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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2 21:26
아브라함에 관한 어이없는 기록들
 글쓴이 : 지청수
조회 : 2,070  

글에 앞서서 아브라함과 사라의 나이차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창세기 17장 17절


아브라함과 사라는 10살 차이가 나는 부부입니다. 이제 이 나이 차이를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창세기 12장 4절


창세기 12장은 본격적으로 아브라함에 대해 서술하기 시작한 장이며, 아브라함(개명 전에는 아브람이지만, 아브라함으로 통일하겠음)이 하란을 떠나며 여정을 시작한 나이가 75세라고 나옵니다. 그렇다면 그의 부인인 사라는 65세겠지요?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창세기 12장 10~15절


65세 할머니를 아브라함도 아름답다고 하고, 이집트 사람들도 아름답다고 하고, 심지어 파라오마저도 아름답다고 데려다가 붕가붕가할 생각을 합니다. 사라의 나이가 몇 살이라고요? 65세


일부 신학자들은 창세기에서 나이를 세는 기준이 1년이 아니라 6개월, 혹은 그 미만이었을 것이며, 사라는 20대~30대 사이였을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구절을 보면 더 골때린 장면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더니

창세기 20장 1~2절


아브라함은 또 똑같은 짓을 합니다. 자기 하나 살자고,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고(사실 이복동생이기도 하기 때문에 거짓말은 아닙니다만...) 몸을 의탁하는 땅의 왕이 아내를 데려가게 놔둡니다.


이 구절의 장수는 20장입니다. 맨 위에 사라가 90세라고 한 게 몇 장이라고요? 17장이요.

창세기는 순차적으로 기술되었으니, 17장부터 20장까지 사라가 나이를 한 살도 안먹었다고 하더라도 사라의 나이는 90세입니다.

위에 언급한 신학자들의 주장대로 나이가 두 배로 뻥튀기 되었다고 해도 45세입니다.

보통 폐경은 50대 후반에 온다고 하지만, 뭐... 45세에 폐경이 왔다고 칩시다.


45세 먹은 중년여성이 어디가 이쁘다고 데려갈까요? 단체로 눈이 삐었나?

의학이 발달한 현대, 그리고 백인보다 피부노화가 더딘 황인종인 우리는 관리만 잘하면 45세까지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기술도 원시적인 기원전 2000년 경의 중동에서???


지금도 오지를 가면 평균 수명이 40세이고, 원주민들이 30세만 넘어도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보이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폐경기가 지난 여성을 뭔 볼 일이 있다고 침실로 데려갈까요?



더 웃긴 건, 파라오와 아비멜렉의 반응입니다.


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창세기 12장 16~17절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창세기 12장 20절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를 파라오에게 보낸 이후, 파라오로부터 후한 상을 하사받습니다.

사기를 치고, 한탕 제대로 턴 거죠.

그런데... 사기를 당한 파라오는 벌을 받고, 사기를 친 아브라함은 재산 한 푼도 잃지 않고, 도리어 재산을 뿔린 상태로 이집트를 떠납니다.


아비멜렉이 양과 소와 종들을 이끌어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의 아내 사라도 그에게 돌려보내고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내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보기에 좋은 대로 거주하라 하고
사라에게 이르되 내가 은 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어서 그것으로 너와 함께 한 여러 사람 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네 일이 다 해결되었느니라

창세기 20장 14~16절


아비멜렉 역시 죽음이 두려워서 양과 소와 은화를 아브라함에게 주고, 거주이전의 자유까지 줍니다.

사기꾼 아브라함 개꿀잼.



이런 게 열국의 아버지이며 의인이라니...

참고로 나이와 관련된 모순들 때문에 카톨릭에서는 아브라함은 한 사람이 아니고, 몇몇 인물의 에피소드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인물이다. 라는 주장도  나왔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사라의 나이도 말이 안되지만, 조카인 롯의 에피소드도 말이 안됩니다.

창세기 기록상 아브라함이 90세이던 때, 즉 하란을 떠난 지 15년이 되던 때에 그 유명한 소돔과 고모라 사건이 터집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불이 떨어지고, 뒤돌아보지 말라는 명령을 어긴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기 바로 직전에 롯에게 천사들이 경고를 하기 위해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 천사들의 모습을 보고 매혹된 소돔과 고모라의 주민들이 동성애를 하고자 롯의 집에 몰려듭니다.

그 때 롯이 한 말이 가관입니다.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방문객들을 지키고자, 자기 딸들을 내어주는 롯.

지금의 윤리관으로서는 이해가 안되지만, 당시에 여권이 바닥이었다는 걸 감안한다면 어느 정도는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점은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봐야 할 점은 두 딸이 아직 남자를 알지 못했다는 겁니다. 근대까지만 해도 여성들이 월경을 시작하면 결혼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의 줄리엣의 나이도 만 12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시집보낼 준비를 하고 있었죠. 그러므로 롯의 딸들은 10대 초반이란 소리입니다.


다시 한번 나이 계산을 해볼까요?

아브라함의 조카의 딸인데... 아브라함은 90세, 조카딸들은 10대...

그리고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은 -10세..


이런 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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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골통 18-08-22 22:26
 
바이블은 그런 비논리적이고 있을 수 없는 것들이 벌어지는 빤따스띡한
여호와의 전지전능을 찬양하면서 읽어야만 됩니다.
머릿속의 이성으로 따지는 건 여호와의 전지전능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베이컨칩 18-08-22 22:32
 
결국 믿음입니다. 어떤 분은 지금 파커가 낮을 주관하는 광명체를 향해 힘차게 우주여행을 하는 중이라고 굳게 믿고 어떤 분은 여호와께서 차일 같이 펴신 궁창을 보며 항상 여호와를 경외합니다.
          
지청수 18-08-22 22:53
 
그래서 화성의 역행운동의 원인과 오로라의 발생원인은 밝혀냈나요?ㅋㅋㅋ
광명체 이야기 하니까 생각났는데, 창세기엔 분명 두 광명체를 만들고 하나는 낮을, 하나는 밤을 주관하게 한다고 했는데,

왜 달은 광명체 답지 못하게 환경에 따라 빛이 흐릿흐릿해지고, 주기적으로 찌부러들고, 다시 차고 하는 겁니꽈?
월식은 왜 일어나는 것이고???
          
지청수 18-08-22 22:58
 
방금 생각났는데, 예전에 모순들 하나하나 지적하면 연구해보겠습니다. 라며 발 빼던 사람이 가짜고기씨 맞죠?
               
베이컨칩 18-08-22 23:02
 
결국 명확한 결론이 아닌 지청수님의 개인적인 추측과 음모론으로 종결났던 기억 뿐입니다. 여호와의 존재를 믿기 싫다는 강한 주장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여태껏 모든 토론의 수확입니다.
                    
지청수 18-08-22 23:21
 
동방박사들이 치안도 보장되지 않은 시대에 황금 등을 들고 왕자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길을 떠났지만, 바이블엔 써있지도 않은 2년을 추가해서 2년 동안 딴짓 하다가 2년 후에야 도착했다며 시간을 늘린 음모론자가 누구였더라?

게다가 2년을 허비한 이유도 몰라, 방문지도 몰라, 아몰랑 그냥 2년 후에 도착한 거임 이라고
본인이 글쓴 거 기억 안나요?
                         
베이컨칩 18-08-22 23:28
 
성경에 전혀 기록되지 않았으므로 음모론입니다.
지청수님은 믿기 싫을 뿐입니다.
                         
지청수 18-08-22 23:31
 
그 기록되어있지 않은 2년을 추가한 블로그를 근거라고 가져오고, 그걸 굳게 믿는 사람이 있으니, 당신 말대로 그 사람이 음모론자로군요?

잘 들었습니다. 자기고백
                         
베이컨칩 18-08-22 23:36
 
저는 성경을 믿음을 통한 추론이며 지청수님은 성경을 믿기 싫음을 통한 추론입니다. 저는 성경을 믿음을 통한 추론이므로 음모론자가 아니며 지청수님은 믿기 싫어함을 통한 추론이므로 음모론자입니다.
                         
베이컨칩 18-08-22 23:40
 
창세기 1장 1절을 불신하므로 성경의 입장에서 보자면 지청수님은 음모론자입니다. 나사의 입장에서 보자면 저는 음모론자입니다.
                         
아날로그 18-08-23 00:07
 
사이비 돼지고기님.......
차라리 "유희왕 딱지"를 믿겠습니다....
유희왕 딱지는 오류는 거의 없거든요.
                         
베이컨칩 18-08-23 00:28
 
믿음이란 결국 이런 것입니다..
                         
지청수 18-08-23 07:40
 
뻔한 거짓을 보고도 믿는 건 믿음이 아니라, 어리석음이라고 합니다.
                         
베이컨칩 18-08-23 10:05
 
성경이 거짓이라면 좋겠다는 실낱 같은 희망을 가지고 기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음모론을 파고드는 행위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지청수님. 어째서 어린 양이 여섯째 인을 떼실 때 암혈과 토굴로 들어갈 미혹의 영을 품고 계시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지청수 18-08-23 11:19
 
난 바이블이 진리였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바이블을 파고들었던 사람인뒈에에에???

근데 파고들수록 모순만 계속 나와서 그 희망을 포기한 사람인뒈에에에에?

음모론자 사이비 돼지고기 양반,
님이 지금 연구하고 있다는 요한계시록에 이런 구절이 있다우.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

만약 바이블이 진리라면, 님은 나와 함께 지옥행. (<- if절임. 또 문장 해석을 못해서 가정을 사실로 인지하고 뻘글 쓸까봐 첨언함)
글로는 바득바득 우기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잘 알겠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음모들을 끼워넣고 설파했는지.
                         
베이컨칩 18-08-23 13:37
 
희망을 가진 분이 음모론과 억측을 총동원해서 성경 기록에도 없는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들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을 부정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시네요.
                    
지나가다쩜 18-08-23 00:53
 
우와 여지껏 캐발린걸 이겼다고 '믿'음'을 가져 버렸구만~~
ㅋㅋㅋㅋㅋ
이러니 그리스도를 베이컨칩님 급이라고 인정 안할 수가...
인정합니다 그리스도는 베이컨칩님과 동급!!!
                         
베이컨칩 18-08-23 01:01
 
성경에 전혀 기록되지 않은 것을 개인의 억측으로 푸는 것은 확증편향입니다.
                         
베이컨칩 18-08-23 01:25
 
블로그를 한번 읽어보니 동방박사가 베들레헴까지 가는 여행 여정이 2년이 걸린게 아니라 천사가 목자들에게 나타난 때부터 2년이네요 지청수님. 동방박사가 동방에서 별을 언제 보고 언제 동방에서 예루살렘으로 출발했는지는 전혀 기록이 없는데 그저 억측으로 우기시니 할 말이 없습니다. 누가복음에는 여관(inn)에 자리가 없어 구유(manger)에 뉘었고 마태복음 2장에는 집(the house)이라고 되어 있어요. 누가 집에 구유를 놓겠습니까. 같은 베들레헴이지만 마리아와 예수가 머무는 장소도 다르고 킹제임스버전 보면 마태복음에는 young child(어린 아이), 누가복음에는 babe(아기)로 나와있습니다. 이걸로 종결된겁니다. 베들레헴 ~> 예루살렘 ~> 나사렛 ~> 베들레헴 ~> 애굽 맞습니다.
                         
지청수 18-08-23 07:16
 
그때 하도 팩폭을 당하셔서 뭐가 문제였는지도 까먹으셨나봄.

바이블에 천사가 목자들에게 나타난 때부터 2년이라는 기록이 있나요? 그런 기록은 전혀 없음.ㅋㅋ

마태복음 2장 1절 다시 보여줄게요.

(마 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마태복음에는 시기를 분명, '헤롯대왕 때-예수의 탄생-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으로 옴' 이렇게 기술하고 있는데, 이를 부정하고,  바이블에 써져있지도 않은 2년 후 타렁하는 블로거나 가짜고기님을 음모론자가 아니면 이단이라고 불러야 하나?

혹시 예루살렘에서 2년 체류하다가 2년 후에 베들레헴으로 이동했다고는 쪽팔려서라도 안하겠지...

당시 이스라엘의 가옥구조는 1층이 마굿간, 2층이 사람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관점이 달라서 다른 이야기를 쓴 것이지만, 누가복음의 집이라는 표현에 한정해서는 마태복음과 괴리를 이루지 않음.

가장 쉬운 답은 이 둘을 별개로 보는 것이지만, 둘을 하나로 합치려고하니 오류가 발생할 수 밖에 없음.
                         
베이컨칩 18-08-23 07:45
 
헤롯 왕 예루살렘 통치 시기 중에 예수께서 탄생하신거 맞는데 정확한 시점이나 때를 언급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번에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엔 또 1층에 마굿간 + 2층에 집 = 여관 음모론이군요 분명히 지청수님 주장대로면 동방박사들은 마굿간(stable)이나 여관(inn)으로 갔어야 하는데 왜 the house에 들어갔나요? The house가 마굿간이나 여관으로 쓰일 수도 있습니까? 킹제임스 버전에 마태복음 young child, 누가복음 babe는 어떻게 설명하실건지요? 왜 같은 단어를 쓰지 않았을까요?
                         
헬로가생 18-08-23 07:46
 
뇌에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와 미친 것 같음...
                         
지청수 18-08-23 10:37
 
가짜고기씨도 영문성경 참교육이 필요한 듯

Now when Jesus was born in Bethlehem of Judaea in the days of Herod the king, behold, there came wise men from the east to Jerusalem,

KJV Matthew 2:1

뻬박이네.
설마 when의 용법을 모른다고는 하지 않겠지요?



베들레헴의 가옥구조
http://www.myloveisrael.com/668
https://brunch.co.kr/@rothem/225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7UJj&articleno=16162516&_bloghome_menu=recentthumb&totalcnt=6828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61IB&articleno=13897244&categoryId=0®dt=20080116092644

모르면 글을 쓰기 전에 검색이라도 하시든가.
게다가 이 복층구조는 마태-누가복음의 모순을 까는 입장에서는 귀찮기만 한 문제임. 이 복층구조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으로, 기독교인들에게 야아아아아악간 유리한 부분인데, 내가 왜 꺼냈을까요?
위에도 분명히 말했죠?

'당시 이스라엘의 가옥구조는 1층이 마굿간, 2층이 사람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관점이 달라서 다른 이야기를 쓴 것이지만, 누가복음의 집이라는 표현에 한정해서는 마태복음과 괴리를 이루지 않음. '

- 누가복음의 "집이라는 표현에 한정해서는" 마태복음과 괴리를 이루지 않음
즉, 이 말은 저 부분은 기독교인들에게 유리한 의미란 건데, 거짓말이라면 일부러 저런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겠죠?
피아 식별 못하고 무조건 총질이네.ㅉㅉㅉ


꼴이 참... 초딩이 공대교수에게 물리이론이 잘못되었다고 빠득빠득 우기는 꼴이니...
이렇게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할 듯.
                         
베이컨칩 18-08-23 11:20
 
제가 블로그에서 퍼오면 아마추어 취급하시더니 지청수님도 결국 블로그에서 퍼오시는군요. 그나저나 성경을 부정하고 싶어서 저를 상대로 참 지기 싫어하시는 듯 보입니다.

http://kcm.kr/dic_view.php?nid=37464

* 지청수님의 음모론이 맞다고 가정한다면 결국 이 차례가 맞겠지요. 갈릴리에서 베들레헴으로 호적조사 하러 짐싸들고 갔다가 베들레헴 어떤 여관에 도착해서 방 있는지 알아봤더니 이미 꽉 차서 묵을 곳이 없어서 남의 집 구유 곁에 짐 풀고 몇 일 묵다가 짐은 베들레헴에 그 집에 놔두고 정결예식하러 예루살렘으로 갑니다. 정결예식을 율법대로 다 끝내고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와서 있던 곳에서 몇 일을 묵습니다. 그 와중에 동방박사가 와서 경배하고 돌아갑니다. 헤롯이 2살 아래로 다 죽이라고 명합니다. 애굽으로 피신합니다. 헤롯을 비롯한 무리들 다 죽은 후에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갑니다. 성경에 자세히 나타나지 않은 내용에 대해 개인적인 추측을 통한 음모론을 기반으로 한 토론은 피차 큰 소득이 없는 것은 명백합니다. 아기 예수님에 관한 성경 기록은 지나치게 짧습니다.
                         
지청수 18-08-23 11:24
 
블로그니까 믿기 싫으면 믿지 마세요.^^

그러면 나야 더 좋지.
저게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이어주는 근거로 신학자들이 쓰는 내용 중 하나인데, 스스로 부정하는데, 내가 끝끝내 설득해줄 필요가 있나?

그리고 창조가학회의 글은 믿지 않지만, 그래도 볼만한 구석은 있나 한번 읽어봤는데,
설명도 없는 단순 나열한 걸 가지고 뭘 어쩌라굽쇼?

누가복음에서는 정결례(40일)이 끝나고 예루살렘 올라갔다고 했는데, 동방박사는 예수가 태어났을 때 이미 예루살렘을 방문했고, 헤롯과 서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곧장 베들레헴으로 떠났다고 마태복음에 나옴.

근데 내용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이, 단순 나열한 글 근거라고 가져온 것인가?
역시... 클라스는 영원하다.
                         
베이컨칩 18-08-23 11:27
 
신학자들이 쓰는 내용 중 하나일 뿐이고 저는 이것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음모론입니다. 믿기 싫으면 믿지 않는 것이고 믿고 싶으면 믿는 것이 음모론입니다. 성경은 할 말만 하고 끝내는 아주 간략한 형식의 책입니다. 아기 예수에 관한 기록은 기껏해야 마태복음 누가복음 두 개 뿐이고 거기서도 매우매우 짧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지청수님은 음모론자입니다. 동방박사들은 별을 따라서 이동했습니다. 동방에서 시작해서 가는 별이 아주 느린 속도로 갔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헤롯과 서기관들의 도움을 받다니요 예루살렘에서 곧장 베들레헴으로 떠났다는 성경 기록도 없습니다. 서기관들이나 헤롯의 부하들과 함께 갔다면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만 했을 것이고 도망갔더라도 부하들이 헤롯에게 가서 예수의 위치를 알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천사의 지시에 따라 헤롯을 보러 예루살렘으로 다시 가지 않고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지청수 18-08-23 11:36
 
Now when Jesus was born in Bethlehem of Judaea in the days of Herod the king, behold, there came wise men from the east to Jerusalem,

헤롯왕의 통치기에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예수가 태어났을 때에, 현자들이 동방에서 예루살렘으로 왔다(came)
별이 빠르건 늦건 이미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했다는데 또 자의적 해석하고 있네.
음모론자 자식.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마태복음 2장 4~8절

응? 헤롯이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급히 불러모아서 동방박사들에게 힌트를 줬는데???
역시 음모론자 답게 있는 내용도 지 맘대로 빼버리네,


바이블이 진리라면 님은 나와 함께 지옥 갑시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
                         
베이컨칩 18-08-23 11:39
 
이 사실은 아십니까? NIV 성경에서는 Now when이 아니라 After로 나옵니다.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2)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미5:2 

그저 베들레헴이라고 예언했을 뿐 베들레헴 중에서도 정확한 위치는 아닙니다.
저런 도움은 저도 줄 수 있습니다.
                         
지청수 18-08-23 11:41
 
당연~히 알고 있지요.

근데 after라고 하더라도 둘의 교집합은 존재하고, 그 교집합은 예수가 태어났을 때, 동방박사가 예루살렘에 도착한 시점으로 이해하면 되는데요?
어지간히도 애를 쓴다.
설마 KJV는 악마의 성경이라며 부정하는 건 아니겠지요?
                         
베이컨칩 18-08-23 11:43
 
음모론에 관해 애쓸 것은 전혀 없습니다. 막연한 추측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성경도 각 족속들의 방언별로 개정판이 많이 출간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단어 선택을 해야겠지요.
                         
지청수 18-08-23 11:43
 
가짜고기의 주장 : 그리고 헤롯과 서기관들의 도움을 받다니요
예루살렘에서 곧장 베들레헴으로 떠났다는 성경 기록도 없습니다. 서기관들이나 헤롯의 부하들과 함께 갔다면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만 했을 것이고 도망갔더라도 부하들이 헤롯에게 가서 예수의 위치를 알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천사의 지시에 따라 헤롯을 보러 예루살렘으로 다시 가지 않고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바이블 기록 :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ㅋㅋㅋ 음모론자 자식
오늘은~ 여기까지~
                         
베이컨칩 18-08-23 11:47
 
제 글을 똑바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서기관들의 도움은 받았지만 그저 미가서에 나온 예언 한 구절 알려준게 끝입니다.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동방박사들이 머문 기간도 알 수 없고 베들레헴으로 가기까지의 여정, 별을 따라가는 과정 또한 불분명하며 베들레헴에 도착해서 마을 탐색 또한 시간이 꽤 지체될 것입니다. 어떤 조건도 음모론에 불과합니다.
                         
지청수 18-08-23 12:46
 
끈질기다 끈질겨
점심 먹고 와서 설마 또 뻘글을 썼을까? 하고 봤더니....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점심시간 끝나기 전에 하나 더 써주지요.^^
아마 다음 글은 집에 돌아간 후에나 가능할 듯.


내가 왜 두번째로 마태복음을 인용할 때 2장 9절의 초입부를 인용했는지 이해도 못했군요?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박사들이 예루살렘을 기준으로 동서남북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고 있을 때, 베들레헴이라고 지역과 방위를 알려주었고, 그들이 그 말을 듣고 갈 때 '문득' 별이 앞서 인도하며 정확한 장소까지 인도함. 게다가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였다는 것은, 그 이전까지 별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아기예수의 위치를 알려줄 정보가 전무했음-을 의미함.
만약 헤롯과 서기관들이 베들레헴이라는 정보를 주지 않았으면, 동방박사들이 크게 기뻐한 것으로 보아 어느 방향으로 갈 지 갈피도 잡지 못하고, 별을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별도움이 안됐다고 또 끼워넣기 한다.
바이블에 더하거나 빼면 어떻게 된다고?ㅋㅋㅋㅋㅋ
♪나는 타락 열차 올라타고서 지옥나라 가지요~♬

게다가 처음엔 '헤롯과 서기관들의 도움을 받다니요'라며 도움을 받지 않았다는 듯이 말하더니, 쫄리니까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말 바꿈.


그리고 방언에 따라?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좋아하는 바이블들 하나하나 뒤져볼까욤?
KJV 말고도 ASV BBE HNV YLT 에서도 when이라고 씀.
얘들 다 사이비???
레알 불가타본이나 70인역을 보고 싶네.ㅋ


예루살렘에서 동방박사들이 머문 기간도 알 수 없고
-> 알 수 없는데, 님은 2년이란 시간을 추가함.
지옥행 티켓 확인도장 찍읍시다~

헤롯이 자기 왕좌에 도전이 되는 사람이 태어났다는데, 느긋하게 일처리를 했을까요? 누구라도 그러진 않습니다. 심지어 왕좌를 위협할 것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영유아들을 도륙한 사람이 느긋했을까요?
게다가 정확한 정보를 구하기 위해 각지의 서기관들까지 긴급소집한 사람이???
정보가 없다면 '합리적인 판단'이란 걸 해봅시다.
어떤 글이건 글의 기본은 비일상적, 비합리적인 일일수록 기록을 남깁니다. 평범한 일은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독자들이 다 알아서 이해하거든요. 근데 혼란에 빠진 헤롯이 느긋하게 일처리를 했다?ㅋㅋㅋㅋㅋ 사람이 혼란에 빠지면 되려 더 서두르지, 누가 느긋하게 2년이란 시간이 흐르도록 가만히 냅둡니까?
정보가 부실하면, 가진 정보를 토대로 합리적인 판단을 해보세요.

아, 이분 flat earth를 믿는 사람이었지...
                         
베이컨칩 18-08-23 13:29
 
''게다가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였다는 것은, 그 이전까지 별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아기예수의 위치를 알려줄 정보가 전무했음-을 의미함.''

이미 동방에서 예루살렘으로 오기까지 그의(메시아의) 별을 보고 온겁니다. 성경 1독은 하시고 글을 쓰시는지 의문입니다. 그 별이 베들레헴까지 인도한거구요. 2장 2절에 나오잖아요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예루살렘으로 왔다구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입니다 보던 그 별이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왜 새삼스럽게 '문득' 앞서 인도했을까요 보이던 별이 갑자기 구름에 가려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던가 아니면 예루살렘에서 한동안 정지했다가 다시 앞서 움직이기 시작한겁니다.
글은 참 길게 쓰시는데 쭈욱 읽어보면 영양가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 공상, 음모론 뿐이라 읽는 보람이 안느껴져서 참 유감입니다. 물론 전제 바탕 자체가 가정이기 때문에 제 글도 음모론이긴 하지만 지청수님은 기록된 성경 말씀 자체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글을 쓰시네요. 어디 안티 크라이스트 인터넷 카페 같은데 가입해서 성경의 모순 카테고리들 중에 읽었던 감명 깊은 것들 막 퍼오시는것 같네요.
                         
지청수 18-08-23 14:48
 
당신 수준이 하도 졸렬해서 폰으로 짧게 씁니다.
별이 예루살렘까지 인도해서 예루살렘에서 헤롯왕을 알현한 것이고, 처음부터 베들레헴으로 인도하지 않았음.

그럼 야훼는 처음부터 베들레헴이 아닌 예루살렘으로 인도했을까요?
라마의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 어쩌구, 내 아들을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어쩌구 하는 예언 내용을 성취하기 위해? 그것 때문에 헤롯에게 정보를 전해주고 갓난아기들이 도륙당하게 냅둔 것임?
그놈 참 천하의 개쌍노무쉐끼네

'보이던 별이 갑자기 구름에 가려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던가 아니면 예루살렘에서 한동안 정지했다가 다시 앞서 움직이기 시작한겁니다.'

이후에 쓰여진 글도 위 문장처럼 지 혼자 망상한 걸 끼워넣기하는 수준.
바이블에 한 자라도 더하거나 빼면 어쩐다고?
바이블이 진리면 당신은 빼박 지옥행임.

단순히 구름에 가려졌다가 다시 보인거면 기록으로 남길만큼 기뻐했을까요?
망상을 하더라도 생각은 하세요.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내가 위에서 왜 문득을 강조했는 지 이해도 못하니까 '한동안 정지했다가' 같은 망상을 하는 것임.

가정 자체가 없으면 주장도 성립시키지 못하는 사람이 나보고 뭐? 제대로 인지를 못해?ㅋㅋㅋㅋ

당시 주거형태도 모르고 망상으로 떠들던 사람이...에휴

하나 물어봅시다. 아래 문장은 왜 갑툭튀한 거죠? 바이블에도, 내 글에서 저런 글이 나올 요소는 없는데?

'서기관들이나 헤롯의 부하들과 함께 갔다면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만 했을 것이고 도망갔더라도 부하들이 헤롯에게 가서 예수의 위치를 알렸을 것입니다.'


보람 이야기 했는데, 당신이 보람을 못느끼는 건 당신 이해력이 거기까지밖에 안되서이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전전글에서 이해하고 읽는 보람을 느꼈을 겁니다.
하여튼 말문이 막히는 건 댑변 안하고 꼬투리만 잡는 음모론자 따위에게 내가 참 인자하게 시간을 과하게 투자해줬네

하긴 음모론자란 것도 그냥 맞받아쳐주니까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계속 쓰는데, 당신은 음모론자도 못됨. 그냥 망상가임.

그리고 이거 말고도 부활 후 제자들 만난 이야기는 왜 언급을 안함? 그건 너무 적나라해서 커버 칠 자신이 없나보죠?
                         
베이컨칩 18-08-23 15:03
 
결국 음모론이란 이런 것입니다 지청수님. 가정은 가정일 뿐입니다. 제가 지청수님과 상반된 가정으로 해석하니 지청수님은 상당히 아니꼬워서 화가 나신겁니다. 정말 영양가 없는 가설, 억측, 확증편향일 뿐 얻는게 하나도 없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과 가설과 개인적인 소망, 바람만 남을 뿐입니다. 빅뱅과 같은 것입니다. 길게 장황하게 쓰시기는 하는데 간추려 요약하면 개인적인 확증편향으로 인한 강하고 굳센 소망만 발견할 뿐입니다. 원래 믿음이란게 그런거예요.

이젠 또 막히니 부활 후 제자들 만난 사건으로 넘어가고 싶으신가봅니다.
예루살렘을 중건하다 예루살렘 성전을 중건하다 에서 막힌 착오로 인해 신속히 화제를 전환하던 때와 같은 분위기이군요. 결국 끝까지 파다보면 진리가 승리하는 법입니다 지청수님.
                         
지나가다쩜 18-08-23 15:16
 
그라제!
그리스도와 동급인 베이컨칩 님에게 성경은
정신승리를 위한 도구이자 장난감일 뿐이제!
오늘도 캐발리지만 나의 정신승리력은 신급이지 임을 입증 중!!!
                         
지청수 18-08-23 15:18
 
강아지를 아무리 교육시켜도 계속 집 안에 똥을 싸면 빡치는 건 당연한 일.

정말 영양가 없는 가설, 억측, 확증편향일 뿐 얻는게 하나도 없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과 가설과 개인적인 소망, 바람만 남을 뿐입니다. 플랫어스와 같은 것입니다.

아, 근데 당신 말 중에 하나 맞는 건 있습니다.
당신과 이런 논쟁을 해서 얻는 건 하나도 없음.
지금도 보면, 아까운 시간 쪼개서 댓글을 달았는데, 답변은 하나도 없잖아요?
답변을 해도 다 망상이 아닌 것이 없고.

일일이 대답해도 망상으로 답변하고, 그 망상도 오류 투성이라 말꼬리 잡기밖에 못하는 인간이 상대방에게 막힌다고 헛소리 하네

난 똥오줌 못가리는 강아지를 교육시키는 것은 포기하고 다시 일하러 갑니다.
                         
베이컨칩 18-08-23 15:24
 
음모론에서 출발하면 음모론으로 결론이 나는 법입니다 지청수님.
결국 믿음이라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십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지청수 18-08-23 15:25
 
칠십이레 이야기하나본데,

예수가 태어나기까지 69이레라고 하고, 한 이레가 남았는데, 그 한이레가 지난지 몇백년이 흘렀는데, 왜 종말이 오지 않음?ㅋㅋㅋ

예루살렘인지 예루살렘성전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그때 퀴리니우스와 관련해서 비석까지 언급하고, 외국 사이트까지 언급하며 밟아줬더니, 시간이 지났다고 지가 이겼다고 망상하고 있네.

"결국 끝까지 파다보면 진리가 승리하는 법입니다."
                         
지청수 18-08-23 15:27
 
하긴 당신이 할 줄 아는 것은 근거없는 주장과 망상 밖에 없지. 아니면 블로그 퍼오기나.

음모가 뭔지도 모르는지 계속 음모타령이나 하고 앉았고...

그게 아니면 저 위에서부터 당신이 회피한 질문들에 일일이 답해놓으시지요.
                         
베이컨칩 18-08-23 15:27
 
또 개인의 억측, 굳은 믿음으로 확증편향에 시달리시네요 지청수님. 바티칸의 미혹을 따라 예언해석을 하니 참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마지막 한 이레에 대해 더 심도있는 연구를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한 이레는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지청수 18-08-23 15:28
 
근거 대지 못하고, 답변할 능력되지 않으면 그만 꺼지세요.^^
근거라고는 오로지 자기망상밖에 대지 못하는 인간이 나대긴 끝까지 나대요.


'또 개인의 억측, 굳은 믿음으로 확증편향에 시달리시네요.'

어떻게 이렇게 자기 정체성을 정확히 꼬집어내지? 이런 자기고백은 일기장에 적으시고, 그따위 도발은 아무 가치도 없답니다.
그냥 자기 시간 죽이고 싶으시면, 혼자 열심히 도발하세요.

내용추가) 아참, 칠십이레 그런거 다 개구란 건 이미 이전에 알려줬는데...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religion&wr_id=33283

이래봤자 이해할 리 없겠지만, 정신승리는 하지 말라고 끌어올립니다.
     
리루 18-08-23 00:25
 
빤따스띡 x
빤스따띡 o
베이컨칩 18-08-23 15:38
 
답변이 26개까지만 허용되서 새로 답글을 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진리의 기둥과 터인 교회에서 그리스도를 20년이나 섬기시고도 진리에서 떠나버리는 것, 결국 거짓 것에 속으신 겁니다. 성경을 억지로 풀면 이처럼 진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차라리 성경을 모르는게 낫습니다. 교사들이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또 다니엘서 자체를 부정하는 음모론을 주장하시네요. 음모론이란 끝이 없습니다. 사람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예전에는 예루살렘 중건령이라는 지엽적인 부분에서 한 이레에서 또 갑자기 이제는 다니엘서 전체를 부정하시네요.
     
지청수 18-08-23 16:10
 
역시 근거 없는 주장과 도발밖에 없네요.
뭐, 그게 당신 수준인 걸 어쩝니까?

'이제는 다니엘서 전체를 부정하시네요.'

시간 감각도 상실한 듯
초이골통 18-08-23 18:36
 
아이구 바이블이 그냥 판타지소설인 것인데 그걸 같고 무슨 토론씩이나.

'반지의 제왕'을 갖고 토론하는 게 훨 재밌는데........
     
지청수 18-08-23 19:52
 
나르실리온은 진짜 역사적 사실이야!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그리고 그 사람의 근거는 뇌피셜
          
초이골통 18-08-23 20:40
 
바이블은 정확히 쟝르문학 가운데서 대체역사 비스므리한 거인데
그게 옳다고 편향확증이 생긴 사람은 설득이 안됨요.....
침벹는언니 18-08-24 17:20
 
구약에 대해서 기독교보다 더 강한 믿음과 신뢰를 보내는 유대교에서도
구약의 내용을 역사로 인식하지 않고 있는데 왜 저러시는지..
파릇한 18-08-27 13:08
 
아브라함은 200세 가까이 살았죠 . 그당시 대부분 200세 전후까지 살았습니다. 신체 나이는 노화가 심하면 기능이 상실되는건 보편적 상식입니다. 지금시댕의 80세의 신체 능력으로 절대 120년을 더 못삽니다. 당연히 노화가 더뎠다는 추측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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