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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9 01:51
“안식교신자 율법주의로 인생 허비” 엔돌핀 박사의 회심
 글쓴이 : 무명검
조회 : 2,443  

“안식교신자 율법주의로 인생 허비” 엔돌핀 박사의 회심

제칠일안식일교회 공식 탈퇴한 이상구 박사의 새로운 소명
입력 2018-11-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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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뉴스타트센터 대표가 28일 강원도 속초 센터 앞에서 제칠일안식일교회 탈퇴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예수 복음만이 인간을 질병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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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글·사진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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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리 18-12-19 09:47
 
한국 교회에서는 율법대신 목사님 말씀만 잘 따르면되니
참 쉽죠 ? 목사님이 교도소를 가든지 말든지
피곤해 18-12-19 13:08
 
먼 잘려나간 손가락 다시 자라나는 소리하고 있어?

그리고 이 사회가 참 병신 같은게
치유사역 하겠다는 인간의 의사면허는 박탈해야하지 않나?
아픈 사람에게 부적 태운물 먹이는거랑 동급의 마인드 가진 인간을 ㄷㄷㄷㄷ
토막 18-12-19 20:31
 
안식일이란게 야훼가 첫날에 뭘 만들고 둘째날엔 뭘만들고 7일째는 쉬었다 해서 안식일이죠.
그런데 그 전능한 신이 쉰거하고 사람이 쉬는거 하고 무슨 상관일까요?
소키우는 사람은 안식일이라고 소밥도 주지 말까요?
농사짓는 사람이 농번기에 농사도 쉴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예수가 안식일을 주장한 적인 있는걸로 압니다만.
그건 쉴틈 없이 일만하는 하층 노예들에게 쉬는 시간을 주기 위해 신의이름으로 공갈을 친겁니다.

주말에 쉬고 싶은데 회사에서 출근하라고 한다.. 이럴때.
안식일이라 쉬어야 합니다. 이렇게 쓰는게.
예수의 뜻을 가장 잘 이해한 것이죠.
헬로가생 18-12-19 22:29
 
그니까 니가 뭔데 십계명에 명시된 안식일을 니 맘대로 일요일로 바꾸는데?
     
무명검 18-12-20 01:51
 
누가복음 6장 1~11절

1.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2.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

3. 예수꼐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 및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6.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7.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9. 예수꼐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10.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11.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무명검 18-12-20 01:54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을 기념하여, 안식일을 대신하여 주일예배 드리는 것을 예수님께서 관용하실까 합니다.
          
헬로가생 18-12-20 02:57
 
그니까 누구맘대로 안식일을 주일로 바꾸냐구~
예수가 안식일을 지키지 말고 일요일러 바꾸라 했냐구~
안식일을 비상식적으로 지키는 거를 뭐라고 한 거지.
누구 맘대로 안식일을 아예 없애 버리고 예수가 하라고 하지도 않은 일요일날 만나서 돈 걷고 예배하고 하냐고~

예수가 율법 없애라고 했음?
이것도 지키고 저것도 지키라 했지.
누구 맘대로 율법을 없애고 십일조는 지키냐고~

지들 맘대로 예수 부활을 기린다고 성경에도 없는 법을 만들 거면
(그것도 그렇게 이단시 하는 카톨릭이 만든 거 ㅋㅋㅋ)
성경은 왜 필요하고 십계명은 왜 필요한데?

그냥 자기 꼴리는대로 예수 말 따라 착하게 살면되지.
               
무명검 18-12-20 04:19
 
초대교회 시절부터 ' 모이기를 힘쓰라 ' 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배를 왜 부정하시는지...
                    
헬로가생 18-12-20 06:15
 
그니까 누구맘대로 안식일을 없애냐고.
모이는 건 맘대로 모이라고
근데 누구맘대로 하나님이 내려주신 십계명을 맘대로 해석하냐고.
                    
제로니모 18-12-20 10:41
 
예배를 부정하고 주일과 안식일을 부정한단 말이 없는데 혼자 단정하시네.

다만 안식일을 시오니스트들이 교조적으로만 해석해서 구약식 율법율례에 치우쳐 한정하고 재단하니 문제인겁니다.

그 중, 님이 안식교를 이단시하는 이상구박사의 간증을 인용하고 안식교의 율법주의와 이단성을 비판하기위해 가져온 누가복음 6장 얘긴 있는그대로 잘못된 방식으로 예수팔이하는 개독인들에게 돌려줘도 잘못된게 아닐겁니다.

왜냐하면 일반인에겐 구원에 관해서, 안식교의 조사심판설이나 기존교파의 예정론과 자유의지론에입각한 구속사적 관점이나 하등 다를 바 없게 보일 뿐이거든요.
양쪽 모두 결론은 아직 구원받은건 아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온전히 구원이 약속된게 아니란거죠.
인과론적인 조사심판설이든 결정론적 구속사론이든 자신의 운명이 결정된건 아니라는거죠.
구속사는 개인의 구원 확신이 있으니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 조사심판설을 주장하는 사람은 확신이 없을까요? 확신하지못하는데 뭣하러 그걸 믿을까요? ㅋㅋ

안식교가 기존교파에게 이단시되는 궁극적 원인 중 하나인 조사심판설로 기독교 핵심 교리이자 가치인 구속사적 결정론에 배치되기 때문이겠으나, 바깥에서 보는 일반론으론 엎어치나매치나입니다. ㅎ
                         
제로니모 18-12-20 12:57
 
글구 안식교가 배타적 율법주의에 빠진게 맞더라도 기존 교파는 그렇치않느냐? 이 역시 전혀 동의할수 없구요.

기존 교단 역시 복음주의적 세계관으로 전파하는게 아니라 예수장사로 사람들을 현혹하여 생활 밀착형 사업일뿐이죠.

네 누가복음 6장 말씀 맞습니다. 그게 현행법이든 율법이든 어떤 법이든 법위에 사람없고 그 법엔 항상 입법취지가 있기마련이거든요.
마치 제사 보다 젯밥에 관심을 두게 된 법이라면 그건 법을 악용 오용하는거죠.

그런 측면에서 안식일날 예수가 성전안에서 음식을 먹고 기적으로 사람을 구하는 등 이런 행동들이 안식일에 금지한 당시 율법이나 율례이지만 이걸 깨버린 이유가 뭘까요?
결국 출애굽 당시 최초 모세에게 준 계명 즉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는 4번째 계명에서 출발한 취지의 법령이죠.

그러니 배고픈 사람이 성전안에서 떡을 먹었다하여 안식일을 더럽히거나 하나님이 준 계명을 어겼다고 규정하는건 잘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율법을 준건 하나님이 인간 스스로의 나약함을 돌아보게하여 율법으로 정죄받아 죽을 운명의 인간을 예수를 통해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매개일 뿐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더 가치가 없다고 보는게 기독계 정론이지요.

그러니 율법을 완전히 폐허로 만들었다가 새로운 피로맺은 계약인 복음으로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게 그리스도요. 그 율법의 완성의 키워드는 사랑이죠.
결국엔 네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란 말속엔 모든 율법이 다 담겨져 있으니까요.

그런데 님이나 님의 교회에서는 혹은 세상 교회에선 어떤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혹여? 목사가 빤스내리고 성희롱하거나 돌아가며 여신도를 따먹거나 자식에게 교회를 세습하거나 교회공금을 빼돌려 자식사업에 밀어주면서도 예수의 새로운 계명인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ㅋ

결론은 복음서에 인식일 하루 전날로 기록되었다하여 주일을 첫날로 안식일을 7번째날로 잡는 율법주의에 빠진 자들이나 시작 시점만 바꼈을 뿐 뭣이중헌디 ㅋ, 6째날을 안식일, 7번째 날을 주일로 삼는 복음을 실천하지않는 말뿐인 자들이나 어느쪽이든 변질된 사익을 쫒는 교조주의 신봉자들인건 매한가지!
베이컨칩 18-12-19 23:09
 
엘렌 화이트와 윌리엄 밀러는 프리메이슨입니다.
전자는 제칠일 안식교의 창시자입니다.
사탄의 지령을 받은 율법주의자들이지요.
교파나 목사가 아니라 오직 성경이 말하는 것만을 믿어야 합니다.
요즘은 정통교단의 우두머리들도 음녀와 타협한 시대입니다.
진리를 성경에서 찾아야 해요.
개인적으로 창세기 2장의 첫구절 안식일은 심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것은 율법이 아니지요. 다른 종교와 구별되는 것이 안식일입니다.
     
제로니모 18-12-20 07:27
 
지구편평설 맹신자만 하겠슴? ㅎㅎ

최고의 사이비는 눈에 보이는 팩트를 팩트로 받아들이지않는 교조주의를 위해 자기부정과 기만으로 세뇌되어 독선으로 무장되고 몰상식으로 세상지식을 매도하는 무리들이지. ㅋ
          
베이컨칩 18-12-20 22:31
 
바다에서 땅이 드러난 후 땅에서 나무와 채소가 지어지고 그 다음에 궁창에 해, 달, 별들이 지어졌습니다. 이것은 창세기 1장 말씀입니다. 설마 아직도 35000km 위에 위성이 떠다니고 있다고 믿으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우리 제로니모님?
               
제로니모 18-12-21 05:32
 
에혀 미치게이 아자씨. 글케 뇌내망상으로 사시길...

그대에겐 내가 더 설득할 자신없어.
     
아날로그 18-12-20 14:04
 
그런데, 예수가 왜? UFO 를 타고 지구에 오나요?
그냥, " 내가 존재하겠다. " 하면.....
그냥 지구에 나타나는거 아닌가요?
          
베이컨칩 18-12-20 22:33
 
행성X에서 부처가 올지 나메크 행성에서 피콜로가 올지 무엇이 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오기는 옵니다. 예수님과 마호메트와 부처와 힌두교의 신이 같이 손잡고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땅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이 TV를 통해 생중계로 보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자들은 믿게 됩니다.
               
아날로그 18-12-21 14:09
 
컨셉질 너무 나가셨다.....
나메크성인이 오는게 빠를 듯.
               
아날로그 18-12-21 14:12
 
그리고, 마호멧은 선지자일 뿐....신이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 승천 직전에
"나는 신이 아니니, 나를 신으로 섬기지 말라." 라고 했음.

뭘 좀 정확하게 알고나 떠들던가.
t1cup 18-12-20 18:03
 
첫째,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토요일 낮에 안식일 지키고 있을 때, 지구반대편에서는 쿨쿨 잠자고 있을 시간임. 혹은 날짜변경선에 따라서 이미 일요일에 접어들은 곳도 있음.
따라서 기독교복음이 세계화된 신약시대에 구약적 의미의 절대적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짐.

둘째,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 성전 기물들의 소실, 제사의 주체이던 이스라엘 민족이 세계 각지로 뿔뿔이 흩어짐. 따라서 모세율법에 기록된 문자 그대로 제사 드리는 것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짐.

결국 모세율법 중에서 제사에 관련된 제례의식 및 법령은 신약시대에 들어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쓸모없게 되었으며, 오히려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방해하고 거스르는 도구로 전락
따라서 기독교복음의 세계화에 따른 구약 제사율법의 재해석이 필수적이게 되었음.

구약율법중에서 제사법을 비롯한 각종 규례와 관습을 신약시대에 어떻게 지킬지에 관해서는, 이미 초대교회 시대에 예수님의 직계제자들과 사도 및 교회의 지도자들이 치열한 토론과 논쟁끝에 결론을 내린 사항임.
예수님께서도 구약시대 제사율법의 적용에 변화가 있을 것임을  직접 예고하신 바가 있음.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결론으로 국제표준으로 정한 날짜변경선과 휴식일로써의 일요일을 흩어진 전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현지의 활동시간대와 조화시킬 수 있으며, 가장 자연적이고 순리를 따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음.
     
헬로가생 18-12-20 22:00
 
"기독교복음이 세계화된 신약시대에 구약적 의미의 절대적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짐"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서 잘만 지키는디?
그리고 전지전능하단 야훼가 지구가 둥글다는 것도 몰랐나?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 성전 기물들의 소실..."
근데 십일조는 어떻게 그렇게도 잘 받아 처먹나?

"결국 모세율법 중에서 제사에 관련된 제례의식 및 법령은..."
지금 안식일 이야기 하고 있는디?

"이미 초대교회 시대에 예수님의 직계제자들과 사도 및 교회의 지도자들이 치열한 토론과 논쟁끝에 결론을 내린 사항임."
예수가 이르지도 않은 걸 인간들이 둘러 앉아 토론으로 정해? ㅋㅋㅋ
아 맞다 교리나 성경도 그렇게 정했었지? 예: 삼위일체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날짜변경선과 휴식일로써의 일요일을 흩어진 전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풉. 날짜병경선이 언제 생겼는디?
일요일주일은 그 전에 정했는디?
그리고 서구의 거의 모든 사회는 토요일도 쉬는디?
날짜변경선 있어도 유대인들은 잘만 안식일 지키는디?
그니까 누구맘대로 신이 내린 명령을 지들이 둘러 앉아 이게 순리여~ 하고 바꾸는디?
          
t1cup 18-12-20 22:14
 
헬가씨는 토론에 대한 기본 자세로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부터 갖추는게 필요하겠네요.
언제 나를 봤다고, 반말, 빈정거리는 태도로, 상대가 대화에 임하기를 바라시나요?
헬가씨의 평소 이런 태도가 지속되는한, 헬가씨는 이후로도 나에게는 무시와 지나침의 대상에 불과할 뿐입니다.
본인 스스로 자초한 일이니, 헬가씨에게 관심 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길...
               
헬로가생 18-12-20 22:56
 
서운 안 한디.
관심 같은 건 필요 없음.
그리고 님하고는 저번에도 토론을 시도해봤지만
남이 하는 말의 의도는 개무시하고
지적 당한 오류나 무논리는 인정도 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사람하곤
토론 같은 건 되지도 않는단 거 알고 있음.
토론이 아니고 무논리를 그냥 밟아주는 것임.
                    
t1cup 18-12-20 23:06
 
헬가씨가 이러쿵 저러쿵 아무말 주장하는 본인의 주관까지 내가 간섭할 바는 아닐테고..
어쨋든 전에도 한번 헬가씨에게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로도 왠만하면 서로 지나칩시다.
무대응으로 일관할테니.
                         
헬로가생 18-12-20 23:10
 
그니까 저번에도 똑같은 말했잖어유~

아무말인지 아닌지는 읽는이들이 판단할 거고.
님이 반박을 못해 태도를 껀덕지로 도망가는 건지 아닌지도 읽는이들이 판단할 거고.

난 어짜피 말도 안되는 소리 보이면 댓글을 쓸 거고
같은 기독교인의 교리에 대한 글인데 왜
제로니모님의 글엔 내가 태클을 안 거는지에 대해도 생각해 보시고.
                         
t1cup 18-12-20 23:31
 
헬가씨와 나는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 상대 맞죠?
서로 댓글로 주고 받아봐야 평행선을 달릴 소모성 논쟁으로 흐를께 뻔하지요?
따라서 서로 시간낭비 하지 않는게 유익할 거예요.
                         
헬로가생 18-12-20 23:32
 
아 그러시라고요~
가신다 하면서 디따 안 가시네.
                         
t1cup 18-12-20 23:39
 
네. 살펴 가셔유~  (^__^) /
                         
발상인 18-12-22 04:11
 
t1cup님께 댓글을 살펴보다보니..

한 말씀 드리자면..
헬로가생님에게 납득을 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납득에 가까운 논증을 해주시면 그걸 납득해 주시는 행적들을 보여오셨거든요

그런데 난 기독교리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그 기독교리에 심취해 헛소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다보니
살펴는 봅니다만 논리철학을 비롯한 몇가지 기초적인 논리 필터링을
개신교도가 통과하지 못한 경우만 많이 봤고
뻔뻔하다 못해 지구가 사각형이라는 주장까지 해대는
대상을 자정시키지 못하는게 개신교리거든요

하지만 헬로가생님은 그쪽과는 거리가 있으실 것 같고,
헬로가생님도 이신교의 시각을 갖고 계실겁니다
표현을 절제하는 인습을 가지셔서 적당히 드러내고,
헛 싸움을 피해가는 감이 좋으셔서 적당히 하다 빠질 겁니다

그게 이 게시판 제목 출생의 모태이자
지향의 의도이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좋은 잠자리 되십셔
                         
t1cup 18-12-22 22:06
 
발상인..

타인을 납득시킨다는 것에는 이것이 정답이다 하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듣는 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청자의 지적(知的) 사회적 배경에 따라서,
나열된 단어 문장 한마디를 보고도, 숨은 뜻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수십 수백개의 문장을 제시해도 이해력에 한계를 보이는 자도 있으며,
혹은 이해하기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자들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을 온전히 청자의 탓으로 돌릴 수만은 없을 것이고,
말하는 화자에게도 일정부분의 원인이 당연히 있을 것입니다.
습득해 놓은 정보의 양과 질,
사고작용의 법칙과 형식에 따른, 단어와 문장의 효율적인 나열 여부,
말하는 자의 태도와 자세...

만약 듣는 자가 납득되지 않을 경우, 혹은 납득을 표시하지 않을경우,
그 원인이 말하는 자에게 있는 것인지, 혹은 듣는 자에게 있는 것인지,
아니면 서로에게 있는 것인지를 판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쌍방간에 어느 한쪽이든 문리(文理)에 현저한 결함을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면요.

저의 경우에는, 대화 상대방이 납득하지 않는다고 해서, 억지로 이해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그것은 나의 능력 밖의 일이며 교만이기 때문입니다.
그저 시간낭비 감정소모되지 않는 선에서 가끔 댓글을 달아줄 뿐입니다.

참고로, 헬가씨의 표현방식은 절제가 아닌, 목적을 가지고 의도된 표현들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헬가씨가 의도적으로 선택한 컨셉이라는 말이지요.
아마도 발상인님께서도 이미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그럼에도 헬가씨에 대한 변호를 표현하신 발상인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헬가씨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지나칠 뿐이죠.

내일은 즐거운 휴일이군요.
삶에 지친 몸과 마음이 안식하기를 바랍니다.
                         
지청수 18-12-23 09:38
 
목적성을 띄고 글을 쓰는 것은 님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정확히 말해서 이 게시판에 글을 쓰는 자들 중, 궁금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질문을 올리는 사람들 외에 목적성이 없는 사람은 전무하죠.

님의 글을 보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졌다고 했는데, 엄밀히 말해서 '거룩히'라는 방법만 소실되었을 뿐, 기억하라, 지키라는 명령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방법이 문제라면 재해석을 하면 되는데, 님은 저 계명 자체를 파괴하려고 하고 있죠. 이유는 님이 믿는 종교를 합리화하고, 안식일을 지키는 속칭 이단 교파들을 비판하고, 자신들의 정통성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이렇게 님의 글에서부터 목적성이 들어나있는데, 왜 엄한 사람을 붙잡고 헬로가생님만 그런 것처럼 호도하게끔 글을 쓰신 거죠?
                         
t1cup 18-12-23 18:22
 
지청수.

1. 저와 발상인님간의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헛다리를 짚으셨군요. (아니면, 심심하셔서 낚시질을 했든지.)

저는 헬가씨의 반박하는 행위 자체를 문제삼은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와, 글의 표현방식을 문제삼은 것입니다.
상대에 대한 반말, 빈정거림, 조롱어투 ...
그리고 이것은 단순 반박행위 차원이 아닌,
헬가씨가 다른 특정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선택한 컨셉이라는 것이지요. (그 목적을 유추해 보시길. )

저는 반박하고 설명해 주는 행위 자체에 집중할 뿐이지,
그 외에 다른 목적과 의도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의 표현방식은,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감정을 절제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t1cup 18-12-23 18:47
 
지청수.

2. 안식일에 관련하여,

제 첫번째 댓글 본문에서 이미 언급해 놓았는데,
"절대적 안식일" 이라는 어구와,
"제사율법의 재해석이 필수적임" 이라는 어구를,
놓치셨네요. (알고도 모른척 하시는 건지.)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중심 시간대를 기준으로 한,
절대적인 안식일을 지켰지만,

신약시대에는, 지구 경도에 따른 시간대별로,
상대적인 안식일을 지키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구약제사방식의 재해석이 필수적이라고 이미 제 댓글 본문에 언급했습니다.

최초 안식일을 제정한 목적은,
엿새동안 일하고 다음날 하루 쉬는데에,
가장 기초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주의 시작일은, 일을 시작하는 날부터 입니다.
엿새 일하고 안식일(=휴식일)을 지키라고 했지,
토요일을 지키라는 말은 없습니다.

따라서 월요일부터 엿새간 일하고 일곱째 날(일요일)을 쉬는 것은,
안식일의 본래 의도에 부합합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지역 기준으로는 (지금의) 토요일에 해당하는 날이 공식적 휴일이었을 것이고,
고대 로마시대에 일요일을 공식 휴일로 제정한 적이 있었으니, 그 시대에는 그에 따르면 될 것이었으며,
현 시대 또한, 세계 공통으로 지키고 있는 일요일에 휴식하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안식교가 이단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 없습니다.
지금은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안식일은 반드시 토요일이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저의 이해를 설명할 뿐입니다.
.
                         
발상인 18-12-23 22:33
 
에..
t1cup님을 조금 이해할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제 견지를 지키며 레종님과 논의를 가져볼 때와
유사한 것 같네요. 좀 차이는 있지만요.

일단 인간이 가진 나름의 정보해석은 4가지 영역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양, 질, 관계, 양태(=쉽게는 상태)로 보면 거기서 어긋나는 "파생"이 없죠
인간의 사고 분야가 이 4가지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탓이지 않나 싶습니다

* 개인적으로 몇 년 매달려봤는데 이 밖의 영역은 사색할 수 있는게
저도 없고 타자에게도 발견 해 본 바가 없는지라 이렇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간 사고의 한계란게 보편적으로는 여기서 수렴하기 쉬울테고,
t1cup님도 사정은 비슷하리라 예상합니다

제 화두는..
t1cup님이 자신의 "유익"을 챙기고 드러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깁니다

설득을 위해 더 괜찮은 연습의 장이란 지향으로 이 게시판을 이용하신다든가..
혹은 재현 가능한 이념의 정립에 다가가기 위한 실험의 장으로 이용하신다든지..
라는 식으로 말이죠

t1cup님은 다른 분들께 좀 특이한 색채로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의 과정으로 본다면 전 굉장히 '긍정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의 진보는 반성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라 보거든요
우주신비 18-12-21 14:50
 
베이컨님은  아무래도  제 정신이 아닌듯...  어느 별에서 오는거유?
     
발상인 18-12-22 04:14
 
태지랑 비슷해요.

수술 전/후 로 임상비교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베씨가 저렇게 오래가면 결국 태씨와 친구 먹거나......

사랑을 나눌 겁니다
서로를 "위안"할 수 있는
초월적이자 반사회적 공감대를 갖ㄱ 있으니까요
목수 18-12-23 16:31
 
지구가 평면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국가별로 시간대가 다른건 어떻게 설명하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
     
발상인 18-12-23 23:31
 
베씨(베이컨씨를 지칭합니다)는 염두에 둬야할 전제가..

기회주의적 컨셉이냐 아니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느냐로 구별을 고려해야 할 겁니다

기회주의적 시각일 가능성을 배제해선 오판이기 쉽습니다
왜냐면 기초적인 문리는 갖고 있거든요
문리를 구성한다는 것은 상식적인 개념을
구성할 능력이 있다는 것인데 "지구가 사각형이다"는 소리를 한다면
이는 컨셉일 가능성을 높게 봐야 현실적인 것이겠죠

기초적인 문리를 구성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순수하게 저능해서 그러한 판단을 갖고 있을 가능성을 크게 본다면
현실적으로 들어맞을 가능성이 적습니다

소위 컨셉러들은 자신의 컨셉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
"끈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베씨는 좀 독보적인 면이 있죠

그러니 좋게 봐줘야 순수하게 맹신을 하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이 게시판 또 하나의 쌍두마차격 존재인
태씨와 사랑을 나누도록 "독려"하는게 차라리 낫지 싶습니다

마치 옛말에..
"짚신도 짝이 있다"는 말 처럼 말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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