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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3 08:21
구약 창세기 편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 raptor22
조회 : 2,330  

바이블을 처음 읽기시작햇습니다.
창세기 39장까지 읽었네요. 근데 의문에 의문이 꼬리를 뭅니다.

우주와 지구의 만듬
구체적으로 과학과 어떻게 매칭을 시키고 있나요?
우주와 지구의 생성은 과학에서도 가설만 난무하지 정설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설이 없음은 진실이 없다는 의미 아닌가요?
하루 이틀 시차두고 만들어졌다는 거 상징적인 메시지 전달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과학을 어떻게 극복하고 괴리를 이겨내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아담과 이브의 만듬
이제부턴 과학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류 역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네안데르탈이나 유인원의 존재와 상충되는데 이건 또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진화론과  공존 가능한 신학적 해석이 있나요?
연대기적으로도 궁금합니다. 아담이 만들어진 게 대충 언제 쯤인지...

노아부터 요셉까지의 삶
역사의 시작인지라 토달고 싶진 않습니다.
근데, 왜들 이렇게 장수들 했데요?
왠만하면 다들 7,800년 수명은 기본이던데...
뭐, 년 계산이 여의치 않았다, 1년의 기간이 짧았다..등등의 해석을 읽어봤고 심지어는 그냥 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해석도 있더라구요.
명쾌한 설명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야훼와 예수에 대한 믿음은 성경에서 비롯되고 성경에 기술되어 있는 건 100% 사실이고 진실이라죠.

사실이고 진실이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과학과 역사와도 매칭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 게 제 소박한 생각이거든요.

이 게시판에 처음 들어와 보구 처음 쓰는 글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혹은 천주교 신자님들 계신 것 같던데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아주 아주 오래전에 군사교육 기간 중에, 그러니까 군복무 중에 천주교 영세 받은 사람입니다.
셩경을 처음부터 독파해보겟다고 결심하고 읽기 시작한 건 생애 처음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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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수 18-12-23 09:13
 
과학을 어떻게 극복하고 괴리를 이겨내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 맹신적으로 가거나, 상징적인 의미라며 아예 뒤로 물러서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진화론과  공존 가능한 신학적 해석
-> 유신진화론. 님이 믿는 천주교의 해석 방식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신의 의지, 의도대로 진화가 일어난 것이다.

근데, 왜들 이렇게 장수들 했데요? 
-> 1년이 짧았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그 때에도이미 30대에 아이를 낳은 사람들이 언급됩니다.
대신 노아의 홍수 이전에는 하늘의이 해로운 빛이 차단해 준 덕분에 노화가 더뎠다는 게 최근 개신교계의 주장입니다.
천주교에서는 신화와 상징이다. 그 내면의 의미를  보자는 추세이고요.

야훼와 예수에 대한 믿음은 성경에서 비롯되고 성경에 기술되어 있는 건 100% 사실이고 진실이라죠.
-> 바이블은 그 자체로 상호모순적인 내용 투성이입니다.
성경무오론, 성서무류론은 예전에 깨졌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교리가 추가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 신학계 현실입니다. 위에 언급한 유신진화론도 그 중 하나이지요.
     
raptor22 18-12-23 10:31
 
답변 감사합니다.

모순 투성이의 바이블임을 인지하는 신앙인들의 믿음 또한 자기모순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또 드네요.ㅎㅎ

쉽지 않구만요.
     
리루 18-12-23 13:44
 
맹신적으로 가거나, 상징적인 의미라며 아예 뒤로 물러서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 하나 더 있지 않나요? 참좃가학...
          
지청수 18-12-24 15:23
 
참좃가학은 맹신적으로 가는 쪽에 넣어주면 안될까요?
식쿤 18-12-23 09:55
 
아브라함계통 종교의 모든 모순은 경전무오설을 기반으로 합니다.
구리창칼 꼬나쥐고 우와아아앙 하던 시절의 주장을 아직까지 주장하고 있으니 사방천지에서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요란한게지요.

개인적으로 구약은 건너뛰시고 신약부터 보셔도 그 내용을 이해함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되려 신약에만 집중 하시는 편이 올바른 신앙관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약은 문자 그대로 고대의 전설모음집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계통 종교를 관통하는 모든 개념과 사상, 삶의 이정표로 삼을만한 가르침은 신약에 몰려있습니다.
     
raptor22 18-12-23 10:47
 
주위 어느 분께서 신약부터 읽어도 좋겠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창세기 거의 다 읽어가는데, 다행인 게 지루하진 않네요.
 영문으로 읽고 있습니다.
Exodus 까지만이라도 읽고 다시 고민해 봐야겠네요.

댓글 주신 두분 모두 바이블의 무오류성을 부인하고 계신데,
너무 심각하게 접근할 필요없지 않겠나..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줘서 다행이긴한데, 출발선상에 있는  신앙인의 자세는 어떤 것이어야 할까..라는 고민도 한편으론 해야겠구나..싶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헬로가생 18-12-23 22:16
 
진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진리여야 합니다.
어디에 어떻게 갖다 놓고 누가 어떻게 읽어도 진리로 다가와야 한다는 말이죠.
적어도 전지전능한 신이 일점 일획도 사라지지 않는 무오한 경전으로서
읽는 신도 모두에게 믿음과 삶의 지침서로 내린 것이라면 말이죠.

진리를 담은 책을 읽을 때 어떠한 특별한 자세를 갖고 읽어야만 진리로 받아들여진다면
그 책은 진리가 아닐 것입니다.
이는 마치 약장사들이 "믿기지 않겠지만 우선 한번 믿어봐" 같은 것입니다.

진짜 좋은 약은 누가 어떻게 만들었고 그 속에 어떤 화학물질이 어떻게 반응한다는 증거가 다 있어야 하고
진짜 좋은 책은 무심코 쓰레기더미에서 꺼내 읽어도 진리로 다가와야 할 것입니다.
     
베이컨칩 18-12-23 12:20
 
모세의 글을 믿지 못하면 예수님도 믿을 수 없지요.
창세기 1장이 곧 성경입니다.
베이컨칩 18-12-23 12:10
 
창세기 1장을 읽으면 현대 우주과학이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미항공우주국을 중심으로 전세계가 엄청난 사기극을 벌이고 있지요.
     
아날로그 18-12-23 12:12
 
'마호멧'이 이슬람 신이라면서요?

뇌피셜로 dog소리는 그만했으면 합니다.
          
베이컨칩 18-12-23 12:14
 
엘리야와 마호멧이 손을 잡고 나타날 수가 있어요.
누가 나타날지는 모르지만 나타날 것은 확실합니다.
     
raptor22 18-12-23 13:08
 
창세기의 반 쯤을 읽으니까 직관이랄까, 아주 중요한 챞터같다는 느낌은 듭니다.

신화적인 요소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도 그렇구요.

과학과 NASA를 꼭 부정해야 하나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베이컨칩 18-12-23 13:21
 
진리와 상충되는 거짓말이 과학으로 묻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모든 거짓 것들의 씨앗은 빅뱅이라는 조그마한 거짓말에서부터 시작되었지요. 하나의 거짓이 수많은 거짓을 낳았습니다. 시작점이 되는 거짓말을 말끔히 제거하면 원숭이 변신론과 공룡의 문제 또한 해결이 됩니다.
               
베이컨칩 18-12-23 13:46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요한복음 8:44 KRV


※ 빅뱅은 거짓말입니다.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않아요. 빅뱅을 파면 팔수록 거짓말이 나옵니다.
                    
pontte 18-12-23 13: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ptor22 18-12-23 15:17
 
제 본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우주 지구의 생성, 창조는 과학도 정설이 없기 때문에 연대기적으로 그게 언제 쯤인지 궁금할 뿐,  큰 의문은 안듭니다.

그보다는 인류 탄생 아담 만듦
의 사실적 해석을 찾아보고 싶네요. 많이 혼돈스러워요.ㅎ
                    
제로니모 19-01-01 08:28
 
요한8:44가 언제부터 빅뱅이 거짓말이다라고 해석한 구절이었나? 이 한심한 quack님아 진짜 퀙이다!
                         
베이컨칩 19-01-02 12:01
 
창세기 1장의 창조순서에 따르면 빅뱅은 거짓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창세기 1장 말씀은 돌팔이가 아니라 진리입니다.
                         
제로니모 19-01-02 15:34
 
야이 참.

또 답하기 곤란하면 논점바꾸네.
그런다고 댁 주장이 설득력이 생기는게 아닐텐데 오히려 말바꾸는 거짓말만 들통나지.

저 요한복음말씀이 빅뱅은 거짓이다란 근거인거처럼 써놓구선 무슨 관련성이 있냐니깐. 창세기가 어쩌구...

다시 말한다! 댁이 적어놓는 요한복음이 빅뱅과 무슨 관계냐구요?
                         
베이컨칩 19-01-02 22:31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시편 19:5‭-‬6 KRV
                         
제로니모 19-01-03 03:00
 
아 이 사이코 진짜.

말처돌리지말고 요한복음 니가 인용한 구절과 빅뱅이 무슨관계냐고? 사이비님아.

이젠 시편갖구왔네.

니보다 성경구절은 더 많이 아니깐 헛짓말고 변명이나 처해 ㄷㅅ아.
     
헬로가생 18-12-23 22:17
 
요렇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십시요.
     
보미왔니 18-12-24 1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날로그 18-12-23 12:11
 
종교인이 아닌 제가 이런 말하는게 쫌 그렇긴 한데........
대략적으로라도...."이슬람교"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상식을 쌓으셔야 개독소리 안들을거라 봅니다.

부르는 명칭, 예배형식만 달랐지...
기독교의 신과 이슬람교의 신이 동일인물/동일대상 임을 알고
폭 넓게 공부하셔야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밑에 어느 기독교인이
이슬람의 신이 '마호멧' 이라는 dog소리를 하길래
주제 넘게 몇자 적어봤습니다.
(그건, 뭐 모세, 아브라함 등이 기독교의 신이라 하는거나 똑 같거든요)
     
raptor22 18-12-23 13:42
 
개독이라 불리우는 환경이 어떤 것이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친기독교적인 환경에서 오래 살다보니 개독스런 분위기는  못느끼네요.

타인의 종교 혹은 자기와 다른 종교에 대해서 논하거나 언급할 땐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조심해야죠.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 오해를 살 소지가 있으니까요.

전 ISIS 동영상 몇년전에 몇개 보고는 치를 떤적이 있어요.
극단과 맹목이 이런 것이구나 싶더라구요.

마호멧 메카 메디나 코란 시아 수니...이런 이슬람 등장인물이나 용어들은 상식차원에서라도 알아놓으면 좋을 것 같네요.

님은
웨이크라는 친구랑 티각태각 하시는 걸 봐와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재밌스세요.ㅎ
          
pontte 18-12-23 13:50
 
이 동네 극단과 맹목의 대표주자 ㅂㅇㅋㅊ이 있습니다.
               
베이컨칩 18-12-23 13:57
 
믿음이란 극단과 맹목일 수 밖에 없지요.
예수님과 사도들은 반신반의 하지 않았습니다.
                    
raptor22 18-12-23 14:34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믿음을 위해선 이런 성정이 필요한 게 아닐까..싶은 신앙인들을 가까이서 봐왔거든요.

그렇지만 처하고 겪어온 조건과 환경으로 인해 맹목적일 수 없는 신앙인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의문을 품으면 그 의문을 해소를 시켜주거나 타협해서 양립할 수 있도록 포용하는 게 목회자나 성직자들의 역할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헬로가생 18-12-23 22:18
 
오사마 빈라덴과 ISIS도 반신반의 하지 않죠.
                    
이리저리 18-12-23 22:49
 
믿음이란 단어에 애당초 극단과 맹목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다. 종교적인 용어로써
재탄생 되어 사용되기 전까진 말이죠.
거 제발 혹세무민 좀 그만하세요.
                    
제로니모 18-12-31 23:47
 
내 예상대로군요.

한 땐 저역시 님과 같이 단순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죠.
그런 방식이 자신에겐 유익하니깐요.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세상진리가 어떤지는 관심없고 오직 자신 신념만이 세상의 진리를 담고 있다고 확신할 때가 있었죠

근데 님과 저의 차이가 뭔줄 아심?
그건 바로 나와다른 상대를 이해하는 정도의 차이랍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님이 신념이라 여기는 그 가치가 보편적 가치에 있어 얼마나 많은 악영향을 주고있는지를...

50이되어 10대때의 모습을 보고있는 자신을 생각해보시길....
어떤 느낌일지...
                         
베이컨칩 19-01-02 11:59
 
우리 제로니모님이 믿는 세상진리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성경보다는 과학이겠지요. 다니엘의 세 친구는 풀무불로 들어갔고 다니엘은 사자굴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금신상에게 절해야 마땅한 보편적 가치에 심한 악영향을 주었지요. 곧 다가올 짐승의 우상의 환란과 같습니다. UFO 혹은 초자연적인 이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빅뱅은 그 이적의 근원과 같습니다.
                         
제로니모 19-01-02 15:37
 
'아마도 성경보다 과학이겠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러니 남은 멋대로 속단해버리구 지 생각만 옳다고 믿는 친박단체같은 확증편향환자 인정글인셈.
                         
베이컨칩 19-01-02 22:34
 
땅의 기초를 두사 영원히 요동치 않게 하셨나이다

시편 104:5 KRV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여호수아 10:12‭-‬14 KRV
                         
베이컨칩 19-01-02 22:36
 
https://www.youtube.com/watch?v=0jHsq36_NTU

우리 한번 생각해봐요 제로니모님. 태양을 중심으로 마구마구 회전하네요.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64Mk&articleno=15538353

이것도 좀 보시구요
                         
베이컨칩 19-01-03 00:40
 
사탄마귀원수야 걔 물렀거라! 

과학신에 도전하는 자 곧 사이코 사탄이니라.


라고 제로니모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제로니모님에게는 두 신이 있습니다. 여호와와 과학신입니다.
지x수님께서 붙여주셨던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의 어록이 감명깊게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제로니모 19-01-03 03:03
 
그래서 태양과 달이 원이 아닌 사각형 모양이더냐?

글구 과학신 어쩌구 그런말 한적 없거든요.

만일 했다면 니가 사이코라 놀려준거구.  ㅎ

사이비 이단 쓰레기 넘들 글은 안읽는단다. 돌팔아!
세상의빛 18-12-23 14:24
 
여기는 기독교 안티 사이트 연장선 게시판이에요 궁금한거는 일반 기독교나 교회 홈페이지나 그런곳에 질문하시는게
조금더 현명한 질문일거 같네요
여기 기독교 관련 질문에 대답은 항상 거기서 거기이고 안티에서 안티임~~ㅋ
     
raptor22 18-12-23 14:41
 
그런가요?

게시판 만들어 놓은 취지는 그런 게 아닐텐데....
     
헬로가생 18-12-23 22:20
 
약장수가 파는 약이 진짜 약인지를 약장수한테 물어봐야 할까요?
아님 한번 제대로 먹어본 사람에게 물어봐야 할까요?
     
이리저리 18-12-23 22:52
 
기독교의 안티 게시판이 왜 되었는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소위 믿음이란 미명 아래 모든 의문과, 반론과, 비판들을
안티들의 고성으로만 일축해 버리니..
계피사탕 18-12-23 18:16
 
팔자좋으신 분이네

성경을 처음부터 독파하겠다는 결심을 할 정도로 한가하시니.....
술먹지말자 18-12-23 21:46
 
예전에 성경필사생각나네요..

난 못햇지만 주위에 하는사람봤는데 대단하더군요

상품이 그때 현금으로얼마주는이벤이었어요
헬로가생 18-12-23 22:20
 
전 3번 읽었어요. ㅋㅋㅋ
무명검 18-12-23 22:55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봅니다.

1. 하나님께서는 "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 " 라고 자신을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셨다고 믿습니다. 빛, 지구, 해와 달, 별 등등 모든 만물..
 과학과의 매칭은 창조과학회 쪽을 두드려 보시면, 나름 논리적인 설명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인간의 구성성분이 흙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내용을 보고 말씀이 틀림없다고 믿었습니다.

2. 진화론이 말이 안되는 것이 중간단계의 화석이 무수히 발견되어야 하건만 그렇지 못합니다.
진화론을 연구한 과학자들도 진화론을 더 깊이 세밀하게 연구하고 보니 DNA 가 변화될 수 없다고 "종과 종" 사이의 진화는 이뤄질 수 없다고 현재의 학계에서는 받아들이는 분위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각 '종'류별로 동식물을 창조한 것이고, 우리가 생각했던  '종과 종사이의 변화'가 아닌 환경에 대한 적응 정도일 뿐인것입니다. 당연히 인간과 원숭이는 다른 종인 것이고요..)
성경적으로 보면 창세기부터 지구의 역사가 대략 6000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창세기를 찬찬히 읽어보시면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창 1:7)  궁창은 '창공'이라고도 하고 '하늘'이라고도 합니다.
태초에 지구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영원히 행복하게 살도록 하나님께서 "따뜻하고 시원한 환경"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하늘의 대기권? 혹은 전리층? 쯤에 수면막이 지구를 덮고 있었고 지구에는 "비" 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새벽에 지면이 이슬에 적셔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설명에 두서가 없네요.. 아는 것이 짧아서...(죄송;;)

 이 수면막은 노아의 홍수 때에 터져서 지구는 물에 잠기고, 따뜻하고 시원했던 지구는 여름에는 뜨겁고 겨울에는 가혹하게 추운 환경으로 바뀌었습니다. 또 이 때부터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동물들을 먹는 육식을 허락하셔서 지구의 가혹한 환경과 육식을 시작한 이래로 사람의 수명이 계속해서 줄게 되었고, 결국 120년이 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선포하십니다.(창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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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살에 "하나님이 과연 살아계신가" 궁금해서 성경을 읽어 보았습니다. 하루에 2~3시간 씩 읽어서 1년 2개월 여만에 다 읽어보았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자신을 드러낸 것에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인간이 어디에서 왔는지...    지구의 질서를 관찰해보면서 하나님의 성품을 느낄 수 있고...(모든 동물(혹은 생명)은 사랑으로 자식을 키웁니다. 자신을 희생해가며...)
인간은 어떤 생각을 마음에 품고 살아야 하는지...(도덕관, 가치관, 부모-형제-친구-원수에 대한 마음가짐 등등)
또 어떤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지...(거짓말, 살인, 도적질, 흉악한 모략, 저주, 간음하는 마음등...)

잠언과 전도서를 보면 속담, 격언이 많이 나오는데 지금의 시대에도 거의 무리없이 적용되어집니다.
저의 스무살 어린 시절 걱정, 근심, 어떤 장애가 되었던 마음들이 성경말씀을 통해서 회복되어지고 내려놓게 되고 더이상 근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의 한계를 인정하고 마음이 쓰이면 기도하고 그 이상은 스스로를 학대하지 않게 된 것이지요.. 흠;;
마르다와 마리야의 성경 말씀으로 글맺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

"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
[누가복음 10장 41절 ~ 42절]
     
헬로가생 18-12-23 23:04
 
"구성성분이 흙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내용을 보고 말씀이 틀림없다고 믿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성분비율 다 개무시하고 그냥 성분이 비슷하다고 일치한다닠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강아지도 흙이랑 일치하고
우리집 세탁기도 흙이랑 일치함.
          
무명검 18-12-23 23:14
 
EBS 공영방송 " 인간의 몸은 흙과 성분이 같다 "

https://m.blog.naver.com/mizerableao/20172463285
               
피곤해 18-12-23 23:16
 
그딴식으로 따질꺼면 물과 같음.
인체의 70%가 물임
               
pontte 18-12-23 23:17
 
탈레스가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했지 ㅋㅋ 틀린거 없네
               
헬로가생 18-12-23 23:22
 
ㅂㅅ아.
동영상 안 봤어?
시작할 때 부터 "인간이랑 아주 작은 동물과 곤충이랑 별 차이가 없다" 라고 하잖아.
또 몸소 내 말을 증거해주는 거임?

그리고 동영상에서 흙에 대해선 아무말도 안 하는데? ㅋㅋㅋㅋ

어디서 약을 팔어?
                    
무명검 18-12-23 23:36
 
아니, 제 말의 주장에는 틀린 부분이 없는데 왜 욕을 하세요..
 
 흥분하고 발광하지 마세요.. 상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헬로가생 18-12-24 00:10
 
EBS 방송 보라매.
봤는데 니 주장은 없고 내 주장이랑 같은디?
                         
이리저리 18-12-26 14:38
 
그쪽 말의 주장은 틀린 부분이 없는데,
교묘하게 어떤 사실을 자신들의 논리에 억지로 끼워 맞춰서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으니 이게 혹세무민 아니고 뭔가요?

인간 몸의 구성성분이 흙과 같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상 다른 모든 동식물들의 구성성분도 흙과 다를 바가 없고,
저 위에 헬로님 지적대로 성분비를 무시한 주장은 참 비겁한
발언입니다. 디테일에 함정을 판 그런 식의 왜곡은 제발 좀...
그러니 기독교 전체가 여타의 사이비와 다를 바 없단 소리를
듣는겁니다. 그래서 이 게시판이 기독교 안티 게시판이 되는
거라고요.
     
피곤해 18-12-23 23:04
 
그 진화론 연구했다는 학자가 창조과학자 인듯...ㅡㅡ;
DNA가 변화 될수 없다니 무슨 헛소리를...

계절이 있는 이유는 공전과 기울어 자전하기 때문인데...ㅋㅋㅋ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중력이 존재하기 때문인데...ㅋ
노아 이전에는 중력이 없었나 보네...ㅋㅋㅋㅋ
          
무명검 18-12-23 23:20
 
진화에 대한 새로운 발견..美대학 DNA 연구결과 충격

https://mb.ntdtv.kr/economy/science/%EC%A7%84%ED%99%94%EB%A1%A0-%EB%AC%B4%EB%84%88%EC%A7%80%EB%82%98-%E7%BE%8E%EB%8C%80%ED%95%99-dna-%EC%97%B0%EA%B5%AC%EA%B2%B0%EA%B3%BC-%EC%B6%A9%EA%B2%A9.htm
(발췌)
생물종은 명확한 유전적 경계가 있어, 서로 다른 두 종 사이에 위치하는 중간 종은 거의 없다는 발견이다.
중간 종이 없다는 사실도 진화론을 주장한 다윈을 당황케 하는 것
               
피곤해 18-12-23 23:25
 
먼 병신같은 소리를...
잡종, 혼혈이라는 단어 모르나?

설마 인도코끼리와 북극곰 사이에 위치하는 중간종 없다고 그게 진화론 구라라는 증거로 내논건가..

내가 하도 어이가 없어 찾아 봤다

http://thesciencelife.com/archives/2255

가짜 뉴스란다 등신님아
               
헬로가생 18-12-23 23:33
 
그래서 어쩌라고.
동물과 인간이 20만년전에 동시에 생겼다는 건데.
니들은 지구 나이가 6000년이라매.

진화론이 완전히 깨부숴져도 그게 기독교창조신화가 사실이 되는 게 아녀.
그냥 진화론이 틀리게 되는 거 뿐이지.
니들은 니들 주장의 확실한 증거를 갖고 오면 됨.

꼭 공부 꼴찌하는 것들이 지가 공부할 생각은 안 하고
1등이 잘못한 거 하나 꼬집어 낼라고 발광이지.
그랬봤자 1등은 2등 되고 넌 그대로 꼴찌여.
     
pontte 18-12-23 23:19
 
소위 진화론 부정자들이 말하는 미싱링크

화석으로 모든 생물이 남을 수 있지 않는 이상 발견되지 않음

생물의 진화를 화석으로만 설명하는게 아님 그저 일부의 증거임
          
무명검 18-12-23 23:20
 
DNA 연구 결과도 주목해 보시길..
               
pontte 18-12-24 02:16
 
가짜뉴스라는데유? 믿고 싶은것만 보이지유?
무좀발 18-12-24 10:19
 
1. 우주와 지구의 생성
  - 우리우주는 탄생한지 1조년(지구 시간 기준 ?  상대적일것입니다, )이상이 지났다고 합니다.
    6일만에 우주와 만물을 했다는 성경의 기술은 비유적이며, 설화로 구전된 이야기의 기술일 뿐입니다.

    먼저 성경이란 기록이 작성된 시기를 본다면 이스라엘이 바빌론에 멸망하고 유민들이 노예로 잡혀가
  50-60년이상이 흐르자 이스라엘 족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살리기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 후손들은 바빌론의 최하층에 머물러 요즘같으면 3d업종에 종사하였으나 일부 두뇌가 명석한 자들은
  바빌론의 도서관이나 관공서에서 일하게 됩니다. 이들은 그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문명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정수에 접근이 가능하게 됩니다. 여기서 메소포타미아문명 전신인 슈메르문명으로부터
  기록으로 전승되온 창조설화를 이스라엘족 기록으로 차용하게 됩니다.  하층민으로 살고 있던 노예종족들은 교육을 받지 못한 일자 무식들이 었기에 자세하고 복잡한 기술보다는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고 구전으로라도 전달하기 쉬운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여기서 창조신화, 모세오경등이 기록됩니다..  이것이 성경의 기원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편집 짜집기에 많은 무리가 있는것이 당연하고, 그당시 바빌론 세간에 널리 알려진 이야기들을 모은것이 될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조신화는 이스라엘족들의 고유기록...  이런것과는 거리가 멀것입니다.

 지구의 기원
 지구는 우리 은하에서 생성된 혹성이 아니라고 합니다.
 먼저 우리은하는 수많은 은하들이 유영하는 은하들 군속에 서로다른 은하들이 급격히 접근 했을때
 떨어져나가 별들이 모여서 재조립된 은하라고 하며  지구는 이후 다른 은하를 돌다 튕겨져나와
우주를 떠돌다가  우리은하로 포획된 행성이며  최초 위치도  여러별자리를 떠돌다
지금 태양계에 정착했다고합니다.....

태양이생길때 찌꺼기가 지구가 되었다...  이런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 지구의 위치가 아닌 화성 다음번 자리 였으며.... 달이 2개였고....
우주전쟁통에  말데크가 붕괴되면서 소행성대로 가루가되고
이때 튕겨져 현재 지구가 되었으며...  지금의달은 화성의 전투인공위성 이었고...
등등...
fx공상과학 소설보다더 방대한 이야기가 된다고 합니다...ㅋㅋㅋ

고로 성걍이란 특정목적에의해 쓰여진 창작물이고...일부 사실에 근거한...
특정목적이 세상을 지배하는 수단 이스라엘내부 권력의 정통성이나...

예수이후 여러신들로 신념이 분할된 지역에서
유일신의 등장으로 권력을 통합하고
세계를 지배하기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것 입니다.


북한의 유일사상은 권력이 세습되는 봉건왕조가되어도 반대도, 타도도 못하는
괴물이 되게 한 이데올로기가 되었습니다....  참조가되었으면합니다...
태지1 18-12-24 14:30
 
어떤 년놈이 쓴 글이네... 신이 쓴 글이 아니고....
그 대갈팍 수준이 있겠네...
댓글 단 인간들을 물론이고....
신과 인관.... 간단하지 않은 문제인가? 지가 신이 아니고 인간이면서...
수준 차이는?
에스프리 18-12-24 18:54
 
6천년이라면 방사성물질들의 반감기를 생각해볼 때 .. 지금 지구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고위험 방사능 행성 일겁니다.

뭐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많지만.

어차피 맹목론자들 아니 맹목자들은 신경도안쓸테니 서술할 필요도 없겠죠

하지만 여기서 좀더 고민을 해본다면

맹목자들은 자신이 왜 이성을 가진 인간으로 세상에
났는가? 라는 물음을 하지 않는가? 묻지않는다면
구태여 인간일 필요가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지않고 믿고따르는 인간. 그것은 루시퍼가 바라는
인간의 이상형입니다.
이땅에 십자가가 아무리 즐비해도 세상이
선하지않은 까닭은 스스로 생각하고 고심하지않는
게으른신앙이 종교적 교만을 불렀고
성경에 쓰여있듯 세상이 종교적인 교만함에
빠졌을때 그 무엇보다도 악한 세상이 실현될 것 입니다

인간들중 종교적으로 미친 인간들보다 더 위험한 자 는 상상이 가지않습니다..

울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의인을 찾으셨고
마찬가지로 계명도 중요하지만  먼저 사랑을 행하라는
것이 성경의 첫째 진리라는 저의 독후감입니다.

첫째 진리는 어디 팔아먹고 율법. 교리 운운하며
조물주가 주신 짧은 시간을 낭비한다면
혹시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너무 느긋한거 아닙니까.
     
헬로가생 18-12-25 00:08
 
"맹목자들은 자신이 왜 이성을 가진 인간으로 세상에
났는가? 라는 물음을 하지 않는가? 묻지않는다면
구태여 인간일 필요가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

YES!!
바로 이것입니다.
이게 믿는자의 바른 자세입니다.
무엇을 믿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믿는가가 문제이죠.

어린아이 같은 믿음을 가지라는 건 아무 생각 없이 맹신하라는 게 아니라
어린 아이처럼 깨끝하고 선한 믿음을 가지란 말이죠.

항상 깨어있으란 말은 언제 예수가 올지 좀비처럼 그것만 기다리란 말이 아니라
성경의 말씀이 진정 무엇을 말하는 가를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단 하나의 가늠력인 양심에 비추어 생각하고 행하란 거죠.

그렇게 하면 그 두꺼운 성경에서 확실하게 남는 건 사랑 밖에 없습니다.
          
에스프리 18-12-25 01:04
 
아직 완성되지않은 저의 종교적 귀의에 대하여 후히 평가 하여주심에 . . 쑥스럽습니다.
답글의 YES를 보며 진리의 빛을 순간 느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무좀발 18-12-24 22:34
 
2. 인간의 기원

 ㅋ....
인간이란 형태... 우리 인간의 눈에는 가장 친근하고, 가장 아름답게 보이지만...

이 우주에 아름다움이란.... 그 기준은 어디에 기인하게 된 것일가요?



성경 이야기의 기원으로 이 글을 쓰지만 
"우리의 모습으로 인간을 만들었다!!!!"  이 성경의 글귀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신의 모습과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진 인간 !!!!!.... 자부심 생기고 폼이 남니다..

역으로 생각해 봅시다....
컴퓨터로 대변되는 현대문명...  생명복제, 로봇... 인간들의 꿈은
인간과 똑같거나 비슷한 존재를 만드는것,,,,
그래서 신 처럼 완벽한 지배와 아무런 불만, 불평도 받지 않는 지위를 누리는 것..

이런 존재들이 인간을 만든 것입니다...

시기와 문명의 발전 척도는 다르지만, 그들이나 지금 우리들이나… 욕망은 닮은 꼴입니다.
왜냐 ! . 그런 존재 들에게서 우리가 창조 되었기 때문입니다. – 뭐 다 사연이 있겠지요-

아니 고귀한, 너무나 높은 창조주를 이렇게 폄하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
이것이 지금 우리 세계의 모습과 인간의 현실을 본다면 완전한 함에서 파생된 것은 완전하다는 전제로 본다 해도, 현재의 인간이라는 존재의 여러 면을 본다면  창조자의 능력이 보이는 것입니다.. 물론 창조의 기술능력 그로인한 창조된 인간의 성능적 능력 및 사후 유지보수능력등등
최초 창조의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후 유지보수 능력 까지를 생각해본다면….
선악과를 먹었다는 이유로 에덴에서 추방….  방임과….. 최초의 살인을 유도하는 차별적 편애…

참으로 인간적 신적 존재들입니다….  이 우주를 창조하고 모든 물질과 차원과… 별들의 움직임 이런것들을 모조리 완벽히 실행 할수 있는 존재 와는  완전히 차별적인.,…  신…다행이도 god..
여기서 그치겠습니다….ㅎ

인간은 지구 역사에서 250만년전 모습을 들어 냅니다…
3억년이란 이야기도 있습니다…. 여기서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맘대로 돌리는 존재들에게  필요하면 과거와 미래를 오가면서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시계를 조종 할 줄 알아야 “신”이라고 불릴 만한 존재들이기 때문 일 것 입니다.
4억 5천만년전
3억년전
3천만년전
150만년전
40만년전
10만년전.
….. 뭐 더 이전도 있을수 있습니다.

신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언제나 지구위에 존재 했습니다….
왜냐 고요?  그들이 지구에서 지금의 현실을 창조했고 그들이 지금 지구위를 걷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의지와 뜻이 지구위에 실현되기 위해 왔기 때문입니다…
왜 그들이냐고요?  그럼 그라고 단수로  할 수도 있습니다…
그가 만든 세상에서 그가 자신을 수없이 많은 존재로 분화해서 그가 이 세상에 살면서
자신의 여러 갈래의 생각과 사고,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이런 존재를 바로 하느님의 자손, 아들,딸로 불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지옥도 천국도 심판도, 용서도…. 

ㅋ  상상의 나래의 그 힘은 하나님이 부여한 능력입니다….
그것을 죽이는 것은 사악한 어둠입니다. ㅋㅋㅋ
이런 어둠이 빛을 더욱 밝게 만드는 이곳...

방학 때가 되면 돌아오는 질병,... 무좀발 ㅋ
제로니모 18-12-24 23:31
 
본문의 질문내용 중에 말씀하신 '정설이없다고 진실이 없는'건 아니겠죠.
어떤 이론이든 분명 진실은 있을겁니다. 다만 아직 찾질 못할 뿐이죠.
인류발달사를 생각해보시면 그안에 제말이 이해되실거구요.
다만 우주창조, 지구생성, 인류생성, 생명의 원천과 시작 같은 극한의 문제는 인류과학문명이 아무리 발전해도 영원한 미제일거 같다란 감이 오더라도 그럼에도 그 해답의 진리는 반드시 존재할겁니다.

글구 바이블은 청수님 말씀대로 신학자들도 무오류설을 포기한지 오랜집니다.
그래서 심지어 개신교 신학자들은 성경을 통해 교리를 확장, 재해석하거나 설명하지않으려하기때문에 때때론 자신의 생각과 몰랐던 성경적 사실과 배치되는 일을 겪기도 하더란겁니다. ㅋ

더 중요한 사실은 신에대한 믿음이 성경에 비롯된다는건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적어도 신약시대이후로는...
정확히 표현하자면, 태어나면서부터 믿음이 작동되고 시작됩니다.
무엇에 의해? 바로 성령에의해서라고 말하는게 정확한 기독교의 정론일겁니다.
왜냐면 신약시대를 다른말론 성령시대라하며, 오순절날 예수의 영 즉 성령이 지상으로 강림해 늘 인간과 함께하고있기 때문이죠.
 성경은 단지 태어나면서 시작된 마음속 믿음을 좀더 구체적으로 교육해 확신시키는 역할을 할뿐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오류가 있을수 밖엔 없다고보죠.
오류가 없다면 태어날때부터 미리 성령이 작동해 굳이 인간마음에 믿음을 새겨넣는 수고를 할 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오류가 보이는 성경만으로 누굴 믿게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구 성경은 성경대로 과학은 과학대로 정치는 정치대로 구분해서 봐야하지않을까싶네요.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듯 과학 역시 종교와 분리해서 봐야하겠지요.
이들 분야는 서로 물과 기름이라 섞이는 순간 반발성으로 문제가 생기죠.
마치 포화지방산이 분해되지않아 체외로 빠져나가지못하고 체지방을 높이고 고지혈로 동맥경화를 초래하는 비유가 적절할 지도...
     
이리저리 18-12-26 14:47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만, 참으로 안타까운게..
인류가 역사를 기록한 이후로 지금까지 정치와 종교는 완전히 분리된 적 없고,
과학과 종교도 완전하게 분리된 적이 없었죠. 앞으로도 당연히 마찬가지겠죠.
t1cup 18-12-25 18:08
 
사람의 등장에 관하여.

창세기 1장~2장에서 처음 나오는 "사람"이라는 존재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른 각종 동물들과는 다르게, 생기(生氣)라고 불리우는 특별한 재료가 더해져서 하나님의 모양을 닮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과 대화를 나눌수 있을 정도의 영성 [靈星]을 지닌 종교성이 있습니다.

2. 동산 중앙에 있는 두 종류의 나무를 보면서,
삶과 죽음의 영역에서 자유(自由), 즉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되새길 줄 아는 철학성이 있습니다.

3. 각종 육상동물과 공중에 나는 새들에게 이름을 지어주면서,
사물을 다른 것과 구별하고 규정하여 제한할 수 있는 힘, 즉 지성(知性)을 지녔습니다.

4. 땅과 밭의 초목과 채소를 직접 경작함으로써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이러한 종교성, 철학성, 지성, 생산성을 지닌 지상의 피조물을,
창세기 1~2장에서 "사람"이라고 불렀으며, 최초로 등장한 사람은 "아담"입니다.

직립보행, 두개골의 크기, 꼬리와 털의 퇴화, 간단한 뗀석기 사용, 제한된 언어구사 등등의 몇몇 항목에서,
겉보기에 사람과 유사점을 보였다고 하더라도, 위의 4가지 특성을 보이지 않았다면,
창세기적 관점에서는, 사람과는 관련 없는 다른 종(種)입니다.
종류별로 창조된, 땅에서 움직이는 각종 동물중의 한 종(種)이었을 것입니다.

최초의 사람인 아담의 등장은, 성경의 족보를 역추적했을때,
대략 B.C 4,000년 ~ B.C 4,100년경이라고 합니다.  태양일 [太陽日, solar day] 기준.
     
지청수 18-12-28 21:15
 
지금 발견한 건데,

이 댓글에 달았어야 할 글을 아래 댓글에 달았네요.

아래글에 대해서는 딱히 반론이 있지 않습니다.
님의 견해가 현재 기독교의 견해이기도 하고요.
t1cup 18-12-26 00:19
 
엿새 동안의 창조 시간에 관하여.

엿새의 창조 주간(週間)의 하루, 하루가 24시간이 아닐수도 있겠다는 것이 저의 관점입니다.

시간과 날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하루의 기간(period)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성의 자전과 공전 속도, 광원(光源)이 머무는 기간, 혹은 주기성 [週期性]을 띈 객체의 활용 여부 등에 의해...

첫째날에 등장하는 빛은 항성(별빛)이 아닌 다른 광원입니다. 별빛은 네째날에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이 알수 없는 빛이 땅에 비취는 동안이 낮이고, 빛이 거두워지는 동안이 밤입니다.

그런데 이 알수 없는 빛에 의한 밤낮의 주기, 즉 하루가 어느 정도의 기간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 광원의 위치가 고정됬는지 여부, 만약 지구가 자전하고 있었다면 그 속도는,
혹은 더 근원적인 질문으로서, 이 빛이 물리적인 빛(광자)인가 아니면 초자연적인 빛인가의 여부..

지구인의 관점에서는, 태양일 기준으로 하루는 24시간이다고 생각하는게 자연스럽겠지요.

그러나 창조의 첫째날부터 등장하여 밤낮을 구분짓게 하는,  미지의 그 빛의 정체를 탐구하고,
중력이 지배하는 우주의 시공간까지 인식의 시야를 넓히고,
영원한 창조주의 시간개념은 인간의 그것과는 다를 수도 있겠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창조설과 자연과학 사이의 관점과 해석의 괴리가 줄어들 수도 있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우주적 관점에서, 시간은 상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지청수 18-12-26 11:48
 
세부내용부터 전체적인 틀까지 전부 엉망이네요.

1. 생기(生氣)라고 불리우는 특별한 재료

-> 생기란 표현은 수차례의 번역을 통해 만들어진 한국어 바이블에만 있는 내용으로 KJV, NIV에서는 'breath of life'란 표현을 씁니다. breath란 표현을 보고 히브리어에서 흔히 쓰이는 루아흐(רוּחִ=ruah=ruwach=ruach)이라고 생각했으나, 확실히 하기 위해 직접 찾아보니 breath of life를 하나로 묶어서 חַ יִּ ים(khayím=chiim, 짐)이라고 기록했더군요.
חַ יִּ ים은 그 자체로 생명, 삶이란 뜻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은 생명이 없는 존재인가?
실제로 근대까지의 기독교인들은 이 창세기의 구절을 근거로 살아있는 동물들도 생명이 아니라 기계와 같은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동물이 인간과 같이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은 기독교 역사에서 최근의 일이고, 지금의 기독교도 인간은 soul, spirit, body를 가진 완전한 존재이지만, 동물은 spirit, body만을 가진 불완전한 존재로 구별합니다. (soul, spirit, body는 영, 혼, 육으로 번역되지만, 개념상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oul을 영혼, spirit을 혼백으로 번역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는 바이블대로라면 전혀 근거가 없는 해석입니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려면 중세 기독교의 해석을 지지해야 하는 거고요.

다시 창세기로 돌아갑시다. 창세기에는 신의 생기나 영혼을 불어넣었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유대교를 기반으로 한 종교들은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을 생명체로 보지 않느냐 하는 것이 첫번째 의문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의문은 히브리어로 soul은 루아흐입니다. 이 루아흐는 호흡, 바람등을 뜻합니다. 호흡에서 생기, 영혼이 파생되어 나오게 됩니다. 즉 루아흐(영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 루아흐(호흡)이 멈추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 겁니다. 여기서도 영혼은 생명과도 아주 밀접하게 연관이 됩니다.

유대교의 개념대로라면 죽은자의 영혼은 천국과 지옥이 아닌 쉐올, 즉 명계로 가게 됩니다. 그냥 명계에서 안식을 얻는 겁니다. 그래서 유대교는 내세관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내세에 대해서 설명을 거의 하지 않죠. 이 때문에 유대교에서 신의 축복은 모두 다 현세의 축복입니다. 창세기만 보더라도 물질적인 부를 부어주고, 자손을 번성케 해주는 축복만 줍니다. 아브람이 하란땅을 떠날 때부터 야훼가 지속적으로 해준 축복, 욥의 축복, 출애굽할 때 이스라엘 민족에게 약속한 축복 모두 세상의 축복이었습니다.

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 유대교에서도 영혼의 개념인 루아흐는 영생과는 거리가 멀고, 생명, 삶과 가깝습니다. 이 생명은 당연히 짐승들도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선민의식에 빠져서 이민족을 짐승 취급한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은 생명체인데, 지들만 신의 백성이라는 특권의식이 있기 때문에 이민족을 짐승 취급하고, 차별한 겁니다.

이렇게 본다면 창세기 2장의 생기는 인간만이 부여받은 것이 아니고, 대표성을 나타낸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창세기에서 인간이 다른 짐승들과 구별되는 것은 이 생기가 아니라, 신이 직접 만들었다는 점(다른 동물들은 말로 창조함)과 신의 형상을 따라 창조했다는 점입니다. 신의 형상을 따라 창조했다는 것도 여러 해석이 있으나 우선 넘어가도록 하죠.


2. 2. 동산 중앙에 있는 두 종류의 나무를 보면서,
삶과 죽음의 영역에서 자유(自由), 즉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되새길 줄 아는 철학성
-> 에덴동산의 두 나무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나무입니다.
생명나무는 아담에게 처음부터 허락되었고, 이 덕분에 아담은 영생하는 존재였다는 것이 바이블의 설정입니다. 즉, 아담은 죽음을 모르는 존재였습니다.
죽음의 경고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는 경고를 하면서 나오긴 합니다. 선악과를 설명하면서 이 열매를 먹는 날에는 네가 정녕 죽으리라고 했지만, 먼저 따먹은 하와는 물론이고, 아담도 심각하다고 할 수 없는 고민만 하고 따먹습니다. 아마도 죽음이란 것에 대한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죽을 거라고 경고해도 크게 와닿지 않았을 겁니다. 하와는 죽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눈이 밝아진다는 유혹에 빠져서 먹습니다. 더 웃긴 것은 하와가 그 열매를 따먹을 때 아담도 옆에 있었다는 겁니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그리고 아담은 하와가 죽지 않는 것을 보고 현장에서 받아먹습니다.
(아마도 마누라 등쌀에 시달려서 하와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있었던 것일 수도...)
여기에는 어떠한 철학성도 없습니다.

더 웃긴 것은 선악과를 따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영생할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는다고 협박했지만, 결국 뱀의 말처럼 선악을 알게 되는 능력만 얻었고, 생명 나무 열매를 따먹으면 죽지 않고, 영생할 수 있었음. 야훼 거짓말쟁이 개객끼)


3. 각종 육상동물과 공중에 나는 새들에게 이름을 지어주면서,
사물을 다른 것과 구별하고 규정하여 제한할 수 있는 힘, 즉 지성(知性)을 지녔습니다.
-> 2번에서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을 철학성이라고 하였는데,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곧 철학성도 아니고, 이 인과관계 파악 능력은 동물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애완동물들을 교육시키는 것도 이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 덕분이고, 침팬지 실험에서 침팬지가 도구를 이용하여 천장에 달린 바나나를 따먹는 것도 이 인과능력이 있기 때문이며, 야생동물들이 천적을 두려워하는 것도 인과관계 덕분입니다.(아프리카에 호랑이를 풀어놨을 때, 초식동물들이 호랑이가 어떤 존재인지 경험이 전무했기 때문에 경계하지 않고 다니다가 학살을 당하는 사건도 있었던 것에서 야생동물들의 인과관계 파악 능력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길냥이들조차도 지속적으로 먹이를 주면, 그 사람의 행동패턴을 파악하고 먹이를 얻어먹으러 그 인간을 찾아옵니다.

지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구별하는 등의 능력이 지성이라면 짐승들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예들이 즉시 여기에 적용이 됩니다.

'쉬벌, 호랑이 쟤는 무서운 동물이야. 만나면 도망가는 게 상책임'

하며 ㅌㅌㅌ 하는 게 천적을 구별하고 규정하며 제한하는 힘입니다.
머리가 나쁜 상어등은 물에 빠진 인간을 보면 '앗싸 개이득'하면서 잡어먹지만, 바다 생물 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다는 범고래들이 물에 빠진 인간은 건드리지 않는 것, 돌고래들도 인간과 같이 장례의식을 가진다는 점이 동물들도 지성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4. 땅과 밭의 초목과 채소를 직접 경작함으로써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 아담과 하와가 땅을 경작하는 것은 창세기 1,2장에 나온 것이 아니라, 낙원에서 추방된 이후의 일입니다.
그리고 농사를 짓는 것은 인간 고유의 능력도 아닙니다.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3170473882949

『농사의 신 잎꾼개미, 나뭇잎 잘게 씹어 버섯 재배한다

하지만 인류의 농사보다 훨씬 앞선 농사의 신이 있습니다. 바로 중남미 열대지역에만 서식하는 잎꾼개미(Leaf-Cutter ant)가 주인공입니다. 이 개미는 나뭇잎을 잘라서 둥지로 가져와 잘게 씹은 후 농사를 짓는 재료로 사용합니다.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경작법은 아니지만 참나무에 구멍을 뚫어 버섯을 키우는 원리와 아주 흡사한 방법으로 먹이원을 만들어 먹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버섯은 참나무에 구멍을 뚫고 종균을 접종시켜 배양하는 방식인데요, 잎꾼개미의 경우 나뭇잎을 잘게 씹어 입에 있는 침과 섞어 배지를 만든 후 먹이원인 버섯종균(주름버섯과ㆍ Lepiotaceae)을 배지에 붙여 배양합니다. 더구나 다른 먹이를 먹지 않고 재배작물만 먹으며 평생을 살 수가 있는데요. 얼마나 효율적인 재배농법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

https://dongascience.com/news.php?idx=15112

『농사 짓는 개미 발견!

개미가 식용 버섯을 재배하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식물 재배와 관련한 연구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독일 뮌헨 대학교의 연구진이 피지에서 발견한, 이 놀라운 일을 행하는 개미의 학명은 ‘필리드리스 나가사우(Philidris nagasau)’입니다. 이들이 농사짓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리드리스 나가사우는 6가지 유형의 꼭두서닛과 식물 ‘스쿠아멜라리아(Squamellaria)’의 열매에서 씨앗을 모아, 그것들을 나무의 갈라진 틈에 집어 넣는 것으로 농사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씨앗을 나무의 틈에 집어 넣고는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라나는 것을 확인하지요. 그러면서 어린 식물을 비옥하게 하고 잘 자라나도록 나무 내부에 배설을 하며 비료를 주기도 합니다. 』


인간을 동물과 다르게 규정하는 이런 태도야 말로 인간의 오만이고 교만입니다. 아, 물론 영혼과 내세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동물과 구분지을 필요가 있긴 하겠지만요.


5. 이런 세부적인 내용보다 더 어이가 없는 것은, 만약 위의 네 주장들이 다 사실이라고 하여도 그 다음에 오는 내용과 연결성이 전무하다는 겁니다.

"직립보행, 두개골의 크기, 꼬리와 털의 퇴화, 간단한 뗀석기 사용, 제한된 언어구사 등등의 몇몇 항목에서,
겉보기에 사람과 유사점을 보였다고 하더라도, 위의 4가지 특성을 보이지 않았다면,
창세기적 관점에서는, 사람과는 관련 없는 다른 종(種)입니다."

이런 문장을 쓴 이유가 있을텐데, 그 이유는 전무하고 단지 주장만 있을 뿐입니다.
직립보행은 불완전하나마 유인원들도 다 할 수 있고, 두개골의 크기로 인간을 규정한다면, 남성보다 두개골과 뇌용적이 많이 떨어지는 여성을 차별할 수 있는 근거로 쓰일 수도 있습니다.
꼬리와 털이 없다는 것은 단순히 생물학적인 특성일 뿐이고, 이로 말미암아 지적 발달이 심화되었다는 근거도 없습니다. 심지어 인간도 털이 전무한 것은 아니고, 물 속에 사는 포유류는 인간보다 더 털이 없습니다. 코끼리도, 스핑크스 고양이도 털이 없다고 하던데 직접 본 건 아니니...

또한 서양인들 보면 여자들도 어마무시하게 털이 많습니다. 백인 여자들은 등에도 털이 나서 백인 여자와 같이 자본 친구 말로는 짐승과 XX하는 것 같다고 하던데... 이들은 인간이 아니무니까?

간단한 뗀석기... 도구면 도구이지 갑자기 왠 뗀석기입니까? 가공한 도구를 의미하는 거라면 이미 자연물을 가공해서 사냥하는 동물들도 존재합니다.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분하려면 다른 기준들도 많은데, 굳이 이렇게 어이 없는 구분법을 쓰는 이유도 모르겠고, 근거도 없네요.
위의 내용들은 인간의 특성일 뿐이지, 인간을 다른 동물들과 구분짓는 구별법이 아닐텐데요...
게다가 위에도 말했지만, 이 문장이 갑자기 삽입된 맥락도 없습니다. 위 조건들이 왜 창세기적 관점이란 설명도 없고요.
          
t1cup 18-12-26 17:51
 
지청수:  "breath of life를 하나로 묶어서 חַ יִּ ים(chiim, 짐)이라고 기록했더군요.
          חַ יִּ ים은 그 자체로 생명, 삶이란 뜻입니다."

----> 지청수님의 사실확인 단계부터 어긋났습니다.

저도 검색해 보니까 생기, bread of life, soul of life 는 히브리 원어에 두 단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נִשְׁמַ֣ת חַיִּ֑ים (네샤맛 하임)

https://www.chabad.org/library/bible_cdo/aid/8166#v=7

따라서, 어긋난 사실확인에서 출발한 지청수님의 답글의 신빙성은 이미 상당부분 훼손되었습니다.

"네샤마"에는 호흡, 지능, 영감, 영혼 등의 뜻이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도 감정을 가졌다는 측면에서 "루아흐" (혼, 생기)를 지녔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지닌 "루아흐"는 그보다 더 범위가 좁혀진 "네샤마"이며, 그 원천은 땅의 먼지가 아닌,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그 결과 사람은 하나님의 모습을 닮게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모습은 두 손, 두 다리, 직립보행, 등등 이런 외적인 모습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본체는 영(spirit)이며 눈에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는 말은,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창조의 마지막에 갑자기 등장한 '사람' 아담은,
신과 소통할 수 있었고, 삶과 죽음의 문제를 고민하였으며,
언어를 구사하여 지식을 전달해 주고, 초목과 채소를 경작할 수 있는 능력을(창2:5),
처음부터 지니고 있었습니다.

(네안데르탈, 호모사피엔스 등등  존재를 가정하더라도)
아무리 인간의 외형과 일부 유사점이 발견되더라도, 위의 현저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았다면,
그 존재는 처음부터 사람으로 창조되지 않은 다른 종(種)인 것입니다.
(인간의 기원에 관한 창세기적 관점)
               
지청수 18-12-26 23:34
 
글쓰신 분이 신학을 공부한 건지, 어디서 주워듣고 온 건지 감이 안잡히네요.

네샤마와 루아흐의 의미가 특정된, 좁혀진 것이라고요?
님의 글에서처럼 다른 동물들도 루아흐를 지녔고, 네샤마는 하늘로부터 온것이라?


우선 사과 먼저 해야 겠군요.
몇 년만에 토론할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너무 흥분을 해서, 잘못된 내용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흥분된 감정이 먼저 튀어나왔네요.

제가 히브리어를 본 게 하도 오랫만이고 생기가 영어로 life로 해석되기 때문에 네샤마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실수를 했습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네샤맛 자임이 생기로 해석되는 건 아닙니다. 님도 한자를 가져왔으니 알테지만 생기는 호흡이 아닌 기운입니다. 사전적 의미도 마찬가지이고요.


또 한 가지.
하도 오랫만이라 soul과 spirit을 서로 바꿔서 썼네요.
신학에서 손을 뗀 지 오래이고,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끄집어내기 때문에 가끔 이렇게 헷갈리는 일이 왕왕 있습니다.
영이 spirit이고 혼이 soul인데, 문맥상 중요한 내용도 아니고, 눈치 챈 분들도 없어보이지만, 이 부분도 이 기회에 수정합니다.

1. 그럼 위에 말하다가 만 루아흐와 네샤마 이야기 부터 해볼까요?

창세기 2장에서는 네샤마가 호흡, 숨결로 쓰였습니다.
야훼의 숨결이 나오는 장면이 또 하나 있습니다. 에스겔서에서 뼈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을 때인데요. 이 때에는 루아흐로 쓰였습니다.

הכֹּ֚ה אָמַר֙ אֲדֹנָ֣י יֱהֹוִ֔ה לָֽעֲצָמ֖וֹת הָאֵ֑לֶּה הִנֵּ֨ה אֲנִ֜י מֵבִ֥יא בָכֶ֛ם ר֖וּחַ וִֽחְיִיתֶֽם: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그럼 반대로 네샤마가 단순한 숨결로 번역된 부분도 가져와볼까요?


כבכֹּ֡ל אֲשֶׁר֩ נִשְׁמַת־ר֨וּחַ חַיִּ֜ים בְּאַפָּ֗יו מִכֹּ֛ל אֲשֶׁ֥ר בֶּחָֽרָבָ֖ה מֵֽתוּ: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נִשְׁמַת־ר֨וּחַ חַיִּ֜ים 생명의 영의 숨, 개역개정에서는 '생명의 기운의 숨'으로 번역함

창세기 2장에서는 신의 숨결을 네샤마로, 에스겔 37장에서는 신의 숨결을 루아흐로, 또 다시 창세기 7장에서는 피조물의 숨을 네샤마로...
계속 가져와볼까요?

כֹּֽה־אָמַ֞ר הָאֵ֣ל | יְהֹוָ֗ה בּוֹרֵ֚א הַשָּׁמַ֙יִם֙ וְנ֣וֹטֵיהֶ֔ם רֹקַ֥ע הָאָ֖רֶץ וְצֶֽאֱצָאֶ֑יהָ נֹתֵ֚ן נְשָׁמָה֙ לָעָ֣ם עָלֶ֔יהָ וְר֖וּחַ לַהֹֽלְכִ֥ים בָּֽהּ: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여기서는 또 네샤마라고 나옵니다.

보통 신학자들은 네샤마는 인간의 영혼, 숨결로 한정지어서 말합니다만, 창세기 2장에서는 신의 숨결을 네샤마를 사용하고, 이사야서에서도 신의 호흡을 네샤마라고 사용합니다.

즉, 루아흐와 네샤마는 사람, 인간처럼 동의어일 뿐, 별다른 구분은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도 말했지만 네샤마를 빼놓았어도 '생기'란 번역이 합리화되지도 않습니다.
반대로 생명을 불어넣든,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든 그 의미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요.



2. 다른 동물들도 감정을 가졌다는 측면에서 "루아흐" (혼, 생기)를 지녔습니다.
-> 루아흐는 혼이 아니라 영입니다.
루아흐=영=spirit
네페쉬=혼=soul
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t1cup님의 답글의 신빙성은 이미 상당부분 훼손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도서의 구절도 인용하셨는데, 한글에서는 혼이라고 번역했지만, 영문은 spirit이고, 역시 루아흐가 원전입니다.

מִ֣י יוֹדֵ֗עַ ר֚וּחַ בְּנֵ֣י הָֽאָדָ֔ם הָֽעֹלָ֥ה הִ֖יא לְמָ֑עְלָה וְר֨וּחַ֙ הַבְּהֵמָ֔ה הַיֹּרֶ֥דֶת הִ֖יא לְמַ֥טָּה לָאָֽרֶץ:

Who knows if the spirit of man rises upward and if the spirit of the animal goes down into the earth?

분명히 기독교에서는 인간은 영, 혼, 육으로 이루어져있고, 동물은 혼과 육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는데 전도서의 저자이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솔로몬은 왜 짐승들의 루아흐(spirit=영)이라는 표현을 썼을까요?
기독교의 교리와 정면으로 부딪히는군요.
글을 쭉 보다보니 님도 영=spirit이라고 썼던데, 참... 요상하지요?


3. 창세기 2장 5절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님이 말한 '초목과 채소를 경작할 수 있는 능력'은 2장 5절엔 나오지 않습니다.
밭과 채소가 나오지만, 이는 아담부터 밭을 개간하였는지, 후대에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인지 이 구절만 가지고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3장 17절의 내용을 보면,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아담이 수고를 하여야 그 산출물을 먹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여기서 에덴동산에서는 아담이 수고를 하지 않고도 쉽게 음식물을 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개간을 할 필요가 없었단 거지요. 여기서 아담이 에덴동산에서는 농경생활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인간에게 최고의 음식은 과일이라고 합니다(생각해보니 이 주장은 기독교 단체에서 들었던 주장이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하겠네요). 제가 속했었던 창조과학회와 관련된 기독교 단체에서는 쌀과 밀 같은 곡물류는 인간의 몸에 맞지 않아서 장벽에 눌러붙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며, 에덴동산에서처럼 과일만 섭취하면 무병장수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습니다.


또한 에덴동산의 이야기가 신화라는 것은 3장 마지막절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차단을 막기 위해 케루빔들과 플레임 소드를 두어 에덴동산으로의 접근을 막았다고 하는데요.
이 세상 어디에도 천사들과 플레임소드로 봉인된 지역이 발견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4. 하나님의 형상
님이 말한 내용이 현재 기독교의 주장이 맞긴 합니다. 그런데 이사야서 6장을 봅시다.
여기에 나오는 야훼는 지극히 높은 왕 중의 왕의 이미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형상은 나오지 않지만, 성전을 가득 채우는 옷을 입고, 보좌에 '앉아' 있습니다.
심지어 보좌 주위의 세라핌들도 두 개의 날개로 얼굴을 가리고, 두 개의 날개로 발을 가리고 있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영적인 존재인 천사들도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서에 나오는 케루빔들도 육신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루빔들의 얼굴이 사자, 소, 독수리,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다고 나옵니다.

그리스 신화나 기타 신화에서도 보듯이 고대의 신들은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루아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이 루아흐는 영이지만,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연기와 같은 모습이랄까요? 사울왕이 사무엘의 영을 불러내는 장면에서도 잘 나옵니다.

왕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하니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영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하는지라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의 모양이 어떠하냐 하니 그가 이르되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하더라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

여기서도 볼 수 있듯이 유대교 또한 고대 종교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빌론 유수를 겪으면서 조로아스터교에 오염이 되며 이 모든 게 바뀌어 버립니다. 음부만을 뜻했던 내세는 천국과 지옥으로 갈리고, 세계는 선과 악의 대립구도로 재편성되며, 영혼은 형체가 없는 고차원적 존재로 탈바꿈합니다.

여기서 기존의 타나크의 기록과 괴리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신약에 와서는 완전히 지금의 영적인 존재가 되어버리죠.


5. 신과의 소통
이 부분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보통 야훼의 특성을 말할 때 거룩하다라고 하는데, 이게 히브리어로 카도쉬입니다.
분리되다, 구별되다란 뜻으로, 죄, 악과 분리되다,구별되다는 뜻이며, 인간이 죄에 물들면서 신과 단절됐다는 게 기독교의 기본 교리입니다.

죄에 물든 인간과 함께 하면 거룩이란 속성을 잃게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단절되는 건데요. 아담은 이미 죄를 지었고, 교리대로라면 그 순간부터 신과 단절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잘도 신과 대화하고 있지요. 심지어 신은 만악의 원흉인 뱀과도 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뱀도 신과 소통했다고요?
사탄이 아니고 뱀 맞습니다.
이유는 뱀이 받은 저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이처럼 창세기 대로라면 인간만 신과 소통하는 피조물이 아닙니다.


6. 또한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삶과 죽음의 문제를 고민했다는 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반대로 위 댓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죽음이란 것을 겪어보지도 못했고, 걱정할 처지도 아니었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지 못했을 것이란 게 더 일리가 있습니다.

주변에 영유아기에 부모를 잃은 아이를 봤나요? 전 몇 명 봤습니다. 집안 어른들 중에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분들이 몇 분 계신데, 안타깝게도 채 10살도 되지 않은 아이들을 남기고 저 세상에 가셨습니다. (그 분들 다 독실한 기독교인들이었으니, 종교를 운운하며 모독할 생각 하지 마십시오.)

그런데 그 아이들은 자기 부모님의 장례식장에서마저도 해맑게 웃고 뛰어다니더군요. 아담의 상태가 이와 같았을 겁니다. 창조된 이후에 인생에 대해 고민해볼 일이 있어야지. 자식도 없어, 죽음도 몰라, 굶어보지도 못했어. 그런 상태에서 뭔 철학적인 고민이며,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을 합니까?

언어를 구사하는 것도 현대 과학계에서는 인간 고유의 능력은 아니라고 합니다. 동물들도 자신의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자기 나름대로의 언어나 의사소통 수단이 있지만, 그것이 인간과 같이 성대를 통한 언어적 표현이 아닐 뿐이라고 하지요.

위에 말한 범고래의 경우에도 인간을 건드리지 않는 것은 그들끼리의 학습과 교육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고, 그것이 아니면 설명하기 힘듭니다.
범고래들이 직접 인간에게 도살당해본 적이 없다면 어떻게 그 포악한 범고래들이 인간만 건드리지 않을까요?
곤충들도 몸짓과 화학신호를 통해 의사소통을 합니다. 초등학교 때 다 배우잖아요? 꿀벌이 8자로 비행을 하는 것은 무슨 의미이고, 원형춤을 출 때는 무슨 의미이고...

반대로 인간도 학습과 훈련에 의하지 않으면 언어를 구사하지 못합니다.
이 역시 학습에 의해 훈련된 결과로, 훈련되지 않으면 괴성으로라고 밖에 들리지 않는 소리만 빽빽 지르지요. 만약 인간이 특별한 존재이고, 언어능력을 '처음부터' 지니고 있는 존재라면 태어날 때부터 언어능력을 갖추고 있고, 선천적인 언어능력으로 모든 사람들이 학습이 없이도 의사소통이 가능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말문이 트이기 까지 수 년이 필요하고, 고차원적인 단어와 언어를 사용하기까지는 십수년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있었던 늑대소녀의 일화만 보더라도 인간이 선천적으로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긴 힘듭니다.

7. 아무리 인간의 외형과 일부 유사점이 발견되더라도, 위의 현저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았다면, 그 존재는 처음부터 사람으로 창조되지 않은 다른 종(種)인 것입니다.
->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위의 예로 쓰인 늑대소녀는 사람이 아니고 다른 종입니까? 늑대소녀 카마라는 인간에게 길러지고 7년이 지난 이후에도 45개의 단어 밖에 말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백인들은 우리 생각을 초월할 정도로 털이 많습니다. 이들도 사람이 아닙니까?
                    
t1cup 18-12-27 15:54
 
'루아흐' 의 번역에 관하여.

- 하나님의 영, 사람의 영, 인생들의 혼, 짐승의 혼, 생기, 호흡, 기운, 바람

이처럼 루아흐는, 생명의 구성요소중에서 육체(body)와 대비되는, 비물질적인 부분을 통칭할 뿐만 아니라, 자연바람(wind)을 뜻하기도 하는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루아흐는 하나님에게도, 사람에게도, 짐승에게도 있으며, 자연에도 있는 포괄적 개념입니다.
 
따라서 루아흐=spirit=영 이어야 한다는 지청수님의 주장은 일차원적인 해석법입니다.
같은 단어일지라도 문맥에 따라서 구체적인 의미는 달라집니다.

한편 '네샤마' 는 특히 사람과 관련되어 자주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생명, 기운, 호흡 등으로 번역되었습니다.
따라서 '네샤맛 하임' = 살아있는 기운 = 생기(生氣)로 번역되는게 맞습니다.

(사람을 제외한) 동물만 단독으로 등장하는 문장에 '네샤마' 가 들어있는 구절은 아직 못 찾았습니다.
노아 홍수때 숨이 끊어진 생명들에 대한 묘사에서 '네샤마'가 등장합니다만,
이 문장에서도 동물만이 아니라, 방주에 올라타지 못한 사람들을 모두 포함한 문맥입니다. (네샤맛 루아흐 하임)

이처럼 네샤마와 루아흐가 언뜻 보기에 비슷한것 같아도, 내포하고 있는 의미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동물들에게도 감정기능을 지닌 루아흐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감정뿐만 아니라 지적기능도 있는, 하나님이 직접 불어넣어 주신 네샤마가 깃들어 있습니다. 이것이 사람과 동물의 차이입니다.

이로부터 파생된 종교성, 지적, 철학적 능력, 각종 동식물을 다스리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다른 종(種)은 아무리 학습을 시켜도 전혀 따라올 수 없으며, 이는 사람을 더욱 사람답게 구별짓는 특성입니다.
(범고래, 개미, 곤충, 등등이랑 비교자체를 마시길. 늑대소녀의 특수 사례를 가지고 일반화하지도 마시고. )

신학 전문가가 아니기에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크게 어긋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청수 18-12-28 19:56
 
없는 시간 쪼개서 글 썼는데, 시간초과로 자동 로그아웃되면서 글이 다 날라갔네요.
휴...
어제도 송년회 때문에 새벽에서야 잠자고, 오늘도 시간이 안날 것 같아서 컴퓨터 한 대 가지고 길게 썼는데, 참... 허무하네요.


1. 아래는 영, 혼에 관해서 특정 단어들이 고정되는 것은 모든 전문용어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입니다.
물리학에서 저항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쓰이는 저항이란 뜻 중에서 특정한 뜻만 쓰이고, 경제학에서 interest는 흥미, 이익, 이자 등의 뜻 중에서 이자만 가져다 쓰는 것처럼 루아흐도 여러 뜻이 있지만, 기독교의 삼분설에서 인간을 구성하는 영과 혼에 대해서는 영만을 뜻하는 전문용어로 고정됩니다.




우선 영,혼,육을 루아흐, 네페쉬, 바사르로 나뉘는 것에 대해서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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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uranomall.com/detail/detail.asp?itm_num=2027801496

101가지 구약 Q&A (2) - 예리한 질문 명쾌한 답변
신득일 교수 Q&A 시리즈 2
신득일  지음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18-07-31 출간

‘네페쉬’와 ‘루아흐’는 ‘하나님께 의존하는 생명’이라는 차원에서 동의어처럼 쓰이지만(시 51:17[히브리어 51:19]; 사 26:9) 동의어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네페쉬’는 주로 “영혼”이나 “생명”으로 번역되지만 ‘루아흐’와 다릅니다. 왜냐하면 ‘네페쉬’는 “전체 인간”(whole person)을 가리키지만 ‘루아흐’는 항상 내적인 것을 의미합니다(시 51:12[10]; 사 19:3, 14; 26:9; 63:11; 겔 11:19; 호 5:4; 합 2:19; 슥 12:1).
 -p. 203  강력히 권하는 이유이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315

성경공부 성경교리 영,혼,몸에 대한 이해와 성경 비교분석 1부 | 성경 노영기 10-07-17 01:48 6783 영, 혼, 몸에... *히브리어로 영은 루아흐, 혼은 네페쉬. 히브리어 성경에는 "혼" 이라는 단어인 네페쉬임가 사용되었다...성경지킴이  2010.07.17.

영, 혼, 몸의 기능

영: 하나님과 소통. 믿음, 소망, 경외함, 기도
혼: 인격을 갖추고 생각, 기억, 양심, 판단, 의지. 인격체인 사람을 대표함, 
몸: 생명체로서의 기능 유지

“영은 하나님을 의식하고, 혼은 자기를 의식하고, 몸은 세상을 의식한다.”

""""* 킹제임스 흠정역에서 "영(spirit)" 모두 영으로  "혼(soul)"은 모두 혼으로 번역되었다.
""""* 개역성경에서 "영(spirit)" 은 생기, 영, 신, 혼, 마음, 유령, 영혼 등으로 번역되었고 "혼(soul)"은 생령, 산 영, 심정, 마음 등으로 번역되었다. 개역성경에서는 영과 혼과 육에 대해 명확하게 분별하기 어렵게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개역성경을 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에는 많은 이단적 사상과 오류들, 동양사상과 그리스의 헬레니즘 문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 KJV 성경은 "영"은 모두 "spirit" 으로 "혼"은 모두 "soul"으로 기록되었다.
""""* NIV 성경은  "영"은 spirit,  ghost  으로 "혼"은  soul, living being 으로 번역 되었다.
""""""* 하나님의 이름은 킹제임스 흠정역성경은 "주"로 표기 했고 KJV, NIV 성경은 "the LORD" 로 표기 했고 개역성경은 "여호와" 로 표기했다.

-> '그래서 개역성경을 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에는 많은 이단적 사상과 오류들, 동양사상과 그리스의 헬레니즘 문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만 생기라는 단어를 쓰면서 그것이 마치 무언가 특별한 것인양 인식되는 것도 위와 같은 오류입니다.


https://cafe.naver.com/jncwk/76251
    영 혼 몸에 대하여

사람은 : 영 혼 몸.으로 구성되어있다
하나님은 : 성부.성자.성령.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셨다
사람의 영.  혼.몸을 바르게 분별하여야 성경을 바르게 깨달을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내시는 일을 바르게 알수 있다
(히) 루아흐 네페쉬 바살,(헬) 프뉴마 프쉬케 소마
  영   혼   몸    영   혼   몸
(히)Ruach. nephesh.basal
(영) 스피리트.소울.바디  Spirit. Soul. Body

 

사람의 영. 혼. 몸을 설명하는 내용은 성경에서만 말씀하고 있다
다른 어떤 종교의 경전도 어떤 책에서고 철학에서도 사람의 영 혼 몸을 설명하는데는 없다
영을 신으로 표현하는 데는 많다 영.신은 사람과는 다른 존재로 본다. 
우주 가운데 있는 존재 하늘에 있는 신 땅에있는 신 서양의 신화도 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동양에서도 마찬가지다 천신 산신령 영의 세계 신령한 존재로 본다.
사람에게는 혼령 그러니 혼에 대하여 말하지만 사람에게 영.신이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런 문화를 배경으로 영과 혼에 대하여 이해 하려면 어려움이 많다
영과 혼은 분리하여 보아야 한다. 사람들은 영혼은 같은 걸로 아는데 영혼몸이 같은 이야기 되어야 한다.영혼 따로 몸따로 보는데 그것이 아니다
따로 분리하여 보려면 영 혼 몸 으로 보든지 하나로 보려면 영혼몸을 하나로 보아야 한다 개역성경은 영혼이라 하는데 그것은 원어 있는 내용을 영도영혼 혼도 영혼으로 번역되어 있는데 그것은 많은 오류를 범할수 있다
성경에는 영과 혼을 따로 말씀하고 있다
영.혼.몸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을 분별하여야 한다
이것이 이해 안 되면 성부 성자 성령님에 대하여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 사람과 하나님은 차원이 다르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 가려면 우리 영혼몸에 대하여 알아야 하나님을 알아 가는데 기초가 된다

-> '개역성경은 영혼이라 하는데 그것은 원어 있는 내용을 영도영혼 혼도 영혼으로 번역되어 있는데 그것은 많은 오류를 범할수 있다'
단지 영, 혼, 몸의 구분에 대해서 쓰여진 글만 갈무리 해오려고 했는데, 한글바이블의 오류를 지적하는 글들이 자꾸 나오네요^^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6050
첫째 영혼(soul, nephesh, Psyche)에 대해 - 창세기 2장 7절에 보면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히브리어 본문에 보면 이 단어는 우리말 영(the spirit/히, ruach/헬, pneuma)이 아니고 "혼"(the soul/히, nephesh/헬, Psyche)의 번역입니다. 즉 직역하면 인간이 "살아있는 (영)혼(존재)"이 되었다("네페쉬 하야")는 말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보통 영(spirit)이라고 번역하는 그 단어가 아니고 영혼(네페쉬)의 번역인 것이지요. 이 영혼(네페쉬)은 성경에 755번 나오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는 하나님, 사람, 동물 모두에게 적용된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전도서 3장 21절에서 짐승에 적용됩니다. 특별히 동물 창조 때(창 1:22, 21, 24)에도 결정적으로 이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이 영혼이라는 단어는 우리 성경에 영혼 뿐 아니라 생명, 목구멍, 바람, 욕망, 갈망, 인격 등 100여 가지 다른 단어로 사용되고 심지어는 "시체"(민 6:6)에도 사용된 단어였습니다.


계시록 16장 3절에 보면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었다고 하였는데 이때 "생물"에 사용된 단어도 바로 "프쉬케(생물, 목숨)였습니다. 바다 가운데 인간 생물만 모여 있는 장면은 아주 이상한 장면이지요. 인간 생물만 아니라 모든 생물(프쉬케)들이 죽었습니다. 이렇게 성경은 이 단어(네페쉬)를 사용함 에 있어 하나님 뿐 아니라 하나님이 생명을 주신 인간이나 짐승들도 모두 당연히 (영)혼(네페쉬)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네페쉬"를 소유하신 분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둘째 영(the spirit, ruach, pneuma)에 대해 - 구약에 389번 나오는 이 단어는 주로 하나님(136번)을 나타내는 말이기는 하나 인간이나 동물(129번)에게도 적용된 단어입니다. 이 말의 기본 뜻은 "바람"이나 "호흡"에서 온 단어이지요.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를 말하기도 하는 이 말도 아주 복잡합니다. 생명, 숨, 공기의 흐름, 바람, 풍채, 싸움, 동물의 삶, 유령, 정신, 영혼, 마음, 기억, 이성, 분노가 다 영(루아흐)입니다. 네페쉬처럼 이 단어도 그 쓰임새가 그리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영"(spirit, 루아흐)과 (영)혼(soul, 네페쉬)을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사 57:15; 단 5:20). 예를 들면, 내가 영혼(soul)을 가진 생명인데 영(spirit)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점이 분명 있습니다. 영혼은 육신적 감각이 있어서 굶주리기도 하고 목마르기도 하지만 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영은 슬퍼하고 근심하며(창 26:35), 겸비하고 가난하기도 하며(마5:3), 생각하고(사 27:24; 욥 20:3), 기억하기도 합니다(시 77:6). 영어의 영(spirit)은 오늘날 바람, 숨, 마음, 능력, 재능, 힘 등 너무 다양하게 쓰이기 때문에 성경적 표현과는 조금 다르게 쓰임새가 다양화 되어 있다고 보여 집니다.

-> 후술될 기사에도 적혀있지만, 유대교는 인간의 이분설(영혼, 육체), 기독교는 삼분설(영, 혼, 몸)로 나뉩니다. 구약은 기본적으로 유대교의 경전이기 때문에, 이분설로 설명하면 아주 깔끔하게 떨어지지만, 삼분설로 설명하려니 이렇게 말이 길어지게 됩니다.
추가로 말하면 삼분설이라고 해도 사람의 몸도 소마와 사륵스로 나뉩니다. 소마는 몸, 사륵스는 살. 하지만 여기서는 중요하게 다룰 내용도 아니고, 알면 좋지만, 몰라도 큰 문제는 없는 구분이기 때문에 넘어갑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99725/20170427/조영-칼럼-인간은-어떻게-창조되었는가.htm
인간의 구성 요소에 대한 오리겐의 견해




오리겐은 또한 인간이 영, 혼, 육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았다(일명 삼분설). 삼분설은 인간을 혼(또는 영혼, the soul, nephesh, Psyche, anima)과 영(the spirit, ruach, pneuma)과 육체(soma, corpus)로 구별한다. 성경은 영과 혼을 구분한다(히 4:12; 살전 5:23; 고전 2:14-3:4; 고전 14:14). 이 이론은 오리겐 뿐 아니라 알렉산드리아학파, 이레니우스. 닛사의 그레고리, 에라스무스, 마르틴 루터, 워치만 니, 부흥사들의 설교, 성결교 등에서 발견된다.


https://cafe.naver.com/anyquestion/62698
일반적으로 "영"(spirit)이라 번역되는 용어는 히브리어 "루아흐"이며, "영혼" 혹은 "혼"(soul)이라고 번역되는 용어는 히브리어 "네페쉬"이다.
그런데 생령(네페쉬 하야)이라는 단어는 "영"(spirit)이 아니라 "혼"(soul)을 뜻하는 단어이다. 이분법에서는 성경은 영과 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구별을 하지는 않지만, 삼분법에서는 영과 혼은 다르다. 그런데 "루아흐"(영)나 "네페쉬"(혼)라는 단어의 원래적인 의미는 모두 "호흡"이며 "바람"이라는 뜻을 갖는다.
즉 창세기 2장 7절의 내용을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어 생령(살아있는 영)이 되었다"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해석이다.

"생기"를 "혼"과 구별되는 "영"으로 해석하고, 생령을 "살아있는 영적존재"로 해석하는 것은 히브리어로 볼 때에 완전히 오류가 된다. 창세기 2장 7절에서의 "네페쉬"는 문자적으로 "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혼"을 뜻하며, "네페쉬 하야"는 영적존재를 말한느 것이 아니라 "전인적인 생명체"라는 뜻이다. 즉 개역성경에 "생령"으로 번역되어, 마치 육체를 배제한 영적인 의미만으로 해석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혹간은 에스겔 37장을 창세기 2장7철의 본문과 비교하는데, 에스겔 37장과 창세기 본문은 다르며, 마른 뼈에 불어준 "생기"는 "루아흐"(영, spirit)이고, 에스겔 본문은 바벨론 포로생활을 디아스포라가 되었던 이스라엘에 넣어준 성령을 회복으로 비유한 것이지만, 창시게 본문은 흙으로 창조하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줌으로서 생명을 갖게 되었다는 뜻이다.

다른 번역성경과 비교하여보자

(공동번역) 야훼 하느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밎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표준새번역) 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현대인의 성경) 그때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티끌로 사람을 만들어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자 "산 존재"가 되었다.

영어성경을 살펴보자

[KJV] And the Lord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soul.
[NIV] the LORD God formed the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being.

왜 "네페쉬 하야"라는 단어를 영적존재라고 해석하면 안될까?
성경을 살펴보면, 사람만 "생령"(네페쉬 하야)이라고 기록한 것이 아니라, 짐승들도 동일한 "네페쉬 하야"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면 놀랄 것이다.(창1:21, 1:24, 1:30, 2:19등) 만일 '생령'을 "영적인 존재"로 해석하려면, 각종 들짐승과 새등 짐승들도 모두 영적인 존재라고 해석하여야만 한다.

(중략)

신천지뿐 아니라 지방교회와 베뢰아도 '흙으로 지은 사람'에 대해서, 영은 없으며 혼과 몸으로 된 육신의 사람이라고 해석하며, 생기를 곧 영이라고 해석하며 생기를 받아 생령, 즉 영적인 존재가 되었다고 해석한다. 심지어 정통교회의 목사들도 그와 같은 해석을 하는 수가 종종 있다.

-> 앗! 신천지!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V5Imm1VJh7A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265521
[김영진의 ‘시로 쓴 조직신학’] 6. 사람의 영육

성경 속 히브리인들은 사람의 구조를 둘로 보았다
 물질적 요소인 ‘육’과 비물질적 요소인 ‘영’이다
 말하자면 사람은 영과 육으로 구성된 존재다
 그들의 언어로 육을 ‘바사르’, 영을 ‘루아흐’라 한다


육은 인간의 의식주와 관련된 일차적인 영역으로
 때로는 죄악에 오염된 부정적인 영역을 일컫는다
 영은 인간의 고등한 측면을 강조할 때 쓰는 말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능을 표시할 때 사용되었다

(중략)

※인간의 본질적인 구조에 대하여 크게 ‘삼분설’과 ‘이분설’이 있다. 삼분설은 인간의 구조가 물질적 요소인 ‘육’, 동물적 요소인 ‘혼’, 신령한 요소인 ‘영’으로 이루어졌다는 견해다. 이분설은 물질적 요소인 ‘육’과 신령한 요소인 ‘영’으로 이루어졌다는 견해다. 삼분설은 헬라 사상인 반면, 이분설은 히브리 사상이다.

-> 이 분은 히브리인들의 구분법, 즉 유대인들의 구분법으로 먼저 시작하고, 마지막에 헬라와 히브리 사상을 구별해놓았는데, 여기서도 기독교의 삼분설이 유대교의 이분설과 다른 사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도 썼던 것 같은데, 유대교와 기독교는 겉보기엔 비슷해 보이지만, 근본적인 관점이 너무나도 틀립니다.


http://www.biblemaster.co.kr/shop/item.php?it_id=8985888374

몸, 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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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피터 S. 럭크만 저    /  편집부 역


피터 S. 럭크만(Dr. Peter S. Ruckman)

피터 럭크만 박사(1921-2016)는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있는 성경침례교회(Bible Baptist Church)의 목사였으며, 펜사콜라 성경 신학원(Pensacola Bible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50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럭크만 박사는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에서 Ph.D.를 받았지만, 그 학교의 신학 노선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저자는 존 칼빈 이래로 500여 명 이상의 유명하다는 성경 주석가들이 주석서에 범해 놓은 주요 오류들을 일일이 지적하여 바로잡았으며, 창세기, 출애굽기, 욥기, 시편, 잠언, 소선지서, 마태복음, 사도행전,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등의 주석서를 저술함으로써 올바른 성경 진리를 밝히고 있다.

또한 럭크만 박사는 <킹제임스성경>이 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권위 있게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 독보적인 학자로 일했다. 특히 그의 저서 <필사본 증거>, <알렉산드리아의 이단들>, <신약교회사>,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 등에서 그 사실을 분명하게 밝혀 주고 있다. 그는 주석서와 성경 교리에 관한 160여 권이 넘는 책의 저자이며, 세계 전역에 있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존경받는 스승이다.


인간은 영과 혼과 몸을 가지고 있다. 헬라어로는 각기 프뉴마(영, πνευμα), 프쉬케(ψυχη), 소마(σωμα)이며, 히브리어로는 각기 루아흐, 네페쉬, 그리고 바살이다. 영, 혼, 몸이 다르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 헬라어나 히브리어를 공부할 필요는 없다. 영, 혼, 몸이 다르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아는가? 단어들은 서로 다르게 표기된다. 그것들은 히브리어로도 다르고, 헬라어로도 다르며, 영어로도 다르고, 한글로도 다르다. 그러므로 영, 혼, 몸이 서로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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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님이 쓴 글을 보죠.
"다른 동물들도 감정을 가졌다는 측면에서 "루아흐" (혼, 생기)를 지녔습니다."

현재 기독교 교리에서는 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혼(네페쉬)와 육(바사르)만 지녔다고 설명합니다. 인간이 동물과 구분되는 점이 영(루아흐)의 존재라고 하는데, 님은 이 전문용어를 섞어쓰며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 거죠.
이 부분을 지적한 건데, 다음 댓글에서 님은 뜬금없이 '루아흐는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당신은 루아흐를 영으로 고정시키는 일차원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 겁니다.
이것은 마치 '나를 구원하신 분은 여호수아입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의미만 따지면 예수와 여호수아는 똑같은 뜻이고, 예수(예슈아)는 여호수아(죠수아)에 뿌리를 두고 파생된 이름이기 때문에 큰 의미에서 보면 별 문제는 없다고도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내 구주는 여호수아입니다라고 말하면 무슨 소리 들을까요?



그리고 생기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면, 이건 마치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endgame과 같은 해석입니다. 독자들이 알아듣기 쉽게 의역을 했지만, 여기서 또 다른 잘못된 정보들이 퍼지면서 원래는 없던 뜻이 부여된 겁니다.

번역본의 번역본인 한국어 바이블이 아닌 영문 바이블에서도 생기와 같은 표현은 없고, 사전에서도 그런 뜻은 나오지 않습니다.

https://en.wiktionary.org/wiki/%D7%A8%D7%95%D7%97
Pronunciation
IPA(key): /ˈʁuax/
Noun
רוּחַ • (rúach) m, f (plural indefinite רוּחוֹת‎)

wind
breath
spirit


https://en.wiktionary.org/wiki/%D7%A0%D7%A9%D7%9E%D7%94
Pronunciation 1
(Modern Israeli Hebrew) IPA(key): /neʃaˈma/
Noun
נְשָׁמָה • (n'shamá) f (plural indefinite נְשָׁמוֹת‎, singular construct נִשְׁמַת־‎, plural construct נִשְׁמוֹת־‎)

(biblical) breath
soul, spirit
(flowery) essence, gist
(colloquial, chiefly Sephardic) darling
‏כפרה עלייך נשמה שלי!‎‎
kapára aláyikh n'shamá shelí!
Bless your soul, my darling!



도대체 님이 루아흐, 네샤마를 생기, 기운으로 번역하는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창세기 한국어판의 생기도 KJV, NIV로 보면 공히 breath of life로 나옵니다. 즉, 직역이 아니라 의역이란 뜻이고,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겁니다.



2. (사람을 제외한) 동물만 단독으로 등장하는 문장에 '네샤마' 가 들어있는 구절은 아직 못 찾았습니다.
노아 홍수때 숨이 끊어진 생명들에 대한 묘사에서 '네샤마'가 등장합니다만,
이 문장에서도 동물만이 아니라, 방주에 올라타지 못한 사람들을 모두 포함한 문맥입니다. (네샤맛 루아흐 하임)

-> 님이 위위글에서는 '사람이 지닌 "루아흐"는 그보다 더 범위가 좁혀진 "네샤마"'라고 했잖습니까? 이 문장에 따르면, 네샤마는 인간 고유의 것이어야 하는데, '동물과 인간을 모두 포함하고, 동물만 따로 네샤마라고 한 적이 없다.'는 주장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포함한다는 개념은 동물도 네샤마를 가지고 있고, 인간도 네샤마를 가지고 있을 때에야만 둘을 한꺼번에 쓸 수 있는 겁니다.



3. 범고래, 개미, 곤충, 등등이랑 비교자체를 마시길. 늑대소녀의 특수 사례를 가지고 일반화하지도 마시고
-> 왜 등등이랑 비교를 하면 안됩니까?
당신이 예로 든 것에 대한 명백한 반증들인데요?

그리고 일반화요?
현재의 문명화된 국가들에서 문명화된 부모에게 '교육'을 받아서 언어를 쓰고 지성인이 되는 겁니다. 인간이 처음부터 언어능력과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선 '문명화된 부모'를 지워버려야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올 겁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아무런 교육도 받지 못하고 자란 예는 드물고, 그 드문 예 중의 하나가 저 늑대소녀 이야기인데, 왜 이걸 일반화라고 하지요?
일반화란 것은 집단 중에서 아주 적은 경우를 가지고 그 집단 전체를 매도하는 걸 말합니다.
그런데 인간 부모의 조력 없이 성장한 예 자체가 극소수이며, 인도의 늑대소녀 이외에도 러시아의 늑대소녀도 똑같은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건 일반화가 아니라 개체군 전부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님이 자기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선 일반화로 치부하지 말고, 문명화된 부모로부터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선천적인 언어 능력을 가지고 무탈하게 지성을 쌓은 사람을 데려오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늑대소녀 이외에도 수년동안 인간의 말을 터득하지 못하는 영아들도 위의 글에서 썼는데, 영아들도 일반화라고 할 순 없겠지요? 처음부터 타고난 능력이라면 영아들은 왜 언어를 처음부터 말하지 못하는 건가요? 님이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만 알았어도 언어능력이 선천적이라는 어이 없는 말은 하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인간과 동물의 언어 능력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기사도 있더군요.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74135

도널드 켈로그는 7개월 된 침팬지 구아와 함께 한 침대, 똑같은 음식을 먹으며 함께 지냈다. 윈스롭 켈로그는 이를 빠짐없이 기록했다. 그는 구아가 도널드 켈로그보다 지능이 뛰어났던 것을 알아냈다. 구아는 도널드 켈로그보다 대소변을 가렸고, 말을 더 잘 따랐다. 특히 구아는 사람이 말하는 말을 100여 개나 구분했다.

(중략)

당시 도널드 켈로그는 구아가 내뱉는 소리를 따라 하는 등 침팬지처럼 굴었다. 그는 19개월이었지만 사용할 줄 아는 단어는 3개뿐이었다. 도널드 켈로그 또래 아이들은 평균 50개 정도 단어를 구상했다. 이로써 실험은 중단됐다. 구아는 동물원으로 떠났다.


인간보다 침팬지가 언어능력이 더 뛰어나네요? 이를 어쩌죠?


4. 이 두가지를 포함하여 님에게 던진 질문이 총 7가지, 첫번째 글에서 님이 답변하지 않고 그냥 지나친 질문들까지 더하면 더 많은 논쟁거리가 있는데, 다른 것들은 왜 답변하지 않으십니까? 이 둘을 빼고 나머지는 다 인정하시는 건가요?
                         
t1cup 18-12-29 12:00
 
지청수.

복사 붙여넣기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중복되는 내용이 많네요.  같은 내용은 하나로 묶어서 요약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먼저 지청수님의 자료 일부를 요약했습니다.

기독교 (영혼육 삼분설, 헬라사상)
- 인간은 영과 혼과 몸을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다.
- 루아흐는 기독교 삼분설에서 영(spirit)만을 뜻하는 전문용어이다.

유대교 (영육 이분설, 히브리사상)
- 생명체는 물질적 요소인 바사르(육)과 비물질적 요소인 루아흐(영)로 이루어졌다.
- 이분설에서는 루아흐(영)과, 네페쉬(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기도 한다.
- 루아흐는 하나님, 사람, 동물 모두에게 적용되며, 쓰임새가 엄청 많은 복잡한 단어이다.

1. 지청수님이 언급한 대로 헬라사상(기독교)에서 루아흐는 사람에게 있는 영(spirit)을 의미합니다.
반면, 히브리사상(유대교)에서 루아흐는 사람과 짐승에게 있는 비물질적 요소를 통칭합니다.
그것이 영이 될 수도 있고, 혼이 될수도 있고, 바람, 숨, 마음 등등 복잡한 단어입니다.

KJV에서 루아흐는 모두 sprit으로, NIV에서 루아흐는 sprit, ghost 로 번역된다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은 예도 많이 있습니다.

[HR2]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NIV] No man has power over the wind to contain it
[KJV] no man that hath power over the spirit to retain the spirit

[HR2] 바람을 낳은 것 같아서
[NIV] but we gave birth to wind
[KJV] we have as it were brought forth wind

[HR2]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NIV] they have no breath in them
[KJV] and [there is] no breath in them

[HR2] 마음이 높아지며
[NIV] his heart became arrogant
[KJV] his heart was lifted up

[HR2] 마음의 근심이 되었더라
[NIV] a source of grief
[KJV] a grief of mind

더군다나 영어의 spirit은 오늘날 바람, 숨, 마음, 능력, 재능, 힘 등 너무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루아흐=spirit=영 이어야 한다는 지청수님의 주장은, 헬라사상 신약의 문맥에는 들어맞을지 모르지만,
히브리사상 구약의 문맥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일차원적인 해석법이 맞습니다.
다시 말해서, 동물에게 루아흐가 있다는 말이, 구약의 문맥에서는 반드시 영(spirit)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짐승에게도 혼, 정신, 호흡이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한 해석입니다.

그러면 예수 이름 대신에 여호수아 이름을 불러도 되는거냐 질문하셨는데,
루아흐는 보통명사이고, 예수와 여호수아는 고유명사입니다. 이 차이를 놓치고 황당한 질문을 하신 겁니다.

2. 루아흐, 네샤마를 생기, 기운으로 번역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이 부분은 지청수님의 말꼬리잡기라고 보여집니다.
영문성경에 번역된 breath of life는 의역이라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사전상에는 breath, wind 의 뜻이 포함되 있네요.
breath, wind를 생기, 기운으로 번역해도 의미 전달에는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창세기에 나오는 '생기'는 네샤마 한 단어가 아닌, '네샤맛 하임'이라는 두 단어입니다.
네샤맛 하임 = 생명의 기운 = 생기(生氣)로 번역되는게 맞는데요?
그래도 번역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하시면, 뭐 저도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

3. 사람과 동물의 '호흡'과 관련된 단어에는 공통적으로 루아흐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호흡'과 관련해서는 네샤마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담에게 불어넣었던 기운이 바로 네샤마입니다.
노아 홍수때 숨이 끊어진 생명들에는 루아흐를 지닌 동물들뿐만 아니라,
네샤마를 지닌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 문장에 네샤마라는 단어가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영'은 종종 바람과도 같다고 표현됩니다.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영은 형태가 없다고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단지 영혼을 감싸고 있는 옷,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 영혼이 깃들어 있는 대상의 형체가 보일 뿐입니다.

5. 아담의 죄로 하나님과 단절이 되었지만,
그 후로도 이스라엘의 역사속에서 지속적으로 신과 소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근본적으로 신과 소통할 수 있는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으며, 종교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6. 아담과 하와가 동산 중앙의 나무를 보면서 고민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이 부분은 당사자가 아니기에 그들의 속마음을 알 수는 없지요.
아담은 그의 언어를 사용해서 하와에게 신의 명령을 전달했습니다.
하와는 뱀과의 대화를 통해서, 선악과를 따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는 말에 마음이 바뀝니다.
먹음직, 보암직, 지혜를 줄 수 있을것 같은 탐스러움으로 하와에게 각인되죠.
그리고 하와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선악을 아는 것,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 지혜롭게 되는 것을 선택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철학적인 면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7. 공중의 새와 육지의 동물들을 구별하여 이름을 지어주고,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신의 명령을 전달해주는 언어와 지식전달.
이것은 하늘과 바다와 육지의 동물을 다스리는 임무를 부여받은, 사람의 독보적인 능력입니다.

8.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이후에 바로 경작생활을 시작합니다.
누구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지 못했지만 경작하여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9. 인간이 사회와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자라게 되면, 인간으로서의 현저한 특성들을 보여줄 것입니다.
습득할 수 있는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재력을 계발할 기회가 원천봉쇄당했던 늑대소녀의 이야기는, 비정상적 특수상황의 예시로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10. 범고래, 호랑이, 침팬지, 길냥이, 애완동물, 꿀벌, 개미... 이들을 대대손손 학습을 시켜서라도,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지의 동식물들을 제어(control)할 수 있고,
사물들을 구별하여 일일이 (자신들의 방식으로) 이름을 지어줄 수 있고,
(자신들의 방식으로) 언어를 구사하여 학습된 지식들을 대대손손 전달해 줄 수 있고,
산과 들과 밭을 개척하고 경작할 수 있는 "현저(顯著)한" 능력들을 모두 보여준다면,
종교적인 특성까지도 보여준다면 더 좋겠지만 (이건 확인할 길이 없으니 제외한다치고)
이들을 사람이라고 인정하는 것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필요조건)


아래 내용은 참고하시라고 유대인커뮤니티에서 일부 발췌했습니다.

영혼(soul)의 다섯가지 표현(단계)

Nefesh (soul), Ruach (spirit), Neshamah (breath), Chayah (life) and Yechidah (singularity).
The Chassidic masters explain that the soul's five "names" actually describe five levels or dimensions of the soul.

Nefesh is the soul as the engine of physical life.
Ruach is the emotional self and "personality."
Neshamah is the intellectual self.
Chayah is the supra-rational self—the seat of will, desire, commitment and faith.
Yechidah connotes the essence of the soul—its unity with its source, the singular essence of G‑d.

For the essence of the soul of man is "literally a part of G‑d above"--a piece of G‑d in us, so to speak.

(https://www.chabad.org/library/article_cdo/aid/3194/jewish/What-is-a-Soul-Neshamah.htm)
                         
지청수 18-12-29 23:15
 
기독교와 유대교, 삼분설과 이분설에 대해서 잘 요약해주셨네요.
이에 대한 이해가 다 되셨을 거라고 생각되어 이를 기초로 글을 쓰겠습니다.

1-1. 루아흐는 님 말대로 바람, 숨, 마음, 영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루아흐(그리고 네샤마)는 바람에서 나온 말입니다. 바람에서 호흡이 파생되고, 호흡에서 영이 나왔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영에서 각종 영적 작용들, 심적 작용들이 파생되었고요.

1-2. 'KJV에서 루아흐(영)은 모두 sprit으로, NIV에서 루아흐(영)은 sprit, ghost 로 번역된다고 하셨는데,'

-> 이런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인간의 구성을 놓고 님이 루아흐와 혼을 연결했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도 감정을 가졌다는 측면에서 "루아흐" (혼, 생기)를 지녔습니다.") 인간의 구성요소로 한정했을 때 루아흐는 혼이 아니라 영으로 번역된다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제가 쓰는 사전에도 wind, breath, spirit라고 나옵니다. 만약 이걸 보고도 오로지 spirit으로 해석된다고 하면 제가 지진아겠지요. 제가 루아흐를 영으로만 해석한다고 계속 주장하는 것은, 제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까? 아니면 '단순히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 일부러 몰아가기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1-3. '루아흐=spirit=영 이어야 한다는 지청수님의 주장은, 헬라사상 신약의 문맥에는 들어맞을지 모르지만, 히브리사상 구약의 문맥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일차원적인 해석법이 맞습니다.'

-> 기독교에서는 삼분설을 택하며 자체적인 노선으로 나아갔고, 유대교에서는 아직까지 이분설을 믿습니다. 고로 기독교는 구약을 해석할 때에도 삼분설을 적용하여 해석하려고 합니다.
그게 아니면 굳이 루아흐와 네페쉬를 구분하려 하지 않았을 겁니다. 신약이 쓰인 헬라어로 프뉴마와 프쉬케가 있으니까요.

이해를 돕기 위해 유대교에 대해서 몇 가지 설명하겠습니다.

유대교는 현세적인 종교여서 내세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습니다.
몇 년 전에 개봉한 영화 Cafe society에서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유대교 집안에서 자란 주인공과 형이 있는데, 형이 유대교에서 카톨릭으로 개종을 합니다. 그 소식을 듣고 개종을 뜯어말리는 그의 부모에게 형은 이런 말을 합니다. "유대교에서는 내세를 믿지 않잖아요?"
영화의 오류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류가 아닙니다. 감독부터가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명백백한 유대인이거든요.

물론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은 아닙니다. 유대교에도 영혼도 있고 저승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천국과 지옥 같은 명확한 곳이 아니고 쉐올로 불리는 명계입니다. 지옥을 뜻하는 게헨나도 있지만, 이 게헨나는 이교도들이 인신공양을 하던 골짜기를 뜻하는 것으로 기독교인이 생각하는 지옥과는 다릅니다.
유대교에서 이교도들은 죽음과 함께 그 존재가 소멸되지만, 신의 선택을 받은 유대인들의 영혼은 쉐올로 옮겨집니다.

만약 구약을 히브리사상으로, 신약을 헬라사상으로 해석하게 된다면, 내세관은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그리고 유대교에서는 원죄도 없고 죄의 범위도 매우 협소합니다. 아담의 죄는 아담의 죄이고, 나의 죄는 나의 죄입니다.
기독교의 교리대로라면 에녹은 존재할 수가 없는 인물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아무리 올곧게 살았어도 원죄 때문에 한번은 죽어야 하는 몸이거든요.
하지만 그는 죽지 않는다고 나옵니다. 유대교의 방식대로라면 이해가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이 역시 히브리사상과 헬라사상으로 구약과 신약을 나눈다면 어떻게 될까요?
구약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원죄가 신약시대에 예수의 등장과 더불어 갑자기 유전되는 건가요?

즉, 히브리사상이건 헬라사상이건 선택할 수 있는 건 단 하나이고, 히브리사상은 유대교를 통해 전승되며, 헬라사상은 기독교를 통해 전승된 겁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헬라사상으로 구약까지 재해석한 거고요.
추가로 이야기하면 구약은 유대교의 상식으로 읽으면 위화감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에서는 구약을 건드릴 때마다 폭탄이 계속 터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교리를 보완하며 땜빵질하고 있는 거고요.

1-4. 루아흐는 보통명사이고, 예수와 여호수아는 고유명사입니다. 이 차이를 놓치고 황당한 질문을 하신 겁니다.
-> 신약의 비유가 다 이런 형식입니다. 대상의 의미가 아니라 대상간의 관계성으로 비유를 하죠. 제 비유가 이해하기 힘들다면, 신약의 비유도 이해하기 힘드실텐데요.
아니면, 이해는 되지만 꼬투리 잡고 싶어서 이런 언급을 하신 건가요? 그렇다면 다른 비유를 해드리죠.
경제학과 관련된 논문을 번역하는데 interest를 '이자'가 아닌 '흥미'로 번역했다면 이 번역은 맞는 번역일까요?

2. 루아흐, 네샤마를 생기, 기운으로 번역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이 부분은 지청수님의 말꼬리잡기라고 보여집니다.
영문성경에 번역된 breath of life는 의역이라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사전상에는 breath, wind 의 뜻이 포함되 있네요.

-> 사전상으로 breath, wind가 당연히 포함되어 있지요. 여기서 영이란 의미가 파생된 것이니까요.
그런데 breath나 wind나 생기란 뜻은 없습니다.

전 진짜 어떻게 해야 breath, wind를 생기, 기운으로 번역하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가 있는지가 궁급합니다. 의미 전달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요?
그래서 상술했잖아요. 이런 해석은 어벤져스:인피니티워의 endgame과 같은 오역이라고요. 인피니티 워 한편만 보면 endgame을 '끝'이라고 해석해도 흐름상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endgame(종반전)을 end game으로 해석하며 '이젠 끝이야'라고 해석해버리며 시리즈 전체로 보면 굉장한 오역이 되어 버립니다.

생기 기운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샤맛 짜임(여담이지만 님도 그렇고 몇몇 사람들이 왜 네샤맛 하임이라고 발음하는 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해서 히브리어 음성 바이블로도 들어봤는데, 거기서도 하임이 아니라 네샤맛짜임이라고 발음하더군요.)도 breath of life일 뿐입니다. 생명의 기운이 아니고요. 어쩌면 신학을 통해 유대교를 조금이나마 접해본 저와 그렇지 않은 님의 차이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불연듯 드네요.

3. 일반적인, 그리고 고대문헌일수록 시적으로 쓰려고 하기 때문에 축약적인 표현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창세기에서도 매번 나오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란 표현도 그렇고,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라는 서술어도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굳이 쓸 필요가 없는 내용들도 일부러 반복적으로 기록합니다. 당대에는 이런 걸 시적이고 권위적인 표현방법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출애굽기에서도 10가지 재앙을 내리는 장면에서 똑같은 문장을 단어 한두개만 바꿔가며 똑같이 기록했습니다.
만약 이 방식으로 노아의 홍수 부분을 기술했다면 '루아흐가 있는 짐승들과 네샤마가 있는 인간들은 다 죽었더라.'라고 기술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러지 않고, 현대적으로 함축적으로 글을 썼지요.

하지만 이 부분도 유대교식 방식으로 보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루아흐와 네샤마는 동의어이기 때문에 짐승이든 인간이든 네샤마로 통일해서 쓸 수 있거든요.

4. 영은 형태가 없다고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단지 영혼을 감싸고 있는 옷,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 영혼이 깃들어 있는 대상의 형체가 보일 뿐입니다.

-> 사울이 사무엘의 영혼을 불러내는 장면을 보면, 노인이 겉옷을 입었다며 그 모양을 설명합니다.
영혼이 형태가 없고, 감싸고 있는 옷, 그릇, 접신되어 있는 대상의 형태만 보인다면 노인이란 것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리고 영이 옷을 입는다는 것도 웃기지만, 영이 어떻게 옷을 입고 있을 수가 있죠? 영이 영적인 옷을 입고 있다면, 그것 역시 형태가 보이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5. 아담의 죄로 하나님과 단절이 되었지만,
그 후로도 이스라엘의 역사속에서 지속적으로 신과 소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유대교적 사고방식으로는 그게 가능하다니까요? 기독교적 사고방식에서는 신의 아들이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대신 죽는 대형 사건을 통해서야만 신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예수도 이런 말을 남겼지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느니라.'

기독교식 사고방식대로라면 에녹은, 그리고 한탄쟁이 엘리야는 어떻게 죽지 않고, 야훼에게 갔을까요?

6. 물론 이 부분은 당사자가 아니기에 그들의 속마음을 알 수는 없지요.

-> 알 수 없으면 추측을 통해 뭔가를 끄집어내려고 하지 말았어야죠.
그것도 종교의 교리이니 더더욱 개인적인 구념을 객관적 실체로 만들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고민이란 것도 삶의 질고를 겪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겁니다.
죽음이란 것을 겪어본 적도, 지켜본 적도 없는 아담과 하와가 죽음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고 고민을 했을까요? 죽음이란 것을 이미 아는 님이라면 죽음을 담보로 선악과를 먹는 배팅을 하겠습니까? 전 아무리 억만금을 주고, 어마어마한 권세를 준다고 하여도 그 댓가가 죽음이라면 먹지 않을 겁니다. 아무리 억만금을 받아도 뭐합니까? 지금 당장 내가 죽는다는데.

7-1. 공중의 새와 육지의 동물들을 구별하여 이름을 지어주고

-> 동물들은 사물을 구별하는 눈이 없나요? 인간이 동물의 언어를 해독할 능력이 없어서 동물들이 대상에게 고유한 이름을 지어주는지까지는 모르지만, 동물들도 최소한 대상을 구분은 합니다. '호랑이 저 새끼 무서운 놈임. 도망치자. ㅌㅌㅌ'

7-2.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신의 명령을 전달해주는 언어와 지식전달.

->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말은 누가 했죠?
뱀이 했습니다. 그럼 바이블대로라면 뱀도 언어와 지식전달 능력이 있는 겁니다.
그건 뱀의 육체를 빌린 사탄이다!라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이에 대한 답변은 위에 달아놨기에 다시 적진 않습니다.

7-3. 하늘과 바다와 육지의 동물을 다스리는 임무를 부여받은, 사람의 독보적인 능력입니다.

-> 인간이 동물을 다스린다는 것부터가 아주 오만한 태도입니다. 실제로 야생에 맨몸으로 나가면 인간은 허약하기 그지 없는 짐승들의 밥일 뿐입니다.

다스리는 임무를 받았음에도 동물들의 먹잇감 정도 밖에 안된다면 능력이 없는 것이요, 다스리는 능력을 상실했다면 사람의 독보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8.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이후에 바로 경작생활을 시작합니다.
누구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지 못했지만 경작하여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 아담은 자기 눈이 밝아진 이후에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바로 무화과 나뭇잎을 엮어서 옷을 만듭니다.
누구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지 못했지만 직조하여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제발 신화는 신화로 봅시다. 신화를 현실로 보니 이런 터무니없는 이야기들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참고로 말해서 아담이 에덴동산에서도 경작생활을 했다는 글귀를 찾았습니다.
2장 15절에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란 구절이 있더군요.
영문을 찾아봐도 dress it, work it으로 표현되어 경작하다와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뭐, 그래도 인간만이 농경에 종사하는 건 아니니, 님이 말한 고유능력이라곤 할 수 없다는 제 주장은 변함 없습니다.

9-1. 인간이 사회와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자라게 되면,

-> 동물들도 인간에게 교육을 받고 자라게 되면 충분한 의사소통능력을 지니게 됩니다. 발성기관이 달라서 인간과 똑같이 발음할 순 없지만, 실제로 인간에 의해 사육된 동물들이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의사소통능력이 있음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위에 말한 100여개의 단어를 이해한 침팬지는 물론이고, 그 흔한 개와 고양이들도 인간의 언어를 '이해'합니다. 한국어로 교육시킨 개에게 영어로 명령하며 똑같은 제스쳐를 취하면 개는 못알아듣습니다. 그것은 행동을 보고 패턴을 파악하는 게 아니라, 말을 듣고 그 의미를 '이해'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IQ가 딸리고, 생활양식이 다르기 때문에 인간의 언어를 전부 이해시킬 수는 없지만, 언어능력이 특별한 능력이라는 님의 주장에 대한 반박은 충분히 되겠지요?

9-2. 잠재력을 계발할 기회가 원천봉쇄당했던

-> 인간이 선천적으로 언어능력이 있고, 그것이 원천봉쇄 당했다면, 언어능력의 발현을 막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만, 늑대소녀들에게는 그 무언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늑대소녀들에게 없던 것은 단지 '배움의 기회'입니다. 그리고 그 배움이란 것은 선천적인 게 아닌 후천적인 지식의 주입이에요.
기회가 없던 것과 원천봉쇄당한 것(기회가 박탈당한 것)은 구분해주시길 바랍니다.

9-3. 비정상적 특수상황의 예시

-> 이 역시 아닙니다. 님이 주장하는 것은 인간이 선천적으로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이런 선천적인 능력이라면 기실 교육이 필요치 않습니다. 인간이 직립보행에 적합한 신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훈련이 없어도 어느 나이만 되면 아기들이 알아서 두 발로 서는 것처럼, 언어능력을 타고났다면 지속적인 교육을 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하지만 이 세상의 모든 아기들은 언어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언어능력을 습득합니다.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 따르면 도식(개념의 이해의 틀)의 확장(동화), 수정(조절), 도식의 재조직(평형화)에 따라 인지능력이 발달된다고 합니다. 아이가 개란 단어만 아는 상태에서 양을 보면, 처음엔 네발로 다니고 털이 수북하기 때문에 양을 보고도 개라고 합니다.
그걸 부모나 교사들이 지도해주며 둘이 다른 생물이란 걸 알려주면 도식의 틀이 변하며 개념이 확장되게 되죠. 이렇게 개념이 확장된 이후에 '양'이란 단어를 습득합니다.
즉, 교육이 있어야 언어가 발달한다는 겁니다. 님의 주장처럼 언어능력을 갖고 태어난다는 게 아니고요.

결론적으로 늑대소녀의 예는 교육의 불비라는 점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지만, 님이 말한 선천적인 능력의 성장을 막는 비정상적 특수상황에서 자란 게 아닌 겁니다. 늑대소녀들은 선천적인 능력이 있던 게 아니라 후천적인 지도의 기회가 없었을 뿐입니다.


10-1. 범고래, 호랑이, 침팬지, 길냥이, 애완동물, 꿀벌, 개미... 이들을 대대손손 학습을 시켜서라도,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지의 동식물들을 제어(control)할 수 있고,

-> 님은 이 세상의 동물들을 제어할 수 있습니까?
디즈니 공주들처럼 손가락을 펼치면 새들이 와서 앉고, 눈에 힘을 부릅 뜨면 사자나 호랑이가 알아서 땅에 엎드립니까?
교육된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은 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이건 사람이 긴 시간을 들여 길들이고, 교육시켜야 합니다. 네이버 지식인을 보면 강아지들을 당췌 어떻게 교육시키는 지 모르겠다. 알려달라는 글이 간혹 올라옵니다. 손 내밀면 앞발을 든다든가, '앉아'라고 말하면 배를 깔고 앉는다든가... 이런 걸 어떻게 가르치는 지 몰라서 많이들 물어봐요.
그 정도로 애완동물들도 제어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고릴라 등도 애완동물을 기릅니다. 사자 무리 중에는 암컷 새끼 호랑이를 보모로 키운 경우도 있고, 침팬지가 아기 호랑이의 보모가 되어 기른 경우도 있습니다. 버려진 고양이를 키우는 개라든가, 반대로 강아지를 키우는 고양이와 같은 경우도 종종 뉴스화되기도 합니다.)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850224.html

10-2. 사물들을 구별하여 일일이 (자신들의 방식으로) 이름을 지어줄 수 있고,
(자신들의 방식으로) 언어를 구사하여 학습된 지식들을 대대손손 전달해 줄 수 있고,

-> http://www.hani.co.kr/arti/812047.html
1960~70년대 미국 심리학계에서는 유인원에 수화를 가르치는 열풍이 휘몰아쳤다. 언어의 발생과 학습에 대한 기원을 쫓기 위해서였다.
...
그때만 해도 언어는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이를 비웃듯 워쇼는 빠른 속도로 수화를 익혔다. 언어학자들이 당혹스러워하면서 언어를 재정의할 정도였다(이를테면, 상징만으로 안 되고 통사론이나 문법이 있어야 언어다). 워쇼는 기초적인 추상화, 범주화 능력도 보였다.
뒤뜰의 수양버들뿐만 아니라 ‘나무’로 된 것을 다 ‘나무’라고 했고, 냉장고를 ‘열어서 먹고 마셔’라고 불렀고, 작은 복제품은 ‘아가’라고 말했다. 동료 침팬지와 양아들 ‘룰리스’에게도 수화를 전파했다. 나중엔 침팬지들끼리 수화로 소통했다.
...
침팬지를 처음 본 워쇼는 ‘검은 벌레’라고 불렀다. 찬텍은 다른 오랑우탄을 ‘오렌지색 개’라고 불렀다.

위 기사에서 보듯이 수화를 통해서지만, 자기들끼리 인디언들이나 아이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이름을 지어주고, 그걸 전파도 하는군요. 피아제의 도식화의 현상도 나타나고 있네요.
10-1에 건 링크기사를 보면, 실험에 쓰인 동물들 중 하나였던 고릴라는 무려 2000개의 단어를 구사했다고도 합니다.
이건 일면에 지나지 않습니다. 발성기관의 차이로 다른 동물들이 인간의 말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 또한 동물들의 소리나 화학적 반응에 의한 의사소통 등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돌고래의 경우에도 고주파를 이용한다는 것까지만 알지, 무슨 내용이 오가는지는 모릅니다.
이렇게 동물들의 의사소통방식을 모르는 상태에서 '인간만이 언어능력을 가졌다.'고 단언하는 것은 마치 아프리카 코이족이 혀 차는 소리(협착음, 짭쩝쫍 같은 소리)을 이용하여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보고, 원시적인 소리로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무시하는 것처럼 매우 무례하고 오만한 태도입니다.

아래에 자기 지식을 전달하는 또 다른 동물도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1091969
영리한 젊은 범고래 한 마리가 물고기를 미끼로 이용해 갈매기를 잡아먹고 이런 기술을 동료에게도 가르쳐주는 것이 동물학자에 의해 확인됐다.

미국 뉴욕주 캐니시어스 대학의 마이클 누넌 교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애가라 폴스에 있는 테마파크 머린랜드에서 범고래의 음향에 관한 연구를 하던 중 이 같은 현장을 우연히 목격했다.

그는 "어느날 젊은 범고래 한 마리가 수면에서 물고기를 토해 내더니 물 밑으로 들어가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 배고픈 갈매기가 물고기를 향해 내려앉을 때마다 범고래는 뛰어올라 갈매기를 잡으려 했으며 종종 성공했다. 이 고래는 같은 수법을 되풀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안에 이 범고래의 이복동생도 같은 행동을 따라 하더니 이런 행동이 무리 안에 확산돼 현재는 머린랜드에 있는 5마리의 범고래들이 갈매기를 잡아 간식으로 먹고 있다고 누넌 교수는 말했다.

미끼를 사용해 갈매기를 잡고 이런 기술을 동료와 나누는 이른바 `문화학습'행동은 한때 인간과 다른 동물을 구분하는 능력으로 간주돼 왔었지만 최근 생물학자들은 돌고래와 침팬지를 비롯, 다른 동물들도 이런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

누넌 교수의 발견은 최근 열린 미동물행동학회에 보고됐다.

youngnim@yna.co.kr

아래는 덤으로 위에서 말했던 '인간을 사냥하지 않는 범고래'에 대한 기사입니다.
https://www.ytn.co.kr/_ln/0105_201608291650064897
범고래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포악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바다 최강의 포식자입니다. 범고래의 영문명 '킬러 웨일(killer whale)'에서 알 수 있듯이, 범고래는 어떠한 생물도 거침없이 사냥하며 심지어 마치 인간처럼 조직을 이루어 동족끼리도 다투는 사나운 종입니다.

범고래의 먹이는 주로 오징어나 갑오징어, 연어 등의 작은 어류입니다. 하지만 범고래는 잡식성으로 종종 상어나 펠리컨, 갈매기, 펭귄, 물개 등을 잡아먹는 모습도 포착됩니다. 심지어 범고래는 기회가 되면 사슴, 무스 등 육상 동물을 사냥해 잡아먹기도 하며 단순히 재미를 위해 물개를 잡아 죽이기도 하는 잔혹한 면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범고래가 인간을 사냥한 사례는 찾아보기 매우 어렵습니다. 기이하게도 범고래는 1:1 싸움으로는 전혀 상대가 안 되는 무력한 인간에 대해 오히려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역사 이래로, 아무리 굶주린 범고래라고 해도 인간을 먹이 대상으로 인식했던 경우는 보고된 적이 없었습니다. 범고래가 인간에게 공격성을 가졌던 사례는 갇혀서 사육을 당하는 범고래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우뿐이었습니다.

지난 1986년, 범고래 20여 마리가 한 미국인이 탄 배를 습격해 배가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범고래들은 표류하는 인간을 공격하지 않고 가버렸고 결국 남성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이 외에도 앞선 사례와 흡사하게 범고래가 인간을 무시하거나 오히려 도와준 사례가 여럿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야생 범고래는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규범을 가진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몇 가지의 가설이 있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범고래가 높은 지능으로 인해 나름의 문화와 규범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합니다. 범고래가 인간을 '먹잇감과는 다른 존재'로 인식하고 자손에게 대대로 이를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지능이 매우 높은 범고래가 자신들이 나름의 언어와 문화, 감정을 가지고 있듯이 인간도 자신들처럼 지능을 가진 고등 동물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 다른 가설로는 범고래가 인간에게 대량으로 학살당했던 과거의 기억을 자손 대대로 전하며 인간은 건드려서 안 되는 존재라고 주입한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도 문화권마다 다른 사상을 공유하는 현실에서 전 세계의 범고래가 동시에 같은 규범을 가진다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반론도 존재합니다.

안타깝게도, 인간은 범고래와 대화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 범고래가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지구 위 생물체 가운데 단지 인간만이 지능과 규범, 문화를 가진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오만은 반드시 깨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범고래와 인간 사이에는 대체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요? 범고래와 인간의 기묘한 관계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미지의 영역입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10-3. 산과 들과 밭을 개척하고 경작할 수 있는 "현저(顯著)한" 능력들을 모두 보여준다면,

-> 아니, 전에는 농사짓는 것은 인간 뿐이라고 하더니 왜 지금 와서는 "현저한"이란 조건을 답니까? 퇴비를 이용하는 동물은 지난번에 설명했으니, 좀 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해진 겁니까?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8&news_seq_no=3039382
영국 옥스퍼드대와 브라질 상파울루대 등 국제 공동연구진은 브라질 세라다카피바라 국립공원에 사는 카푸친원숭이들이 마치 구석기인처럼 돌을 깨서 석기를 만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지금껏 침팬지와 마카크원숭이 등이 단단한 견과류과 과일, 조개 등을 깰 때 석기를 쓰는 경우는 발견됐지만, 석기를 만드는 동물의 행동이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님이 지난번에 뗀석기 이야기 하셨죠? 구석기 시대에 접어든 영장류가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검색해봤는데, 무려 뗀석기를 사용하는 원숭이 이야기였네요. 인류의 구석기 시기는 70억년이라고 하는데요, 이 원숭이들도 점차 발전을 하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현저한 능력"을 보여주며 신석기식 농사를 지을 수도 있을 겁니다.

반대로 인간들 중에도 농사를 짓지 못하는 부족도 있습니다.
http://h2.khan.co.kr/view.html?id=201811242148001
센티넬족의 상황에 대해 확실하게 알려진 내용이 드뭅니다. 센티넬족은 아직 수렵과 채집을 통해 생활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활과 석궁을 이용해 사냥하고, 해산물을 잡아서 식량을 마련하는 방식입니다. 문명 발전 과정 중에는 석기시대에 해당하리라 추정됩니다. 금속을 가공하거나 농사를 짓는 등의 단계에조차 이르지 못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한편으론 이들이 도구와 무기를 만들기 위해 금속을 찾는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님의 눈에 이 센티넬족의 사람들은 인간입니까? 인간이 아닙니까?

10-4. 종교적인 특성까지도 보여준다면 더 좋겠지만 (이건 확인할 길이 없으니 제외한다치고)

-> 종교적인 특성까지는 몰라도 동물들이 일정한 의식을 치루는 것은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http://news.tf.co.kr/read/life/1484488.htm
장례(葬禮). 죽은 사람의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과 절차. 과연 이런 행동이 동물에게도 있을까?

최근 포르투갈 포르토대학 연구진이 포르투갈 마데이라 해변에서 다 자란 대서양알락돌고래(atlantic spotted dolphin) 4마리를 대상으로 행동양식을 분석했다.

그 결과 돌고래들도 자신의 새끼가 죽었을 때 매우 슬퍼하는 감정을 느끼며, 죽은 돌고래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특별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돌고래 무리는 죽은 새끼 돌고래를 자신의 등이나 머리를 이용해 떠받히고 최소 1시간 반 이상 이런 행동을 유지하며 헤엄친다.

또 어미로 보이는 돌고래 한 마리는 죽은 새끼를 계속해서 수면 위로 뜨게 하려고 고군분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돌고래가 무리로 있든 어미가 홀로 있든 간에 죽은 새끼를 계속해서 수면에 머물게 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다른 돌고래 종(種)도 다양한 방법으로 죽은 새끼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행동을 하지만, 대서양알락돌고래처럼 부패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함께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코끼리 등 일부 동물들은 가족이 죽으면 한 평생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하며, 일부 동물은 최장 60년 동안이나 죽은 가족을 기리는 행동을 하며 비통함을 드러내는 것이 일종의 문화라고 입을 모은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10-5. 이들을 사람이라고 인정하는 것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필요조건)

-> 인정할 필요가 없다니까요? 인간은 인간이고, 코끼리는 코끼리이고, 침팬지는 침팬지이며, 범고래는 범고래입니다.
굳이 다른 동물들이 인간적인 특징을 보여준다고 해서 사람이라고 인정할 필요도 없고, 인정하는 것도 어리석은 짓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오직 인간만이 유일하게 신에게 선택된 존재냐는 것인데요.
바이블을 근거로 인간만이 선택받았다는 증거를 찾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최근의 연구들은 인간과 동물이 지능 수준의 차이는 보이지만, 의식 수준이나 행동 양식의 차이는 찾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tra. 영혼(soul)의 다섯가지 표현(단계)

-> 님이 발췌해온 글에도 써있네요.
The Chassidic masters explain that the soul's five "names"

위에 육신에 대한 구분을 설명한 적이 있었나요? 육신도 소마와 사륵스로 나뉜다고.
히브리어로는 바사르와 레브로 나뉩니다.
그렇다고 이분설이 7분설(영혼의 5level+두 종류의 육신)이 되고, 삼분설이 4분설(루아흐, 네페쉬, 바사르, 레브)이 되는 게 아닙니다.
정신이 이드, 에고, 수퍼에고로 나뉜다고 정신이 별개의 세 종류로 갈리는 게 아닌 것처럼, 님이 퍼온 것도 soul이 5개의 이름과 단계가 있는 것 뿐입니다.
즉, 하위 카테고리란 말이죠.

게다가 루아흐와 네샤마가 별개의 정신체계로 인간 안에 공존한다면, 님이 전에 말한 '사람이 지닌 "루아흐"는 그보다 더 범위가 좁혀진 "네샤마"'라는 표현 자체를 저격하게 되버립니다.

결론적으로 님이 참고하라고 가지고 온 내용은 유대교의 이분설을 보충설명해주는 역할 밖에 하지 못하네요.
                         
t1cup 18-12-30 21:20
 
지청수.

0.
먼저 지청님이 복사 붙여넣기로 퍼왔었던 글을 한번 인용해 보겠습니다.

"개역성경에서 "영(spirit)" 은 생기, 영, 신, 혼, 마음, 유령, 영혼 등으로 번역되었고 ...
KJV 성경은 "영"은 모두 "spirit" 으로 "혼"은 모두 "soul"으로 기록되었다. ...
NIV 성경은  "영"은 spirit,  ghost  으로 "혼"은  soul, living being 으로 번역 되었다. "

그리고 해당 단락 말미에 지청님이 달아놓은 코멘트를 보겠습니다.

"'그래서 개역성경을 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에는 많은 이단적 사상과 오류들, 동양사상과 그리스의 헬레니즘 문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

즉 지청님은 영(spirit)을 다양하게 번역해 놓은 한글 개역성경은 문제가 많다는 것을 코멘트를 통해서 주장하셨습니다. 반면에 "'KJV에서 영은 모두 sprit으로, NIV에서 영은 sprit, ghost 로 번역되었다"고 펌글을 통해서 간접 주장하신겁니다.
해당 펌글에서는 루아흐=영이니까, '영' 대신에 루아흐를 대입해도 같은 문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반박을 했죠.
"KJV에서 루아흐는 모두 sprit으로, NIV에서 루아흐는 sprit, ghost 로 번역된다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은 예도 많이 있습니다. "

여기에 지청님이 발끈하셨네요. " 이런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예, 맞습니다. 지청님이 직접 문장으로 말하진 않았죠.
하지만, 꼭 지청님이 "KJV, NIV에서 이렇게 번역했대" 하고 직접 써 놓지 않았더라도,
퍼온글과 거기에 달아놓은 코멘트를 통해서 지청님은 간접적으로 언급하신 겁니다.

1,
이번엔 지청님의 다른 글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루아흐는 님 말대로 바람, 숨, 마음, 영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루아흐(그리고 네샤마)는 바람에서 나온 말입니다. 바람에서 호흡이 파생되고, 호흡에서 영이 나왔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영에서 각종 영적 작용들, 심적 작용들이 파생되었고요.... 제가 쓰는 사전에도 wind, breath, spirit라고 나옵니다."

지청수님도 루아흐에 여러가지 뜻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시네요. 사전상으로도 그렇구요.
그래서 개역성경에서는 루아흐라는 히브리어 단어를, 성경 본문의 문맥에 따라서 다양하게 번역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면 글을 퍼올 때는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올리셨어야죠.

마치 "영(=루아흐)를 다양하게 번역한 한글 개역성경은 오류가 많고, 반면에 영을 모두 spirit 으로 번역한 KJV, 혹은 spirit,  ghost  로 번역한 NIV는 괜찮은 번역이다" 라는 언급을 펌글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하신 겁니다.
더구나 KJV에서 영을 모두 spirit으로 번역했다는, 펌글의 내용도 사실관계와 어긋납니다.

다시 말해서 퍼온 글의 내용 확인도 안하고, 대충 복사 붙여넣기만 하신것 같습니다. 아마도 바쁘신 가운데 작성하셔서 미처 확인하지 못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나머지 답글도 다음에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저도 틈틈이 시간내어 자료 찾아가며 작성하느라 시간이 좀 걸립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지청수 18-12-31 20:56
 
결론부터 말합니다. 더는 시간내어 글을 작성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유는....
아래부터 보시죠.
글이 길어서 시간이 아깝다면 아래에 결론만 적어놨으니 그것만 읽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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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청수 18-12-26 11:48
1-1. breath란 표현을 보고 히브리어에서 흔히 쓰이는 루아흐(רוּחִ=ruah=ruwach=ruach)이라고 생각했으나
-> 이 때 이미 루아흐가 호흡, 숨결이란 뜻을 필자가 알고 있었음을 충분히 추론할 수 있음

1-2. soul, spirit, body는 영, 혼, 육으로 번역되지만, 개념상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oul을 영혼, spirit을 혼백으로 번역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삼분론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함. soul과 spirit이 바뀐 것을 다음 댓글(3항)에서 자체 수정함.

1-3. 이 루아흐는 호흡, 바람등을 뜻합니다. 호흡에서 생기, 영혼이 파생되어 나오게 됩니다. 즉 루아흐(영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 루아흐(호흡)이 멈추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 겁니다.
-> 추가적인 설명이 불요함. 루아흐의 일반적인 뜻과 변천과정에 대해 이미 설명함.


2. t1cup 18-12-26 17:51
다른 동물들도 감정을 가졌다는 측면에서 "루아흐" (혼, 생기)를 지녔습니다.
-> 기독교의 삼분론에 어긋나는 이야기를 함. 바로 (1-2)에서 필자가 먼저 soul과 spirit을 헷갈렸기 때문에 같이 혼동한 것일 수도 있으나, 루아흐=혼이 아님.
또한, 동물들이 영을 지니지 못하고, '혼'만 지닌 것은 맞지만, '루아흐'를 지녔다는 것은 기독교의 교리와 충돌함.

3. 지청수 18-12-26 23:34
3-1. 하도 오랫만이라 soul과 spirit을 서로 바꿔서 썼네요.
신학에서 손을 뗀 지 오래이고,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끄집어내기 때문에 가끔 이렇게 헷갈리는 일이 왕왕 있습니다.
영이 spirit이고 혼이 soul인데, 문맥상 중요한 내용도 아니고, 눈치 챈 분들도 없어보이지만, 이 부분도 이 기회에 수정합니다.
-> 거꾸로 쓴 부분을 자체 수정

3-2. -> 루아흐는 혼이 아니라 영입니다.
루아흐=영=spirit
네페쉬=혼=soul
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t1cup님의 답글의 신빙성은 이미 상당부분 훼손되었습니다.
-> 삼분론에 의거하여, 그리고 님의 글쓰는 뽄새를 그대로 따라하며 틀린 부분 지적

4. t1cup 18-12-27 15:54
'루아흐' 의 번역에 관하여.
- 하나님의 영, 사람의 영, 인생들의 혼, 짐승의 혼, 생기, 호흡, 기운, 바람
이처럼 루아흐는, 생명의 구성요소중에서 육체(body)와 대비되는, 비물질적인 부분을 통칭할 뿐만 아니라, 자연바람(wind)을 뜻하기도 하는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루아흐는 하나님에게도, 사람에게도, 짐승에게도 있으며, 자연에도 있는 포괄적 개념입니다.
따라서 루아흐=spirit=영 이어야 한다는 지청수님의 주장은 일차원적인 해석법입니다.
-> 2항에서 인간과 동물의 구분, 즉 삼분론과 관련된 이야기를 t1cup님도 꺼냈으면서, 갑자기 일반적인 해석을 언급함. 이때 필자는 t1cup님이 삼분론에 대해서 제대로 모른다고 판단함.

5. 지청수 18-12-28 19:56
5-1. 기독교 교리에서는 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혼(네페쉬)와 육(바사르)만 지녔다고 설명합니다. 인간이 동물과 구분되는 점이 영(루아흐)의 존재라고 하는데, 님은 이 전문용어를 섞어쓰며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 거죠.
이 부분을 지적한 건데, 다음 댓글에서 님은 뜬금없이 '루아흐는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당신은 루아흐를 영으로 고정시키는 일차원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 겁니다.
-> 4항에서 삼분론과 일반적인 해석의 혼용을 1차 지적함.

5-2. https://en.wiktionary.org/wiki/%D7%A8%D7%95%D7%97
-> 사전을 가져오며 1항에 이어 두번째로 바람, 호흡, 영이란 뜻이 있음을 재차 언급함.

6. t1cup 18-12-29 12:00
6-1. 지청수님이 언급한 대로 헬라사상(기독교)에서 루아흐는 사람에게 있는 영(spirit)을 의미합니다.
반면, 히브리사상(유대교)에서 루아흐는 사람과 짐승에게 있는 비물질적 요소를 통칭합니다.
-> 기독교 교리를 이야기하는데, 유대교 교리를 가져는 이유는? 필자가 삼분설과 이분설이 같이 설명된 기사를 퍼온 이유는 이 둘을 헷갈리지 말라는 의미였는데, t1cup님은 이 두 종교의 교리차이를 제대로 혼용해서 쓰고 있음

6-2. 그것이 영이 될 수도 있고, 혼이 될수도 있고,
-> 님이 유대교 신자라면 이런 말 해도 됨. 하지만 기독교인이라면 이런 말 하면 안됨

6-3. 바람, 숨, 마음 등등 복잡한 단어입니다.
-> 크게 부정하지 않음. 이미 필자는 두번의 댓글(1항, 5항)에서 루아흐의 일반적인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함.

6-4. 루아흐=spirit=영 이어야 한다는 지청수님의 주장은, 헬라사상 신약의 문맥에는 들어맞을지 모르지만, 히브리사상 구약의 문맥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일차원적인 해석법이 맞습니다.
-> (6-1) 반복.

7. 지청수 18-12-29 23:15
7-1. 루아흐는 님 말대로 바람, 숨, 마음, 영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루아흐(그리고 네샤마)는 바람에서 나온 말입니다. 바람에서 호흡이 파생되고, 호흡에서 영이 나왔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영에서 각종 영적 작용들, 심적 작용들이 파생되었고요.
-> 루아흐의 일반적인 의미를 세번째 언급.

7-2. 『 'KJV에서 루아흐(영)은 모두 sprit으로, NIV에서 루아흐(영)은 sprit, ghost 로 번역된다고 하셨는데,'
-> 이런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인간의 구성을 놓고 님이 루아흐와 혼을 연결했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도 감정을 가졌다는 측면에서 "루아흐" (혼, 생기)를 지녔습니다.") 인간의 구성요소로 한정했을 때 루아흐는 혼이 아니라 영으로 번역된다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
-> 삼분론과 일반적인 해석의 혼용을 2차 지적함.
(추가 설명과 구분하기 위해 인용문 전체를 꺽쇠로 묶음)

8. t1cup 18-12-30 21:20
8-1. 지청님은 영(spirit)을 다양하게 번역해 놓은 한글 개역성경은 문제가 많다는 것을 코멘트를 통해서 주장하셨습니다. 반면에 "'KJV에서 영은 모두 sprit으로, NIV에서 영은 sprit, ghost 로 번역되었다"고 펌글을 통해서 간접 주장하신겁니다.
해당 펌글에서는 루아흐=영이니까, '영' 대신에 루아흐를 대입해도 같은 문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반박을 했죠.
"KJV에서 루아흐는 모두 sprit으로, NIV에서 루아흐는 sprit, ghost 로 번역된다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은 예도 많이 있습니다. "

여기에 지청님이 발끈하셨네요. " 이런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예, 맞습니다. 지청님이 직접 문장으로 말하진 않았죠.
하지만, 꼭 지청님이 "KJV, NIV에서 이렇게 번역했대" 하고 직접 써 놓지 않았더라도,
퍼온글과 거기에 달아놓은 코멘트를 통해서 지청님은 간접적으로 언급하신 겁니다.
-> 나하고 뭐하자는 거지?
이미 삼분설에서의 루아흐와 일반적인 해석의 루아흐는 3번이나 언급함.
그런데 몰아가기 오지네요!

8-2. 개역성경에서는 루아흐라는 히브리어 단어를, 성경 본문의 문맥에 따라서 다양하게 번역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면 글을 퍼올 때는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올리셨어야죠.
-> 같은 구약이라도 유대교는 유대교 교리에 맞게 해석하고, 기독교는 기독교 교리에 맞게 해석해야 함. 기독교에서 쓰려고 번역해온 것인데, 히브리어이기 때문에 유대교 교리대로 해석을 한다? 혹은 유대교 교리가 아니더라도 문맥에 따라 입맛대로 해석한다?
비기독교인이 볼 때, 바이블은 판타지 소설이지만, 기독교인들은 바이블은 성스러운 경전이라면서 성경이라고 부르는데, 교리적 고민도 없이 문맥에 따라 다양하게 번역해 놓는다?
역자는 쳐맞아야 함.
경전의 해석이란 자고로 단어 하나만 가지고도 교리의 해석이 가능해야 함.
이슬람이 개막장이긴 하지만, 코란을 다룸에 있어서 아랍어 이외의 언어로 번역하지 말라는 명령은 철저하게 지킴. 그리고 코란에 적힌 단어들이 1300년 전의 의미 그대로 지금도 쓰이고 있음. 이유는 이런 번역상의 오류나 역자의 주관적인 개입을 막기 위해서임. 이런 면에서는 이슬람이 기독교보다 한 수 위라고 할 수 있음.
불교만 하더라도 불경이 번역될 당시의 중국 민중의 이해에 맞게 번역을 했으나, 시대가 지나고 불경의 단어의 의미가 다르게 재해석되거나, 민중의 이해 수준이 발전되어 원어의 의미와 가까운 다른 단어가 파생될 때마다 새로운 번역본이 지속적으로 나왔음. 경전이란 이렇게 심각한 고민이 있어야 하는데, '문맥에 따라'????
그따위니까 한역 바이블에 영과 혼, 영혼 등이 막 뒤섞여있는 것임.
루아흐=프뉴마, 네피쉬=프쉬케만 보더라도 한국에서 이 어원을 설명할 때에는 항상 원어나 영문을 가지고 비교해가며 설명해야 하고, 제대로 배운 목사들은 설교시간에도 이런 것들을 이야기해주며 구분함. 그 정도로 한글 개역개정이 개판임.
아무 교회나 찾아가서 기독교인 잡고 생령과 생기의 구분이 뭔지 아냐고 물어보면, 모른다고 할 사람이 태반이라는 데 9원 겁니다.
죄란 정신적인 작용인데, 왜 '육신의 죄'라는 표현을 쓰는지. 이것도 소마와 사르크스로 나누어서 설명해야 하는 것도 하나로 몽창 육신이라고 써버리니까 교인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설교하는 대로 암기만 하는 수준이고.

8-3. 마치 "영(=루아흐)를 다양하게 번역한 한글 개역성경은 오류가 많고, 반면에 영을 모두 spirit 으로 번역한 KJV, 혹은 spirit,  ghost  로 번역한 NIV는 괜찮은 번역이다" 라는 언급을 펌글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하신 겁니다.
더구나 KJV에서 영을 모두 spirit으로 번역했다는, 펌글의 내용도 사실관계와 어긋납니다.
-> 일반적인 해석과 교리적 해석을 또 구분 못하고 헛다리 짚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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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본인이 님과 더 이상 말을 섞을 가치를 못 느끼겠습니다.
아직 이해가 안간다면 추가 설명을 해주죠.

1. t1cup님은 루아흐에 대해서 일반적인 해석과 삼분설에 의거해 고정된 의미를 구분하지 못하고 혼용하고 있거나,
2. 이 둘의 차이를 필자가 구분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나, 어떻게든 말꼬리 잡으려고 이 둘을 혼용해서 말하고 있거나 입니다.

1번이라면 님의 이해력이 딸려서 상대할 가치가 없는 것이고, 2번이라면 토론의 자세가 글러먹어서 상대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고로 앞으로는 님 글에 진지하게 답변할 생각이 없으니, 굳이 아까운 시간 소모해가며 글을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t1cup 19-01-01 01:39
 
네. 살펴 가셔유~  (^__^) /
     
제로니모 18-12-27 17:26
 
지청수님은 성경의 원어에대해 반박하셨기에 그쪽으론 제가 더 반박하지않겠습니다.
그래서 전 천지창조과정에대한 님의 과학논리적 접근과 해석의 오류를 좀 알려주고싶네요.

님에 악감정은 없으니 오해마시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간은 상대적'이다와 '천지창조 7일의 하루의 길이가 현시간과 일치하지않을 수 있다'란 말씀 외엔 나머진 과학적논리로 볼땐 전혀 와닿지않습니다.

뭐 어차피 천지창조의 하루길이에 대해선 성경학자나 신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며(에스겔서의 하루가 일년, 베드로후서 주에겐 하루가 일년같다 등등) 자칭 과학을 좀 안다는 사람들(창조과학회쪽)의 생각도 그저 추측일뿐 수학적이거나 논리학적으로도 입증하지못한 그저 가설일뿐 이론조차도 아닙니다.
현재론 한마디로 '알수없다'가 정답이구요.

갠적으론 그냥 있는 그대로 판단할 수 있다고봄.
논리적으로보자면, 이미 두째날 뭍을 드러내게하였단 것으로 지구중력은 최소 이때 작동되게되었고 해,별,달이 생성된 4째날 전 까진 자전과 공전은 없었을거로 보여집니다. 지구자전도 태양과 달의 인력의 영향이 핵심이거든요.

년과 계절, 하루란 개념을 네째날 하나님이 직접 구어체로 확정하는거로 봐선
하루가 하나님 관점이 아닌 인간입장의 하루로 판단하는게 현명해보이죠.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서,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창세기 1:14 RNKSV

고로 그냥 성경이 만들어진 bc6세기경이나 모세오경때의 히브리인들의 시간 즉 근동의 고대인들 시간으로 추론하는게 무난하죠.
그때나 지금이나 하루주기는 거의 불변이니깐요.

특히, 빛에대한 님의 견해는 너무도 과학적이지못한 상상이란걸 말씀드림.
우선은 창세기 1장서 첫날 생성된 빛의 원천에대해 말씀하신 부분인데요.
초자연적 빛이 있고 물리적 빛이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빛 자체가 초자연성이 있는것이죠.
에너지덩어리이면서도 질량이 없으며 또한 파동과 입자로서 양자역학적 이중성을 동시에 갖고 또한 중력홀에의해 영향을 받아 경로가 휘어지며 내행성의 세차운동성을 목격할 수 있게하는 일반상대론적 특성에 까지도 스탠다드하게 들어맞죠. 또 어떤 조건에서도 변성되지않는 유일무이한 한마디로 세상만물 중 유니크한 존재죠.

그래서 요한1서 1장에 하나나님이 곧 빛 자체다라고 정의한걸겁니다.
이건 창세기 1장서 말씀(로고스)으로 빛을 창조한 하나님의 본성을 잘 드러내는 얘기죠.

어쨌든 빛은 물체 자체가 갖는 에너지의 등가원리나 물질의 여러 에너지원, 이를테면 역학적, 열에너지로 부터 생성되더라도 성질이 다른 빛은 없습니다.

그 얘긴 항성과 같은 자체발광 에너지원, 광원이 없이 나타난 빛도 같은 성질일건 분명합니다.

빛은 매우 희한해서 광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현존하는 기적을 목격하고 있는 느낌이 들죠.

예로 물리적으로 보통 빛에너지라 부르고 빛이 곧 에너지다 말하지만 하지만 구분되야하죠.
물질 또는 어떤 형태의 에너지도 열에너지 혹은 빛으로 바뀔수 있지만 빛이 곧 열이다라고는 말하긴 힘듭니다. 물리적으로야 뭐 빛에는 늘 열에너지가 포함되어 있기에 그 열량을 측정해버리면 증명이야 가능하겠으나 그렇다고 빛이 곧 열(에너지)이다라고 말할순 없죠.
물체에 내재된 열은 빛을 항상 포함하고 있는게 아니므로 열이 늘 빛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닙니다.
근데 희한한건 반대로 빛에는 항상 열을 포함하고 있단겁니다.
          
t1cup 18-12-27 18:55
 
엿새간의 창조주간에서, 하루의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이 관점에서는 제로니모님과 의견의 일치를 보였네요. 맞죠?

그 외에 나머지 내용은 이럴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의 나래이며 부연설명일 뿐입니다.
따라서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는 내용인데, 이에 대해서 제로님이 심각하게 고민하시는것 같습니다.

창세기 1장2절에서 최초의 지구는 수면이 있고 흑암에 덮여 있다고 나옵니다.
이미 첫째날이 되기 전부터 중력이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네째날에 태양계를 비롯한 별자리들이 드러나게 되죠?

여기서 또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면,
네째날에 지구의 흑암이 걷히면서 우주의 별빛들이 드러나게 되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지상의 관점에서는 캄캄한 흑암이었다가, 어느 시기에 별들의 일주운동이 관찰되었으니, 별들이 창조되었다고 받아들일수도 있는 것이죠.

처음 삼일간은 지구는 흑암상태이고 아무런 별빛도 관찰되지 않았을 것이기에, 지상에서 보기에 밤낮을 구분하는 빛은 항성(별)빛이 아닌 다른 빛입니다.

물리학에서 연구하고 관측할 수 있는 빛, 즉 자연에서 관찰되는 빛이라는 측면에서, 저는 이것을 물리적인 빛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반하여 자연에서 관찰되지도 않고 측정되지도 않는, 종교, 혹은 철학의 영역에서 논의될만한, 형이상학적? 빛에 대해서는 초자연적인 빛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계시록에서 현재 지구가 사라지고, 새로운 하늘과 땅이 언급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기에는 해와 달이 필요없는 곳이 있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예수께서 등불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혹은 시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등불이고 빛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로 보건대, 자연에서 관찰되는 빛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이, 그리고 말씀의 활동이 드러나는 동안을 낮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과, 말씀의 활동이 나타나지 않는 동안을 밤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것이 저의 관점입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저는 초자연적인 빛일 것이라고 임의로 불렀습니다.
이 경우에 하루의 기간은, 활동하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일찍 퇴근?하면 그 날 하루는 짧을 것이고, 하나님이 늦게 퇴근하면 그날은 길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ㅋㅋ

설명이 되었나요?  어차피 정설이 없는데 무슨 상상인들 못하겠습니까?
가볍게 읽어 주세요. 제로님이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신것 같습니다. ㅋ
               
제로니모 18-12-27 19:06
 
글쿤요. 제가 원래 주전공분야 그쪽이라 좀 생각이 많았군요. ㅎ

들어보니 님 말씀이 맞네요.

또 말씀대로 빛이란 의미 그 자체도 알레고리가 담겨져 있을수도 있겠군요.
               
지청수 18-12-28 21:38
 
창세기를 신화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억지로 과학적으로 짜맞추려고 하니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1. 네째날에 지구의 흑암이 걷히면서 우주의 별빛들이 드러나게 되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창세기 1장 16절에는 두 큰 광명체를 만들었다고 쓰여져있습니다. 영문 바이블에서도 made라고 적혀있죠. 이미 만들어져있던 것이 드러났다는 것은 바이블에 전면 배치됩니다.
14절에 이미 광명체를 두지 않았느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으나, 14절부터 19절까지가 넷째날의 기록이기 때문에 16절 이후의 해와 달과 별을 만든 것이 곧 14절의 광명체를 둔 것에 대한 상세설명이고, 그 과정을 더 구체적으로 풀어 쓴 것으로 해석하는 게 타당합니다.
이를 확인하라 수 있는 것이 바로 sign, 즉 징조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별을 보고 점을 쳤습니다. 즉 이 광명체들에는 별이 포함되는 것이고,별은 16장에 만들었다고 나오지요.

2. 어느 시기에 별들의 일주운동이 관찰되었으니, 별들이 창조되었다고 받아들일수도 있는 것이죠.
> 지구 상에 누군가가 있어서 창조과정을 관찰했다면 이런 해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천지창조의 넷째날에는 인간은 물론 동물들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해달별의 창조 기록은 창조주의 입장에서 쓰여졌다고 봐야 합니다.

3. 셋째날에는 식물을 창조합니다. 태양은 넷째날에 만들어지니 말이 안됩니다. 식물들은 창조되자마자 광합성을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낮은 기온 때문에 얼어죽었을 겁니다.

4. 16장의 두 광명체(light)는 해와 달입니다. 하지만 현대를 사는 우리는 이미 압니다. 달은 광명체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죠.


일일이 딴지 걸어서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간단합니다.
신화는 그냥 신화로 믿으십시오.
이미 천주교에서는 유기적 영감설을 폭넓게 받아들여서, 천지창조 신화는 창세기 저자의 지식 수준에 맞는 기록을 남긴 거라고 합니다.
밑에도 언급한 최승정 신부는 만약 자기가 창세기의 저자라면, '태초에 빅뱅이 있었느니라'라고 성경을 썼을 거라고 강연했습니다. 바이블도 인간이 쓴 것이니 저자의 지식과 상식이 반영되는 것이 당연하고, 그런 고대인의 관점을 존중해줘야 한다면서 말이죠. 비과학적이더라도 그 안에 있는 의미를 찾아서 내면화시키는 것이 과학적으로 억지로 맞추려는 것보다 현명한 태도라는 의미입니다.
                    
t1cup 18-12-29 12:41
 
지청수.

달은 광명체가 아닌데도 광명체로 표현되어 있죠?
이게 지상의 관점에서 기록했다면 가능한 표현이죠.
누가 관찰했느냐고요? 모세가 환상중에 봤을 수도 있죠. 요한계시록처럼요.

식물은 광합성을 못하면 죽는거 당연합니다.
그런데 태양이 없어도 식물이 죽지 않고 살수 있다는 힌트가 계시록에 나옵니다.
현재 지구가 없어지고 새로운 지구(새하늘과 새땅)가 등장하죠.
거기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고 있어서 해와 달이 필요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생명나무의 과실이 사시사철 열린다고 하네요. 에덴동산에 있었던 생명나무겠죠.

현재로서는 창세기1장이든 계시록이든 증명가능하지 않습니다
그저 주어진 텍스트 내에서 타당한 해석을 시도할 뿐입니다.
이처럼 관점의 전환과 재해석을 통해서, 나름의 성경을 보는 이해력이 생기는것 같아서,
마냥 신화로 치부할수만은 없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내적 감화 및 주변에서 재현을 경험한 적도 있었던지라 더더욱 그렇구요.

같은 성경을 보더라도 이해의 폭과 관점이 제각각 다를겁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그저 각자 이해되는대로, 판단되는대로 제 갈길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제로니모 18-12-29 14:21
 
사족하자면...

창세기 1장 네째날에 만든 두 큰 광명체는 해와 달이 분명하죠.
뒤의 설명으로 낮과 밤의 주관자로 설명되어있으니깐요.

문젠 광명체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인데요.
 한자의미대로 단지 밝게 빛나는 모든 천체를 통칭하는 것으로 봐야할 것인지 아님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만을 의미한다고 볼 것인가인데요.

후자로 보긴 힘들죠. 그게 아니면 기자가 과학적 지식이 부족해 천체 구분을 하지않아 혼란을 줬을 수도 있겠구요.

청수님이 말씀했듯 태양은 항성이지만 나머지 행성들은 항성이 아닌 반사성이니 광명체를 항성의 의미로 지칭했다면 잘못된 표현이죠.

따라서 기자가 그걸 알고 있어서 구분하고 기록했다면 광명체는 항성, 행성 등 구분없이 빛나는 모든 천체를 통칭하는 의미로 보는게 맞겠죠.

어차피 인간의 관점으로 이해되어지게 만들수 밖엔 없는데 여러 혼란을 주는 불명료하고 현대과학원리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창세기서술은 아무리봐도 너무 엉성하죠.

인간 관점이 아닌 신의 관점으로 기술했으니 이해가 안된다했다면 차라리 솔직한데... 그렇담, 그런 비과학적 내용을 언어논리로 굳이 설명할 이유가 있는지 또 이해안되는 논리로 억지 끼워맞추려는 지적설계론자나 창조과학회의 일부 사람들은 뭐하는 짓인지 비판하지않을수가 없죠.
                         
t1cup 18-12-29 14:43
 
정설도 없고 현재로서는 증명불가능한 영역에 대한 해석과 관점의 차이인데
그냥 가볍게 읽어 주세요.

이런 해석을 누군가에게 설파할 것도 아니고,
그저 내가 이해하기에는 이럴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일 뿐인데요.

제로님은 제로님의 관점에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창세기 1장의 해석에는 정답이 없으니까요.
raptor22 18-12-26 07:52
 
많은 댓글들에 감사드립니다.  기독교나 천주교인 입장에서도 해석과 시각 관점이 제각각일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을 살고자 한다면
기독교적인 세계관 역사관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듯 싶고 노력하고 사색하고 틈틈히 탐구하다보면, 물론 시간적인 제약이 있기는 하겠지만, 나름 치밀하진 못하더라도 이성과 양립할 수 있는 틀은 개인적으로 정립할 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단, 그 이성이란 게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믿음엔 추호의 의심이 없고 그런 자세를 견지해야 겠습니다.

모둔 분들 즐거운 성탄 되십시오.

출애급기로 넘어가서 14장 째 읽고 있습니다.
모세의 스태프, 마술 방망이(magic wand..ㅋ 가 생각나네요)
가 또 저를 헷갈리게 합니다.

일전에 NG인가 H 채널에서 기적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실험을 통해 입증한 프로그램을 재밌게 시청한 기억이 나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혼돈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즐겁게 다가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로니모 18-12-26 11:35
 
조언을 드리자면...
신화같은 구약을 먼저 읽기보단 신약을 먼저 읽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기독인이기에... 님이 그래도 성경으로 믿음을 가지길 바라거든요.
오랜 시간 읽고나서 후회하거나 쓸데없는 일이 되지않길 바라는 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구약을 읽는다면 그야말로 신화책 그이상도 아니며 나중엔 모든 기독교계통 종교도 유대교나 무슬림적 시오니즘 처럼만 느껴져 멀리하게 되죠.

사실 기독교는 구약도 경전으로 여기긴하지만 신약을 위한 참고서(표상) 정도로 바라보고있고 실제론 구약의 사실과는 별개로 신약의 복음과 사도들의 기록(실상) 위주로 구속사에 초점 맞추어 봐야합니다.

그리구 그나마 신약은 구약에 비해 현실성이 있는 기록과 설교위주구요.
그렇다고 신약도 완전하다라곤 말하진 못합니다만 그럼에도 현실적이거나 역사성측면에선 구약과 차원이 다릅니다.

그러니 신약을 통해 충분히 기독교가 어떤 것이다란걸 아시구 그담 구약을 접근하시는게 독자 자신이 판단해서 분별하는데 유익할겁니다.

신약을 바탕으로 구약 내용에 대해 어떤 부분은 버릴건 버리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일 수 있는 분별력이 생기죠.
그럴려면 신약을 먼저 알아야하니깐요.
이를테면 신약에서 예수의 복음 말씀이나 바울 등의 서간에서도 구약을 언급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사건보단 인물에 중심을 두고 구약을 봐야한단걸 알게 해주거나 신약에서도 언급된 구약사건들 어떤 부분은 신빙성 갖고 바라보게 해주죠.
          
raptor22 18-12-26 11:59
 
위에 댓글 처음으로 달아주신 분께서도 동일한 취지의 말씀을 해주셨네요.

Exodus까지만 읽고 그래야 겠네요 .
바깥에 어느 지인분도 시작하기 전에 그리 제안해 주셧엇구요.

감사합니다.
               
지청수 18-12-26 12:48
 
출애굽기까지 읽으시고 신약으로 넘어가실 예정이고, 천주교 신자시라면 최승정 신부의 성서 100주간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창세기에 대한 천주교 최신 해석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강연하셨습니다.

단, 100주간이니 다 들으시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실 겁니다.
               
헬로가생 18-12-26 23:00
 
창세기 읽으면서 왜 1장의 창조와 2장의 창조가 현저히 다른가는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베이컨칩 18-12-29 02:2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애굽기 20:8‭-‬11 KRV


※ 칠년(안식년) 창조가 아니고 칠일(안식일) 창조 맞습니다 맞구요 빅뱅으로 뻥하고 나온 둥근 지구의 망령에서 하루 속히 벗어나야겠지요 우리 사랑하는 여러분들.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여호수아 10:12‭-‬14 KRV


※ 지구가 평평하므로 가능했던 일이지요. 태양과 달이 지면을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멈췄습니다. 성경에 지구라는 단어 말고 지면이라는 단어는 수없이 나와요. 사이비 종교 둥글둥글 지구볼 세뇌에서 깨어날 때도 됬지요. 오늘도 밤을 주관하는 광명체가 참 화사합니다.
목수 18-12-30 21:04
 
모처럼 펼처진 고수님들의 열띤 지성,감성,과학,신학에 관한 토론의 장을 감상하고 있었건만 갑자기 모지리가 뛰어들어 마침표를 찍으려하네.... 마지막에 눈 베렸다.
     
베이컨칩 19-01-01 03:51
 
진리란 글이 길지 않고 간결합니다.
성경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못을 박습니다.
진정한 고수는 지구가 평평하다고 눈치를 채고 단번에 돌아섭니다.
물론 저 또한 그러합니다.
          
헬로가생 19-01-01 22:49
 
아~ 그러니까 내가 "베이컨쪼가리는 구라쟁이다"라고 길지 않고 간결하게 말하면 그게 진리구나.
               
베이컨칩 19-01-01 23: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심히 간결한 말씀입니다만 이것은 진리입니다. 진리를 666으로 오염된 DNA의 두뇌에서 창조한 과학과 타협하게 되면 비진리 즉 음녀가 됩니다. 스스로 지혜있다 생각하는 자들은 자기 궤휼에 빠지게 됩니다. 둥근 지구의 세뇌에서 벗어나 성경을 묵상하면 지구가 평평하다는 은밀한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베이컨칩 19-01-01 23:17
 
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01&aid=0010556633&sid1=105&ntype=RANKING

둥근 지구관의 매트릭스에 갇히게 되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공상 소설을 믿어버리게 됩니다.
                    
제로니모 19-01-02 19:08
 
창세기 어디에서 빅뱅이 없었단 개소리나 지구가 평평하단 소린 없는데 개망상을 왜캐함?

ㅡㅡㅡㅡㅡㅡ
The earth was formless and void or a waste and emptiness,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 [primeval ocean that covered the unformed earth]. The Spirit of God was moving (hovering, brooding) over the face of the waters.
GENESIS 1:2 AMP

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창세기 1:1‭-‬2 RNKSV

ㅡㅡㅡㅡㅡ

니 생각과는 다르게 이 1,2절만 봐도 빛과 하늘과 땅을 만들기 전, 오히려 빅뱅의 전조를 잘 설명하고 있는데? ㅋ

땅이 혼돈(formless or wasteness)하고 공허(voids or emptiness)하다란 표현에서 일반상대론적 현상을 나타내고 있음.
지구의 물리적 표면은 실제로 이후 3일날 드러났고 천체들도 4일째 만들었으므로 이땐 빅뱅직후의 모습을 유추해볼 수 있을거 같음.

한 문장이긴 하지만 2절과 이후의 얘기로부터 많은 정보를 유추해볼 수 있음.
뭍, 지면이 드러나진 않았을 뿐 질점폭발에의해 이미 시공간이 생성 확장되고 동시에 막대한 에너지가 질량으로 합성되어져 관성력(중력)이 실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초기 우주때 흡사 수많은 화이트홀에의해 중력역전현상으로인해 반대편 다른 은하 중심에서 막대한 질량의 중력홀에의한 블랙홀 존재를 예측할 수 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깊음 위에 있다란건 지구를 생성하기 전의 母천체의 압도적 질량에의한 중력수축 혹은 엘로힘 하나님의 말씀이 곧 빛의 본성이므로 일종의 화이트홀과 같은 존재로 본다면 역시 중력홀 효과로 인해 공간수축, 시간팽창현상이 일어나는데 텅빈 공간이 혼돈하단건 공간수축을 의미한다.
시간에 대해서는 창세기만으론 부족하고 주의 하루가 어느정도 길이인지 여부는 확정할순 없지만, 분명한건 상대론적 현상을 주관하는 절대자이기에 천지창조와 지구생성 초기때의 이런 시간팽창의 조절자로 보여진다.

더 설명해줘봐야 내 입만 아프니... 대강 일반론으로 얘기해줬고 더 알아 볼려면 일반상대론까지 일단 공부나 처하고 빅뱅이니 구형지구를 믿든 말든 해라.
                         
베이컨칩 19-01-02 22:10
 
빅뱅 이론대로라면 천체들보다 지구가 먼저 생길 수가 없지요.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이것으로도 끝난 것이지요. 아주 간단한 것을 거짓 것을 믿고 타협하려고 하니 성경의 참 뜻을 못보는 것입니다. 지구(사실 지면입니다)는 태초에 태양 달 별들이 생기기 전에 존재했었습니다. 태초의 천지는 물 뿐이어서 여호와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신거구요. 이미 있던 물 사이에 궁창을 지으시고 궁창 아래의 물(바다)에서 땅이 드러난겁니다.
빅뱅과 창세기를 타협하려고 하니 골치가 아픈겁니다 제로니모님.
빅뱅을 믿어버리니 육일 창조와 칠일 안식일도 부정하게 되는 것이고 안식일도 무한히 팽창하며 창조되므로 폐지되는 것이구요. 화이트홀 중력홀 블랙홀 같은 괴상한 공상 이론들은 창세기 1장과 전혀 상관이 없어요 제로니모님.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립보서 2:10 KRV


※ 하늘(천국), 땅, 땅 아래(스올)로 나뉩니다. 내핵도 거짓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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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님은 Science Fiction Fans(과학 소설 팬, 과학 허구 팬)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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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의해 눈이 멀어버렸습니다.
                         
베이컨칩 19-01-02 22:18
 
애초에 빅뱅을 만든 이유는 분명하지요. 하늘 위를 정복할 수 없는 인간에게 정복할 수
있다고 허황된 믿음을 심어주기 위함이지요. 이러므로 무신론자가 속출하는 것입니다. 빅뱅이 바로 음행의 포도주입니다. 취하면 자신이 취한 줄을 모르지요. 음녀의 금잔으로 부은 만국을 취하게 하는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면 큰일납니다. 어서 상쾌환과 헛개수와 컨디션을 마시고 정신차려야지요.
                         
제로니모 19-01-03 02:56
 
공상과학은 그래도 가설일수나 있지.헌데 수학과 과학으로 확증된 구형지구를 보고도 믿지않고 지구가 편평하다고 맹신하는 니들 또라이들은 그 어떤 쉴드가 힘들어! 알간? ㅋ

빅뱅이론에서 지구가 나중 만들어졌을 가능성은 있어도 어디에서부터 파생되었는가 조차도 불확실하지. 어차피 질점폭발후 가속 팽창으로 공간이 확장되었고 동시다발적 별들이 생성되었기에 지구가 먼저 만들어졌는지 아닌지는 명확히 알수가 없다.

과거엔 우리은하가 우주 중심이 아니란 설이 있었어나 그 역시 현재론 알수 없다.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 우주 가장자리를 탐색할 방법이 없거든.  ㅋ


개소리 그만하고 발닦고 뒤비 자! 사이코 환자!
                         
베이컨칩 19-01-03 22:37
 
우리 사랑하는 제로니모님
저기 위에 지x수님께서 바람직한 결론을 내려주셨네요.

창세기를 신화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억지로 과학적으로 짜맞추려고 하니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순수 진리)을 현대 우주과학(사이비)과 타협하게 되면 진리와 비진리를 섞은 창조과학(음녀)이 되어버립니다. 양자택일 해야 합니다. 아직 교황권에 대항한
 종교개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교황권에서 만들어진 현대 우주과학은 골리앗, 성경 진리를 순전히 간직한 여자의 남은 자손은 다윗입니다.
아라비카 19-01-05 10:02
 
빛이 있으라 -> 빅뱅이라 주장
처음엔 신이 처음으로 만든게 지구라 주장했지만(그 전 과거엔 지구도 아니고 걍 땅과 하늘;;)
지금엔 최초의 순간에 빅뱅의 빛과함께 우주를 만들고
그중 지구에 생명체를 만들었다고 주장함
교황청 기준으로는 진화도 신의 기적이라며 진화론 일부 수용함
외계인이 진짜 등장해도 외계인도 신이 만든 생명체라며 지들 종교논리로 이길수 없는 모든건 "그것도 신의 능력. 신의 위대함의 증거." 이딴 포지션 잡은지 오래됐죠ㅋ
갈릴레오 갈릴레이 죽일려고 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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