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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1 19:55
사이비와 다를바없는 이단들-비난안하고 사실만 말하겠어요.
 글쓴이 : 예수님사랑
조회 : 1,679  

헐뜯지 않고 사실만 말하죠.

신천지 - 교주가 세례요한보다 높은자라고 믿으며 일하러 나가는 것조차 허락받고 겨우겨우 알바허락해줌.(청년경우일듯?)

하나님의 교회 - 하나님은 어머니와 아버지 두명있다고 믿는데, 사람두명 즉 한 할머니를 어머니 하나님이라 믿고 한 할아버지를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믿음. 근데 한분은 지금 이미 죽은 것으로 알고있음.

여호와의 증인 - 교주가곧 하나님

(추가로 이들중 어느곳은 멸망을 예언했는데 틀렸다고 들음.)

추가로 위에 셋중 두곳이 포함되는 곳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교회만 포함되는지 모르겠는 어이없는 점: 타지도 않은 상을 타고서 자랑함. 즉 거짓으로 상을 탔다고 말함. 혹은 위장된 상들이 대부분. 예를들면 그 이단의 성도들이 일반인인척 추천해서 상을탐. 대통령상 un상을 탔다고 함.

몰몬교- 일부다처제가 성경적으로 옳바른거라고 말함. 이외에도 통일교 안식교등이있음. 이들은 모두 대표적인 이단임.

그리고 뒷이야기를 좀 얘기하겠음. 신천지 내에서 유명한 사건: oo의 반란이라고 그들사이에 퍼져있는데, 이사건의 전말은 이럼.

1. 신천지 교주를 믿는 그의 최측근이있었음.

2. 그런데 어느날 성경책을 보니 아무리 봐도 틀린거같음.

3. 그래서 사람들에게 잘못된거아닌가? 하며 말하며 의문을 품기시작.

4. 그게 교주 귀에 들어가게됨.

5. 신천지 교주가 화가나 그 최측근에게 와서 하는 말 -'야이 xx새끼야 니가 판다 엎으려고 환장했냐 xx야 어디가서 조용히 살어라. 내가 니 x끼 뒤에 몰래 묻어도 아무도 몰라 xx야 ' 기타등등의 폭언과 협박함.

6. 그뒤로 충격먹은 oo는 거기서 나오게됨. 그런데 교주가 이사건을 반란이라고 규정함.

하나님의 교회의 어머니 하나님의 진실 - 이혼녀. 그리고 정말 하나님이 어머니라면 성경에 나와야만함. 그것도 몇번이나. 하지만 그 어디에도 어머니하나님이란 말은 나오지않음.

그리고 이런비유하면 걍 나오삼.

신천지- 나무는 사람?? (뭔진모르겠지만 대충이럼.) 이런식으로 비유를 하며 또 그것을 기준으로 몇개더 비유함.(예를들어 뿌리는 xx 하늘은 xx 등)

또 신천지, 여호와, 하나님중 한곳에서 입은 xx 구름은 영 또 뭐는 뭐라고 비유하는게 있음.

내가말한 저 두 비유를 하는곳이라면 걍 거기서 나오삼.

또 이 이단들은 여러분이 보기에도 괜찮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바른 교회들에가서 행패를 부림. 그리고 협박 편지도 보내고, 마치 그교회 교인인것처럼 위장하며 매우 나쁘게행동하거나 그 교회에 들어가서 분쟁을 일으키려고 노력함. 왜냐하면 이런곳이 줄어야 옳바르게 분간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임 또한 이래도 부족한지, 아니 너무유명해져서인지 마치 장로회나 침례교인것처럼 위장해 교회를 세우기도함.

또한 길거리에서 성경공부하자며 다가오는 사람들은 99.999999퍼센트 이단이라보면됨. 당신이 따로 교회가서 알아가려하는게아니라면. 이들은 모두 세뇌당해서 그렇게 잘말하는거임. 외우라고 시킴 그 교회들에서. 그렇게 외워서 말하면 성경에대해 잘 모르는사람은 혹함. 심지어 이상한 말들에도 예수님을 잘못보는 세상인데 마음먹고 어떻게 사기칠까하는 (이들은 어떻게입어야 사람이 더 우리를 따를까, 건물구조는 어떻게할까까지 고민한다고함) 사람들에게 분명 한번은 혹할수밖에없음. 성경에선 이들을 무시하라거함. 특히 그들의 이단성말들을 무시하라함. 그렇다고 구해낼수있을때 무시하진마시고요.. 그때 구해내면 정말 당신은 선행을 한 사람이되는거임. 그들도 속는 거거든요..

또한 하나님의 심판받을까봐 두렵게 만드는 곳이라면 나오삼. 예를들면 신천지가 14만4천명맞춰야한다며 거기 안들면 지옥이라고 하며 겁주는 그런거말이죠. (이말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을 주는 곳을 나오라하는게아님. 하나님이 크시고 두려운 분임에 틀림없지만? 그를 믿으면 심판받을 걱정하는건 그를 믿지않는단소리임. 즉 하나님에게 벌받을까 두려워하게 만든다면 이상한곳임. 아 물론 죄지으면 두려워할수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데도 두렵게 만든다는 전제하임)

그리고 일반 교회들을 괜찮은곳 안괜찮은곳 두곳을 가를수 있는 방법중 몇가지를 말하자면, 십일조를 말하며 십일조를 내야 하나님이 기뻐한다고, 혹은 십일조를 내야한다고 하면 이상한곳임. 또 목사 스스로를 높이려 하면 거기도 이상한곳임.

이상한곳 가지 마세요! 거기는 사랑이있는곳이아닙니다. 심지어 루머중에 이단들은 여성성도들을 남자유혹하는 미끼로 사용한다합니다. 그리고 잘못된목사들은 성추행하거나 누굴 괴롭히죠. 참 슬픈세상입니다.

추가로 천주교도 옳바른곳이라 말할수없음. 목사님께 들은 이야기로 고해성사의 유래는 하나님이아닌 사람이 죄를 사해주는것에 있음. 또 내가보기엔 중간에 배교한듯함. 혹은 처음부터 배교했다든지. 어쨌든, 그들은 성경대로 말하며 (중세시대) 잘못되었다 말한 우리가보기에도 옳바르고 하나님이 보기에도 좋은 분들을 암살하고 처형하고 그럼. 또 그들은 면죄부라는 걸 만들어팜. 지금 면죄부만들어팔면 잘못된곳이라는걸 다암. 그리고 그 무엇보다 외경을 받아들임. 외경은 정말 아닌거임. 성경에서도 이외에 더히면 벌받을거라고 분명말함. 근데 천주교에선 이걸 더해버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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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6-05-21 20:05
 
"외경은 정말 이상한내용임. 직접읽어보면 이게뭐야..라는 소리나옴"

정경은 그런 소리 안 나오고요? ㅋㅋㅋ
     
예수님사랑 16-05-21 20:10
 
바꿨습니다. 논리적으로 안말햇군요. 성경에서 이 외에 더하면 벌받을거라고 분명말함으로 바꿨습니다. 성경과 맞지않음.으로 바꾸겠습니다. 그리고 정경은 이게뭐임이란 소리안나와요. 밝혀진 사실에서는 우리는 흙의 구성원소와 매우비슷하게 구성되어있고 비율이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또 성경 구약에서 마치 인공위성에서 본 지구처럼 지구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하와를 만들때 갈비뼈를 쓴이유를 간략히 의학적으로 보면? 갈비뼈는 깨끗이잘라면 다시자란다합니다. 줄기세포도 있는거라 들었구요. 또 몇몇중요한 요인들이 결합된곳이라고 들었습니다.
          
헬로가생 16-05-21 20:22
 
아멘. ㅋㅋㅋ
          
나이트위시 16-05-21 20:38
 
하... 암세포 70% 드립만으로도 오늘분의 어이는 충분히 털렸다고 생각했는데...
갈비뼈가 다시 자란다는 소릴 보다니... 제길;;
               
예수님사랑 16-05-21 20:44
 
말끔하게 잘릴 경우에서라는 겁니다. 하나님 믿지 않아도 알아서 자란다고요. 또한, 믿어서 마음편해져서 치료되는 우연이 있을 수도 있고, 안믿고도 치료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하신 경우인 것도 있겠지만, 우연인 경우도 있을거란 이말입니다.
                    
대도오 16-05-21 21:00
 
이거 사실이면..... 어디가서 잘 버무리면 노벨 의학상이라도 받을지 몰라도..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진지하게 이야기 해 보세요.

그 의사랑 님이랑 둘이 상금 반 나누면 되잖아요. ^^
                    
나이트위시 16-05-21 21:13
 
하.... 확인사살로 내 어이를 안드로메다 저편으로 날려버리다니... 제길;;

말끔하게 잘리든 지저분하게 잘리든 분쇄골절이 되든
한 번 잘린 늑골이 다시 자라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그런 케이스가 단 한 건이라도 있으면 있으면 논문이든 기사든 틀림없이 존재할테니
댁이 그걸 찾아서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사랑 16-05-21 21:26
 
https://www.youtube.com/watch?v=wYja0rvrdhM
여기서 본 내용입니다 확인점 찾느라 힘들었습니다.
                         
나이트위시 16-05-21 21:33
 
댁 눈에는 유튜브가 논문이나 기사 같은 걸로 보입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heGKIe-ktLY
자요, 이제 야훼고 예수고 나발이고 다 헛소리겠네요, 그렇죠?
                         
예수님사랑 16-05-21 21:35
 
한번 아버지께 여쭤보고 오겠습니다. 아버지가 의학쪽계통이시거든요.
                         
예수님사랑 16-05-21 21:42
 
답을 얻어왔습니다. 최종결과 확인후 모든 뼈가 조금씩 다시 자라긴 하나, 완벽히 다시 자라진 않는다고 하네요. 처음 부러지기 전처럼까지는 힘들다합니다.
                         
지청수 16-05-21 21:48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을 직접 찾아보고 바로 잡는 모습이 멋집니다.
                         
예수님사랑 16-05-21 21:56
 
감사합니다^^
지청수 16-05-21 20:34
 
위독한 게 아니라 안상홍 하나님은 하늘나라 가셨습니다.
     
예수님사랑 16-05-21 20:37
 
그렇군요. 근데 혹시 하나님의 교회 성도분이신가요?? 아님 그냥 호칭으로 안상홍 하나님이라고 그렇게 부르신건가요? 어찌되었건 바꾸겠습니다.
          
지청수 16-05-21 20:42
 
아니요. 하나님의 교회는 커녕 기독교 자체를 안믿습니다.
               
예수님사랑 16-05-21 20:52
 
넵..
동현군 16-05-21 20:39
 
그럼 길에서 찌라시 뿌리는 교회들은 못갈만한 교회들인가요?
붙잡고 찌라시 받을때까지 안놔주는데..
안믿는다하면 지옥간다고 협박하는데..
정상적인 교회가 아닌가보네요
     
예수님사랑 16-05-21 20:41
 
전도지를 뿌리는 정도에서 멈춰야 하는 겁니다. 길거리에서 성경공부하자고 하는건 잘못된겁니다.
일반 성도는 잘 모르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겠습니까? 목사분들도 어떨 땐 잘못생각하기도 하는데요. 다만 전도지 나눠주는 정도는 교회오라고 말하는거아닙니까?
          
동현군 16-05-21 20:43
 
교회오라고 안오면 천벌받고 지옥갈거라고..
이러시는 할머니들이 있거든요..
매주 토요일마다 마주쳐서..
               
예수님사랑 16-05-21 20:48
 
그분들은 자기 자신나름대로 하나님을 따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분들은 성경내용을 말하고 계시는 겁니다. 어째서 믿으면 천국이고 안믿으면 지옥인지 그걸 말해도 그 긴걸 들어 줄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교회 다니는 사람 중에서도 잘 들어줄 사람이 몇명일지 궁금합니다. 축약해서 말하자면, 지옥은 하나님이 없는곳, 천국은 하나님이 계신곳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길 거부하는 자, 하나님을 따르지않고 걍 혼자 살려고하는자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이 없는곳에서 계속 살고자하는 자는, 그에따라 하나님이 계시지않는 곳으로 보내는 겁니다. 지옥은 그냥 하나님이 없기에 받는 고통일 뿐입니다. 죄라는 거 자체가 하나님이 안계신거니깐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옥의 권세또한 하나님의 손바닥안의 권세지만요. 천국은, 하나님을 따르고 살고자 하는 자들이 가는곳입니다. 천국가서 받을 행복은, 그냥 하나님과 함께하면 받게될 것들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충실된 자일수록 더 행복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더욱 멀어지고 그런자는 더욱 큰 고통을 받을뿐이겠죠. 물론 저도 전문가는 아닙니다. 이건 그냥 내 생각일 뿐이니 잘 걸러 들어주세요.
리드기타 16-05-21 20:40
 
아예 상징적인 의미이다. 종교서적은 원래 일의적 표현이 아니다. 수세기를 거치면서 원본과 다르게

많이 훼손되고 첨삭된 부분이 많다  라고 하면 일반적 상식을 가진 사람들은 충분히 이해할것입니다

대체 그런 과학적 논거를 꼭 결부시켜야 합니다...꼭 그렇게 결부시켜야 성경이 완전무결한 진리다 라는게

밝혀집니까??

그런 논리는 정말 일자 무식쟁이들한테나 통하지 정상적인 사람한테 납득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왜 이토록 자세가 교만하신가요??  말도 안돼는걸 끝까지 우기는건 겸손하지 못해 그런겁니다.
     
예수님사랑 16-05-21 20:43
 
예수님에 대해 예언하는 글들이 많은 곳이 구약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구약을 믿고 목숨걸고 사수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럼 이런 구약이 예수님을 예언한건 어떻게 되는겁니까? 또한 신약에서는 추가로 is라는 자들(물론 is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이 탄생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거라고 예언되어있기도 합니다. 이제와서 해석된 것이기도 하고요.
지청수 16-05-21 20:45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서 좀 더 설명하면 그들이 아버지하나님,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창세기 1장 26절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1. 우리의 형상 - 하나님은 하나가 아니다. 최소한 둘 이상이다.
2. 우리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의 형상은 사람의 형상으로 유추할 수가 있다. 사람도 남녀가 있으니 하나님도 남녀가 있다.

예전에 길가에서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 만나서 교리논쟁했는데, 자연계의 모든 생물은 남녀가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남녀가 있다는 증거다. 라고 주장합디다. 그래서 플라나리아는 왜 남녀가 없냐고 했더니 머뭇거리다가 고등생물을 봐야 한다고 합디다.

그리고 나중에 새로 안 사실... 플라나리아도 유성생식을 한다고 합니다. 플라나리아를 예시로 든 나도 바보, 거기에 대해 한마디 반박도 못한 걔들도 바보.
     
리드기타 16-05-21 20:50
 
무성생식이겠죠....무성생식하는 동물 많은대요..
          
지청수 16-05-21 21:03
 
무성생식과 유성생식을 같이 한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자르면 개체가 둘이 되니까 무성생식인 줄 알았는데, 유성생식도 하고, 무성생식보다 유성생식을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리드기타 16-05-21 20:45
 
정말 지나가는 개가 웃겟네...

제가 여기 종교게시판에 자주 오는 이유는 순전히 너무 웃겨서에요..ㅋ

고차원적인 코미디가 아니고 수준 낮은 코미디인데도 디게 웃겨요...저 원래 수준낮은 코미디는 봐도

잘 안웃는대....
     
사고르 16-05-21 20:50
 
저도 가입하고 여기 보자마자 중독이 되었네요..
          
리드기타 16-05-21 20:53
 
사고르님하고 저하고 취향이 비슷한가 봐여.ㅋ
               
동현군 16-05-21 20:56
 
저도 종게덕에 잊혀진 아이디를 찾았습니다
                    
리드기타 16-05-21 20:57
 
잊혀진 아이디를 찾다니요??  그게 무슨 뜻인지??
                         
사고르 16-05-21 21:22
 
회원가입은 오래전에 하셨다가 아이디를 찾아냈다는거겠죠?
대도오 16-05-21 20:59
 
뭐라고 댓글을 적어야 할지 생각이 안 납니다. 눈앞이 캄캄해지는 것을 겨우 억누르고
제 느낌을 표현 해보면,

"계급장떼고 한판 붙자며 먼저 밖으로 나서길래
씨익~ 웃어주며 따라 나섰더니...

갑자기 팬티까지 벗어 제끼면서 '때려 봐 개.새.끼야~'라고 외치는 상대

순간적으로 머리에 스쳐지나가는...,
'씨.바. 아무래도 그냥 가야겠지?' 라고 뒷걸음질 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또 하나
이 분 캐릭터는 영화 월컴투 동막골 나오는
순진하고 귀여운 여주인공 느낌도 나네요.....


여일: 근데.... 니가 말하는 미친.년.에 난도 드가나?
동구: 이런 씨!! 우리 마을에 미친.년.이 뭐 여럿있나? 니 머리에 꽃 꽂았제?
여일: 내 미친거 니 말고 딴 사람도 마이 아나? 김선생님만 모르면 되는데
동구: 검성생님이 그러더라, 니 미칬다고..


여기서 머리에 꽃이 뭔지만 알면 됩니다. 성경이죠. ^^;
지청수 16-05-21 21:03
 
예전에 이단에 대해서 올라온 글이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찾는데 시간 엄청 걸렸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351506&sca=&sfl=wr_content&stx=%EC%95%88%EC%8B%9D%EA%B5%90&sop=and

기독교와 가장 가까운 천주교는 교리 해석 문제가 있을 때마다 주교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교리를 통일시켜나가는데, 개신교는 그런 통일된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교리 해석이 제각각입니다. 특히나 비유나 계시 같은 것들에 대한 교리가 나오면 의견이 분분해 지지요.
기타 교단의 인적 구성 때문에 교단이 갈라지기도 하고 그럽니다.
결국은 통일된 집합체가 아니어서 교파가 나뉘고, 이단이 많이 발생하는 거죠.


여호와의 증인
1. 삼위일체 부정, 예수는 예수일 뿐, YHWH가 아니라고 주장.
<-> 기성교단에서는 삼위일체 인정.

2. 지상낙원, 최후의 심판 이후에 지구가 정화되고 모든 기독교인들이 현재의 육신을 가지고 정화된 지구에서 영생을 누린다고 주장
<-> 기성교단에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영적 세계라고 보고, 지구를 비롯한 물질적인 것들은 결국 썩어 없어질 것이라고 주장

3. 집총 거부, 살인하지 말라는 율법을 곧이 곧대로 지킴. 그래서 (몰)양심적 병역거부 같은 일도 벌어짐.
<-> 기성교단은 국가관을 어느 정도 인정. 가이사(카이사르, 로마제국의 황제위)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4. 수혈 거부, 피를 신성시해서 자기 피를 주거나, 남의 피를 받는 것을 거부함.
<-> 기성교단은 그런 개념 자체가 없음.


제7일 안식교
1. 안식일 고수, 일요일을 주일로 지켜야 할 어떠한 근거도 없기 때문에 안식일(금요일 일몰 후부터 토요일 일몰 전까지)에 모여서 지킴.
<->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고 안식일은 크게 신경 쓰지 않음.

2. 공중재림, 제7일 안식교를 처음 주창한 여자(200여년 전 사람)이 시한부 종말론을 외치며 몇날 몇시에 예수가 재림할 거라고 주장함. 하지만 예수는 오지 않음. 궁지에 몰리자 '예수님은 공중에 재림해서 우리를 감찰하고 있다! 감찰이 끝나면 지상재림하여 심판을 할 것이다!'라고 주장
<-> 기성교단은 시한부 종말론 자체를 부정함. 고로 공중재림이란 개념 자체가 없음.


하나님의 교회
1. 모든 만물은 암수가 있다. 인간도 암수가 있다. 고로 하나님도 암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다. 아버지 하나님은 안상홍이고, 어머니 하나님은 장길자 여사이시다.
<-> 기성교단, 신은 성별이 있을 수가 없다. 그리고 자신을 신이라고 칭하는 것은 이단이나 할 짓이다.

2. 안식일, 제7일 안식교와 마찬가지로 안식일 및 구약시대의 규례들을 절대시 함. (예를 들어 순대도 피로 절인 음식이라 하여 먹지 않음.)
<-> 기성교단, 안식일 안지킴. 순대, 돼지 고기 잘 먹음.  우걱우걱


신천지
본인이 개신교회를 떠날 당시에 득세하기 시작한 종교여서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 귀동냥으로 듣기론 요한계시록에 써져있는 선택받은 14만 4000명을 숫자 그대로 믿고, 다른 교리들도 글자 그대로 믿는다고 하네요.
게다가 신천지는 초반에는 일반 교회와 비슷한 설교를 하다가 신천지에 완전히 빠지게 되면 그 때 신천지 특유의 교리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이 내용도 개신교회에서 잠깐 들은 내용이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습니다.

1. 14만 4000명,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성스러운 성도들의 숫자. 신천지 신도의 숫자가 14만 4000명이 되면 종말이 시작된다고 함. (귀동냥으로 들은 거니 확실치는 않음.)
<-> 기성교단, 144,000명은 이스라엘의 12지파 x 신약시대의 12제자 x 1000으로 상징적인 숫자임. (1000이 10의 삼승이었는지 뭔지는 기억 안나지만 이도 상징이 있는 수라고 하더군요.)

2. 요한계시록에서의 '이긴 자'가 이만희라고 가르침
<-> 기성교단, *까라 마이신. '이긴 자'는 끝까지 믿음을 지킨 신자들을 의미함.


통일교
1. 교주인 문선명을 메시아(구원자)라고 하며 신성시함
<-> 메시아는 오로지 예수 한 명 뿐.
2. 종말 따위는 없다.
<-> 이 세계의 종말은 분명 존재한다.


몰몬교
1. 성경 66권(천주교는 72권) 이외에 몰몬경이란 걸 추가함. 성경의 구약과 신약의 중간기에 존재했던 선지자가 남미를 돌면서 고행한 이야기가 몰몬경의 주 내용.
<-> 개신교단, 그딴 책 인정 안한다.
2. 예수가 남미에 재림하고, 포교를 했었다.
<-> 예수가 지엽적인 재림을 했다고 가르치는 것 자체가 이단.


순복음교회
1. 방언, 혹은 기적의 능력을 받지 않으면 구원받은 게 아님.
<-> 그런 거 없어도 구원 받을 수 있다.

얘네는 초반에 이단으로 낙인 찍혔다가 세력이 커지고 한기총이 받아줌.


구원파
1. 한번 구원 받으면 그걸로 끝이다. 구원은 1회성이고,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씻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구원받을 당시에만 회개하면 되고, 그 다음부턴 죄를 지어도 절대 회개하면 안된다. 재차 회개한다는 것은 자신의 구원을 믿지 못하는 행위이며 그것 자체가 죄악이다.
<-> 기성교단, 구원과 별개로 죄는 지을 때마다 회개해야 한다.


이단들도 다 교리가 다르기 때문에 한데 뭉쳐서 기성교단과 싸운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통일교 문선명, JMS 정명석, 신천지 이만희, 하나님의 교회 장길자가 다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하는 마당에 이 사람들이 퓨전을 해서 한 사람으로 합체하지 않는 이상은 절대로 교단을 하나로 합칠 수가 없습니다. 결국은 서로가 서로를 보고 이단이라고 단죄하는 꼴.
     
예수님사랑 16-05-21 21:07
 
오 제가 빼먹은것까지 다 말이 나왔네요!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겠지만요
     
헬로가생 16-05-21 21:08
 
천주교,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등도 빠졌네요.
          
지청수 16-05-21 21:16
 
아마도 이단이라고 불리는 교단들만 뽑아서 정리한 것 같습니다.
식쿤 16-05-21 21:26
 
정경과 외경 얘기를 하셨는데 정경이 정경(공식설정)이 되고 외경이 외경(외전/비공식설정)이 된 이유가 뭔지 아시는지.

구약의 경우 옴니야 회의였나 옴팡진 회의였나에서, 신약의 경우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총 70권에 달하던 책들 가운데서 기존성경(5경)의 내용과 부합하지 않거나 히브리어 원서가 발견되지 않아 위서의 가능성이 있는 책들을 거르고 골라내서 엮은 것이 현재의 기독경입니다.

요컨데 외경이라는 것들은 사람이 편집한 편집본의 결과인겁니다.
그게 진짜 님네 신이 직접 한 글자 한 글자 손으로 쓴 책일지도 모르는데 누가 그걸 보장해요.

그리고 면죄부.
야 이거 말 잘했어요. 면죄부가 뭐요. 돈받고 죄를 사해준다 이거 아뇨. 캬 돈받기하면 한극교회 어디가서도 꿇리지 않아요. 예전에 십일조 얘기하면서 무진장 하고 싶었던 얘긴데 지금하네.
교회 장로들 있죠? 장로나 권사나 이런거. 이런거 하려면 교회에 돈 무지 꼬라박아야 되요.
장로 피택 라인업에 명단이라도 넣어보려면 십일조도 거르지않고 내야되고 틈틈이 특별헌금도 내고 그래야 되요. 목사랑 칭목칭목하게 지내려면 돈이 보통 드는게 아니랍니다.
근데 왜 목사랑 칭목칭목하게 지내려 하느냐? 목사랑 칭목하게 지내는게 신앙심의 척도처럼 보인다고 믿는 꼴통들이 많아서에요. 신앙심이 깊어보이면 뭐가 좋느냐?
아 님네 맨날 준다고 하는 그거 있잖아요. 10원도 아니고 10원에서 십일조 떼어가고 남은 9원.
그거 받는 느낌 나려면 목사랑 칭구도 먹고  그래야 좀 9원 받는 느낌나지 않겠어요?
돈으로 면죄부 사는거나 돈으로 장로사는거나 어차피 돈놀이판인건 똑같긴 한데....
으잉? 한쪽은 중세시대 꼴통시절, 한쪽은 현재진행형이네?

고해성사. 캬 이거 걸고 넘어지는 사람은 처음봤어요. 대단합니다.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감탄하는거임 ㅇㅇ.
고해성사의 시작은 예수의 제자들이에요. 들어는봤죠> 니들이 땅에서 뭘 하면 하늘에서도 뭐가 될 거라면서 나가서 싸워라.. 아니 복음을 전하라 했던거. 그때 제자들이 받은 권한이 몇가지 있는데 죄를 사하는 권한도 패키지로 들어있었어요. 이게 어디 적혀있었는데.. 잠깐 찾아보고 올께요.

(요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거거든요? 죄 사함의 권한을 받은 제자들에 대한 이야깁니다.
근데 이 고해성사라는게 그냥 저 잘못했어요 엉엉 하면 죄가 없어지는 그런게 아니에요.
야 진짜 이거갖고 걸고넘어지는 용맹한 개신교가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니들은 그냥 회개하고 기도하면 죄가 사라지잖아요? 아니라고요? 에이 그렇지 않고서야 깜빵 간 흉악범 새끼들이 맨날 기독교 믿고 용서받았다고 사람 속 뒤집어놓는 건 뭐에요.
믿기만하면 피같이 붉을지라도 양털처럼 희어진다며요. 설마 지금까지 뻥친거에요?
아무튼 얘네들은 고해성사하고 그에 따른 실제적 보상을 해야해요. 전문용어로 이걸 보속이라고 해요. 참고로 보속으로도 못씻을 대죄는 나중에 뒈짓하면 불구덩이에서 마일리지로 갚는다고 해요.
요컨데 니들 하는 지 혼자 회개하고 기도로 제3자인 신하고 쇼부보고 끝나는 회개에서 +신부에게 고백+참회와 반성+실제적 반성(보속)+사후 마일리지 정산의 반성과 회개 풀옵션이에요.
게다가 반성한답시고 온놈이 별로 반성을 안하는 것 같거나 같은 죄로 자꾸 오면 신부가 그냥 고해성사를 까버리기도 해요. 넌 시방 회개할 준비가 안된 놈이다 하면서 말이에요. 은근히 엄격하쥬?
어디랑은 체계가 많이 달라서 신기 할 수도 있는데 반성은 좀 빡세게 해야하는거에요.
혼자서 쑈부보고 혼자서 납득하고 끝내면 그게 반성이냐 자기합리화지 거지발싸개 같은 놈들아.
     
식쿤 16-05-21 21:32
 
위에선 보속이라는게 엄청 대단한 것 처럼 써놨지만 사실 신부나 교회 먹사나 둘다 결국엔 민간인인데 뭔 권한이 있다고 죄를 사하고 말고 하겠어요.
실제로 보속이 존나 빡세나요? 하고 묻는다면 별로 안빡세요. 그냥 기도문 몇개 외우라고 시키거나 그렇다고 해요.
그러니 중죄를 지었으면 쓸데없는 정신승리 하지 말고 경찰한테 갑시다.
     
예수님사랑 16-05-21 21:34
 
음 다른건 그렇다쳐도. 마지막 분단은 이해가 안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악이 판을치는 그곳에 가서 창녀들, 죄인들과 함께 있다고 해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허나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용서하시고, 심지어 창녀짓한 여성에게 돌을 던지려한자들에게 너희가 죄가 없거든 던지라고 말하시면서 구하시기도 했지요. 또한 마지막 죽으실때까지, 십자가 형벌을 받은 죄많은 다른 자들을 죄악으로 이끈자가 예수님께 주님을 왜욕하냐 이 한마디하고 믿습니다고 고백하고 난 후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길, 너가 후에 천국에 있을거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나 그들이나 하나님의 은혜가아니였다면 모두 그들보다 더욱 큰 죄악을 저질렀을게 뻔합니다. 하나님이 계셨기에 그런거죠. 당신은 이런 자들을 용서하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옳바르게 바꿔나가는데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신부님이 판단해서 넌 회개할 준비가 안된놈이여하며 그들을 용서안하는거에 초점을 맞추며 이세상사람들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거에 맞추려하고있습니다.
          
지청수 16-05-21 21:44
 
기독교에서 예수의 지위가 어떻게 됩니까?
신이면서 신의 독생자 아닙니까?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예수는 자기 입으로 죄를 사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슈퍼파워입니다.
제자들에게 준 권능보다 더 큰 권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창부와 십자가에 달린 강도의 죄를 사해준다고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십자가의 강도는 분명히 자기 죄를 인정하고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십자가형이라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크게 문제될 건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간음한 여인에게 예수가 한 말이 무었이었습니까?
너를 정죄하던 자들이 다 어디갔느냐? 나도 너의 죄를 정죄하지 않을테니 앞으로는 죄짓지 말고 착하게 살아라.
기독교적으로 해석하면 이 구절은 용서와 회개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끌려다니며 치욕을 받은 것이 여인의 죄의 형벌이라고 보면 이것 역시 카톨릭의 교리와 어긋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며칠전에 카톨릭 신자분이 이 게시판에서 쓴 글인데, 보속을 제대로 안하면 죽어서 죗값을 치뤄야 한다고 합니다. 이 땅에서 죄를 지었으면 용서와는 별개로 죗값도 치뤄야 하는데, 치루지 않으면 저승에서 대신 치룬다고 합니다.

비기독교인 입장에서는 개신교나 카톨릭이나 말장난하는 것으로 들리지만, 둘 중 하나의 편을 들라고 하면 카톨릭의 편을 들어주겠습니다.
               
예수님사랑 16-05-21 21:46
 
??? 잘못보신거같아요. 저는 위의 말을 부정하기위해 예수님께서 한없는 은혜로 우리를 살려줬다고 말하려한겁니다. 저는 용서와 회개를 말하려한건데, 중간에 바로 '우리나 그들이나'가 들어가서, 좀 헷갈리셨나보네요.. 아니 제가 헷갈리게 만든거군요
                    
지청수 16-05-21 21:49
 
제가 티비를 보면서 글을 속독으로 읽다보니 잘못 읽었나봅니다.
나중에 다시 정독해보겠습니다.
                         
예수님사랑 16-05-21 21:50
 
음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중간에보니 오타가나있어요. 십자가에 달린죄수가 주님께 말한게아니라 주님께 당신이 진실이라면 우리를 살려달라고 막 뭐라하던 죄인에게 말한겁니당.,
          
식쿤 16-05-21 21:57
 
에수님사랑//
요컨데 같은 사람이 같은죄(바람을 폈다거나 도둑질을 했다거나)로 계속 고해를 하러 온다면 신부는 이 사람이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았다고 판단 할 근거가 됩니다.(고해성사를 치른 이는 같은 죄를 다시 재범하지 않기위해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는 겉으로만 반성하며 고해성사를 하는 경우에도 고해성사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탈리아 어느 지역은 마피아들이 종교행사에 참석하고 교회를 다님에도 불구하고 마피아짓을 계속하자 교황이 직접 마피아들을 파문시켜버렸다는 일화도 있죠. (http://www.huffingtonpost.kr/2014/06/22/story_n_5518827.html)
               
예수님사랑 16-05-21 21:59
 
흠 그럼 성모마리아상은 무슨 뜻으로 시작된거죠?
                    
지청수 16-05-21 22:03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2655&page=4

성모마리아에 대해서 제가 쓴 글인데 한번 읽어보십시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3507&page=2

그리고 이건 댓글에서 카톨릭과 개신교의 차이를 간단하게 쓴 글입니다.
                         
예수님사랑 16-05-21 22:10
 
제가 알기로는 최소한(즉 그 이전부터였을지도 모르지만 최소한의 기간으로 말하는겁니다.) 중간부터 즉, 교황이 로마황제로부터 연속으로 암살당한 후부터 그 다음 교황이 로마황제에 겁먹기 시작한 후부터 배교가 시작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천주교의 잘못된 행위들이 시작됬다고도 알고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된건가요? 현재는 어떤지 어떻게 사과하고 어떻게 개혁했는지 알고싶습니당
                         
지청수 16-05-21 22:17
 
https://ko.m.wikipedia.org/wiki/%EA%B5%90%ED%99%A9_%EC%9A%94%ED%95%9C_8%EC%84%B8

최초로 암살된 교황이라고 합니다. 시기는 서로마제국이 멸망하고 세월이 꽤 지난 9세기이고, 암살자는 친척이라고 나와있네요.
동로마제국도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를 정점으로 국력이 기울어서 9세기에는 발칸반도만 겨우 유지할 정도로 쪼그라들어서 교황을 암살할 능력도, 이유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암살은 아니고,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와의 기싸움에 밀려서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의 요청을 받은 동로마제국황제가 로마총대주교(교황)를 비잔티움에 소환해서 처형한 기록은 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로마카톨릭이 동방정교회와 갈라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동로마제국 황제와도 갈라서게 됩니다.
                    
식쿤 16-05-21 22:14
 
?? 정말 뜬금없네요. 우상숭배론으로 몰고싶으신가봐영.
근데 정말 아쉽게도 카톨릭에서의 마리아를 보는 관점은 '성모공경' 이라 하여 숭배가 아닌 존경를 표해요.
애초에 천사가 마리아 처음봤을때 뭐했게요? 인사했어요. 존경을 표한거죠.
그리고 카톨릭은 전통적으로 성인들을 추앙하고 있어요. 마리아도 카톨릭의 중요 성인이구요.
유럽성당에 성인 조각 새워놓은거 가지고 우상이다! 하면서 오함마질 하는 미친놈들 없잖아요? 아 혹시 그쪽이? 그렇다면 이거 실례했군요.
게다가 남편 요셉이랑 쌍으로 부부가 한국성당의 수호성인이래요. 성당가면 자주보이는 이유가 있었군요.

물론 마리아가 성인들중에서도 끕이 제일 높기는 해요. 그도 그럴게 지들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낳은 엄마잖아요.
삼위일체와는 별개의 존재이나 모든 성인들 중 가장 으뜸가는 성인이며 한극성당의 수호성인이자 가장 복된 여인이라는게 카톨릭내에서의 마리아가 가지는 위치에요. 마리아상 얘기를 왜 하신건진 잘 모르겠지만 대충 찾아보면 이 정돈 다 나와요.
     
지청수 16-05-21 21:35
 
고해성사의 성경적 근거에 대해서 처음 들었네요.
하나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서 배꼽 잡고 웃고 갑니다.
푸른고등어 16-05-22 11:40
 
이단 = 기존 기득단체의 밥그릇을 빼았고 잠식하는 단체

뭘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시나요. 어차피 정통?이라고 주장하는곳도 '일부' 제외하면 썩었는데....
moim 16-05-23 03:18
 
에휴....개신교도 이단인데 그걸인정못하시고
개신교는 기껏해야 500년도 안된 종교인걸 모르시고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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