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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1 00:01
젖과 꿀이 흐르는 땅 - 이스라엘
 글쓴이 : 프리홈
조회 : 3,804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유전을 발굴한 '기보트 울람' 회사의 CEO 토비아 루스킨은
러시아에서 태어나 지구물리학을 전공하고 여러 메이저급 석유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1984 년 이스라엘로 알리야 한 인물로 이스라엘로 이주하고나서 이스라엘도 석유가 많이 묻혀 있을텐데
거기가 어디일까?......성경을 읽다가 신명기 33 장에 주목을 하게 됩니다.


신명기 33 장

이집트를 떠나 40 년의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 모세는 눈을 감기 전에 12 지파의 이름을 하나 하나씩 부르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언적으로 축복하는 모세의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스불론 지파와 잇사갈 지파에게 대하여 축복을 합니다.

"그들이 백성들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신명기 33 장 19 절)

스불론 지파는 갈릴리 호수와 지중해 사이의 지역을 할당받아 정착하게 됩니다.

신명기 33 장 24 절을 보면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신명기 33 장 24 절)

아셀지파는 아코와 하이파지역에 정착하게 됩니다.

루스킨은 이 말씀을 석유와 천연가스로 본 것입니다.
루스킨은 신명기 33 장 말씀에 따라 이스라엘 북쪽을 집중적으로 탐사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그는 2004 년에 그곳에서 이스라엘 역사상 어마어마한 거대 유전을 발견하게 됩니다.


2004 년 이스라엘 북부 크파르 사바 (텔아비브 북쪽 16 km 거리) 에서 10 억배럴 매장량의 사상 최대 유전 발굴.
(60 억 달라 가치)
이스라엘 남부 쉐펠라에서 세일석유 발굴 (2500 억 배럴, 사우디 아라비아의 2600 억 배럴에 이어 세계 2 번째), 
이어 삼손 (지중해), 아프로디테(지중해), 골란고원에서도 세일석유 발굴

2019 년 2 월부터 이스라엘 앞바다 (지중해상 90 km와 130 km)에 있는 타마르 (10 조 큐빅, 500 억 달라 가치)와 레비아탄 (석유 17 억 배럴, 천연가스 3조 5 천억 입방미터, 900 억 달라 가치) 가스전에서 천연가스 생산, 30 년동안 이스라엘 국내수요 충족하고도 남을 양이라고 하죠.

이미 이스라엘 전기의 50% 를 가스로 발전. 전기세 하락
2013 년부터 매년 2조 8 천억원의 경제효과. 석탄생산 전기 50 % 감축
이스라엘 전역 430 km 에 걸쳐 가스 수송관 건설

팔레스타인에도 향후 20 년간 천연가스 수출
터키에 지중해 가스관연결 (25 억 달라공사 터키가 투자)하여 천연가스 수출
북해유전 고갈로 러시아 천연가스에 의존한 EU 에게도 러시아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반가운 소식
이집트와도 향후 10 년간 천연가스 수출 (150 억 달라)
요르단과도 향후 15 년간 100 억달라분 천연가스 (사해인근을 관통하는 15.5 km 가스관을 건설)를 수출키로 하였네요.

에너지 불모국이어서 앙골라, 콜롬비아, 노르웨이로 부터 99 % 원유를 수입하던 이스라엘이 에너지 자립국이자 수출국이 되려나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MKdE1lW8qQ
(브래드 브리핑 - 거대 유전 발견, 대박 난 이스라엘, 하늘이 내려준 엄청난 축복)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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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홈 19-02-21 00:02
 
https://www.youtube.com/watch?v=IMKdE1lW8qQ
(브래드 브리핑 - 거대 유전 발견, 대박 난 이스라엘, 하늘이 내려준 엄청난 축복)
     
ijkljklmin 19-02-22 09:02
 
아랍에도 야훼가 축복을 내렸나? 아랍에는 알라가 ? 그러면 야훼도 존재하고 알라도 존재하나? 그러면 모든 종교의 모든 신이 존재하네. 몇 천명은 되겠네.
그냥 그렇게 된 것에다 의미붙이기는 잘하네.
          
프리홈 19-02-28 12:43
 
성경에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2.000 여년전에 가나안지셕에서 기름이 나온다는 것을 예언하였지요.

그러나 알라가  코란에서 중동지역에 기름이 나온다는 것을 예언했다는 말을 듣지 못하였네요.
피곤해 19-02-21 00:14
 
피와 눈물이 흐르것지...
통곡과 비명을 배경음으로 삼아서
pontte 19-02-21 00:23
 
젖과꿀이 흐르는 땅이라 유대인들이 빼았아 먹었고 나중에 털렸지
이리저리 19-02-21 01:36
 
젓가틈이 흐르는 땅으로 잘못 보고 잠깐 고개를 끄덕였네요.. 이런..;;
베이컨칩 19-02-21 02:51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3&aid=0003428240

이스라엘이 창세기를 기만하고 있어요.
     
pontte 19-02-21 02:55
 
유대인들 믿음이 얼마나 확고한데 님과 같은 가짜믿음이 아니요
          
베이컨칩 19-02-21 03:00
 
제 눈에는 성경을 666으로 날려보내는 상징적인 행위로 보이네요.
성경을 지구 밖으로 날려버리고 지구 안으로 짐승의 우상이 들어오겠지요.
               
pontte 19-02-21 04:15
 
지구 밖으로 못 나간다며

나사의 허상이라고 주장하더니 왜그랴?

지구 밖으로 나갈수 있다는거임?
                    
확증편향 19-02-21 09:20
 
저는 베이컨칩 2교대 근무설이라는 가설을 쓰고있습니다.
                         
확증편향 19-02-22 23:39
 
1. 돈은 "그 집단"이 밝히고 허상을 만들어내고있지요. 허허

2. 그것은 낙타보다 큰 바늘의 구멍이 없을 것이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의 고정관념때문이지요.
만들려고 하면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불가능하지않지요.
효율적이지 않고 실용성이 없기 때문에 만들지않지요. 허허..
이처럼 당신의 무뇌를 숨기는데 바이블은 효율적이고 실용성이 있기때문에,
그것을 부정하는 마음은 당신의 무뇌와 뇌의 안락함만을 추구하고 사고를 정지하는데 있어 비효율적이며 실용성이 없기때문에 그러한 합리적 사고를 하지않는다고
넌지시 유추해보오.
                         
지청수 19-02-23 15:11
 
확증편향//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한다는 것보다 어렵다는 구절은 직역해서는 안됩니다.

예루살렘 성에는 사람이 허리를 숙여야만 들어갈 수 있는 조그만한 문이 있었습니다.
용도는 성문 개방시간이 지난 후에 성에 도착하는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사막 기후가 참 잔인해서 밤에는 영하까지 온도가 내려갑니다. 즉, 노숙을 하다가 자칫하면 얼어죽을 수도 있음.
그 문은 위에도 설명했듯이 사람도 허리를 숙여야 지나갈 수 있었고, 낙타는 무릎을 굽히고 기어야만 통과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별명이 바늘귀였습니다.

즉 위 구절은 불가능을 말한 게 아니라, 매우 어렵다는 뜻으로 쓰여진 것인데, 개신교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의미로 쓰고 있지요.

그렇게 설교하는 목적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확증편향 19-02-23 18:59
 
지청수//새로운 것에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문자에만 집중한 나머지 그에대한 지식이 없이 서술한 것 같군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비요 19-02-21 09:40
 
애초에 이스라엘 신앙인데 기만하고 말고 할게 뭐 있나요.
지청수 19-02-21 08:09
 
1. 고대는 물론이거니와 중세까지도 석유를 기름이라고 부르지 않았음.
역청(tar, pitch) 등으로 불렀으며, 주 용도는 건축에서 틈을 메꾸거나, 방수 도장으로 사용하거나, 전쟁시에 불 붙여서 화공을 할 때 사용됨(그리스 불)

바이블에서도 마찬가지
Edom's streams will be turned into pitch, her dust into burning sulfur; her land will become blazing pitch
이사야 34장 9절, NIV
So make yourself an ark of cypress wood; make rooms in it and coat it with pitch inside and out. 
창세기 6장 14절, NIV

하지만 신명기 33장에서는 역청이 아니라 일반적인 기름으로 서술함.

About Asher he said: "Most blessed of sons is Asher; let him be favored by his brothers, and let him bathe his feet in oil.

그럼 이 역청은 자연상태에서 어떤 모습이냐?
점도가 매우 높은 늪의 모양임.



2. 석유가 발견된 지역을 보면
https://www.google.com/maps/place/%EC%9D%B4%EC%8A%A4%EB%9D%BC%EC%97%98+%EC%BC%80%ED%8C%8C%EB%A5%B4+%EC%82%AC%EB%B0%94/@32.9814582,34.7759335,172910m/data=

위에서 보다시피 하이파에서 아주 아랫쪽으로 쭉 내려가야 나오는 지역임.
이 지도에서 잘 보아야 할 것이 갈릴리 바다, 티레(두로), 시돈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394680&cid=50762&categoryId=51387

위 지도는 아셀지파가 기업으로 받은 땅인데, 긴네렛(갈릴리) 바다보다 위이고, 시돈의 아랫지방임.
스불론 지파의 기업은 아셀지파 바로 옆으로 이 역시 석유가 발견된 지역과 동떨어져있음.

본문과 같은 주장은 흡사, 대전을 가르키며 '여기가 서울'이라고 하는 꼴.


케파르 사바를 점유한지파는 므낫세지파로, 지역적으로도 아셀 지파와 아주 멀리 떨어져있음을 아래 지도에서 알 수 있음.
https://blog.naver.com/apectria/96665003

단 지파의 욥바가 현재의 텔아비브이며, 바로 그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 석유가 발견되었다는 곳으로 지도로 딱 봐도 아셀 지파와는 천양지차임을 알 수 있음.
     
아비요 19-02-21 09:42
 
이스라엘도 다른 중동 국가들처럼 일종의 신앙공동체니까요. 석유를 알라의 선물이니 뭐니 하는것처럼 특별한 이벤트를 자기들 신앙에 덧씌워서 설명하려는 꼴은 똑같은거죠.
     
프리홈 19-02-25 14:00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IMKdE1lW8qQ
(브래드 브리핑 - 거대 유전 발견, 대박 난 이스라엘, 하늘이 내려준 엄청난 축복)
          
지청수 19-02-25 19:01
 
위 글이 해당 유튜브에 대한 반박인데, 재반박은 안하고 똑같은 주소를 복붙하다니...

앵무새 코스프레입니까?
ijkljklmin 19-02-21 11:53
 
젖과 꿀 기름은 모두 식품을 얘기합니다.
하여간 기름은 나왔다 치고 젖과 꿀은 나왔나요?
     
헬로가생 19-02-21 21:56
 
ㅋㅋㅋㅋㅋ
     
프리홈 19-02-25 13:39
 
구약 당시 지중해 연안인 가나안지역은 비옥하였네요.
해서 키프로스섬에서 블레셋족이 가자지역으로 이주할 정도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읍니다.
이외에도 여러 부족들이 가나안땅에 거주하고 있었네요.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이 언약을 어기며 우상을 섬기면서 오랫동안 하나님을 능욕하므로써 하나님의 진노로 페허화 되었네요.
교통요충지라 전쟁터나 그 길목인 지역이라 전장터화 되었지요.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이스라엘을 내땅이라 하시며 이스라엘 민족을 내종이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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