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 얘기를 들어보면 천국에는 사람과 꽃과 음악만이 있는 것 같다.
기독교는 동물에 영혼이 없다고 한다. 당연히 기독교도를 믿는 자의 애완동물은 천국에 가지 않을 것이다.
애완동물이 없는 천국이 좋을 것이 없어보이네. 거기에는 애완동물 뿐 아니라 소, 돼지, 닭도 없다 육류든 어류든 고기가 없다 밭을 갈 소도 없어 사람이 밭을 갈아야 한다. 양도 없어 양모 옷도 없다. 흰 옷은 무엇으로 만드는 겨? 사람이 땅 파서 면화를 길러 옷을 직조하느니 발가벗고 사는 것이 낫겠다. 음식은 어떻게 만드는겨? 사람이 땅 파서 곡식을 키우느니 굶는 것이 낫겠다. 천국에서는 경운기, 트랙터로 농사 짓는가? 드디어 천국에 발전소, 공장, 기계, 자동차등이 잔뜩 있겠네. 그런 얘기 없던데.
최근에는 신자들이 목사에게 애완동물이 죽은 후 천국으로 가게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영혼이 없는 기독교 동물이 천국 갈 일이 없기 떄문에 목사들이 고민이라네.
불교는 애완동물 장례도 치르고 49재도 올린다고 한다. 극락에는 애완동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