 지 의심스럽네. 비맞은 땡중처럼
밑도 끝도 없는 얘길 주저리주저리 등신처럼 나불거리면 누가 인정해 주냐? 어디 절에서
신도회장이라도 맡겨준데니?
사람이 다른 사람이 알아듣게 사람이 하는 말을 해야지 쯧쯧....
          
심외무물 18-08-02 18:30
 
무아와 윤회를 동시에 주장하게 되면

물 없는 물레방아가 되는 것이며,

공기 없는 바람하고 똑같습니다.

물이 없는데 물레방아가 있을수 있습니까?

설령 있다 한들 의미가 있겠습니까?

-----------------------------

여기에 대한 글임

무아와 윤회가 같이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은
충분히 할 수도 있는 질문이죠

말을 공손히 하시죠

다양한 사람들을 대하는 곳이라
눈높이를 맞추기가 어렵군요
               
용용주께지 18-08-02 18:43
 
토론할 생각도 없고, 받아들일 머리도 없는 개독한테 무슨 무아며 윤회를 얘기한다고.

개발에 편자지. 들을 생각도 없고, 들을 귀도 없는 놈에게는 욕이나 한 마디 해주면 족한

것이지 서로 말을 섞으면 같이 벼엉신된다는 걸 모르누
                    
심외무물 18-08-02 18:49
 
불루님 지난글 보니
골수 기독교인이더군요

의도가 좀 이상한 느낌도 있었지만
의외로 설득력 있는 반문이였고
대답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과
블루님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도 될듯도 하니...

댓글 다는 데  상당한 시간을 투여한 것입니다

님이라도  정상적인 댓글을 달았으면 좋았을 것을..

ㅉㅉㅉㅉ
                         
용용주께지 18-08-02 18:52
 
가입하고 나서 글 몇 개 읽어보고

댓글 보니 그냥 불교 욕 할라는 전형적인 개독이던데

몰랐다니 의외로군요
용용주께지 18-08-02 17:08
 
비불자가 멀 안다고 지껄이누. 그냥 입 닥치고 아부지 아부지 울면 다 그 아부지가 해결해 주자나.
그냥 울고 자빠져있지 왜 등신처럼 알지도 못하는 얘기를 싸질르고 있냐 웃기는 친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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