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8-08-10 18:49
사람과 짐승의 차이.
 글쓴이 : 아날로그
조회 : 1,419  



     사람짐승을 나누는 요소와 방법은 무궁무진하게 많죠.

     어떤 사람들은 언어의 사용유무로 구분하기도 하던데.....
     짐승들도 짐승들 만의 소통법이 있고....
     사람은 그걸 이해/해석하지 못하죠...
     동등조건이 아니라 생각해서....그런 식의 분류는 제외하기로 하구요.

     사람, 짐승이 하는 동일한 행위들이 있죠......
     가장 원초적인것.....
     먹고, 싸고, 자고, 교미하는 것 등........

     이 중에 제가 관찰을 통해 발견한 요소 중 몇 가지는.....

     1. 섹스 입니다.

        움직이는 모든 생명체의 기본 포즈는 '후배위' 입니다. 
       ( 삽입성교에 한함...체외수정 제외)
       사람만이 얼굴을 마주하고 성교를 나누죠. 
       ( 아마 후배위 선호자가 많은 이유는 원초적 본능인듯....ㅎㅎㅎ )

     2. 배설 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끼리는 정해진 약속에 의해....
        정해진 장소에서만 똥 싸죠.

        하지만, 짐승은 그딴거 가리지 않습니다.
        지 싸고싶을 때, 싸고싶은 장소에다 싸버리고 말죠...

      언어/문자를 쓰는거 보면 분명 사람인데.....
      언제부터인가....아무데나 똥싸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더 심각한건....미안함이나 수치심 같은 걸 못느끼는 사람같다는 거....

      짐승이 사람을 교화시키려는 아이러니~~~ 헐~~~

     물론 3, 4번에 해당되는 내용도 있지만.....
     촛점은 2번이기에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짐승 때문에 
     너무 욱~ 하지 마시고...건강들 챙기시길

 
유희왕.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레종프레소 18-08-10 19:04
 
섹스에서 정상위가요..

그게 이 세상은 천지비괘에 해당함.. 양이 위에 있고, 음이 아래에 있거든요..

천지비괘 클릭 [https://imgur.com/a/JPYPb7j]

인간도 그 기운 받아서 정상위를 하는 것임.....


그러니 양은 위로 뜰려구 하고, 음은 아래로 가려 앉으려 하니 이게 음과 양이 화합이 안되여....

그러니 대립과 투쟁이 발생하는 것이거든요.....


천지비괘는 이게 소인배가 군자를 몰아내고 득세를 하거든요..그러니 세상에 소인배들만 판을 침

그게 오늘날 세상이 요모양 요꼴인 이유임..


否之匪人不利君子貞大往小來, 則是天地不交而萬物不通也, 上下不交而天下无邦也. 內陰而外陽, 內柔而外剛, 內小人而外君子, 小人道長, 君子道消也.
"비(否)는 인도(人道)가 통하지 않는 시기이므로 군자가 곧음을 유지하려 해도 불리할 뿐이다. 큰 것(陽)이 가고 작은 것(陰)이 온다" 함은 천지가 교류하지 않아 만물이 통하지 못하여 막히고 위아래가 교류하지 않아 천하에 나라가 없는 것이다. 음(陰)이 안에 있고 양(陽)이 밖에 있으며, 부드러운 것이 안에 있고 굳센 것이 밖에 있으며, 소인이 안에 있고 군자가 밖에 있으니, 소인의 도가 자라나고 군자의 도(道)는 사라져간다.

[출처] 주역(周易) - 12. 천지비(天地否)|작성자 실존
https://blog.naver.com/nietzs77/221307540165
     
아날로그 18-08-10 19:19
 
음(陰)이 안에 있고 양(陽)이 밖에 있으며,
부드러운 것이 안에 있고 굳센 것이 밖에 있으며

<--- 이 부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팩트 로군요..... *^ ㅇ ^*
피곤해 18-08-10 19:39
 
고래...
정상위함...화장실 가림, 볼일볼때 수면위로 올라옴 ㅋ
     
아날로그 18-08-10 19:41
 
앞으론 수중관찰의 폭을 늘려야겠습니다......

그나저나, 고래만도 못한 사람들이 게시판에 있다는게.......끄응~~~
          
피곤해 18-08-10 19:48
 
고래 IQ 80~100
한국인 평균 IQ 106
평균이 106이 될려면 평균 이하도 있다는 뜻이고 ㅋㅋㅋ
               
아날로그 18-08-10 1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8-08-11 02:01
 
똥도 먹는 짐승인데 싸는 걸로 뭐라 그러면...
태지1 18-08-11 16:42
 
내 글이 지워졌네요.

뭘 먹었는지, 똥보다 먼저하고 나온다 하는 내용이며...
어떻게 그 인간이 돈을 먹을 수 있는지에 관한 얘기도 연관 관련하여 쓰었는데....

돈에 다른 예제라면
교주가 돈을 거의 다 먹는데, 교주 이외의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내라고 말을 할 인간인가? 아닌가? 얘기를 했었습니다.
번 외 얘기(?)로 아날로그님하고 무좀발님하고 머리 수준을 비교하면 차이가 좀 있다 말 했었었습니다.

사기에 사기....  자신의 처지가 있는데.... 바르지 않아서 다르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악행, 거짓말 하고, 끝 없이 그 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61
4719 힌두교와 불교의 차이점 간단 설명. (9) 어비스 08-21 487
4718 공(空)한 가운데에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 (4) 어비스 08-20 383
4717 똥구녁에 매화꽃은................. (5) 방랑노Zㅐ 08-19 524
4716 스님들에게 육식을 금하게 한 이유 (69) 유전 08-19 734
4715 이 세상이 매트릭스라는 근거들 (6) 어비스 08-18 497
4714 남방불교를 따르지 말라는 석가모니의 예언 (10) 어비스 08-17 485
4713 이론에는 배경이 깔린다... 사기인지, 진심인지 구별했던 사람들… 태지2 08-16 328
4712 우주 모든 종족들의 헌법. (3) 어비스 08-16 415
4711 은탄환은 없다. (1) 이름없는자 08-15 442
4710 당신 입에서 악취가 나는군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2) 유전 08-13 405
4709 깨달은 고승 청화스님의 법문, 불생불멸은 영원이다. (3) 어비스 08-13 519
4708 원하는 바 없다 하면, 원하는 바 없음을 이루라 (1) 방랑노Zㅐ 08-12 472
4707 단멸공(斷滅空) 상주공(常住空)과 다른 진공묘유(眞空妙有) (5) 어비스 08-12 381
4706 죽음과 부활(생명) 인과성으로 본 인간 인식 불완전함. (2) 제로니모 08-11 388
4705 어리석음을 받아들임으로 길은 걸음을 재촉한다 - 만트라의 고… (3) 방랑노Zㅐ 08-09 463
4704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1) 어비스 08-09 460
4703 .............................. (4) 방랑노Zㅐ 08-08 413
4702 김대중의 지혜와 부처를 보는 지혜 (1) 어비스 08-05 510
4701 가우디성당 마방진 숫자의 비밀은?, 즐겁다 08-01 533
4700 방구 유일구화 08-01 370
4699 인공지능은 종교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이름없는자 07-31 491
4698 팔풍(八風)에 휘둘리지 말고 실상(實相)을 보아야 한다. (5) 어비스 07-30 712
4697 허경영 사진을 붙인 우유! 썩지 않고 치즈로 변신 즐겁다 07-29 506
4696 종교의 아편 역할을 대신할 게 없을까? (5) 이름없는자 07-26 515
4695 토인비 역사 연구의 궁극적 결론. (1) 어비스 07-23 50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