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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4 22:22
슬픈 날임
 글쓴이 : 레종프레소
조회 : 934  

요새 몇달 전부터 이상하게 다리에 힘도 없고, 계단만 좀 올라도 쉬이 지치길래 이상하다 했더니만

현주가 사라졌음. 

죽을 고생해서 만들어놓고 행여나 사라질까 몇년을 조심조심 술도 안먹고, 여자도 안건들고

그 좋아하던 담배도 끊으면서

고이고이 키워왔던 현주가 사라져버렸음...

현주가 사라진 그 즈음 며칠 전에 이상한 꿈이 꿔지길래 이상하다 했더니만 아마도 그게 현주가 소멸하는 꿈이었던 듯......

당구공?크기까지 키웠기에 방심하고 설마 했는데 그게 그리 허무하게 사라질줄이야..........ㅠ.ㅠ

10년 공부 단 몇달만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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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9-02-14 23:09
 
현주가 뭐임?

김현주는 아는데...
     
레종프레소 19-02-14 23:33
 
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9-02-14 23:54
 
히토미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 건가요? ㅋㅋㅋㅋㅋ
               
레종프레소 19-02-15 00: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9-02-15 22:57
 
너무 크기에 집착하니까 그런 거예요.

아, 현주 이야기 하는 겁니다.
                         
레종프레소 19-02-15 2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ontte 19-02-15 02:00
 
현주가 뭐임?
지나가다쩜 19-02-15 06:19
 
내단을 키우시던 것인가요...?
신비!!!
에스프리 19-02-15 19:11
 
기감 달덩이 뭐 그런것입니까?
     
레종프레소 19-02-15 21:13
 
왜 욕을 하시나요? ㅋ
     
헬로가생 19-02-15 21:44
 
ㅋㅋㅋㅋㅋㅋ

내가 신대철이다!!!!
목수 19-02-16 11:51
 
너무 궁금해요 현주가 머에요 이름이 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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