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무아를 깨달으신 같아 보입니다.
나는 나지만 내가 아닌 여래의 마음을 가진 나
내가 아니고 여래를 내세우려고 하는자
여래를 내세운다고 내가 없어지는것도 아닙니다.
나는 나고 여래는 여래입니다.
불경을 달달외고 있어도
정신적인 이해와 동의로는
깨달음에 이룰수 없습니다.
깨달음이란 내 마음과 몸이 이해와 동의를 뛰어 넘어서
방향전환한 삶을 말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것 권위, 부, 권력,등 세속적인것을 다 내려 놓고서
여래 같은 삶을 살아가는게 무아입니다.
그럼 중생은 무아입니까?
중생은 무아가 아닙니다.
나를 다 비우고 내려 놓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