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소설에서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골라 들으며 매우 고집스러운 성격의 소유자가 교회의 집사이며 마을의 사업가에 정치적으로도 높은 위치의 인물이 나오는데
자꾸 돔 영상을 올려서 그런지 그 인물이 자꾸 떠오름
짐 레니는 중고차 판매장을 운영해 돈을 버는 기업가이기도 하지만, 마을 행정위원으로 일하는 정치가이기도 하다.
체스터스 밀을 좌지우지하는 실세여서 공권력을 자신의 손 안에 장악하고 있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듣는 고집스런 성격의 소유자.
(짐 레니가 자신의 근거 없는 자신감을 여고생 농구경기에 빗대어 설명하는 부분이 압권이다. 이 부분을 묘사하는 스티븐 킹의 문장이 참 매끄럽고 날렵하다.)
게다가 교회 집사이기도 하다.
출처:
http://stephenkingfan.tistory.com/700 [조재형의 스티븐 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