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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4 21:39
기독교인의 현명한 답변
 글쓴이 : ForMuzik
조회 : 1,544  




멍청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현명한 답변이 될 수 있었던 어느 기독교인의 대참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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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18-09-05 01:40
 
욥기를 다 읽고 지금 창세기 1장을 읽는 중입니다.
빅뱅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매우 강하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공룡은 욥이 살던 시대에 이미 존재했었습니다. 리워야단이 입에서 불을 뿜습니다. 리워야단은 바다에서 거닐던 용이었을수도 있습니다. 용은 실존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리루 18-09-05 03:11
 
슈퍼맨 1을 다 보고 지금 2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중동 소설이 거짓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매우 강하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외계인은 옛날 부터 이미 존재했었습니다. 외계인들이 눈에서 광선을 뿜습니다. 외계인은 빅뱅으로 인해 생겨났을 수도 있습니다. 빅뱅은 실제했을 가능성이 커요.
더불어 조 꾸는 소리는 달나라 가서 하는 게 좋아요, 다음에 쌀로 갚아라 하며 외계인이 꿔줄지도 모르거든요.
          
지청수 18-09-05 13:34
 
DC코믹스는 허구입니다. 마블 코믹스를 보세요.
               
헬로가생 18-09-05 22:05
 
마블코믹스를 보면 실존하는 도시 이름들이 나옵니다.
이런 사실로 유출해 볼 때 스파이더맨은 존재합니다.
          
대공자 18-09-05 22:02
 
아니 아직도 슈퍼맨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나요
저는 슈퍼맨 그분을 영적으로도 영접햇습니다
그리고 슈퍼맨님이 빅뱅이 일어날때의 모습을 제 눈앞에서 파노라마같이 보여주기도 했어요
딱 한시간만 정성을 다해 슈퍼맨 슈퍼맨 하고 기도하면
슈퍼맨님의 음성을 들을수가 잇습니다
몇일전에는 아픔 사람이 슈퍼맨님에게 기도를 드려서 완치가 된것도 보앗어요
     
헬로가생 18-09-05 04:19
 
Leviathan이 뭘 칭하는 말인지 알게 되면 머리가 터져버릴듯 ㅋㅋㅋ

리워야단은 또 뭐냐 ㅋㅋㅋ
     
이리저리 18-09-05 05:21
 
공룡은 욥이 살던 시대에 이미 존재했었습니다 - 근거 없음.
리워야단이 입에서 불을 뿜습니다 - 근거 없음.
리워야단은 바다에서 거닐던 용이었을수도 있습니다 - 추측.
용은 실존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 추측.

단 한 마디도 명확한 증거나 논리적 근거가 없는 말들.
근거 없는 주장을 하다 갑자기 추측으로 넘어가는 의식의 흐름 무엇?
          
초이초이 18-09-05 06:34
 
망상의 흐름이라는 기법입니다.... 인간의 욕망 중에서 가장 강한 것이 망상을 탐욕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흘러가는 망상을 좇아 평생을 살아가는 게 대부분의 사람입니다.
          
헬로가생 18-09-05 07:10
 
리워야단이 공룡이라치고
공룡이 입에서 불을 뿜었었나요? ㅋㅋㅋ
               
초이초이 18-09-05 07:51
 
공룡이 불을 뿜는 망상을 하면서 즐기는 겁니다. 팩트가 뭔지는 상관없어요..... 그냥 판타지 소설 읽으면서 제나름대로의 망상을 즐기는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 분들에게는 망상을 자극할 수 있는 소재가 중요한 거지 팩트는 상관 없습니다. 망상의 소재가 아주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바이블이 사랑받는 겁니다.
               
베이컨칩 18-09-05 10:05
 
용가리 검색해봅시다
                    
베이컨칩 18-09-05 10:06
 
결국 믿음입니다. 거짓 것을 믿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 궁창이 매우 맑네요. 낮을 주관하는 큰 광명체가 심히 눈부십니다.
파커가 저 광명체를 향해 날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리루 18-09-05 11:02
 
어느 궁창 사시냐니까요 C궁창?
                         
대공자 18-09-05 22:03
 
베이컨님 말이 맞아요 결국 믿음입니다
슈퍼맨님을 믿어보세요
                         
베이컨칩 18-09-07 10:36
 
믿음이란 믿어보라고 권유해서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스레 믿겨져야 믿음입니다. 누군가는 자연스레 666을 믿고 또 누군가는 자연스레 진리를 믿습디다. 믿겨지므로 믿습니다. 슈퍼맨이 실존한다고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파커와 같은 공상만화영화가 슈퍼맨입니다.
                    
헬로가생 18-09-05 10:12
 
그래.
영구 없다가 딱 니 수준임.
     
토미에 18-09-06 10:26
 
제발 병원 좀
t1cup 18-09-05 12:33
 
개별적인 특수한 사례들이 모이고 모이면, 그보다 확장된 일반명제를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귀납법)
죽음은 일반적이고 자연적 현상이지만, 영상 속의 기독교인의 간증처럼, 의학적으로 사망이 확실시된 사람이 정상 회복되는 것은 개별적이고 특수한 사례입니다.
이러한 자연적이지 않은, 즉 초자연적인 개별 사례들이 많이 수집될 수록  초월적 신은 존재한다는 명제가 사실일 확률은 점점 높아집니다. 기독교에서는 이러한 개별적이고 특수한 여러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귀납적 방법을 취합니다.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기독교에는 이러한 간증들이 셀 수 없이 많으므로,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다는 믿음을 신앙인들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영상 속의 기독교인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겠다며 자신의 체험(의학적 사실)을 들고 나온 것은 현명한 답변이 맞습니다.
참고로, 동화속에나 등장하는 유니콘을 증명하겠다는 개별적이고 특수한 사례들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유니콘은 존재하지 않을 확률이 훨씬 높다고 할 수 있겠군요.
     
피곤해 18-09-05 13:27
 
이거 저지능임.
고로 심심하지 않는 이상, 말 상대해줄 가치 없음...
딱 창조과학급임.
귀납추론의 맹점도 모르고...
귀납추론의 전제조건(편견 없이 사실을 수집)도 모르고...

대가리에 든것도 제대로 없고 거기에 저지능이라
지가 멀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잘못을 모르니 수치심도 없고...

수치심을 모르니 답도 없음.

동전을 땅에 던지면 앞면이나 뒷면이 대부분 나오지만...
드물게 동전이 서는 경우가 있는데...
동전이 서는 경우가 있으니 신은 존재함...ㅋㅋ

어이고 ㅋㅋ


이 게시판의 어떤 병신이 이런 글을 적었음.
해가 동쪽에서 뜨는것이 진리이듯...하나님이 어쩌고도 진리...라고
북극점에서 해는 남쪽에서 뜸. 남극점에서는 해는 북쪽에서 뜸.

ps : 나도 귀납 추론 한번 해봄.
내가 본 A라는 기독교인은 저지능 이었음
내가 본 B라는 기독교인은 저지능 이었음
내가 본 C라는 .....
·
·
·
내가 본 Z라는 기독교인은 저지능이었음

고로 모든 기독교인은 저지능임.
          
t1cup 18-09-05 14:53
 
일기는 일기장에다 쓰세요..
               
레종프레소 18-09-05 16:25
 
* 비밀글 입니다.
                    
t1cup 18-09-05 17:09
 
먼저 님께 한마디 조언을 드린다면...
입에 걸레를 물으신것 같은데, 님 본인 얼굴에 스스로 침을 뱉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폄하, 비방 발언은 제제대상입니다.)

우선, 제가 전제하는 초월적 존재는, 성경에서 말하는 전능하신 창조주로서, 피조된 세계의 자연법칙을 거스려서 역사하실 수 있는 분임을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속 초월적 존재는 인격신로서, 사람의 기도와 신앙 활동 가운데서 서로 교감하며, 그 흔적을 나타내시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격적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실재한다면, 기독교적 신앙활동(예배, 기도) 을 통해서, 성경속 각종 특별한 경험들이 신자 개개인, 혹은 신앙공동체에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성경속의 인격적 전능하신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반례가 있으면, 성경은 거짓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주를 다 뒤져보기 전까지는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기는 아마 쉽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에, 성경속에 등장하는, 하나님에 의한 각종 기적과 역사는, 현실속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신앙인들의 신앙활동 가운데서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속 하나님이 없을 가능성이 높을까요, 아니면 성경속 하나님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을까요?

어차피 각종 사례들을 모아서 도출할 수 있는 결론은 확률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확률이므로 믿음의 영역에 속한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저는 하나님이 있을 확률이 더 높다고 믿습니다.

( 님은 하나님이 없다고 믿으실 거구요... )
그럼 수고하세요..
                         
리루 18-09-05 18:42
 
소설에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소리가 있으면 소설이 거짓이 되고
그게 아님 사실이나 현실이 된다는 건가 ㅋㅋ
모든 소설이 현실이 되는 마법
                         
레종프레소 18-09-05 19:41
 
* 비밀글 입니다.
                         
헬로가생 18-09-05 21:18
 
하나님은 어느나라 신임?
난 야훼 밖에 모르는데?

그래,
그래서 그 개별적 초자연적인 사례가 모이긴 핬다 쳤을 때
그들의 공통점이 뭐임?
우선 그 공통점을 찾아야 일반명제를 추론하겠지?
어떻게 해서 다시 살아난 것임?
착해서? 살은 자들이 기도를 해서?
그것도 찾지도 못하면서.

또 그런 사건이 기독교에서만 일어남 아님 타종교에서도 일어남?
불교나 이슬람교에서도 일어났을터.
그럼 그건 무슨 명제를 추론해야하는 것임?
그럼 우린 야훼만이 유일신이 아니란 명제를 추론하면 되는 것임?
너님 논리가 자신의 논리를 반박하고 있는디?
          
Joker 18-09-05 15:37
 
아무리 지적해 줘도 모르는 사람들은 끝까지 모릅니다..
그게 그들 두뇌의 한계거든요..
     
ForMuzik 18-09-05 18:12
 
http://www.ecumenicalpress.co.kr/n_news/news/view.html?no=45160

https://books.google.co.kr/books?id=qAKNBQAAQBAJ&pg=PT204&lpg=PT204&dq=%EA%B0%84%EC%A6%9D+%EC%82%AC%EA%B8%B0&source=bl&ots=dX3G91Dlmn&sig=5JfKOijQN91tysj5xRJ_pGhaJHw&hl=ko&sa=X&ved=2ahUKEwjGvoPdvaPdAhXDiLwKHQmEC_gQ6AEwEHoECAIQAQ#v=onepage&q=%EA%B0%84%EC%A6%9D%20%EC%82%AC%EA%B8%B0&f=false

이딴거 말씀 하시는건가요?
초자연적인 간증의 사례가 입증된 적이 있나요?
지들끼리 모여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믿습니다라고 말로만 떠드는걸 누가 믿어주죠?
지성인이라면 이런 사기 영업행위가 판치는 개독의 사례를 부끄러워 해야 정상일텐데
          
t1cup 18-09-05 18:41
 
경험자의 각종 관련 서류, 영상, 가족, 이웃, 동료, 지인 등 전후사정을 알고 있는 주변인들과 보는 눈들이 많은데, 어느 간큰 사람이 대놓고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경찰, 검찰 조사에서 입증되지 않은 증인의 진술일지라도 왜 증거능력으로 인정될까요? 각종 정황, 주변인들의 일관된 진술, 관련 기록물 등등이 뒷받침 된다면 굳이 못 믿을 이유는 없습니다.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물론, 어느 집단이건 사기꾼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 사기꾼의 비율이 전체 증거자들의 증거능력을 심각하게 훼손할 만큼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음 속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으면,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는 일이 님 눈앞에서 펼쳐질찌라도 결코 믿을려고 하지 않겠죠. 들을려고 하지 않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 Jesus Christ )
               
ForMuzik 18-09-05 18:59
 
https://www.youtube.com/watch?v=F7pQ8PLObNI

https://www.youtube.com/watch?v=FYygbCyq_-Q

이런 머저리들이 판을 치는게 개독이니
나사 빠진 놈이 아닌 이상 믿을 수 없는게 당연하죠
눈 앞에서 이렇게 대놓고 눈에 보이는 개그 수준의 사기를 치는데
그깟 말로 떠드는 거짓말인들 못 할까요?
이딴게 야훼가 존재 한다는 증거입니까?
지나가는 똥개가 비웃을 일이죠
                    
t1cup 18-09-05 19:27
 
님이 올려주신 위 영상물이 지난 역사속에서 있어왔던 기독교 간증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님의 뇌피셜입니다. 그리고 해당 영상의 눈에 보이는 모습이 이상하다고 해서 사기라고 성급하게 결론 내리는 것도 님의 뇌피셜입니다. 가짜 흉내내기인지, 아니면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이 실제로 작용한 것인지는 당사자만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 간증은 대부분, 기도와 성취라는 과정을 통해서, 성경속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몸소 체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합니다.
따라서, 성경속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소원대로 실제로 이루어졌다. 이런 예들이 하나하나 간증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시대와 인종, 지역을 초월한 무수한 신앙인들의 간증들을 모두 사기라고 단정짓는 것이야말로 우물안 개구리의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헬로가생 18-09-05 21:27
 
그러니까 증명된 그런 사건 하나만이라도 갖고 오라고.
                         
ForMuzik 18-09-05 22:23
 
바이블의 허구가 드러난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딴 표절 판타지 사막잡귀 소설책 내용을 보고 뭘 증명 할 수 있다는 겁니까?
노아의 방주? 대홍수? 그 시절 고대 이집트인들은 피라미드 짓고 잘만 살았는데?
허구를 하나 하나 따지면 끝도 없음
이성적 판단은 합리적인 의심에서 나옵니다
바이블을 맹신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바로 이 합리적인 의심이 결여됐다는데서 부터 시작함
기독교의 시스템 자체가 티끌만한 합리적인 의심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믿음 이라는 허황된 주장을 강제할 수 밖에 없는거죠
세상의 일을 판타지 소설책 따위로 판단하는 당신같은 무지렁이들이
적반하장으로 남에게 우물안 개구리라는
같잖은 훈수 둬봐야 비웃음 거리 밖에 안된답니다
               
지청수 18-09-05 19:16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서 내세를 봤다는 사람은 많지만, 수 시간의 심정지로 뇌세포가 괴사했다가 깨어난 사람은 본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각자의 문화권에서 설명하는 내세를 다녀옴.
즉, 다신교를 따를 게 아니라면 그들이 말하는 내세는 그냥 자기가 학습한 내세의 모습이 꿈처럼 발현되었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결론은 귀납적으로도 증명할 수 있는 내세는 없다.
                    
헬로가생 18-09-05 21:28
 
죽었다 살아난 사람은 있어도
잘린 손가락 하나 다시 돋아난 사람은 하나도 없죠.
ㅋㅋㅋㅋ
그 잘난 야훼도 죽은 사람은 살려도 장애인은 못 구하나봅니다.

아, 맞다...
야훼는 장애인 혐오하지...
                         
지청수 18-09-05 22:07
 
고개를 끄덕거리다 마지막 문장에서 터졌습니다.ㅋㅋㅋ
     
대공자 18-09-05 22:06
 
T1CUP 너님 바보임?
그럼 불교의 간증과 이슬람의 간증은 머임?
왜?
너님이 믿는것만 간증이고 다른 종교의 간증은 또 다 허구임?
불교가 어찌보면 간증이 기독교보다 1억배 많음
삼국시대부터 간증이 존재하니까
          
헬로가생 18-09-05 22:17
 
불교만 있나요?
점쟁이나 무당 사례들 까지 다 모으면
기독교 간증 따위 그냥 발라버릴 걸요.
이리저리 18-09-05 20:25
 
그 귀납추론에 있어 개별적이고 특수한 사례가 모인다 한들,
확장된 명제를 추론함에 있어 선결되어야 하는 요소가 있음.
모든 개별적 특수 사례가 사실로써 인정되지도 않을 뿐더러
이 게시글의 논점과도 많이 어긋나 있음.

티원컵님의 주장이 참이 되려면, 결국 이빨요정을 봤다거나
유니콘, 불교적내세와 귀천도, 발할라의 존재유무도 싸그리
인정받을 명분이 생기는 거임. 위의 지청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다신론, 범신론도 스스로 인정해야 논리적 자세인거.

오로지 기독교 신만 유일하다고 주장한다면, 무슨 귀납이니
하는 논리 체계를 들어서 주장하신 그쪽의 말들은 그냥 죄다
형평성, 객관성을 잃은 헛소리가 되는 격임.
똑같은 논리 체계로 설명될 수 있는 다른 종교, 특정 사례는
부정하고 내가 믿는 종교에서 보여진 사례만 사실이라 하면
말이지요.. ㅎㅎ;

이런 딜레마는 비단 기독교만의 고유한 특성이 아니긴 하죠.
세상 모든 유일신교가 가진 공통의 딜레마라고 생각합니다.
     
헬로가생 18-09-05 21:30
 
ㅋㅋㅋㅋ
저도 같은 글을 쓰고 나서 보니 님이 더 멋지게 쓰셨네요.

개적개.
개독의 적은 개독. ㅋㅋㅋ
     
t1cup 18-09-05 21:54
 
모든 특수 사례가 사실로써 인정되지도 않는다는 님의 주장은 근거없는 뇌피셜입니다.
예를 들어 의학적 불치의 소견을 받은 신자가, 신앙활동 가운데 치유를 경험했다고 할 때, 그 사람의 치유 전후의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비교해 보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치유가 다른 상황 변화 없이 신앙적 활동이 추가된 이후에 일어났다면, 전후사정상 그 치유는 신앙의 결과였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한두번이면 우연히 그럴 수도 있겠거니 생각할 수 있겠지만, 유독 신앙활동 이후에 특별한 경험들이 반복된다면, 결국 그 신앙의 대상은 진짜로 존재할 것이다라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독교인들의 믿음은 단순히 망상으로 치부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며, 역사 이래로 축적되어온 신앙적 유산을 바탕으로 한 이유 있는 믿음인 것입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믿으며, 성경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불교를 비롯한 타종교에서도 그들의 경전에 기록되어 있는, (그들의 신의 활동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구체적이고 특별한 경험들이 삶의 다방면에서, 시대, 인종, 지역을 뛰어넘어서 방대하게 누적된다면, 그들이 신앙하는 대상에 대해서 그들도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신앙의 대상을 적극적으로 전도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까지, 타종교권에서도 기독교만큼,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방대한 양의 특별한 경험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헬로가생 18-09-05 22:01
 
"기독교만큼,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방대한 양의 특별한 경험"
그만큼 사기치기 좋은 종교라는 거짘ㅋㅋㅋ
믿는자들에게 사실과 진리탐구가 아닌 맹신을 주입하는 종교니까.

그러니까 그런 방대한 양의 특별한 경험 중 검증된 사례 하나만이라도 갖고와 보시라고.
          
지청수 18-09-05 22:06
 
말기암에 걸린 이후에 잡념은 다 놓고 자연을 찾아간 사람들이 자연치유되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요?

그들에겐 왜 그런 기적이 일어났을까요?
신앙생활이든 자연치유든 자신을 놓아버린다.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는 등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즉, 믿음 자체보다 신앙생활이 가져오는 평안함이 자연치유와 같은 기적을 가져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다른 자연치유도 설명이 되거든요.

그리고 기독교의 구체적이고 방대한 양의 특별한 경험들이요?
라라라 방언 빼고, 기적이라고 부를 수 있고,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거나 이슈가 된, 기독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들을 20개만 가져와 보십시오.
방대하다니 20개 정도는 껌이죠?
          
이리저리 18-09-05 22:06
 
모든 특수 사례가 다 사실로 인정받지 못하는건
제 뇌피셜이 아니라 명백한 팩트죠.

의학적 불치 판정을 받은 환자가 신앙활동 중에
치유를 경험한 걸 사실로 인정하신다면,
타 종교에서의 같은 케이스도 인정해야 할텐데,
이런 사례들을 진심으로 다 인정하시겠다구요?

똑같은 조건의 환자가 자연으로 되돌아가 전원
생활 중에 호전된 케이스만 엄청납니다.
그들은 기독교인도 아니구요.
그쪽이 말한 구체적이고 특별한 경험 케이스는
부족하기는 커녕, 넘쳐나서 일일히 증명하기도
벅찹니다. 허허..
               
헬로가생 18-09-05 22:11
 
"타종교에 그런 사례가 있으면 알아서 전도 하세욧!
전 기독교 사례만 믿고 기독교만 믿을 겁니다!"
라잖아요. ㅋ
                    
이리저리 18-09-05 22:19
 
아집과 독선으로 뭉쳐진 저들의 광기를 보노라니
정말 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t1cup 18-09-05 22:37
 
이리저리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
모든 특수 사례가 다 사실로 인정받지 못하다는 님의 주장에 합당한 근거가 제시되지 못하면 뇌피셜이 맞습니다.
자연치유를 예로 드셨는데, 그것은 애초에 자연치유로 나을 수 있는 수준의 질병이었기 때문입니다.
자연치유조차도 안 되고, 의학적 방법으로도 전혀 가망이 없고, 오직 기적만 기대해야 할 경우, 신앙의 힘을 의지해야 할 상황이 적당한 예시가 될 수 있겠네요.
검색어에 '간증'만 넣어도 수많은 사례들이 나옵니다. 그 모든 체험들을 사실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은 성급한 주관적 생각입니다. 아니면, 애초부터 사실인지 아닌지 알아보고자 하는 최소한의 의지조차도 없을지도요..
타종교에서도 기적이라고 일컬을만한 자신들의 체험을 적극적으로 포교하면 좋을텐데, 그러질 않으니 타종교에도 특별한 경험 케이스가 넘쳐난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떨어지네요.
여러 검색어를 넣어가면서 검색해봐도 타종교의 간증집 등을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이리저리 18-09-05 23:00
 
신앙적 치유를 예로 드신 님의 사례 또한
신앙심 없이도 나을 수 있었던 케이스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그 '간증' 된 사례들 중 '거짓' 으로 판명난
사례들이 더 많은걸로 압니다만?

그 모든 간증 사례들을 사실로 인정하겠단
자세야 말로 성급함을 넘은 맹신의 영역이
아닐까 합니다만.
                    
지청수 18-09-05 23:03
 
자연치유를 예로 드셨는데, 그것은 애초에 자연치유로 나을 수 있는 수준의 질병이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예로 드셨는데, 그것은 애초에 멍때리고 있어도 나을 수 있는 수준의 질병이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쓴대로 그대로 돌려받으니 어때요?
글을 적는다고 다 글이 아니에요, 님아.
산에 들어갔다가 자연치유되서 돌아온 사람들 대부분이 의학적으로 가망이 없다고 판명나서 산에 들어갔다가 자연치유된 것인데, 수준 타령하시네.

간증의 문제는 위에도 적었지만, 기독교에서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란 겁니다. 간단히 심정지로 뇌세포가 다 괴사한 뒤에 살아돌아온 사람은 있나요?
          
리루 18-09-05 22:16
 
뇌피셜 뇌... ㅋㅋㅋ
이리저리 18-09-05 22:32
 
"그리고 그 치유가 다른 상황 변화 없이 신앙적 활동이 추가된
이후에 일어났다면, 전후사정상 그 치유는 신앙의 결과였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세간에 알려졌다가 사기로 판명난 수많은 사례는 그 신앙심이
거짓이라는 반례인건가요?
예상컨데 치유된 사례보다 사기로 판명난 사례가 더 많을텐데?

세상에 안 까이는 연예인은 없습니다.
이미 까였었거나, 까이고 있거나, 까일 수 있거나의 문제일 뿐.
마찬가지로 세상에서 말하는 이른바 '초자연적 현상' 들도
이미 밝혀젔거나, 밝히고 있거나, 밝혀져야 할 현상들일 뿐임.

저는 이 세상에서 완벽한 신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t1cup 18-09-05 22:48
 
이리저리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
사기로 판명된 것은 애초부터 특별한 경험이 아니었던 것이죠. 신앙심은 커녕 처음부터 사기꾼이었던 것을 예로 들면 안 되지요.
치유된 사례보다 사기로 판명난 사례가 더 많을것이라는 것도 역시 근거없는 뇌피셜이구요..
어쩌면, 이 세상 모든 것이 밝혀지고, 신비가 벗겨졌을 때, 결국 그 원인이 하나님이었다는 결론에 이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이리저리 18-09-05 23:06
 
사기로 판명나기 전에는 무조건 믿으며 추앙하다가
판명나고 난 뒤 꼬리 자르는 행태는 놀랍지도 않네요.

다만, 마지막 두 문장에는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신비의 시작과 끝에 하나님이 있을 수도 있죠.
그렇다면, 아닐 수도 있을거라는 정반의 결론 또한
열어두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헬로가생 18-09-05 23:34
 
이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큼의 예로 귀납법을 주장하다가
꼬리 자르고
이마마마마마마마마마안큼이 됐다가
또 논리에 밀리니
이마마마마마안큼이 되고
또 사기 잘라내고, 타 종교 잘라내고 하니
이제는
요마안큼이 되고
그것마저 이제
"이 세상 모든 것이 밝혀지고, 신비가 벗겨졌을 때, 결국 그 원인이 하나님이었다는 결론에 이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가 되다니 ㅋㅋㅋㅋ

기세가 많이 수그러들었네요.
               
t1cup 18-09-05 23:47
 
이리저리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

모든 간증들이 다 사실은 아닐 것입니다. 게중에는 일부 허위도 있겠지요.
하지만 기독교 간증에는 기도와 응답, 계시와 성취의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으며 그 내용도 대동소이합니다.
따라서 일부의 허위 간증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관된 흐름을 가지는 다른 모든 간증들을 배척하는 것은 너무나도 단순한 사고방식입니다.
신앙인들은 그 특별한 경험이 성경속 인물들의 경험과 유사함을 발견하고, 성경은 참이며, 하나님이 현재도 살아계시다는 것을 받아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기독교 신앙은 생활속에서 성경속 경험들을 체험하는 신앙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기독교 신앙은 이유 있는 믿음이고, 기독교인의 자신감은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얘기가 계속 길어지겠네요.
늦은 밤까지 수고하셨습니다.
                    
헬로가생 18-09-06 00:01
 
ㅋㅋㅋㅋ
슈퍼맨 만화에 심취한 사람들이 슈퍼맨을 실제로 봤다고 주장할 때
그들이 모두 다 슈퍼맨이 파란 옷을 입고 있었다 간증하면
그게 책 속의 슈퍼맨 모습과 일치하니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유추해야할까요?
                    
이리저리 18-09-06 00:20
 
에휴..
결국 정확한 증명은 힘들지만 기독교의 간증사례만
인정받아야 한단 쳇바퀴 궤변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님이 주장하시는 그 논리 체계는 모든 타 종교들이나
미신들을 집어 넣어도 똑같이 성립하는 공식인겁니다.

일부 허위 사례가 있다면 보통은 의심을 우선 합니다.
이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인데, 종교는 그 당연한 것을
믿음으로 덧씌워 합리화를 시켜버리죠.
이게 그 '신앙심' 이란 것으로 포장된 그쪽 논리 체계의
실체라고 전 생각합니다.

끝끝내 합치를 이루진 못했고, 앞으로도 힘들테지만,
티1컵님 같은 분이 게시는 한, 저도 끝까지 종교라는
것에 대해 맞설 것 같네요.
          
지청수 18-09-05 23:06
 
없어요. 바이블이란 책부터가 모순으로 가득찬 판타지 소설이어서 그 원인이 하늘님이 될 순 있어도 야훼가 될 가능성은 0입니다.
          
헬로가생 18-09-05 23:18
 
그러니까 타종교엔 없고 기독교에만 있는 검증된 사건 하나만 갖고 와보시라고오오오오
대공자 18-09-06 00:29
 
t1cup
대 단 하 당
오로지 내가 아는것만 진실
토미에 18-09-06 10:28
 
현대의 집단 정신병자들은 제발 병원에 좀....
     
베이컨칩 18-09-06 22:17
 
페마 캠프 검색
t1cup 18-09-06 23:50
 
흠, 지금까지 제 댓글의 내용을 이상하게 이해하시는 분들이 몇 분 보이시네..
그 분들의 이해력의 문제인지, 저의 표현력이 문제인지 ...

저는 기독교의 간증사례만 인정받아야 한다고 언급한 적이 전혀 없는뎁쇼...

타종교에서도 그들이 신앙하는 경전의 내용이 현실에서도 재현된다는 사례들을 충분히 제시하면 된다고 써 놓았는데...  그리고, 그들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포교하고 널리 알리면 되지요...

그런데, 타 종교인 분들은 널리 알리는 분야에 소극적이니, 그 분들 신앙이 그저 관념속의 신앙인지, 현실에서도 적용되는 신앙인지를 기독교인을 비롯한 제 3자들은 알 수가 없고...

그런데도, 일부 anti님들은 주장하기를, 기독교만이 아니라, 타 종교에서도 셀 수 없이 많은 체험이 있다는, 증명도 안 되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으니... 어휴 답답...  최소한 포탈에서 검색했을때라도 뭔가 결과가 넘치게 나와야, 타 종교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체험이 있다는 말에 수긍이라도 할터인데 그것도 아니고...

( 그다음 단계로, 충분히 수집된 그들의 사례들을 살펴보아서 일리 있는 얘기다 싶으면, 그들의 경험을 있는 그 사실대로 인정하고 존중해 주면 되는 문제이구... 그들에게 일어난 사실조차 부정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
이것이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 의도였지요... 흠, 저의 표현력이 부족했나 봅니다...

많은 분들이 제 댓글에 관심을 보여 주셔서, 생각난 김에 몇마디 첨언하였습니다.
     
리루 18-09-07 00:26
 
뇌 뇌 알게슴다
     
이리저리 18-09-07 00:36
 
다른이들의 이해력 문제도, 님의 표현력 문제도 아닙니다.
그저 기독교의 간증 사례라는 것이 증명 불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이고, 타 종교나 심지어 같은 기독교 내의 타 종파
에서의 간증 사례도 결국 '아님 말고' 식이란 게 문제일뿐.

피눈물 흘리는 마리아상, 처녀 수태나 종말의 계시, 회생,
사후 경험 같은 것들. 개중엔 앞서 말씀드렸 듯 거짓으로
밝혀진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근데 그 전까진 하나같이
님이 말하는 그.. 성령 체험으로 대서 특필되었던 것들임.

영상 속 진행자들이 고소짓는 이유도 이에 있는 거구요.

유니콘은 왜 안 믿느냐? > 동화 속의 이야기일 뿐이니까.

하느님을 왜 안 믿을까? > 성경 속의 이야기일 뿐이니까.

기독교는 간증사례가 있잖아 > 유니콘도 봤다는 놈 있다.

여기서 다음 나올 순서는 바로 증명이 가능한가? 인거죠.

기독교 간증 사례들은 유니콘 똘아이와 마찬가지로 증명
불가능한 주장들입니다. 기독교 내의 일부 신자들끼리만
숙덕거릴 수 있지 역사적으로 단 한번도 불특정 다수에게
실체를 내보인 적 없는 유니콘 과 같다는 겁니다.

티원컵님 표현력이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의 수많은 사례가 한결같이 일리 없는 것들이기에
인정받지 못 하는 것 뿐임.
     
헬로가생 18-09-07 00:38
 
"충분히 수집된 그들의 사례들을 살펴보아서 일리 있는 얘기다 싶으면"

그게 바로 문제라구요~
일리가 없으니까아~
t1cup 18-09-07 01:46
 
...
...
...
- (약, 수술, 자연치유 온갖것 시도해도 소용 없었는데), 예수 이름으로 기도한 이후에, 얼마 안 가서 질병이 나았다.
- (엄청난 폭풍우 때문에 죽을뻔 했는데), 예수 이름으로 기도했더니, 풍랑이 순간적으로 잠잠해졌다.
- (지갑을 잃어서 돌아갈 차비가 없었는데), 예수 이름으로 기도했더니, 느닷없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서 차를 태워 주더라.
- (양식이 다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예수 이름으로 기도했더니, 뜻밖에 지나가던 낮선 사람이 와서 쌀 한포대를 주고 가더라.
- (내일이 시험인데 갑자기 중요한 일이 생겼어), 예수 이름으로 기도했더니, 그날밤에 내일 시험이 연기되었다고 문자가 오는거야.
...
...
...
난처한 상황 발생 -> 신앙행위 -> 뜻밖의 문제 해결

이러한 일관된 패턴이 삶의 전반에서 반복되고 누적된다면...

그 신앙행위는 문제해결의 원인으로서 유의미하다 할 것이고, 그 신앙의 대상 또한 존재한다는 정황증거로서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일리 있음.)

ps. 그래도 일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어쩌겠습니까. 그냥 서로 지나갑시다.
     
헬로가생 18-09-07 01:53
 
난처한 상황 발생 -> 신앙행위 -> 뜻밖의 문제 해결

오케이.

근데 이게 타 종교, 무속 혹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음.
나만해도 주변에 점집 가서 병 나은 사람 많이 봤음.
이 게시판에 물어봐도 기독교 말고도 그런일 수없이 들어봤을 것임.

그렇다면 님 식으로 하면 우린
예수도 존재하고 능력 있지만
관우장군도 능력 있고 존재하며
부처님도 존재 하고 능력있으며
알라도 존재한다는 일.리.있.는. 추론에 다다를 수 있음.

그럼 우린 이 추론을 통해 예수나 야훼는 유일신이 아니며
이 세상을 주관하는 단 하나의 신이 아닌 수많은 신들 중 하나라는
일.리.있.는. 추론에 다다를 수 있음.

그럼 기독교는 유일신 신앙을 주장한다는 사실 하에
우리가 발견한 추론을 통해 기독교의 주장은 거짓이며
거짓을 주장하는 종교나 경전은 사이비일 가능성이 크다는
일.리.있.는. 추론에 다다를 수 있음.

고로 님이 주장하는 논리는 자신이 알아서 자신의 종교가 거짓이라는 사실을
까발리는 논리라는 일.리.있.는. 추론에 다다를 수 있음.
          
헬로가생 18-09-07 01:57
 
여기서 예전 우리 목사님이 했던 말씀을 하나 더해주겠음.

"신도의 경험이나 기적이나 복 따위로 신앙을 증거하지 마세요.
그건 기독교를 가장 낮고 추한 종교로 타락시키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기독교는 그런 종교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인한 당신의 행동과 언행으로 진리를 전파하세요".
     
이리저리 18-09-07 03:21
 
예로 드신 그 모든 개별적 특수 사례들이 바로 이 몸통글
동영상에서 자승자박에 빠진 사람이 드는 간증 사례예요.

그렇다면 정한수를 떠 놓고서 아들의 성공을 기원했는데
진짜 금의환향을 한 이 땅의 모든 사례들은 토테미즘이나
샤머니즘을 실증하는 사례라도 된답디까?
          
t1cup 18-09-07 03:54
 
정한수 기원과 아들의 성공 사이에는 많은 나날들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다른 요인이 개입될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둘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다고 여기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예시로 든 것처럼, 신앙행위와 문제해결 사이에, 다른 요인이 개입될 여지가 거의 없을 상황이 더 설득력이 있지 싶네요.
               
헬로가생 18-09-07 03:57
 
논리도 없고 그냥 우기기 ㅋㅋㅋ

내가 본건 맞고
니가 본건 아니고

그러니까 증명된 그런 사건의 예를 갖고와 보시라구요.
                    
t1cup 18-09-07 04:56
 
다른 요인이 개입될 여지가 없을수록 더 설득력이 있다.

이 말이 이해가 어려우신가요?
 
휴...
                         
헬로가생 18-09-07 05:16
 
그니까 다른 요인이 개입될 여지가 없는 증명된 예를 하나라도 갖고와 보시라구요.
누가누가 이렇게 카더라 하는 간질, 아니 간증 말고.
                         
이리저리 18-09-07 05:49
 
티원컵님 말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이해 안되는
논리를 티원컵님이 펼치고 계시는게 문제예요.

다른 요인이 개입 될 여지는 티원컵님이 예로 든 모든 사례에서도
똑같이 작용되는 변수입니다.

또한, 기도와 동시에 바램이 즉시 이루어진 기독교 간증 사례들이
있다고 한들, 그게 마치 신앙심의 발현으로만 해석 할 수도 없어요.

마치 축구 경기의 승부차기 전에 잠깐 성호를 긋고 찼을 때 골인이
이루어지는 걸 보고 역시 기도의 힘은 짱이야! 하는 저급한 차원의
논리 체계라는 거죠.
기도하지 않고 찬 다른 수 많은 선수들의 성공도 엄연히 존재하고,
기도하고 차도 성공을 못 한 실패 사례도 존재하는데 말이예요.

달리 말해서 우연한 행운이나 바램의 실현에다 억지로 끼워 맞추는
사후정당화의 논리 오류라는 거죠.

이 말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우신가요? 하아..
                         
t1cup 18-09-07 06:15
 
님이 예시로 제시한 승부차기는 성공확률이 90%이상인 경우이므로 큰 의미없는 사례입니다.

발생할 확률이 극히 낮은, 마치 기적이나 우연같은 결과의 실현이 적절한 예시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우연이 반복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우연으로만 치부할 수 없습니다.

휴...
                         
이리저리 18-09-07 06:37
 
아이고... 제 말은 확률의 높고 낮음과 관계 없어요.
우연한 행운이나 바램의 실현에 억지로 신앙심을 끼워 넣어서
신의 존재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는 주장은 궤변이라는 겁니다.
끼워 맞추기 식, 사후 정당화 오류란 거예요.

거 혹시 이 게시글 속 동영상의 오늘의 시청자 상 타신 본인임?
                         
헬로가생 18-09-07 06:39
 
미치겠다... ㅋㅋㅋㅋ

답정너....
t1cup 18-09-07 02:21
 
타종교에도 같은 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것임.
다만, 샘플이 어느 정도까지 수집될지, 샘플의 사실성, 일관성이 어느 정도인지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나도 알고, 남도 알 수 있는 현저한 변화가 있는 경우 더 사실에 가까울 것이다.

A종교에서 샘플이 10만큼 수집되면 10만큼의 신뢰를 표시하면 될 것이고, B종교에서 샘플이 50만큼 수집되면 50만큼의 신뢰감을 표시하면 될 것이다.
이 경우, 나는 B종교를 선택할 것이다.

야훼하나님은 천사와 사람을 모두 창조하셨다.
그리고 지상의 역사가 있을 동안 잠깐, 천사들을 사람보다 더 나은 존재로 두셨다.
다시 말해서, 영적 존재인 천사는 사람보다 우수하며, 신을 대리하여 메신저가 되기도 하고, 인간 역사에 초자연적으로 개입하기도 한다.

따라서 만약 타종교나 무속에서 어떤 영적 존재가 현현한다고 하더라도, 그것 또한 기독교적 관점에서 일관성을 잃지 않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헬로가생 18-09-07 02:40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불교랑 무당들을 무시하시네.

ㅋㅋㅋㅋ
내가 사탄 천사 변명으로 갈줄 알았음. ㅋㅋㅋㅋ
기독교 기 자도 모르면서 나대긴.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기적들의 사례가 마귀가 하는 짓이고
불교의 사례가 부처님이 하신 일임.
ㅋㅋㅋㅋ
          
t1cup 18-09-07 03:41
 
네. 네. 불교를 타종교보다 더 신뢰하시는 분은, 불경에서 가르치는 대로 해석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불교가 기독교보다 더 믿을만하다는 증거들을, 기독교 이상으로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증거해 주세요.
               
헬로가생 18-09-07 03:57
 
저 불자 아닌디요.
님 논리로 님을 조롱하는 건디요.

님이 기독교를 증명하려는 논리가 타종교에도 적용이 된다면 그건 님 종교를 증명하는 논리가 될 수 없답니당.
님은 저 위 동영상 속의 사람이랑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을 뿐이고
이 글 처음 쓰신분의 주장을 증명해주고 있을뿐입니다.
                    
t1cup 18-09-07 04:52
 
네. 네. 님의 빈정대는 의도 알고 있습니다.

똑같은 논리를 A, B, C 종교에 공평하게 적용해야 옳은 것이구요.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신을 직접 증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정황증거로써 간접 증명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A, B, C 각자 얼마나 정황증거를 많이 수집하느냐에 따라서 증명의 우열이 판가름날 것입니다.

우선 A, B, C 모두 참일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A에서 5, B에서 10, C에서 50만큼의 정황을 제시했다면, C의 증명이 더 우수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A, B 보다 C의 세계관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A에는 여전히 5만큼의 증명력이 남아 있고, B에는 여전히 10만큼의 증명력이 남아 있습니다.
여기서 A가 분발해서 60만큼의 정황을 제시한다면, A의 증명이 더 우수하므로 A를 받아들이면 되지요. C는 여전히 50만큼의 증명력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상태이구요.
 
제말이 이해가 되셨는지요.

서로 말로써 니가 옳다 내가 옳다식으로, 보이지 않는 신을 증명하겠다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바는, 눈에 보이는 증거를 제시해 달라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신 일을 직접 보고 들은 증인들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에도 경험자들의 간증을 통하여 땅끝까지 전파되어 가고 있습니다.
기독교 간증은 당장 검색만 해봐도 주르륵 셀 수 없이 결과가 뜹니다. (물론 게중에는 일부 거짓도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타종교에서도 그들이 옳다는 것을 말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눈으로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포탈에서 무수한 사례가 검색이라도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믿을만하다는 증거들을 보!여! 주!세!요!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Paul)
                         
헬로가생 18-09-07 05:15
 
뭐래.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금 내가 증명이 된 사례 하나만이라도 갖고오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되려 나보고 증거를 보여달라니.

진짜 적반하장의 종교 기독교... 헐...

간증이라는 선전도구가 있는 개기복신앙 개독교니까
당연히 온 사방에 떠벌리고 다니는 예가 많은 건 당연한 거지.
그거갖고 예가 더 많다?
웃기는 소리.

그리고 만약  불교가 10이고 기독교가 50이라 기독교를 믿으면
같은 논리로 불교도 10 만큼 믿어줘야 하는 거 아님?
아 맞다... 불교에서 일어나는 기적은 다 마귀의 장난이지?

ㅋㅋㅋ
                         
t1cup 18-09-07 05:26
 
직접 검색해 보세요. 정보화 시대에 그 정도 수고쯤은 해도 될텐데요.
덧붙여서, 저거저거 전부 사기! 전부 뻥! 이런식으로 성급, 단순하게 결론짓지 마시구요.

만약 불교에도 10만큼의 증명이 있다면, 그들의 경험도 인정을 해줘야지요.
"호올~ 제네들한테도 저만큼 기적이 일어나네.. 신기하다...뭔지 한번 알아 볼까?"
적어도 이런 반응이라도 이끌어내지 않겠습니까.
                         
헬로가생 18-09-07 05:47
 
검색해 봐도 증명된 건 하나도 없던대요~

근데 구라라고 증명된 건 엄청 많더군요.

그럼 이건 어때요?
인터넷을 보면 기독교 기적으로 사기친 사례가
불교나 타종교보다 한 1000배는 더 많은 듯한데...

그렇다면 거기서 우린 기독교가 사기다라는 결론을 유출할 수 있진 않을까요?

님 논리론 말이죠.
                         
이리저리 18-09-07 06:25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신을 직접 증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정황증거로써 간접 증명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

아니죠.
보이지도, 만져 지지도 않는 신을 직접 증명하는 건 현재로써 완벽한 불가능임.
'거의' 가 아니라, 그냥 '불가능' 합니다.

또한, 증명 불가능한 것에 대한 가설을 세우는 정도야 충분히 그럴 수 있다지만..
'신은 존재한다' 는 결론을 위해서 억지로 간접 증명의 공식을 짜 맞추는 행태는
저 먼 옛날 토테미즘과 샤머니즘이 판치던 원시 사회에서나 보이던 우매함이죠.

왜 기독교인들의 시간은 거꾸로 갈까요?
                         
헬로가생 18-09-07 06:42
 
근데 그 짜맞춘 공식 마저 타종교엔 적용하지 않음...
지청수 18-09-07 08:15
 
개인신상과 관련된 글이니 핵심만 남기고 유추 가능한 이야기는 다 지웁니다.

서울대병원에서 갔더니, 암센터  교수님 왈,

"기독교인들이 신앙으로 치유한다며 병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백이면 백 암이 더 전이되고 악화되서 다시 옵니다. 참 답답한 노릇입다. 내가 기도로 나았다는 사람을 본 적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당신이 말한 간혹가다 볼 수 있는 기적이란 것은 진짜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 정도의 확률로 운빨 좋게 타이밍이 맞아떨어지는 것이고, 그 정도의 확률은 일반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적"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런 기적들은 기독교 외에서도 볼 수가 있음.

만약 야훼가 살아서 자기 신도들을 굽어살피고, 권능으로 치료한다면 왜 기도를 열심히 하는 자기 자식들을 돌보지 않고, 백이면 백 모두 병만 더 악화시켜서 병원에서 돈 깨지게 합니까?

샘물교회 피랍사건 때 자기 자식이 총맞아 죽을 때까지 신은 도대체 뭘했나? 김선일씨가 목이 썰려 죽을 때 신은 뒷간에서 일보고 계셨나?
t1cup 18-09-07 09:05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John)

성경에 기적과 표적을 기록해 놓은 이유이다.

바로, 기적과 표적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신앙공동체에서 기적과 표적의 체험담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믿음의 단계를 더욱더 높여나간다.

이러한 체험은 보통 신앙을 이제 갓 시작한 새내기(초보신앙인)에게 자주 일어난다.
처음의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신앙, 혹은 교회에 첫 발을 들여서 아직 믿음이 없는 자들이다.
유독 초대교회에 표적이 많이 나타났던 이유이다.

그러나, 신앙연수가 쌓이면서 체험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 때부터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방법이 달라진다.
권선징악, 즉, 성경속 교훈대로 살았더니 복을 받고, 악을 행했더니 징계를 받았다는 경험을 반복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참이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결론.
- 불신자, 새신자는 초보적 방법 (기적과 표적, 문제해결) 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 확신.
- 헌신자는 권선징악 (교훈과 책망) 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확신.
크게 이 두 가지를 통해서 하나님을 간접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성경속 방법이다.
     
헬로가생 18-09-07 09:24
 
님도 그냥 절 다니고 성불하세요.
무슨 대승불교 소승불교임? ㅋㅋㅋ
          
t1cup 18-09-07 09:36
 
하하하.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돠 !
     
지청수 18-09-07 12:26
 
결국 증명은 포기하고, 바이블 인용으로 회귀하는구나...
그런데 어쩌나... 이미 이 게시판에서도 바이블의 모순에 대해 많이 언급되어서, 그 가치가 바닥으로 떨어졌음.
거짓이 적힌 책에서 진리가 나올 수 없음은 명약관화.

모순 이야기 하니까 생각나는 인물이 한 명 있는데, '파릇한'이란 유저는 요즘 왜 안보이죠?
처음에는 자신이 모든 모순을 다 풀어줄 것처럼 의기양양해하더만...
길게 답변을 적어놨는데, 재답변도 안하고 잠수탔네요.
     
지청수 18-09-07 12:39
 
저 구절을 보니 또 생각나는 게 있는데, 여기에서 활동하는 기독교 신자들이 아주 간단하고 형이하학적인 모순도 해결하지 못해서 이 이야기까진 꺼내지 못했는데...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은 상충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예수가 자신이 메시아인 것을 드러냈느냐, 아니냐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변화산 사건에서 베드로가 예수를 주시요, 메시아라고 말했을 때, 예수가 한 말은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귀신이 예수를 보고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말할 때에도 귀신에게,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경고함.
야이로의 딸을 살렸을 때에도, 그 부모에게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변화산 사건 이외에도 베드로가 또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했을 때에도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그런데 요한복음에서는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이 외에도 하나님의 아들 타령은 요한복음에서 툭하면 나옴

이처럼 내가 메시아임 뿡뿡 하고 스스로 알리고 다님.-_-

혹시 예수가 이중인격자인가요?
원영러블리 18-09-07 12:53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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