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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1 19:14
인간의 숙명.
 글쓴이 : 제로니모
조회 : 407  

젊음을 자랑말라 너희도 곧 늙어 추하리니...

그게 자연의 섭리며 화무십일홍이라 20대 젊음은 아름답지만 예정된 추함을 공존하고 있음을 알라.

"너희 젊음이 상으로 받은것이 아니듯 우리 늙음도 벌로받은 게 아니다."

그러니 탱탱한 젊음이나 쭈글한 늙음이나 그나름 다 의미있겠으나 그럼에도 난 여전히 젊음을 찾는건 왜일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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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8-08-01 23:10
 
하지만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엔 너무 아깝다.".... ㅎㅎㅎㅎ
     
제로니모 18-08-02 00:43
 
가생님 올만이심♥

아깝다라...

어차피 저들에겐 그게 소중한지 모르니...ㅎ
용용주께지 18-08-02 17:07
 
나고 늙고 병들고 뒈지는 게 자연스런 섭리거늘
그거 부정하고 영원히 젊고 싶고 살고 싶은데 사람이란 동물임.
     
베이컨칩 18-08-02 23:31
 
※ 왜 그런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11 KRV
발상인 18-08-03 00:30
 
가치관을 물질/신체/감정/이성에 두는 시각에서 봤을 때,
넷다 유사수준의 중요한 가치들이라 전제하면
나이에 따라 편중성이 변질되는 것으로 보는게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나이에 따라 일반적인 편중성을 합의하는 입장에 서느냐,
아니면 고유하게 스스로를 만들어가느냐의 입장은 상당히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이것이 스스로와 주위의 현실적 행복에 영향을 끼치긴 하더군요
뭐 여기서부터는 미학적인 얘기가 되지 싶습니다
피곤해 18-08-06 19:00
 
아마 미련 때문이지 싶네요.
젊은에 대한 미련이요.

군생활 할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
미련 없음 시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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