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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2 21:31
예수님이 온 인류. 온 세상 죄(최초의 사람 아담부터 끝 사람)를 대속하여 죽으셨다는데 근거 좀 알려 주세요.
 글쓴이 : 블랙미스릴
조회 : 1,129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렇게 비참하게 죽으신게 예수님 본인 죄 때문에 죽으셨다고 하고 예수님이 죽으신게 자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물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존재 하셨던건 팩트니 부정은 못 하겠고 이 세상의 시간도 bc-ad로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과 후로 나누고 있고.

그렇다면 예수님이 죽으신건 나와 여러분을 포함한 온 인류(온 세상)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죽으셨다고 하는데 그에대한 근거를 알려 주십시요.

가능하면 오롯이 성경을 기준으로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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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18-10-02 22:16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4:8‭-‬11 KRV


※ 성도들의 피에 취하고 때와 법을 바꾸고 모든 종교를 혼합시키고 창세기 1장 말씀을 교묘히 바꾼 세력이 있습니다. 이 세력의 죄악은 하늘에 사무쳤다고 합니다. 이 세력은 곧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진리를 지키는 여자의 남은 자손을 핍박한다고 합니다.
     
헬로가생 18-10-02 22:22
 
손오공이 원기옥을 쏜다는 사실의 증거는 드래곤볼을 읽으면 나옵니다!!
          
베이컨칩 18-10-02 22:24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8:10 KRV
               
마르소 18-10-02 22:31
 
철창안 원숭이들에게만 허락된 건강식??
                    
베이컨칩 18-10-02 22:33
 
주의 안식에 참여할 자들에게만 허락됩니다.
그들은 주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마르소 18-10-02 22:46
 
그니까 야훼가 만든 철창에 스스로 기어들어간 원숭이들
블랙미스릴 18-10-02 22:33
 
제가 원하는 답이 아니네요. 글에 썼던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게 온 세상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죽으셨다고 하는 근거였는데..

요한복음에 세례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로 나아 오심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이로다." 라고 했던 성경적인 근거 입니다.
지청수 18-10-03 00:24
 
물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존재 하셨던건 팩트니 부정은 못 하겠고
-> 우선 그것부터가 펙트가 아닌데요?
어떤 역사서에도 기독교의 예수는 나오지 않습니다.
요세푸스의 유대고대사가 거의 유일한 기록인데, 그 예수에 대한 부분은 후대에 유세비우스 주교에 의해 첨가된 것이고요, 기타 역사 기록에도 그리스도인에 대한 부연 설명으로 그리스도란 자를 믿는 사람들이라는 식의 표현만 나옵니다.

또한 예수의 일대기를 기록한 사복음서도 서로 모순투성이...

Ad, bc로 나눈 것도 기독교 사회에서 디오니시우스라는 수도원장이 정한 것으로, 제국주의 시대를 거치며 전세계로 퍼진 것이 지금까지 내려온 것으로, 예수의 실존과는 관계가 없고, 예수는 bc 4년에 태어났을 것이라는 것이 현재 신학의 대세입니다.

그리고 이런 구분법도 유럽대륙에 정착된 건 16세기였고, 이슬람 국가들은 아직도 서력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헬로가생 18-10-03 00:58
 
"야~ 예수님 태어났다! 오늘부터 1일~"
이렇게 그 당시 사람들이 바꿨다 믿는 사람들이 꽤 되더라구요.
     
국밥햄 18-10-04 01:11
 
예수는 속주 유대의 일개 목수였고 공생애라고 알려진 종교활동 시기는 3년반에 불과합니다. 십자가 처형 때까지 모은 신도의 수가 성경에 나오는 다른 이단종파의 신도 수에도 훨씬 못미칩니다.

즉, 예수가 역사서에 나온다는 말은 현재 시골 어디에 있는 신흥종교 교주가 역사서에 수록된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출신으로나 업적으로나 역사에 나올리가 없는 인물이죠.
노산 18-10-03 14:06
 
블랙미스릴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예수님이 죽어야 하는 이유의 발단은 아담의 선악과 사건입니다.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선악을 알게하는 실과를 따 먹음으로 죄를 짓게 되어
에덴 동산에서 쫒겨나게 되고 그의 자녀들인 인류는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탄의 유혹에 넘어감으로 이땅을 다스리는 모든 권세를
빼앗기고 사탄의 죄의 종이되는 처참한 신분으로 전락합니다. 

로마서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여기서 불순종이란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반역죄를 말합니다.
그 결과로 아담은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되는 죽음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것은 단지 육신의 죽음뿐 아니라 영혼육의 영원한 죽음을 포함합니다.

창2:17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성경에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다른 말로, 죄의 삯인 사망을 누군가 지불하면
그 사망에서 건짐 받을 수 있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인류의 그 누구도 이 죄의 값인 사망을 지불할 자격이 되지 못합니다.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죄성을 타고나서 죄를 짓고 살고 있으니
누가 누구의 죄를 위해 죽어 줄수 있겠습니까?
다 같은 죄인이니 말입니다.

그 자격이 되려면  죄가 없는 완전한 인간의 상태이어야 합니다.
어떤 신비적인 영적 존재나 동물은 자격이 되지 못합니다.

신비적인 영적존재는 죽을 수 있는 육체가 없음으로 조건이 되지 못하고
동물은 인간과 같은 부류가 아님으로 자격조건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 동물을 통한 끊임없는 제사가 드려졌지만
일시적으로 잠시 죄만 덮을뿐 영원한 속죄를 이루지 못 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이 오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죽음으로 죄의 값을 치루기 위해 육신의 옷을 입어야 했던 것이지요.
죄가 없는 완전한 인간이면서 동시에 완전한 하나님으로써의 예수님의 피는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고도 남는 피의 가치입니다.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구약시대에 동물로는 완성 할 수 없었던 제사를 예수님의 보혈로
단번에 완성하시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는 일입니다.
아담으로 인류가 죄인 되었다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인류가 구원을 받은 것이지요.

고린도전서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아담이 선악과를 선택하여 타락하였듯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이 구원의 은혜도 우리의 선택으로 취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의로는 구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죄의 삯이 지불되었다는 것을 믿고
그분을 구주로 영접 할때 구원을 받습니다.

사도행전 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하였느니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자신의 선택여부에 따라 구원을 받고 안받고가 결정되어 진다는 의미입니다.

도움 되셨길 바라며 아래 성경구절과 함께 글을 맺습니다.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느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블랙미스릴 18-10-03 16:01
 
제가 원하는 답입니다. 성경의 구약을 짜면 짐승의 피가 나오고 신약을 짜면 예수님의 피가 나온다고 합니다. 성경의 내용을 한 구절로 요약하면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라고 합니다.

언제나 항상 하나님의 은사가 함께 있기를 기원합니다.
          
헬로가생 18-10-03 21:00
 
바울의 피겠지
          
마르소 18-10-03 21:02
 
자문자답쑈
          
노산 18-10-04 13:30
 
블랙미스릴님
맞습니다.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성경의 핵심을 한문장으로 말한다면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가 가장 투명하고 정확한 문장이라고 봅니다.

님께도 항상 하나님의 은혜와 모든 충만한 성령의 은사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우주신비 18-10-03 20:44
 
예수보고  죽으라고 누군가 강요했나?  예수가 죽을때 살고 싶어  무슨 말을 했는지 알기나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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