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전지전능자가 주신 자유의지가 아닌
순수 자유의지를 가지신 아날님
알겠습니다
하나 골라주세요
1-강퇴수준보다 약한 욕짓거리와 반말로
2-동문서답
3-모든걸 섹으로 표현하는 섹스러운 비유
4-점잖은 선비
5-내 꼴리는대로
한때 다음 종교방에 아뿔싸종단 소속으로 놀앗던 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다음에 종교방이 사라졌지만
환님이 로봇을 만들려는데 그 로봇을 만들고 인공지능을 부여하면
그 로봇이 1년후에 사람100명을 죽일거라는걸
님이 알고 있다고 칩시다
그럼 그 로봇이 나쁜 로봇인가요?
아니면 알고도 만든 님이 나쁜사람인가요
아니면 그 인공지능이라는게 나쁜건가요?
교인들- 그 로봇이 나쁘다(사탄에게 물들었다)
예수님-인공지능이라는게 나쁘다(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라)
우리들-알고도 만든놈이 나쁜놈이다
출애굽기가 쓰여진 시기가 출애굽한지 일년후 시내광야에서 입니다 쓰여진 시점은 3인칭이구요
,쉽게 말해 결과론적으로 쓰여진 겁니다
바로가 어떤 고뇌를 했는지는 전혀 없습니다
몇번만 읽어 보면 다 알수 있는건데
바로가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했을꺼 같습니까
이집트는 당시 초강대국이었습니다
이것만 생각해도 기록되지 않은 많은 내용들이
짐작이 가지 않습니까
분명히 국무회의에서도 이스라엘이 안건으로 올라왔을것이고 신하들의 반대를 뿌리치고
그러면,
바이블이 제대로 쓰여진 게 아니다 라는 말이군요.
그러니까 지 맘 내키는 대로 휘갈긴 것이 바이블이다.
그러니까 성령으로 쓰여진 바이블이란 게 다 구라고, 한 마디로 똥이다 뭐 그런 말씀이군요.
바이블을 단 한 순간에 똥으로 만드신 환9님,
천국 못가시겠네요. 워쩐댜~~?
성경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라 그만 나대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서 괜히 열심히 일하는 척 하고 있었습니다만... 뭐 제 아이디도 언급된 김에 한마디만 꼽사리껴 보자면..
출애굽기 11장 9절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드리고 싶네요. 그 잘난 자유의지로 뭘 할건지 하느님은 미리 알고 있죠. 이건 視點이 야니라 時點을 고쳐야 할 것 처럼 보이는군요.
모세가 감히 하느님의 말씀에 더하거나 빼는 불경스런 짓을 한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아래는 혹시 다른 글이라 시점이 달라 다른 구절과 착오를 일으키실까봐 다시 적어드립니다.
출애굽기 11장 9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의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땅에서 나의 기적을 더하리라 하셨고
그러니까 자유의지가 있다구요 사람에게는.. 그런데 성경에 의하면 그 자유의지로 우리가 뭘할지 하느님이 알고 있다고도 적혀있고 우리 자유의지에 개입도 했고 할 수 있다고도 적혀 있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그 증거로 성경구절도 보여 드렸구요.
있기만 하다면야 그걸 자유의지라 부르던 맘대로 의지라 부르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 내용과 실질이 중요하지요. 그 의지에 개입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미리 알고 있는 존재가 있다. 이미 기원전에 그걸 해 보였다는게 성경이 주장하고 있는거죠. 맞나요?
근데 아직도 이게 자유의지냐 아니냐에 머물고 있으시네요. 그 자유의지로 뭘 결정할 지 하느님이 미리 알 수 있나요? 없나요? 그리고 그 결정과정에 하느님이 개입할 수 있나요?
그래서 이게 궁금하고 중요한겁니다 관여 안한다는데 무오류 무수정의 성경에 관여한다는 증거가 있으니까요. 말씀하시는분이 잘못알고있거나 잘못해석한 부분이 있는건 아닌지 의도적이건 아니건 잘못 전달되는 부분이 있다면 고쳐나가야죠 이 게시판에 오는 목적이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제 영혼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 역시 님이 아니고 하느님 혹은 그에 준하는 어떤 존재나 저 자신이 결정할 문제 같으니 걱정과 배려는 그정도만 하시고 넣어 두시면 좋겠네요. 이 게시판에서 주장하신 내용에 대해 이정도의 검증이야 각오하신 것 아니었는지요? 저 또한 그런 정도의 검증 때문에라도 잘 모르는 성경구절 긁어오는 성의는 보이는데 말입니다.
님과 저의 대화가 핀트가 안 맞군요
내가 제일 경멸하는 사람이 신학자입니다
그들은 성경을 믿지도 않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처럼 학문의 도구일뿐
저는 성경 속에 있는 하나님의 뜻울 전달 하고 싶을뿐 성경의 무오성이니 이런데 관심 없음
성경이 있는 이유가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기위해서지 다른 목적이 아닙니다
내가 믿어서 행복해지면 그것 자체가 전도 입니다
성경 이론 신학이 사람에게 행복을 줍니까
하느님의 뜻을 전달하는데 있어 오류때문에 잘못 전달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설마 환9님이 예수님 혹은 하느님의 분신이라 절대 잘못 전달할 수 없다는 그런 주장을 하시는게 아니라면 우리가 하느님 말씀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성경의 글에 어떻게 적혀있는지 또 우린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많은 신학적 내용들은 옛날 신학자들의 피나는 고뇌와 토론 그리고 연구의 결과물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노고를 폄훼하는 것 또한 지양해야겠지요.
선지자끼리 서로 말이 다르다면 그 부분에 대해 궁구하고 어디서 이런 오류가 생겼는지 그걸 우리는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여야하는지를 고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쪽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단이라 비난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만, 여기선 다른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군요.
저는 성경 내용을 들어 환9님에게 물었으나 환9님은 성경 말고 다른 그 어떤 것을 믿고 있으신 것 처럼 보입니다. 혹은 성경 내용을 잘못 전달하는 어떤 내용에 심취하여 스스로를 구원받았다고 믿고있지나 않은지 염려되는군요.
하지만 제가 위에 적었다시피 서로에 대한 걱정은 넣어두고 우리의 토의 내용에 집중하도록 합시다.
제 믿음이 제게 무엇을 주었냐고 물으셨는데... 제가 혹세무민하는 어떤 근거없는 주장에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믿음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이성을 가지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주로 앞뒤가 안맞거나 성경에 대한 진지함이 부족한, 그러면서도 자신만이 진리고 자신만이 하느님의 뜻을 다 알고 있다는 헛된 믿음에 휩싸인 주장들이 자신이 가진 위험성엔 외면한 채 혹시나 진짜일 경우 얻게 될 보상만을 강조하는... 복권 판촉사원 같은 주장들에 휩싸이지 않고 중심을 잘 잡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말이지요.
아마 하느님도 이런 정도의 조심성과 진지함 그리고 진중함을 거친 믿음이 자신에게 다가 오기를 바랄겁니다. 아무 이유도 없고 내용도 없으며 앞뒤도 안맞는 주장을 그냥 맹목적으로 믿어서 그런 과정을 거쳐 자신에게 오기를 바라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게 저의 믿음이라면 믿음이겠습니다.
그냥 걷다가 얻어 걸린게 하느님이더라 뭐 이런걸 원할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다 이거죠 ㅎㅎ
야훼는 해를 멈추는 능력을 님한데 보여줬슈??ㅎㅎㅎ 아님 성경의 글자 쪼가리 읽어보니 그랬다더라 하는 개소리 하실라나 내가 내일 써논 일기장대로 이뤄지면 내말도 다 믿겠소?? ㅎㅎ 야훼는 일기장에 일기쓴거 말고 보여준게 뭐 있는데 ㅋㅋㅋ 이 일기장도 지가 쓴게 하나 없고 대리 시켰다면서요?? 말로 입터는거 야훼가 1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