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8-09-29 20:12
제가 생각하기에 모순적인 기독교에 대해 반론해 주실분 있나요?
 글쓴이 : skypoooo
조회 : 1,125  

저는 모태 기독교인으로 군대가기 직전까지 교회를 다녔고
훈련소때까지 종교행사때 교회를 갔지만
믿음이 부족했는지 독실하지도 않았고 그 후로는 다닌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최초에 우주가 생기고 생명체가 탄생한 점에 대해서는 신 또는 어떤 강력한 존재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기독교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모든 종교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신을 받들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그나마 직접 경험한건 기독교라 기독교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질문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는 십계명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 십계명에는 다른사람의 노예를 탐내지 말라는 내용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면 하나님은 인간이 평등하지않고 천한 사람과 귀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신 분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대공자 18-09-29 20:19
 
난 그런말 한적없음..
동백12 18-09-29 23:09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나 귀천을 따지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와 따르지 않는 자로 나뉠 뿐입니다.
     
헬로가생 18-09-29 23:27
 
묻는 말에 답을 하시라고요~

님 학교에서 공부 디따 못했죠?
          
동백12 18-09-30 00:05
 
질문자가 뭐라고 질문했죠? 그러면 하나님은 인간이 평등하지않고 천한 사람과 귀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신 분인가요? 라고 질문했죠?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귀천을 따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뭐가 잘못됐나요? 혹시 난독증이 있으세요? 제가 원래 답할 필요가 없으면 무시하는데 하도 멍청한 댓글이라 어이가 없어서 답니다..ㅋㅋ
               
헬로가생 18-09-30 02:56
 
하여튼 머리가 안 좋으니 왜 그게 답이 안 된다는 걸 이해도 못함. ㅋㅋㅋ
                    
태지1 18-09-30 06:58
 
두분이 새로운 쑈를 하고 사람들 모으려는 것 같네요.
     
skypoooo 18-09-30 00:23
 
제가 여쭤본 의도를 아실거라 생각하는데..
좀더 명확하게 쓰지 않은 제 잘못입니다. 다시말하죠

모든 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신건데 노예를 탐하지 말라는 말은
노예를 인정하신건가요 아닌가요?
발상인 18-09-29 23:51
 
일단 처음 보는 분께 비기독교인인데 댓글을 달아 실례합니다

하지만 참 얄궂은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종교인은 간단히 보자면 이신론과 맹신론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전자는 소통이 됩니다만 후자는 소통이 어렵습니다

특히나 기독교인의 문화엔 그들의 성서를 신성시하는 정서가 있는데
이는 이신론을 가진 분들조차 부정하는 경우를 만나기 어렵습니다

이 기독교의 모순이라는 것은
기독교의 성서를 부분적으로 부정하는 정서를 수용할 수 있어야
꺼낼 수 있는 이야기인데 아직 노골적으로 그런 분은 본적이 없습니다

사실 이게 가능하면 더이상 기독교인이 아니기 쉽겠지요
그리고 기독교쪽에서 야훼를 사람이라고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야훼는 신본주의의 최고권위자로서 정점에 자리한 존재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것은 인본주의의 근원적인 사상입니다
*인본주의는 원래 동양의 사상이었고 이것이 서양으로 건너간 다음
 근대시대부터 전세계로 확산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인본주의를 근간으로 사회의 논리를 정립시키는 세계지만
기독교는 신본주의를 근간으로 하는만큼
반사회의 모순을 내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독교의 유일한 희망은 그나마 현대사회가 경쟁만능주의로 치닷느라
많은 현대인들이 잊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인간관계의 가치는
솔직한 협동관계로서의 지향을 추구할때 발생합니다
 
즉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일부인 타인과의 관계가
솔직한 협동관계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데 있을 뿐인데
특히나 한국의 대형교회는 이와는 멀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요

"예수 안믿으면 지옥가고 예수 믿으면 천당간다"는 것은
반기독교에 대한 저주에 지나지 않거든요
     
베이컨칩 18-09-29 23:57
 
죄인이 용서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열쇠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키가 있으면 문을 열려고 시도라도 할 수 있습니다. 키가 없으면 시도조차 못합니다.
          
발상인 18-09-30 00:02
 
베씨.. 난 애완견을 키우지 않습니다
               
베이컨칩 18-09-30 00:04
 
발상인님은 자신의 세상적 지식 축적의 결과물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높아서 성령이 들어갈 공간이 없는 듯 보여집니다. 세상 것은 썩어 없어집니다. 진리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논리에서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마음으로써 믿음을 통해서만 믿을 수 있습니다.
                    
발상인 18-09-30 00:08
 
애완견은 인간과 이성소통이 불가능합니다

먹이를 줄 것 같은 대상에게 관심을 얻고 싶어할 뿐이죠
                         
발상인 18-09-30 00:20
 
베씨의 언제나 같은 패턴..

버림받은 애완견이 위안받을 대상은 개주인일 수 밖에 없고
관심구걸에 실패한 베씨가 위안받을 대상도 결국 기독교리에 지나지 않죠

참 야훼 입장도 딱합니다 그려
언제 기회되면 야훼랑 소주나 한잔 해야겠습니다
                         
발상인 18-09-30 00:37
 
애완견은 먹이를 줄 것 같은 대상에게
관심을 얻는데 실패하면 미움을 담아 짖어댑니다

심판,죄,죽음.. 이 단어들이 함의하는 바는 "저주" 죠
즉 베씨가 나에게 관심을 받는데 실패한데
따른 미움이 담긴 저주인 것입니다

그 미움을 징벌하는게 야훼와 그리스도는 아닐겁니다
거긴 왼쪽을 맞으면 오른쪽도 맞으라는 쪽이니..

그저 본인의 미움을 기독교의 성서해석을 빌미로 왜곡하여
옹졸함을 토설하고 있을 뿐인게 본인의 자화상인 겁니다

그러니 나중에 야훼랑 소주나 한잔 하면서
"아저씨 참 힘들었겠어요"라고 위로해 줘야겠습니다
                         
발상인 18-09-30 00:48
 
선과 악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고 창조자에게 선과 악은 없답니다

개념이란 것 자체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고,
창조자는 생을 부여했을 뿐이죠

베씨보다 창조자에 대해선 내가 더 잘 압니다

아 술깰거 같으니까 자야겠습니다
베씨에겐 더욱 교만한 소통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발상인 18-09-30 00:54
 
내가 창조자의 뜻을 깨닫고 있을 뿐이고,
그걸 베씨가 이해못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러니 내 말씀에 순종하면 됩니다
                         
발상인 18-09-30 01:26
 
당연한 겁니다

창조자에겐 선악이란 개념이 없으니 심판도 없습니다
그저 생을 부여했을 뿐이니 나머지는 개의치 않습니다
                         
발상인 18-09-30 08:02
 
거짓은 기독교의 전매특허입니다
야훼의 사특한 간교에 빠진 베씨는 맹신병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창조주에게 선악은 없습니다
     
skypoooo 18-09-30 00:29
 
제가 묻는 질문의 답은 조금 벗어 났지만 발상인님의 생각은 대충 알겠습니다.
조금 더 쉬운 문장으로 써주셨으면 좋았을 듯 싶습니다.
          
발상인 18-09-30 00:45
 
음..

제 댓글이 어려우셨다면 그 배경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요
이거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이해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쉽게 쓰는게 참 어려운 일이란걸 글쓰다보면 실감합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37248&sca=&sfl=wr_name%2C1&stx=%EB%B0%9C%EC%83%81%EC%9D%B8&sop=and
     
태지1 18-09-30 07:05
 
*인본주의는 원래 동양의 사상이었고 이것이 서양으로 건너간 다음
 근대시대부터 전세계로 확산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인본주의를 근간으로 사회의 논리를 정립시키는 세계지만
"기독교는 신본주의를 근간으로 하는만큼
반사회의 모순을 내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독교의 유일한 희망은 그나마 현대사회가 경쟁만능주의로 치닷느라
많은 현대인들이 잊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인간관계의 가치는
솔직한 협동관계로서의 지향을 추구할때 발생합니다 "
=> 이 내용은 뭔 말?
협동관게로 추구 할 때 발생한다?
도둑질도 협동으로 안하고 혼자 하고 뭐 그렇다는 얘기.....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지...
skypoooo 18-09-30 00:31
 
베이컨칩님은 많이 아시는 것같은데
군더더기 붙여서 이해하기 어렵게 하지마시고
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노예를 탐하지말라고 하셨는데
모든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셨으니
노예를 쓰일 인간을 만드신건가요?
     
베이컨칩 18-09-30 00:34
 
십계명 어디에 노예를 탐하지 말라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skypoooo 18-09-30 00:40
 
제십은,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제가 십계명을 본지가 오래되서 그런 내용의 글이 있다는 정도만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정확한 워딩이 아니니 다시 여쭙죠
남종이나 여종 또한 인간인데 하나님은 다른 이웃의 소유물로 봤다는 거죠?
               
베이컨칩 18-09-30 00:44
 
무슨 말인지 해석이 되지 않는군요.
                    
skypoooo 18-09-30 00:45
 
어느 부분이 해석이 안된다는거죠?
                         
태지1 18-09-30 07:10
 
남의 소유물로 보았는데, 야훼나 유일신이 창조된 후 이후라도 그가 소유권을 주장,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신이 답해야 하는 문제인데 님이 답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님이 신과 접속해 본 사람도 아니고요.
skypoooo 18-09-30 00:57
 
베이컨칩님
전 성경을 배운지도 오래되서 그런 구절을 알지도 못합니다.
제가 물어보는 것은 제글 그대로 입니다
자꾸 논점 흐리지 마시고 제 물음에 답해주세요

네 이웃의 남종이나 여종등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고 했는데
하나님은 남종이나 여종으로 태어난 인간을 다른 인간의 소유물로 본거냐고 물어봤습니다.
     
베이컨칩 18-09-30 01:04
 
우리는 모두 여호와의 소유물이기 때문에 상전과 종의 상하관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전과 종이 서로 제 구실을 여호와의 입장에서 보시기에 알맞게 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태지1 18-09-30 07:14
 
여호와와 브라만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님이 님을 생각 할 때 타인과 비교해서 어떻다! 생각이 드세요?
     
skypoooo 18-09-30 01:08
 
그러면 하나님은 애초에 인간은 동등한 존재가 아닌 상하가 있는 존재로 계획하셨다는 건가요?
          
skypoooo 18-09-30 01:21
 
만인의 왕이라는 말은 신분제에서의 왕을 뜻하는게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요?
종은 신분제에 속하는 존재고요
               
skypoooo 18-09-30 01:31
 
믿에분은 신분제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제도라고 보시는거 같은데
베이컨님은 하나님이 신분제를 뜻이 있어 만드셨다는 건가요?
                    
skypoooo 18-09-30 01:44
 
꼭대기에 있는 것 또한 인간인데 사탄이라고 하면
하나님은 사탄을 만드시는 건가요?
                         
skypoooo 18-09-30 01:50
 
사탄 또한 하나님이 만든 존재인데 하늘에서 내쫒겼고
사탄이 이세상의 주관자가 되게 만들었다고 받아들여도 되나요?
                         
skypoooo 18-09-30 01:59
 
이 세상의 대부분의 불행은 사탄때문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은 그 불행의 씨앗을 직접처리하시지않고
인간들이 불행하게 이세상에 풀어 놨다는 건가요?
                         
skypoooo 18-09-30 02:17
 
에초에 인간은 불행할 이유가 없었는데
인간이 불행하게 만드신거고 그걸 또 심판하신다는 거죠?
                         
skypoooo 18-09-30 02:22
 
선악과 또한 하나님이 풀어놓은 사탄때문에 따먹은거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그렇게 될걸 알고 있는데도
사탄을 이세상에 풀어놓고 선악과를 따먹게 나둔거네요?
                         
skypoooo 18-09-30 02:43
 
개인의 추측이 아닙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만들었고 이 세상의 주관자가 됐다고 직접 님이 말했습니다.

선악과는 하나님이 풀어놓은 사탄때문에 따먹은거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니 그것또한 그렇게 될걸 이미 알고 있었을 겁니다.
이부분을 제 추측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말이 됩니다.

이미 알고 있었다면 사탄을 이세상에 풀어놓고 선악과를 따먹게 방치한거죠

사탄만 안풀어 놨어도 우리는 원죄를 지을 이유가 없었고
그리스도와 선지자를 만들지 않았어도 됬고
자연스레 하나님을 따랐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skypoooo 18-09-30 02:50
 
선악과를 따먹은게 사탄때문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t1cup 18-09-30 01:11
 
사전적인 노예(slave)의 정의는 아래와 같네요.
--> "국제법상으로는 다른 사람의 소유권 하에 놓여져 있는 사람의 지위를 말한다(국제노예조약 1조 참조). 과거, 노예는 전쟁포로와 채무변제 등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합법으로 인정되었다."

다시 말해서, 노예제는 동서고금의 공통적인 정치제도 중 하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 의해 제정된 (정치)제도에 순종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노예나 자유자나, 남녀노소 빈부귀천,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사랑하라는 의무를 모두에게 지우셨습니다.
-->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skypoooo 18-09-30 01:18
 
노예제는 인간이 만든제도이니 인간들은 순종해야 한다는 뜻인가요?
하나님도 순종해야 한다는 뜻인가요?
          
t1cup 18-09-30 01:38
 
하나님께서는 사람사이의 상하관계, 주종관계의 원칙을 정하셨습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따라서 인간에 의해 제정된 제도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인간사회의 합의된 다양한 결정들을 존중하십니다.
          
skypoooo 18-09-30 01:42
 
인간이 만든제도라도 존중하시다는 뜻이군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노예로 태어날 인간과 귀족으로 태어날 인간을 따로 만든다고 봐도 되나요?
               
t1cup 18-09-30 02:04
 
하나님께서는, 모든사람이 공평하게,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돌아가도록 정하셨습니다.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빈부귀천 상하관계 주종관계는, 대부분 인간사회의 다양한 결정과 그로 인한 다양한 현상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전쟁과 무력, 재물 축적의 많고 적음, 통솔자의 필요, 질서유지 목적 ...
               
skypoooo 18-09-30 02:15
 
똑같은 말을 다시 물어야겠네요
인간 사이에 평등하지 못한건 인간들이 만든 결과입니다. 맞죠?
모든 인간은 하나님이 직접 만드시니
인간들이 만든 결과에 따라서
하나님은 태어나자마자 노예인 인간과 태어나자마자 귀족인 인간을 만드시는 거고요?
                    
skypoooo 18-09-30 02:43
 
이 라인은 t1cup님과 대화를 하겠습니다.
                    
t1cup 18-09-30 02:55
 
skypoooo :

태어날 때부터 노예와 귀족신분으로 나게 된 원인은, (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그의 부모가 자녀를 원했기 때문에 빚어진 생물학적 결과입니다.
가정형편이 어렵더라도,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자녀를 갖기를 원하는 부모의 자발적 행위에 의해서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렇게 태어난 생물학적 자녀에게 영혼을 부여하셔서, 완전한 인격체가 되게 하셔서, 부모의 결정을 존중해 줍니다.
                    
skypoooo 18-09-30 03:02
 
태어난 아이는 하나님이 만드신게 아닌 인간들이 만드는 것이고
하나님은 영혼을 부여하신다는 건가요?
                         
t1cup 18-09-30 03:07
 
사람은 육체+영혼 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태초의 아담과 하와의 육체와 영혼은,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아담 이후부터는 두 남녀간의 자발적 결합에 의해서 생물학적(육적) 인간이 태어납니다.
그리고, 육적인 인간에게 영혼을 부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육체+영혼)
                         
skypoooo 18-09-30 03:08
 
그렇다면 육체는 인간이 만들었을 뿐인데
낙태는 왜 반대하는 건가요?
                         
t1cup 18-09-30 03:25
 
우선, 영혼만이 아니라 육체도 생명입니다.

성경에서, (영혼이 없는 육체뿐인) 동물의 살과 피도 생명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물의 피를 먹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채 먹지 말 것이니라"

하물며, 비록 아직 출산하지 않은 태아의 육체일찌라도, 소중한 생명체로서 다루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수정란 이후에, 어느 시점부터 사람으로 봐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겠네요.
                         
skypoooo 18-09-30 03:47
 
태아를 소중한 생명체로 다뤄야 한다는건 말안해도 당연한거죠
원칙적으론 저도 무분별한 낙태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자발적 관계가 아닌 강압적 관계로 인해 임신을 당할경우는
영혼까지 있는 인간과 육체뿐인 태아중에 누가 더 중요한가요?
                         
t1cup 18-09-30 04:41
 
자발적/강압적 관계의 여부를 떠나서,

 출산하기 전의 태아에게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를 단언할 수가 없습니다.

수정란, 배아, 태아, 출산으로 진행되는데, 어느 시점부터 인간으로 봐야 할지에 대한 구분이 불명확합니다.

따라서, 낙태 문제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skypoooo 18-09-30 02:57
 
베이컨칩님 라인이 너무 길어져 댓글달기가 번거로우니 다시 라인을 만들겠습니다.

선악과는 사탄때문이 맞다고 하셨고
사탄은 하나님이 만드셨고 이세상의 주관자가 됐다고 하셨습니다. 맞죠?

어느 부분이 제 추측인지 알기 위함이네 맞는지 틀린지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skypoooo 18-09-30 03:04
 
그럼 선악과는 하나님이 만들고 이세상에 풀어 논 사탄때문에 먹게 되었다는것이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니 모든걸 알고 계신다는 것은 맞습니까?
          
베이컨칩 18-09-30 03:07
 
이 세상에 풀어놓은 이라는 교묘한 왜곡이 어긋나게 하고 있습니다.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요한계시록 12:13 KRV


풀어놓은게 아니라 내어쫓겼습니다.
          
베이컨칩 18-09-30 03:0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요한계시록 12:7‭-‬9 KRV
          
skypoooo 18-09-30 03:11
 
문맥보다 단어가 중요하시다면 다시 정정하겠습니다.

선악과는 하나님이 만들고 이세상에 내쫒아 주관자가 된 사탄때문에 먹게 되었다는거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닌 모든걸 알고 계신다는 것은 맞습니까?
               
베이컨칩 18-09-30 03:13
 
하나님은 전능자이시므로 모든걸 알고 계십니다.
               
skypoooo 18-09-30 03:17
 
하나님은
하나님이 만든 사탄때문에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고 원죄를 지게 된다는 것을 알고 계셨던게 맞죠?
                    
베이컨칩 18-09-30 03:19
 
에덴 동산에서의 세상은 사람이 육신이 되기 전의 영적인 세상입니다. 현재로써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창세기 6장에 가서야 사람은 육신이 됩니다.
                    
skypoooo 18-09-30 03:22
 
영적인 세상의 일은 하나님이 모든걸 알지 못한다는 뜻입니까?
                         
베이컨칩 18-09-30 03:23
 
영적인 세상의 일을 육신의 지혜로 어찌 다 알겠습니까. 육신의 눈으로 영의 세계를 보지 못함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들도 어리석다 하시는 전능자이신데 어찌 육신에 속한 인간이 전능자를 힐문하겠습니까.
                         
베이컨칩 18-09-30 03:27
 
육신의 생각으로 전능자를 온전히 알 수 없다는 말입니다.
성경으로 영의 세계의 모든 것을 다 알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성경은 육신이 된 인간의 구원을 위한 청사진으로써 할 말만 하는 간결한 책입니다.
                         
skypoooo 18-09-30 03:29
 
제가 물어본건 하나님을 힐문한게 아닌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고 원죄를 질 것은 하나님은 알고 계셨냐는 겁니다.
                         
베이컨칩 18-09-30 03:31
 
육신의 생각으로 뭔가를 알다와 전능자의 생각으로 뭔가를 알다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전능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분입니다. 육안이 전능자를 볼 수 없듯이 육신의 뇌가 전능자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순종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을 바라는 것은 사치입니다. 죽기까지 순종하는 것이 참된 제사입니다. 양을 불살라 제사를 드리는 의미는 죄에 속한 내 육신을 주님께 바친다는 순종의 의미입니다.
                         
skypoooo 18-09-30 03:39
 
자꾸 질문을 피해가시는데 전능자의 생각을 물어본게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이 원죄를 질걸 알고 계셨냐 모르셨냐의 사실관계를 물어본겁니다.
                         
베이컨칩 18-09-30 03:43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을 깊게 파고들며 전능자의 생각을 짐작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현명하지 않다고 봅니다. 불신자들이 주로 성경에 없는 부분을 자신의 생각대로 해석해서 미혹되어 떠나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skypoooo 18-09-30 03:54
 
계속 같은말만 반복이시네요
가늠조차 안되는 하나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셨기에
인간이 원죄를 지게 방치하셨냐를 물어보는게 아니고

원죄를 질것을 아셨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설마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지 확신을 못하시는 겁니까?

모든것을 알고계시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원죄를 아셨냐
모든것을 알고계시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지만 원죄는 모르셨냐
둘중에 하나만 택하면 되는 질문입니다.
                         
skypoooo 18-09-30 04:09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고 모든걸 알고 계신다고 확신하시면

인간이 원죄를 저질를걸 알았냐 몰랐냐는 질문을
계속 회피하시다가 어찌 알겠냐고 답하시면 안되는 겁니다.
 
전지전능함을 믿으셨다면
당연히 아셨을거다. 그것또한 하나님의 계획이고 고작 인간인 내가
그분의 뜻을 어찌 티끌 만큼이라도 헤아릴 수 있겠냐는
정도의 답을 하셨어야 합니다.

베이컨칩님은 자신의 불리함에 믿음까지 저버린겁니다.
                         
skypoooo 18-09-30 04:15
 
그리고 저는 본문에 현존하는 모든 종교의 신은 인간이 만든거라고 생각한다 밝혔습니다.

신을 믿지 않기에
당연히 신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원망할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
                         
skypoooo 18-09-30 04:38
 
솔직히 지금 답변은 핑계로 밖에 안보입니다.

전능자를 정죄하는 뉘앙스를 느끼셨다면
더더욱 제가 적은 답을 하셨어야 합니다.
교묘한 말로 질문을 계속 회피할것이 아니라


저는 본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우주와 생명체의 탄생은
신이 개입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완벽한 무신론자는 아닙니다.
종교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답하기 불리할시 화를 내거나
베이컨칩님처럼 답을 피하여 논점을 흐리는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현재의 종교들에 대한 회의를 가지기 시작한거죠


다른 부분도 여쭤볼 말이 많았으나
베이컨님이 불리하다고 느낄때마다 질문을 걷도는 답을 하시니
더이상의 토론은 불필요한거 같습니다.
늦은 새벽까지 수고하셨습니다.
헬로가생 18-09-30 02:59
 
질문 하나에 개독들 어쩔줄을 모르고 있음 ㅋㅋㅋㅋ

아무것도 안 보인다 시전. ㅋㅋㅋㅋ
     
skypoooo 18-09-30 03:07
 
서로가 믿는 것에 대한 토론이니 비하하지 말아주세요
skypoooo 18-09-30 04:53
 
t1cup님
답글을 길어져서 계속 이어달기 불편하니 새로 만들겠습니다.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는건 당연히 동의합니다.
종교적인 관점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는데
윤리적인 관점의 얘기가 되어 버렸네요

종교적 부분에서 더 할말이 있으시다면 계속 이어가고
아니면 다른 질문을 할까 합니다.
     
t1cup 18-09-30 05:21
 
다시 요약하자면,
성경적 관점에서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수정란 이후에 어느 시점에서 육체와 영혼이 있는 인간으로 성장하게 되는지에 대해서까지는 성경에 나와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못 찾고 있을지도.)
따라서, 한 인간으로 성장되어 있을지도 모를 태아에 대한 낙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게 기독교의 관점입니다.

본문 주제가 신분제에 대한 것이었는데, 토론 내용이 어느새 삼천포로 빠져 버렸네요.
밤도 깊고 했는데,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욕설, 반말, 빈정거림 없는 글쓰기에 환영합니다.
토막 18-09-30 08:00
 
가장큰 문제는 십계명은 모세가 받아왔고.
모세는 이스라엘의 민족지도자 이며 영웅이고 유대교의 창시자죠.

기독교에서 보는 구약은 모세5경으로 부터 시작하는 유대교의 경전입니다.
유대교의 경전을 기독교가 본다는것 자체가 유대교의 짝퉁이란 거죠.
태지1 18-09-30 08:11
 
애완견이 어떻게 새 주인을 만날 수 있을까요?
인간이라면 개 쓰래기 같은 말이 아닐까요? 존중도 받고 싶어 했었을 것 같은데....
발상인 18-09-30 08:15
 
현대 신경과학의 발달은 신경세포에서 인간의 감정과 사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까지 기술하는 이론이 있을 정도까지 왔습니다

이런 시대에 도대체 영혼이란건 무엇을 지칭하는 단어일까요?
인과의 측면에서 본다면 세상에 원인이 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는 것 처럼
영혼이란게 별도로 존재한다면 그 존재의 원인이 있을겁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영혼이란건
고전의 전제들이 만들어낸 판타지라면 말이 됩니다만
현재까지 인간의 지성으로 영혼의 원인규명에는 접근방법조차 없습니다
     
토막 18-09-30 08:20
 
영혼이 존재하는건.
사람은 죽기 싫고. 하지만 언젠가는 죽고.
죽으면 모든것이 끝난다는게 싫기 때문에 생겨난 거죠.

이런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는 종교가 생겨나고.
그속에서 아무것도 증명할수 없는 믿음이 사실이 된거죠.
     
태지1 18-09-30 08:20
 
님은 왜 저에게 과거 일에서 사과 안 하시나요?
영혼에 대한 규명이 없기 때문에 저에게 그렇게 행동 하시나요?

하지 말라 했었습니다. 님에게..... 그리고 했던 님이 있었던 것입니다. 분노 합니다.
earth1 18-09-30 18:43
 
그건 "남의 것을 탐하지 마라" 가 요지고 그 시대상에 맞게, 알아듣게 설명을 덧붙인거죠.
십계명은 율법이에요. 법이요. 그 기준없이 맘대로 살던 시대에 최소한으로 축약한 10가지 법령.
더 고차원이 되는 건 예수님이 오셔서 이루고 가르치신 것들이구요.
그런걸 여기다 질문하시다니. . . 이 게시판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맹신자들 아니면
아는건 하나도 없이 무조건 까고 보는 사람들 두 부류 밖에 없어요.
그런걸 알고 싶으시면 아무 교회나 가지말고 성경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는 교회를 가시는게 지름길입니다.
여기서, 인터넷에서 백날 질문하고 댓글 달아봤자 제대로 알 수 없어요.
어느 교회가 제대로 성경을 가르치는지 모르니까 처음엔 대형 교회를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문제있는 대형 교회 말구요. 그리고 들어보면 느끼잖아요. 목사가 도둑넘인지 아닌지.
대형 교회들은 말씀 가르치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권하는 거구 아무데나 가서 시간 낭비하는 걸 줄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마르소 18-10-01 11:38
 
백날 설명해도 전두엽이 찰흙으로 된 인간들이 뭘 알아먹겠수 십계명 살인하지말라를 직접 실천중인 신이라는것을 믿는것들인데 야훼는 그시대상에 맞게 살인을 했다가 살인을 하지말라는 시대상을 반영하나?? 전지전능이 시대상을 왜 반영하나 시대를 초월하고 관통해야디
          
헬로가생 18-10-01 20:43
 
ㅋㅋㅋㅋ

그때 인간들은 노예가 되어도 괜찮고 죽여도 괜찮은가 보져.

더 가관인 건 우리가 기독교 교리나 성경을 몰라서 이러고 있다 생각하는 거.
               
earth1 18-10-02 08:21
 
이 분은 무슨 한이 맺혔는지 , , , 본인한테 기독교가 안맞으면 그냥 관심을 끄면 되는데 관심은 무자게 많음.
댓글 다는 것도 일인데  무슨 주제가 있어서 그에 대한 구체적 의견/비판 제시도 아니고 사사건건
까는게 일이니 딱하심.
          
earth1 18-10-02 08:16
 
ㅋ어른이 서너살 짜리한테 얘기할 때 그 아이한테 눈높이를 맞춰 말해야 알아듣지 않음?
어려운 얘기를 한 것도 아닌데 이게 이해가 안되서 딴지 거나?
전지전능이 왜 시대상을 반영하냐니 ;;; 신이 인간을 상대하려는데 신의 전지전능을 왜 내세움? 오히려 그걸 내려놓고 인간 수준으로 다가와야 인간이 알아먹어서 관계가 형성되지.  생각하는게 되게 민하시네. 근데 그걸 알면 희망이 있는데 잘났다고 땍땍거리고 있으니 그렇게 사슈.
안말립니다~
               
마르소 18-10-02 09:02
 
나도 어려운 이야기 한거 아닌데... 전두엽 찰흙설은 결국 맞는가보군 전지전능이 시대상을 반영한다 두고두고 되새겨봐 시대상이 그러면 노예제도는 버려야한다 말하는게 어렵소?? 노예가 불합리한거면 그시대든 지금시대든 아닌건 아닌거라고 말하면됨 뭔 시대상 타령하는지 그시대는 노예는 아니다 라고 쉽게 이야기해도 못알아먹는 시대상이여?? 질문자의 질문이 뭐였는지 뭣도 모르니 그따위 답변이나 하는것이지 요즘 시대상은 어떤가?? 아직도 궁창 떠들어대는 아메바도 있는데 요즘 시대상을 반영해서 성경책 추가 안시킨다요?? 야훼 버러지는?? ㅋㅋ 좀 복잡하게 설명해줘도 이해할 시대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옛날시대 사람들하고만 소통하다 수준이 거기서 멈췄나
                    
earth1 18-10-02 12:40
 
그 시대에 노예를 없애라하면 완전 세상을 졸지에 뒤집자는 건데 그걸 어떻게 누가 감당합니까? 인간은 늘 당장, 빨리 변화를 외치지만 신의 일하는 방식은 그렇지가 않아요. 모든 천지만물을 다 연결해서 생각하고 뜻과 계획이 목적지를 향해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성경이 창세기부터 말세인 요한계시록까지 있는거 아닙니까.  인간이야 바로 눈 앞의 것, 자기 생각이 미치는 것, 자기와 연관된 것 만 볼 뿐이지만 신이 알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차원은 그 수준이 아님요. 그래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역사를 통해서 알아야 하고 일하는 방식을 알아야하고 그것을 통해 신뢰를 쌓고 코드를 맞추는거죠. 하나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달라요. 차원이 달라요. 영원의 차원에서 생각하는 것과 인간 수명 많아야 100세인데 그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과 같겠어요? 애초 왜 이 지경이 되도록 방관하셨나요? 싹이 보일 때 다 죽여버리든 버르장머릴 고쳐놓든 하시지 하면 이해합니다. 그게 자유의지와 죄성이 있기 때문인데. . 말하자면 또 길어짐;; 암튼 믿는 사람들도 의문이 없고 이해가 다 되서 믿는거 아니고 사람 생각에 다 담을 수 없는 존재를 느끼고 알아가고 인정하고 순종하게 되기까지 평생이 걸려도 완성되지 못하고 죽는게 현실이고 그 과정이 결코 쉬운게 아님. 구복신앙만으로 점철되어 있고 안믿는 사람보다 훨씬 더 드럽게 사는 사람들 많지만 기독교의 중심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이니까 초점을 제대로 맞춰야죠. 인간한테 뭘 기대해요. 인간의 죄성과 나약함은 애초 알고 들어가야죠. 그렇다고 봐주자는게 아닙니다. 또 그런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진실된 신앙이 있는 사람은 바르게 살려고 엄청 노력합니다. 너희는 내 자녀답게  살아라, 저 공중 나는 새를 보고 저 들에 핀 백합을 봐라, 저들도 내가 먹이는데 내 자녀된 너희야 내가 먹이고 입히지 않겠냐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이 요구하는 선하고 지혜롭게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쓰레기같은 목사와 일부 신자들이 기독교의 전부가 아니고 핵심도 아니에요. 그 반대 급부의 사람들도 있어요. 조용하니까 눈에 안띄는 거죠. 아무튼 알려면 제대로 알려고 노력하고, 아니다싶으면 안믿으면 되는 거구, 목사나 신도가 범죄를 일으키면 그것을 비판하면 되요. 알지도 못하면서 일반화 시키고 곡해해봤자 실체랑 동떨어진 것들이라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고 쓸데없이 본인 시간만 낭비하는셈. 오케이? 그리고 "야훼 버러지"?? 말 조심하슈, 혀가 짓는 죄도 크다고 합디다. 모든 것엔 댓가가 따르는 법이니 ^^/ 댁 때문이 아니라 혹시 진지하게 비슷한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까봐 댓글 길게 달았음.
                         
마르소 18-10-02 13:40
 
노예를 없애면 세상이 급변한다니 개같은 설계군요 파라오의 노예들은 어찌하여 해방시켰는지?? 시대에따라 바뀌는 말에 진리의 영의 진리의 말씀인지???썩어빠진 목사와 일부 개독에 본인은 안껴있는듯한 말투 말조심하슈 혓바닥이 길어서 지 얼굴 가리고 있나보신데 애초 아담과 노아시절부터 노예를 금지시키면 간단했던 일을 그 시대에는 예수쟁이 논법에 의버하면 세상 인구 7명이 다였을텐데 그때는 야훼 버러지는 뭐했는지?? 그때도 노예해방시키면 세상이 급변했수?? 니 얼굴 혓바닥 먼저 치우시고 대갈통 찰흙은 거두고 생각해보시오 왜 노아를 언급한지는 노예제도가 정착하게 방관하고 시대가 그러한 시대고 노예를 없애면 시대가 급변한니 말 못했다 ㅎㅎㅎㅎ 시간낭비는 이리도 재미있기만 하구먼
애초 야훼 버러지는 노예를 인정했구만 합리화 오지십니다
앞으로 간단하게 말하쇼 질문자 질문의 요지는 십계명 곧 하나님의 율법에 종을 언급하였는데 하나님은 신분을 나누고 이를 차별하였는냐의 질문임 그럼 네 노예른 인정하였고 혈통에 따라 특별히 더 아끼셨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면 내가 니 말에 토달일도 없음 지금 시대상에 부합시켜 억지로 좋은신 만드려고 수작 부리지만 말고 ㅎㅎ
다시 애초에 노예는 자발적 노예의 삶을 살았나?? 하나님의 백성은 가엾이여겨 노예생활 청산시키고 다른민족 잡아다 하나님의 백성들 노예로 부리고 그게 느그 신 야훼 버러지가 한 일 아녀
마르소 18-10-01 11:47
 
이미 노아에게 몹쓸짓 한 자식을 종의종으로 만들어버림 이런 노아를 귀히 여기는 놈이 야훼임 찬송가좀 듣다보면 종이되고 싶어 환장한거처럼 보이는 애들인데 그런게 눈에 들어올리도 없어 보이고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64
4844 사복음교회를 이단이라하는자들은 마귀들입니다 (4) 가비야 07-03 1467
4843 성경에 대한 궁굼한점이 있습니다 (14) 소주한병 06-06 1824
4842 상대방을 보았을 때 생각의 생각에서 ,빛이 번뜩이고 사라지는 … (4) 태지2 06-04 831
4841 인간이 불행한 생로병사를 떠날 수 없는 이유 (11) 유전 05-22 1264
4840 기(氣)수련 수행일지 (3) 어비스 05-21 1096
4839 엄마의 요리 실력! (2) 태지2 05-16 916
4838 영혼 질(質)과 량(量) 보존의 법칙 (4) 유전 05-15 730
4837 정직한 사람들 모두 섹수에 관하여 정직했었다. (4) 태지2 05-06 1045
4836 있는 것을 보는 방법. 태지2 05-05 518
4835 천마에 홀린 자들의 증상 (3) 어비스 05-05 920
4834 거짓말 하는 사람과 정직한 사람의 연속성. 태지2 04-29 575
4833 (대반열반경) 참나 수행의 이익됨 (1) 유전 04-29 605
4832 진리를 찾은 자는 바보이다!!!! (9) 치아키 04-25 707
4831 정말로 삶은 공평한 것인가???? (4) 치아키 04-25 576
4830 돼지 치아키 04-25 440
4829 이것이 진짜 당신인가??? 치아키 04-25 448
4828 기적! 치아키 04-25 421
4827 남의 일, 내 일 치아키 04-25 406
4826 어떤 죽음 치아키 04-25 390
4825 계산 치아키 04-25 350
4824 원효대사의 참나(진아眞我, 대아大我) (5) 유전 04-19 653
4823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치아키 04-18 549
4822 아담의 착각!! 치아키 04-18 416
4821 영혼의 길 치아키 04-18 361
4820 서로의 세상 2 치아키 04-18 2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