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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8 16:54
"참고 지내자"는 어머니의 말에 10여년간 성추행 당한 딸
 글쓴이 : 우주신비
조회 : 1,534  

https://news.v.daum.net/v/20180918131425043?d=y    출처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의붓딸을 무려 10여년 간 성추행한 인면수심의 40대 계부가 구속됐다.

계부는 아내가 집을 비운 틈을 타 몹쓸 짓을 저질렀고, 친모는 이를 묵인했다.

전주지검 형사1부는 아내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상습적으로 의붓딸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모 신학대학교 재학생 A(49)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05년 자택에서 의붓딸(당시 9세)을 추행하는 등 최근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목사 지망생이던 A씨는 가게를 운영하는 아내가 집에 늦게 들어오는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이 사실을 어머니에게도 알렸으나 "갈 곳이 없으니 참고 지내자"는 말에 신고하지 못하고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던 중 올해 중국으로 선교 여행을 갔다가 숙소에서 여전히 자신을 여전히 추행하는 A씨의 끔찍한 행태를 못 견디고 결국 신학교에 피해 사실을 알린 뒤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이런 사람이 목회자가 된다는 사실을 참을 수 없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yns4656@newsis.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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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 18-09-18 17:44
 
안타깝네요. 다만
그런 사람이 보통 목회잔지 뭔지가 되는 것 같던데...
3월의토끼 18-09-18 18:26
 
그런사람들이 일반적인 목회자 입니다.
선교여행따위를 왜 따라갔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그들의 소굴에서 빠져나오세요.
우주신비 18-09-18 19:44
 
저런 놈이 먹사되면 교회돈 횡령하고  신도들 천국보내준다면서 성폭력하겠지
헬로가생 18-09-18 20:35
 
교계에서 크게 될 놈일세.
피곤해 18-09-18 22:38
 
피해자의 모친이 첫번째 피해자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습니다.
나비싸 18-09-19 12:39
 
참...파도파도 악담만 나오네요
주예수 18-09-19 15:56
 
아무리 자신의 친 딸이 아니라 하더라도
아버지와 딸로 관계되어 있고, 또 주위에서 그렇게 인정하면,
무조건 일단 가족입니다.
가족간에 성관계(성추행, 성폭행 등)를 한다면 이는 엄연히 근친상간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근친상간을 밥먹듯이 하는 듯 보이는데,
이게 모두 바이블 내용 때문인가요?
발상인 18-09-19 19:46
 
침묵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화
아날로그 18-09-19 22:42
 
목사들 중엔
성령이 너무 충만한 자들이 왜 이렇게 많은건지......ㅋㅋㅋㅋ
     
헬로가생 18-09-20 04:37
 
할례루야...
알파군 18-09-20 18:26
 
먹사의 기본 을 충실히 지켰군요  :)
파롸다이스 18-09-21 17:00
 
이젠 놀랍지도 않다.
나눔 18-09-23 11:16
 
진짜 죄송하고 부끄럽기가 그지없네요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 유구무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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