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대규모 유전을 발굴한 '기보트 울람' 회사의 CEO 토비아 루스킨은
러시아에서 태어나 지구물리학을 전공하고 여러 메이저급 석유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1984 년 이스라엘로 알리야 한 인물로 이스라엘로 이주하고나서 이스라엘도 석유가 많이 묻혀 있을텐데
거기가 어디일까?......성경을 읽다가 신명기 33 장에 주목을 하게 됩니다.
신명기 33 장
이집트를 떠나 40 년의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 모세는 눈을 감기 전에 12 지파의 이름을 하나 하나씩 부르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언적으로 축복하는 모세의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스불론 지파와 잇사갈 지파에게 대하여 축복을 합니다.
"그들이 백성들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신명기 33 장 19 절)
스불론 지파는 갈릴리 호수와 지중해 사이의 지역을 할당받아 정착하게 됩니다.
신명기 33 장 24 절을 보면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신명기 33 장 24 절)
아셀지파는 아코와 하이파지역에 정착하게 됩니다.
루스킨은 이 말씀을 석유와 천연가스로 본 것입니다.
루스킨은 신명기 33 장 말씀에 따라 이스라엘 북쪽을 집중적으로 탐사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그는 2004 년에 그곳에서 이스라엘 역사상 어마어마한 거대 유전을 발견하게 됩니다.
2004 년 이스라엘 북부 크파르 사바 (텔아비브 북쪽 16 km 거리) 에서 10 억배럴 매장량의 사상 최대 유전 발굴.
(60 억 달라 가치)
이스라엘 남부 쉐펠라에서 세일석유 발굴 (2500 억 배럴, 사우디 아라비아의 2600 억 배럴에 이어 세계 2 번째),
이어 삼손 (지중해), 아프로디테(지중해), 골란고원에서도 세일석유 발굴
2019 년 2 월부터 이스라엘 앞바다 (지중해상 90 km와 130 km)에 있는 타마르 (10 조 큐빅, 500 억 달라 가치)와 레비아탄 (석유 17 억 배럴, 천연가스 3조 5 천억 입방미터, 900 억 달라 가치) 가스전에서 천연가스 생산, 30 년동안 이스라엘 국내수요 충족하고도 남을 양이라고 하죠.
이미 이스라엘 전기의 50% 를 가스로 발전. 전기세 하락
2013 년부터 매년 2조 8 천억원의 경제효과. 석탄생산 전기 50 % 감축
이스라엘 전역 430 km 에 걸쳐 가스 수송관 건설
팔레스타인에도 향후 20 년간 천연가스 수출
터키에 지중해 가스관연결 (25 억 달라공사 터키가 투자)하여 천연가스 수출
북해유전 고갈로 러시아 천연가스에 의존한 EU 에게도 러시아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반가운 소식
이집트와도 향후 10 년간 천연가스 수출 (150 억 달라)
요르단과도 향후 15 년간 100 억달라분 천연가스 (사해인근을 관통하는 15.5 km 가스관을 건설)를 수출키로 하였네요.
에너지 불모국이어서 앙골라, 콜롬비아, 노르웨이로 부터 99 % 원유를 수입하던 이스라엘이 에너지 자립국이자 수출국이 되려나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MKdE1lW8qQ
(브래드 브리핑 - 거대 유전 발견, 대박 난 이스라엘, 하늘이 내려준 엄청난 축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