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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4 12:54
파리의 변이는 진화나 퇴화 쪽이 가까울까요?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722  

아니면 신이라는 존재가 새로운 종을 창제 한것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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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18-09-14 13:03
 
선악과를 먹기 전의 세상(완벽했던 세상), 선악과를 먹고 난 후의 세상(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난 고통스러운 세상), 노아 홍수 후의 세상(철저하게 파괴된 세상)

세가지로 나눌 수 있지 않나 합니다. 파리 같은 것들도 이 중 어느 때에 생겼을겁니다.
     
나비싸 18-09-14 13:09
 
베이컨님은 답변을 잘해주셔서 좋긴한데

항상 질문과 다른 대답을 주시는 군요

제가 질문한건 새로운 변형형태의 파리(초파리)가 계속 생겨나는 이유를

묻고 있는 것이에요
          
베이컨칩 18-09-14 13:18
 
상당히 심오하면서도 지엽적인 질문이네요
여호와의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노아의 일곱 식구들에서 다양한 인종들이 나왔습니다. 그와 같은 것입니다.
               
나비싸 18-09-14 22:55
 
결국 진화했다는 건가요?
환9191 18-09-14 13:17
 
사람도 변종이 태어납니다
나면서 시각장애인 소아마비 육손이도 봤구요
그런데 이건 열등 형질이라 자식 세대에 전달이 잘 안됩니다
머리가 비정상이든 날개가 비 정상이든
많은 비정상이 있지만 비정상이 
자연적으로 도태되는 과정이 있기때문에
돌연변이들이 유전이 안되는 겁니다
     
지청수 18-09-14 13:21
 
http://cm.asiae.co.kr/view.htm?no=2009101819584584087#ba

4만 세대까지 배양한 대장균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렌스키 교수팀과 슈나이더 교수팀이 공동으로 장기간 배양에 의한 진화 실험과 세대별 적응도 분석을 수행했고, 김지현 박사팀에서는 대용량 유전체 염기서열 해독을 통한 돌연변이 서열의 분석 연구를 담당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약 20년에 걸친 장기간의 진화실험을 통해 진화 과정 중에 있는 생명체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고정밀도로 해독, 유전체 변이 양상을 수만 세대 동안 추적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연구 결과, 환경이 동일하게 유지되는 조건에서도 유전체의 변이 속도와 적응도 간의 관계는 일정하지 않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며 "단백질로 만들어지는 부위에 발생한 돌연변이는 모두 아미노산 서열이 바뀌는 종류의 것이었으며 대부분의 돌연변이가 개체에 유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환9191 18-09-14 13:29
 
질문
돌연변이한 개체가 유리한데
왜 세상에는 돌연변이기 없죠

답 한부분만 보고 유리하게 느낄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게 아님
사자는 토끼를 잡아먹으니 유리해보이지만
토끼가 훨씬 많은것과 같은 이치임
               
지청수 18-09-14 13:53
 
돌연변이가 개체에 유리하다 -> 거짓

돌연변이는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다는 것이 정답이고, 유리한 것은 살아남고, 불리한 것은 사멸한다는 것이 자연선택설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인간사회는 윤리, 도덕, 법으로 자연상태라면 진작에 사망했을 장애인들마저도 생존시키기 때문에 인간사회에서는 예외적으로 자연선택을 보기 힘듭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놓아버린 게 아니라면 겸형 적혈구는 들어보셨을테고, 토끼 이야기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군요.
               
지청수 18-09-14 13:58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10517000983#cb

고등생명체에서는 보기 힘든 진화사례(라기보다는 진화로 추정되는 유전자 발견)

이 유전자는 코카서스(백인) 인종의 1%만 보유한 희귀 유전자로, 중세 유럽을 궤멸 위기로 몰았던 대흑사병 유행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면역성이 후손을 통해 전해진 것으로 일부 학자들은 추정한다. 세계 최초로 HIV를 공동 발견했으며 에이즈 연구 권위자인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제이 레비는 “브라운의 사례는 에이즈 치유 연구의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환9191 18-09-14 14:06
 
님 면역체계가 유전자라구요?
나 웃어도 되나요 ㅋㅋㅋ
간염 백신 맞으면 유전자 변형된다는 소리임?
                         
지청수 18-09-14 14:11
 
맘껏 웃으세요.

면역체계가 유전자를 통해 유전되는 게 뭐 그리 웃긴지는 모르겠지만.

백신은 백혈구에게 세균의 정보를 입력시켜서 내성을 길러주는 것이고,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유전이 안됩니다. 비교를 해도 전혀 상관없는 걸 가지고 비교를 하시네.

유전된다, 유전되지 않는다는 근본적인 차이를 가름하지 못하니 이런 걸 보고도 웃기다고 하는 겁니다.
                         
환9191 18-09-14 14:19
 
면역체계는 원래 모든 인간에게 있음
천연두 주사 맞아 보셨죠
항체가 생긴건 약한 병원균을 건강할때
이겨낸 경험이 있어서지
진화가 아님
                         
지청수 18-09-14 14:34
 
위 기사의 에이즈 면역 유전자는 그럼 뭐지요?

제목부터가 '백인 중 '1%' 희귀 면역유전자가 에이즈 치료'

님은 자꾸 유전되지 않는 백신 이야기만 하는데, 유전되는 저항력은 유전자 말고 어떻게 설명할 거냐고요.

천연두 이야기도 했는데, 천연두에 내성이 있는 유전자를 가진 인종을 제외하고는 계속 태어날 때마다 백신으로 면역력을 길러야 합니다.
왜??? 왜 누구는 면역체계가 유전되고, 누구는 유전 안될까요?
메커니즘 자체를 모르니까 자꾸 이상한 말 하는 겁니다.
                         
환9191 18-09-14 14:48
 
이분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진화론자 같음
대장균이 유전된다는건 알고 있는데
항체가 유전된다면
지금 의료계 전체가 사기 아님?
엄마의 항체가 모유 수유를 통해 전달된다는 뉴스는 본것 같음
그러나 dna 에 저장된다는 것은 명백히 사기임
                         
지청수 18-09-14 15:01
 
항체가 유전되는 게 아니라, 염색체 구조 자체가 변화되는 겁니다.-_-
염색체에 의해 발현되는 신체능력이 어떤 바이러스에 유리하게 작동하는 것이고.

항체는 백신에 의해 강화되는 것이고;;;

에휴...

아주 그냥 과학을 새로 쓰시네
                         
환9191 18-09-14 16:18
 
님 말할수록 무식이?
게놈 지도라고 아시죠
어느 염색체 몇번째 블럭에 있는 정보는
머리카락색깔에 대한 정보
이런식으로 모든인간은 동일하게 내용물만 약간의 차이가 있지 99.99프로 일치합니다
이 서열이 바뀌면 어떻게 될거같아요
프로그래밍하다가 점하나 잘못 짝으면 어떻게 되던가요
무려 염색체구조를 손댄다니요
                         
환9191 18-09-14 16:32
 
초유와 면역기능과의 관계
http://naver.me/xoN9AHdJ
면역은 후천적인겁니다
                         
지청수 18-09-14 16:52
 
에휴... 무식한 사람이 무식하다고 하니까 골때리네;;;

유전체-염색체-염색사-DNA-염기

내가 순서대로 나열한 건데, 뭐가 뭔지 구분은 가능한가요?

님이 말하는 게놈 프로젝트는 유전체를 말하는 거고, 이건 사람의 모든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이건 46개의 염색체로 이루어져있으며, 보통 X 모양으로 존재합니다.
이걸 길게 푼 것이 염색사이고, 염색사에서 이중나선고리로 표현되는 것이 DNA, 그리고 DNA를 최소단위로 쪼개면 타민, 구아닌, 시토신, 아데닌의 염기로 나뉘어집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는 최소단위, 그러니까 DNA의 일부분을 기능별로 잘라서 유전자라고 하고요.

자, 그럼 사람이 새로운 특질을 얻게 되면 어디가 바뀌는 걸까요? 유전자가 바뀌는 겁니다.
유전자가 바뀌는 것은 DNA의 구조가 바뀌는 것이고, DNA의 다른 표현인 염색사, 그리고 염색사가 동물 내장처럼 꼬여서 X자형을 이루는 염색체 역시 구조가 바뀌는 겁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유전체의 구조도 바뀐다고 볼 수 있으나, 그 이전에 염색체가 바뀐다는 것은 거시든 미시든 따지지 않고, 아주 당연히 맞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무식 타령을 하려면 좀 제대로 알고 하시든가.


또한 모유로 인해 얻는 항체도 있습니다. 그런데 모유에서 어머니의 모든 항체가 자식에게 전달된다면, 우리는 왜 백신을 맞아야 하지요?
지난번에 글쓰신 걸 보니 나이가 꽤 있으신 것 같은데, 자식 낳아봤지요? 자식을 낳으면 신생아에게 예방접종을 쉴 새 없이 놔줘야 하는데, 모유로 다 해결되면, 도대체 이런 건 왜???

위의 기사에 언급된 '에이즈 면역 유전자' 역시 님 말대로 모유로 항체형성이 가능하다면, 이 유전자를 보유한 사람의 초유를 비싼 돈 주고 사서 항체를 추출하거나, 아니면 적정단위로 나눠서 팔면 인류는 한 세대 안에 에이즈를 극복하고, 제공자와 의료종사자들은 떼돈을 벌텐데 왜 그런 힘든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냥 항체, 면역체계라면 기사에서는 왜 'HIV 면역 유전자'라는 표현을 썼을까요?

조금만 생각하면 문제점이 발견될 걸, 뭐 그리 당당하다게 무식 타령하며 글을 쓰시는지...
                         
지청수 18-09-14 17:10
 
모든인간은 동일하게 내용물만 약간의 차이가 있지 99.99프로 일치합니다

-> 인간의 유전자는 2만개 정도 한다고 합니다. 2만개에서 0.01%면 인간들은 딱 2개의 유전자만 다른 거네요?
딱 2개의 유전자가 다른데 골격부터 피부색, 혈액형, 가족력 등등 어마어마한 차이점이 발생할까요?
친자확인에서도 99.99%는 친자라고 합니다. 100%가 없어요. 결과통지서 받으면 99.99%라고 찍힙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DNA구조를 가지고 있는 동물이 침펜지인데, 98.75%가 인간과 동일합니다.
님의 주장대로라면 이건 뭘 뜻할까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요.
그리고 자신의 무식을 탓하시길

Hint) 너무 어려울까봐 힌트는 하나 주고 갑니다. 사람의 유전자는 2만개이지만, 하나의 세포핵 속에 존재하는 염기서열은 30억개임.
                         
환9191 18-09-14 17:18
 
님 보세여
인간의 99.99 같아요
의미있는 블럭이 2만개라는데
인간과 인간이 아무리 달라도 1만가지가 안됩니다
32억개중 1만개요
화학기호 o 가 산소인데 전자가 16개 있어요
그런대 전자 하나를 인위적으로 빼내면
다시 원래 상태로 복원 할려는 힘이 작용하듯이
인간이란 종도 저 1만개 안에서는 인간 이하도 인간 이상도 아니고
그외의 것이 바뀌면 원래대로 돌어가려는 본성때문에 인위적으로 생존을 연장하지 않는 이상 스스로 존재할수 없음 입니다
                         
지청수 18-09-14 17:23
 
그런데 과학자들이 게놈 지도를 분석한 결과, 인간의 유전자 수는 그동안 알려졌던 10만 개보다 훨씬 적은 약 2만 6,000~4만 개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파리의 두 배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게놈 프로젝트 [Genome Project] (상위5%로 가는 생물교실2, 2008. 1. 25., 스콜라(위즈덤하우스))


어라 2만개가 아니라 2.6만개에서 4만개였네?ㅋㅋㅋㅋ
아 근데 32억개하고는 너무 차이가 난다~~~

4만개의 0.01%면 겨우 4개의 유전자가 전 인류의 다양성을 만들어내나보죠?^^
이건 뭐 ABO 혈액형도 아니고;;;


덤으로 산소는.... 수헬리베붕탄질산. 총 8개의 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9191 18-09-14 17:30
 
또 하나 태양계에 태양 수금지화목토천래
행성이 있습니다
각행성마다 중력이 있습니다
태양에서 지구까지 대략 1억km으로 잡았을때
99.99프로면 지구에서 1만km 거리
98.5프로면 지구에서 150만km거리
작은 차이 같지만 지구 중력권 안이냐 박이냐를 결정하는  아주 큰 차이입니다
원자구조 우주의 구조 종의구분
이것들이 너무도 똑같은 모얀으로 만들어져있숩니다
                         
환9191 18-09-14 17:43
 
산소는 질량닶16을 착각했고
99.99는 총 32억개를 기준으로 한것임
그이유는 4만개 외 나머지는 의미가 없느냐 아니라는것임
컴퓨터하드웨어를 해봤으면 알겠지만
컴퓨터를 인간과 흡사하게만들었음
1기가hz 클럭을 발생시킨다고
1기가hz 전체를 다 송수신에 쓰는것이 아님
오류 발생을 방지하기위해
ibm에서 정한 기준을 따라
에를 들면 만hz에 하나씩 신호를 보냄
통신선로 상태때문에 1.1만hz에 신호가 들어오면 만hz로 바로 잡음
그리고 보내고자 하는 정보 앞에 고유의 신로를 넣어주고 마지막에 정확히 들어갔는지 검사하는 코드가 있음 코드가 맞지 않으면 기존 정보를 다시 요구함

이런 기능들이 32억개중 99.99프로에 들어 있는 기능들임 2~4만개는 형질 정보들이고
그 99.99프로를 인간이라고 하는것임
이게 파손돼면 다음세대에서 다시 복원됨
                         
지청수 18-09-14 19:44
 
헐 무슨 이야기를 하시나 했더니 염기서열 이야기입니까?

확실히 염기서열에서 사람간 차이는 1만개에서 3만개까지 이견은 있지만, 그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상이한 염기서열이 한군데 몰려있지 않고 유전자 곳곳에 산개해있기 때문에, 사람을 이루는 구성물질의 99.99%가 동일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1번 염색체에만 사람마다 다른 염기서열이 400~500만개 정도...

만약 물질로만 따진다면 염기서열의 차이보다 더 적은 차이를 보입니다.

염기서열의 동일값도 오류방지니 그런 게 아니라 생물의 동질성, 인간의 동질성을 이루는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위에 언급한 혹스유전자
단백질 생성과 관련해서 정크DNA라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이론이 재기되며 혼란상태고요.

그건 그렇고 면역체계건은 왜 예방주사를 맞는지 아직 답을 못찾았습니까?
                         
환9191 18-09-14 21:12
 
사오백만개가 아니고
경우의 수가 사오백만가지입니다

동질성유지나 오류방지나 같은 말이구요
dna는 장기의 형태 근육모양의 자료를 담도 있기 때문에 심장병이나 암 같은 신체내부에서 생기는 병에는 유전적으로 작용하지만
항체같은 외부요인으로 생기는 병에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항체가 유전된다고 말한건 님이고
                         
헬로가생 18-09-14 21:16
 
지금 백신에 유전자를 비교한 것임?
와...
                         
지청수 18-09-14 23:48
 
와나 미치고 팔짝 뛰겄네

인간의 염색체는 총 46개, 남자는 여자와 공통된 45개의 염색체에 DNA정보가 극도로 적은 Y염색체를 보유하고 있음.

그 중 염기서열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1번 염색체와 2번 염섹체인데, 걔들의 염기서열 중 400만개 정도의 염기서열이 다른 사람들과 차이를 발생시키는 공통되지 않은 염기서열임.-_-

님 말대로 경우의 수가 400만개라고 해볼까요? 2의 제곱승으로 계산하면 2의 10승, 즉 10번의 경우의 수가 발현될 확률은 1024. 2의 20승을 하면 벌써 100만이 넘습니다.-_- 2의 22승을 해주면 400만 돌파.
즉 1번 염색체에서 인간 개인의 특징을 규정해주는 염기서열은 22개 밖에 안된다는 말임.-_-
아 근데, 내가 실수를 했네, 아주 큰 실수를 했어. 염기서열을 이루는 기본 단위는 시토신, 구아닌, 아데닌, 타민의 4종류니까 2의 제곱승이 아니라 4의 제곱승으로 해야 하네.-_-
그럼 경우의 수가 400만개가 나오려면 4의 11승, 즉 11개의 염기서열만 다른 사람과 다르면 됨.ㅋㅋㅋㅋㅋㅋ

인간의 염색체가 46개인데, 인간 객체를 구분 짓는 염기서열이 한 염색체에 최대 11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개인간 차이를 가져다주는 염기서열이 1만개가 됩니까?
잘못된 정보로 자기 말을 자기가 부정하고 있네?

모르면 간단히 머리라도 굴려보시든가....

그리고 내가 언제 항체가 유전된다는 개떡같은 말을 했습니까?

'항체가 유전되는 게 아니라, 염색체 구조 자체가 변화되는 겁니다.-_-'
'면역체계가 유전자를 통해 유전'
'애이즈 면역 유전자'
'유전되는 저항력은 유전자'
'천연두에 내성이 있는 유전자'
유전자 뜻 몰라요?

계속 유전자 이야기만 했고만 뭔 항체가 유전된다는 개뼉다구 같은 소리를 내가 했다고 우기십니까?

항체까지 껴서 풀어서 설명해줘요?
유전자는 인체의 청사진이라는 말은 들어봤지요?
모든 신체구조는 이 청사진을 통해서 발현되는 겁니다.
즉 항체가 유전되는 게 아니라, 면역체계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는 유전자가 유전되고, 그 유전자의 정보에 따라 인간의 세포나 면역체계가 발현되는 거고, 면역체계에서 DNA 정보를 가지고 항체를 생성함. 예방주사는 유전자와는 상관 없는 작용으로, 선천적으로 타고난 면역체계의 정보값을 늘려주기 위해 예방주사를 놔서 항원을 인공적으로 투입시키고, 이에 대한 항체가 추가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임.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렵나?
내용 추가) 진짜 간단히 말해서, 항체를 총이라고 가정한다면, 유전자는 항체가 만들어질 수 있는 재료, 즉 총의 부품을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을 제공하고, 후에 항원이 몸 안에 들어오면 그 재료들을 조합해서 항체(총)를 형성(조립)하는 것.
그래도 모르겠다면 검색사이트에서 '항체 유전자' 검색해보세요. 물론, 이 간단한 설명도 이해를 못했다면 다른 글들도 이해를 못하겠지만...


그래서 예방주사 맞는 이유는 뭔지 설명해보세요. 초유로 해결된다면 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는지??? 당신의 지금까지의 주장과 모순이 발생하지 않게!
          
베이컨칩 18-09-14 13:31
 
붙여두신 기사 잘 읽었습니다. 여호와의 지혜를 박식한 사람들이 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네요. 직접 관찰은 불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간접적인 방법으로 추적은 가능하다 뭐 이런 내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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