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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3 10:00
민주주의와 신앙
 글쓴이 : 주예수
조회 : 507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란 말이 있듯이
그렇게 여러번의 민주 혁명을 거쳐서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이 만들어져 왔습니다.
이건 비단 정치 제도만이 아니라 신앙 체계 내에서도
불합리와 부패에 대항하여 고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런 면에서
저는 "헬로가생"님을 굉장히 존경합니다.
이 분이야말로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탐욕에 찌든 기독교인들을 이용하여 돈을 갈취하고, 몸을 탐할 뿐 아니라,
자신의 아성을 세습하여 영원히 부와 권력을 장악하려는
기존의 썩어문드러진 기독교 지도급 인사들과 기독교의 부패한 체계에
반기를 들고 개혁하려고 노력하시는 "헬로가생"님이야말로
여호와(예수)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르고 실천하려고 노력하시는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기독교 신자의 99.99%는 기독교의 잘못된 부분을 잘못됐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인 줄 뻔히 알면서도, 고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이라고 얘기하지 않고, 고치지 않으면 영원히 썩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기독교 신자라고 자부하는 한 분이 계시는데,
그 분에게 물었습니다.
조용△목사, 김홍▽목사, 김삼◇목사 등등은 
심령이 풍족하신 분들입니까, 아니면 심령이 가난하신 분들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대답은
"심령이 풍족한지 가난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 목사들은 예수님이 사흘만에 허신 외관적인 성전 건축, 확장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들이는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에 사도들이 이끌었던 세상과 격리되고 가난했던 초대교회와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아주 소극적으로 반기를 드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이래가지고 무슨 회개가 되고, 무슨 개혁이 됩니까?
이 목사들은 잘못된 인간들이다 라고 왜 말을 못합니까?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런 인간들에게 속아서는 안된다고 왜 말을 못합니까?
우리 교회는 뼈를 깎는 진정한 반성과 회개를 해야 한다라고 왜 말을 못합니까?
왜 쓸데 없이 누구도 읽지 않는 바이블 구절만 잔뜩 복사해서 올립니까?
일반 사람들을 짜증나게 만드려고 작정하셨습니까?
안그래도 날이 더워 짜증나는데 더 짜증나게 만드시는 겁니까?
자신의 믿음이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자 우리에 들어가 사자를 계도하려던 목사가 죽임을 당하는 이런 미친 일이 이젠 그만 일어나야 합니다.
신기한 신통력이나 바라면서 지가 뭐라도 된듯
환자 머리에 손을 얹고 주문을 외우며 기도를 올리면
그 환자가 병이 낫습니까?
그런 무당 짓 그만하고, 신비로운 것, 기적 같은 것 제발 그만 찾고,
인간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보통 인간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부모님게 효행하고 웃어른에게 공손하게 하는 그런 보통 인간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 사회가 살기 좋은 사회가 됩니다.
이런 사회를 만드려면
교회가 개혁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개혁된다는 말은 썩어빠진 교회가 사라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위 세 분 목사님들의 교회 신도 수만 수 백만 명입니다.
썩어빠진 이런 교회가 사라지려면
수 백만 명의 신도들의 사상이 개조되어야 합니다.
기독교인 스스로가 개혁 개방의 선구자가 되어야 합니다.
러시아, 중국, 베트남, 북한 만이 개혁 개방의 대상이 아닙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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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18-08-03 10:20
 
바티칸과 정치인들에 의해 포섭된 교회들이 많습니다.
성전을 외관적으로만 크게 짓고 외적인 사업으로 탐욕을 채우는 목사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온 세상이 바티칸과 예수회에 의해 포섭되었으며 정치인들과 바티칸의 후원과 공작으로 세력이 커진 신천지, 통일교 같은 이단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 시대입니다. 교황은 모든 종교를 하나로 통합하고 진리를 모든 거짓 것들과 섞어서 혼합시키고 있습니다. 성경 진리가 땅에 떨어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진리를 따르는 자들과 뭉쳐야 할 시기입니다. 그리고 저는 예언을 믿기 때문에 예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저는 마지막 시대의 주자로 사명을 받아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아닌가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바울도 각각 세례를 받고 공생애를 시작한 때와 여호와의 부르심을 받고 사명을 받은 때가 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이리저리 18-08-03 14:26
 
그래서, 결국 또 남 탓입니까??

조 목사나 김 목사, 정 목사, 윤 목사 등등은 그럼 교황의 사주를 받고서
배임 횡령, 세습, 성추행, 십알단, 망언 등의 작태를 했다는 건가요?
그들이 정치인과 바티칸과의 커넥션으로 그런 일들을 자행했냐는 거요?

소위 진리를 따른다는 이들의 선봉에 서 있는 목사들의 망발과 일탈을
아직도 이리 쉴드치고 남 탓만 하기 급급하니 이런 비판을 듣는 겁니다.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한없이 약하다는 것이 이 발제글의 골자인데
외부의 남 탓만 하는 베이컨칩 님이야 말로 그 예언 속 사탄인가 싶군요.
     
주예수 18-08-03 14:28
 
도둑놈들이 교회를 장악하고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 예언이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님 자신이 그 예언의 주인공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 예언이 이루어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은 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게 예수 믿는 자로서 본연의 임무 아닙니까?
진행되어 가는 꼬락서니를 보면서
여호와란 작자가 이룬다는 게 대체 뭔지 구경이나 하자는
한낱 구경꾼으로 전락하겠다는 뜻이군요.
님은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예수 팔아 근근히 살아가는 추악한 사이비교 교주나 하시면 딱 맞겠습니다.
          
베이컨칩 18-08-03 15:11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절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스가랴 13:8‭-‬9 KRV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 26:34 KRV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요한복음 21:18‭-‬19 KRV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7‭-‬9 KRV



※ 성령의 뜻과 육신의 의지는 다른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예언 성취를 위해 쓰임 받을 자를 아시며 그를 연단한 후에 쓰십니다. 때와 시기가 있습니다. 성령을 좇는 자는 성령의 일을,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합니다.
               
베이컨칩 18-08-03 15:18
 
※ 다니엘서에 간략히 기록된 북방왕의 최후입니다.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로 번민케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도륙하며 진멸코자 할 것이요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베풀 것이나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줄 자가 없으리라

다니엘 11:44‭-‬45 KRV
     
아날로그 18-08-04 01:37
 
약장수 또 왔네....벌써 4일 지났나요?
베이컨칩 18-08-03 15:28
 
※ 예언이 이루어지는데 보탬은 성령께서 주관하십니다. 육신의 의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일 뿐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로마서 8:5‭-‬9 KRV
     
베이컨칩 18-08-03 15:3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갈라디아서 5:17‭-‬26 KRV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골로새서 3:5‭-‬10 KRV
          
지나가다쩜 18-08-03 16:48
 
복붙 도배질이 님이 쫒는거군요.
복붙질을 쫒는자!
성경은 복붙 놀이의 좋은 도구이군요!
주예수 18-08-03 16:56
 
남한의 한국인은 약 5천만명 정도입니다.
2015년 통계에 의하면
개신교인 약 1,000만명 정도?
천주교인 약 400만명 정도?
불교인 약 800만명 정도? 라고 하는데, 이 세 군데의 합계가 2,200만명 정도군요.
그러면 나머지 2,800만명은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느냐 하면
2,800만명 대부분이 나름대로의 기타 다른 신앙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도 기독교인들은 착각합니다.
한국인에게 당신 종교는 무엇인가를 물어 보면,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대종교, 천도교는 얘기하면서
다른 종교인 경우 무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증산도, 대순진리회, 창기십자가, JMS, 박태선장로교, 문선명통일교 등등
교주가 재림예수이거나 미륵불이거나,
아무튼 이런 신앙을 믿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은 무교라고 말합니다.
아마 사이비를 믿는다는 것이 부끄러워서 그러겠지요.
그러니, 베이컨칩님 같은 기독교인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것이 아무짝에 쓸모없다는 겁니다.
베이컨칩님이 말씀하시기를
"성경을 읽어본 적은 없으나 막연히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 같아서, 큰 건물이 아늑해서"
교회를 찾는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바이블 귀절을
게시판에 온통 도배질을 하고 있는데,
불교인 누군가가 이 종철 게시판에
팔만 대장경을 가져와서 도배질을 계속해서 한다면,
베이컨칩님은 그거 읽어 보실 겁니까?
석가모니 부처님의 복음을 알리는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잘 읽어 보실 겁니까?
그거 안 읽어 볼거라는 걸 다 아니까 아무도 그런 미친 짓은 하지 않지요.
그러니까 가가호호 방문해서 사람들 괴롭혀 가며 전도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신도 수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게다가 교회가 부패해 있는 지금 이 시대에는
기독교인의 수가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베이컨칩님도 님 딴에는 누군가 하나님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망상에 빠져 바이블 귀절들을 게시판에 온통 도배질을 하고 있는데,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짓거리니,
빨리 정신차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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