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9-01-19 21:39
30가지 지옥간증 동영상
 글쓴이 : 무명검
조회 : 1,425  

이 세상이 현실인 것처럼, 우리에게는 영혼이 있고
죽어서는 영혼이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가령 꿈을 꿀때 우리가 실제처럼 느끼듯이 
늙어 죽는 것은 몸(흙으로 돌아감)이고 영혼은 각자가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성경에는 죽는 것을 잔다고 표현한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다시 설명해 보면, 전신마비 뇌사 환자가 5년, 7년 등 십수년만에 깨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이 사람은 들을 수도 느낄 수도 없어야 하건만,

 깨어나서는 자신은 사실 병실에서 있던 일들, 사람들끼리 이야기 하던 것들을
 다 듣고 있었고, 그 분위기라던지,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도 알고 있었다고
고백하는 기사가 종종 나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뇌가 거의 없는 사람인데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던 사람도 생각이 나는군요..

 이러한 현상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생각해보면 인간이 영혼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된 인간은 처음에는 몸과 영혼이 분리된
채 따로따로 만들어졌고, 결국 죽어서는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각자가 행한대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pontte 19-01-19 22:41
 
글쓴분은 어느 지옥으로 갈꺼 같음?
pontte 19-01-19 22:42
 
전신마비 뇌사는 대뇌와 상관없는데요? 당연히 옆에서 말하면 다 들림
pontte 19-01-19 22:44
 
모든 생명체에 영혼이 있는 겁니까?
곰팡이에게도 영혼이 있는 겁니까?
지나가다쩜 19-01-19 22:54
 
어떤 사람은 뇌가 다 있는 사람인데 사용을 안 하는 경우도 종게에선 자주 보는데요 뭘 새삼스럽게
헬로가생 19-01-20 00:09
 
지옥간질
pontte 19-01-20 09:50
 
이분 정계에 영상올린거 보니까 코미디언이시네 ㅋㅋ
지청수 19-01-20 12:18
 
지옥 가지고 협박하는 건 저급어그로들이 자주 하는 짓인데...




전신마비 뇌사 환자가 5년, 7년 등 십수년만에 깨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00254&cid=63166&categoryId=51020
결론적으로 말해서 뇌사상태에서 다시 깨어날 가능성은 의학적으로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뇌사 상태에서 다시 깨어날 수도 있나요?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서울대학교병원)





또 어떤 사람은 뇌가 거의 없는 사람인데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던 사람도 생각이 나는군요..
->
하지만 의사들이 더욱 충격으로 받아들였던 건 바로 이 남성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점.
당시 44세였던 이 남성은 공무원으로 큰 탈 없이 일하고 있었으며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상태였다. 또 건강도 비교적 양호했다. 지능지수(IQ)만 75로 좀 낮았을 뿐, 사회인으로서 별 문제가 없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15/2016071502712.html )의 기사 내용


자 그럼 아이큐에 대해서 봅시다.
아래는 멘사의 아이큐 기준표입니다.

150이상~: 0.02% 천재
140~149 : 1.5% 수재
130~139 : 6.0% 영재
120~129 : 39.5% 우수
110~119 : 21.5% 평균
100~109 : 19.3% 평균하(보통하 자신감 및 의욕도 고취요망)
90~99 : 9.18% 평균하(보통이하 기초과정 재교육 요망)
80~89 : 3.0% 학습장애
70~79 : 0.5% 한계적 장애
~69 : 0.2% 정신박약(저능아)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27/2013112785052.html

위 기준은 멘사코리아의 기준이므로 표준편자 24를 바탕으로 한 결과로 보이며, 국제표준인 표준편차 15를 기준으로 하였을 경우엔 최상치와 최하치의 구간이 좁아지므로, 표준편차 15를 적용한 IQ테스트에서의 IQ75는 장애의 수준보다 훨씬 떨어지는 저능아로 구분됩니다.
SD24에서 저능아의 기준인 IQ 69 이하가 국제표준인 SD15에서는 IQ81이 나옴)
그런데 '정상적인' 생활을 했다?
교육기관에서는 IQ80 미만이면 지진아로 구분하여 특수교육을 시키는데, IQ75가 사회 생활을 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는 기사를 찾아오네요?ㅋㅋㅋㅋㅋ

cf. 정상 지능인데도 불구하고 학업성과가 안나오면 부진아, 지능이 부족한데 성적이 잘 나오면 과진아, 정상 지능을 가지고 학업성적도 우수하면 촉진아

이 사람이 화검상인지 솔로몬느인지는 파보면 알겠지만, 어떻게 가져오는 자료마다 이렇게 엉터리 자료만 용케도 찾아오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 원문의 내용이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https://www.sciencealert.com/a-man-who-lives-without-90-of-his-brain-is-challenging-our-understanding-of-consciousness

Doctors think the majority of the man's brain was slowly destroyed over the course of 30 years by the build-up of fluid in the brain, a condition known as hydrocephalus. He'd been diagnosed with it as an infant and treated with a stent, but it was removed when he was 14 years old, and since then, the majority of his brain seems to have been eroded.

But despite his minimal remaining brain tissue, the man wasn't mentally disabled - he had a low IQ of 75, but was working as a civil servant. He was also married with two children, and was relatively healthy.

조선일보에서 첨가한 부분
1. 하지만 의사들이 더욱 충격으로 받아들였던 건 바로 이 남성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점. (문장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2. 큰 탈 없이 일하고 있었으며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했지, 큰 탈 없이 일했다는 표현은 아예 없음)
3. 사회인으로서 별 문제가 없었다. (이런 표현 역시 없음)


In itself, the concept isn't new - we're discovering more and more each day just how flexible and adaptable our brains really are. Just this week, scientists were able to trigger brain cells to start growing again in order to restore vision in blind mice.

But it's a striking reminder of what our brains can learn to achieve, even when they're incredibly damaged, and provides hope that we might one day learn how to reverse some of the illnesses that cause neurodegeneration.

- 조선일보에서는 '이런 상황 속에서 나온 게 바로 기존의 가설을 뒤집는 뇌세포의 후천적 의식 습득설이다' 라고 표현했지만, 원문에서는 'In itself, the concept isn't new', 즉 이러한 개념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정반대되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할 때마다 가끔 "수구꼴통-친일파-한국 개신교 삼위일체"란 글을 남기곤 했었는데, 어떻게 조중동에서 지들 입맛대로 변개한 걸 요렇게 잘 가지고 와서 내 말의 신뢰성을 높여주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조선일보의 기사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 댓글들이 달려있는데, 읽어보지도 않은 듯 합니다.

강기철(cy****)2016.07.1710:44:41
뇌의 역활은 대부분 바깥표면에서 이뤄진다. 따라서 안에 90퍼센트가 사라져도 대부분의 역활은 가능한 것이다. 새로울것도 아니다.

유민호(mik****)2016.07.1616:26:42
이 사람은 성장기에 없어지는 뇌에 맞추어 세팅된 것이므로 가능한 일이지만, 이미 세팅이 끝난 성인의 뇌가 90% 사라지면 엄청난 장애가 올 뿐 아니라 사망합니다. 기사에 현혹되면 안 됩니다. 원래 성장할 때 남은 뇌에 세팅되었다는 겁니다. 일단 세팅 된다음에 뇌가 사라지면 거의 죽습니다.
크린지퍼백 19-01-20 14:50
 
화검상 이 시한부종말론 광신도새키 ㅋㅋㅋㅋ
목수 19-01-20 21:16
 
기독교인이 아니면 지옥간다는 얘기는 결국 협박으로만 들리는데요... 이것도 선교의 일종일까요.
ahaWkd7 19-01-21 08:31
 
죽으면 끝이고 나머진 다 개소리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43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태지2 03-27 57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114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86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112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94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163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92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148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124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273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207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257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259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298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615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505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600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587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909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763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003
4873 마르키온파 (2) 하이시윤 01-28 944
4872 별 시덥지않은걸로 싸우네 (11) 하이시윤 01-28 763
4871 창세기에는 기록된 창조설화는 2가지 VㅏJㅏZㅣ 01-28 922
4870 구약을 잘못 인용한 예수 VㅏJㅏZㅣ 01-25 7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