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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01 21:53
사지가 찢어져서 죽는 방법...
 글쓴이 : 쪽빛여우
조회 :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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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19-03-01 21:58
 
여기서 얻을수 있는 교훈

예나 지금이나 대머리 놀리지 마라

맞나? 맞겠죠? ㅋ
     
쪽빛여우 19-03-01 22:21
 
ㅋㅋㅋ 맞습니다. 인신공격을 하지말자아~
베이컨칩 19-03-02 00:16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는 죽은 사람도 살렸지요.
     
우주신비 19-03-02 08:28
 
엘리사의 저주를 들은 여호와가  곰을 시켜서  4십명의  사람을 죽였군
여호와 녀석은  살인마  그런데 요즘은 왜 여호와의 활약이 잠잠한지?
          
베이컨칩 19-03-02 09:27
 
매일 말씀을 읽고 매일 장작불을 활활 태워야 합니다. 매일 근신하며 깨어 있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육체의 죄의 본성이 영혼을 삼킵니다. 흠 있는 영혼은 하나님께 드려질 수가 없어요.
               
풀어헤치기 19-03-17 16:49
 
집에 도시가스 안들어와요?
지청수 19-03-02 10:25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더니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듦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여호와께서 웃사의 몸을 찢으셨으므로 다윗이 노하여 그 곳을 베레스 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역대상 13장 9~11절)

궤(아론의 싹난 지팡이, 십계명 석판, 만나가 들어있다는 일반적으로 성궤라고 불리는 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궤를 붙잡은 것만 가지고 사람을 찢어죽이는 신이니까 자기 종을 모욕하는 말을 하고 다닌 아이들을 저렇게 잔인하게 죽이는 것 쯤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겁니다.

지금으로 치면 김정은이 계단을 헛딛여서 넘어질 뻔하는 걸 옆에서 부축해준 걸 가지고도 감히 옥체에 손을 댔다고 총살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베이컨칩 19-03-02 16:12
 
          
제로니모 19-03-22 03:05
 
사람의.생명보다 율법이 소중하다고?

아니... 대머리라고 놀리고 또 율궤에 실수로 손이 닿았다고 사람목숨을 파리처럼 날려버리는게 율법이라면 현대인들은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 해석해야하누?

그걸 논리적으로 설명못하면 입봉하시지?
     
목수 19-03-02 20:29
 
신은 잔인하므로 조심하라는 경고인가요? 신앞에 인간의 목숨 따위는 파리와도 같은 존재니까요?

정말 말도 안돼는 신에대한 묘사군요 고대인들이 생각하는 신의 모습은 악마와도 같았나봅니다.
     
따숩다 19-03-11 21:25
 
단순히 궤를 붙잡았다고 죽인건 아닙니다. 만일 그 정도로 죽인다면 이스라엘 민족은 멸족되었을 겁니다. 성경에서 신이 직접 인간을 심판할때는 인간은 모르는 심판받은 자와 심판하는 신만 아는 비밀이 있죠. 성경은 그것을 기록하기도하고 생략하기도 합니다.

웃사의 예에서 성경에 들어난 것만 보자면 그는 이스라엘 12지파 중 레위인이었습니다. 레위인은 신의 법을 알리고 신을 모시는 지금의 목사와 같은 책임을 가집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가장 큰 책임은 신이 정해준 법을 스스로 지키고 알림으로 다른 11지파도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웃사는 레위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임을 소홀히 했습니다. 언약궤를 소달구지에 옮겨서는 안되고 4고리에 2막대로 꿰어 레위인이 옮겨야했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인 예법. 군대로  치면 사격장에서 사고친거고 병사로 치면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경계임무에 실패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맥아더 장군은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고 했죠?!

일반인은 이해하기 힘든 엄격함인건 분명합니다.

웃사의 예는 확대해석하면 현대 먹사들을 향한 신의 경고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웃사의 예를 들며 하나님께 예를 다하라는 설교하는 목사들이 먼저 두려운 마음으로 자신으루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제로니모 19-03-22 03:22
 
웃사의 언약궤는 그리 해석할수 있다쳐도 어린아이 42명을 곰으로 찢져죽인건 어캐 설명하실건가요?

언약궤사건도 있는 그대로보자면 신의 히스테릭하며 사이코적 모습을 볼수 있죠.
어차피 못지킬 율법성물을 신성시하여 지나친 엄격한 기준과 권위주의를 내세워 인권의식을 전혀 찾을수 없는 신의 모습을 보여주죠.

신약의 인간과 구약의 인간을 달리보는건 인간입장이라면 그럴수 있죠. 민주화와 논리적 이성이 발달된 현대인과 왕정의 비민주화를 살던 고대 구약의 삶은 다르니까요.

하지만 신의 처세가 신구약의 인간들에대해 달라진건 이해할 수가 없죠.
울법을 내세워 인정사정없다가도 율법이 예수의 십자가와 사랑으로 대치되어 이제는 행위로 드러나는 율법은 아무래도 신의 저주가 약해졌다? ㅎㅎ

참 신학공부도했지만 이현령비현령식 성서와 신의 섭리 해석법이죠.
리루 19-03-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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