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을 처음 읽기시작햇습니다.
창세기 39장까지 읽었네요. 근데 의문에 의문이 꼬리를 뭅니다.
우주와 지구의 만듬
구체적으로 과학과 어떻게 매칭을 시키고 있나요?
우주와 지구의 생성은 과학에서도 가설만 난무하지 정설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설이 없음은 진실이 없다는 의미 아닌가요?
하루 이틀 시차두고 만들어졌다는 거 상징적인 메시지 전달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과학을 어떻게 극복하고 괴리를 이겨내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아담과 이브의 만듬
이제부턴 과학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류 역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네안데르탈이나 유인원의 존재와 상충되는데 이건 또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진화론과 공존 가능한 신학적 해석이 있나요?
연대기적으로도 궁금합니다. 아담이 만들어진 게 대충 언제 쯤인지...
노아부터 요셉까지의 삶
역사의 시작인지라 토달고 싶진 않습니다.
근데, 왜들 이렇게 장수들 했데요?
왠만하면 다들 7,800년 수명은 기본이던데...
뭐, 년 계산이 여의치 않았다, 1년의 기간이 짧았다..등등의 해석을 읽어봤고 심지어는 그냥 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해석도 있더라구요.
명쾌한 설명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야훼와 예수에 대한 믿음은 성경에서 비롯되고 성경에 기술되어 있는 건 100% 사실이고 진실이라죠.
사실이고 진실이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과학과 역사와도 매칭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 게 제 소박한 생각이거든요.
이 게시판에 처음 들어와 보구 처음 쓰는 글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혹은 천주교 신자님들 계신 것 같던데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아주 아주 오래전에 군사교육 기간 중에, 그러니까 군복무 중에 천주교 영세 받은 사람입니다.
셩경을 처음부터 독파해보겟다고 결심하고 읽기 시작한 건 생애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