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부처님은 어디에 계실까요?

유튜브에서 보니 어느 스님이 그런 경우라면 부처님은 반드시 지옥에 계실꺼라고 하더군요.

고통 받는 중생을 고통에서 해방시키는게 그 분의 사명인데 천국에 계시면 되겠느냐 면서요.

불자도 아닌데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설법이었습니다.

개신교에서는 부처는 지금 지옥에서  형벌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부처가 한것이라곤 힘든 사람의 짐을 덜어준것 밖에 없습니다.

내가 신이니 나를 믿으라 하지도 않았고 자기를 섬기라 하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보다 한참 형뻘이라(600살쯤?) 기독교를 접한적도 없으십니다 그러니 이분을 지옥에 잡아가두는 신이 있다면 아마도 악마겠지요.

단테의 신곡을 보면 매우 잘 얼버무려 놓았습니다.
불신자들, 예수이전의 위인들을 연옥의 최상층에
모아두었죠. 지옥으로 보내기엔 왠지 미안했을까요?
거기엔 기독교의적인 살라딘도.. 뭐소설이니까.
라고생각할수도 있지만 종교관과 픽션이란게 원래가
한끗차이 아니겠습니까?

천국과 지옥을 3차원 공간으로 한정하고 있군요.
공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유신창조론을 비판하는 분들이  '신이 우주를 창조한 것은 공간낭비다.'라는 논리를 펴시는데요.

이 말 그대로 우주는 넓기 때문에 지옥이 존재한다면 아무리 인간이 많아도 천국과 지옥의 공간이 부족할 일이 없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많아도 우주에서는 그저 초미세먼지 만도 못한 사이즈일테니까요.

뭐 우주공간까지 갈 필요도 없겠네요.
지옥을 불타는 공간이라고 한정하면
태양같은 항성 중 적당한 사이즈.. 시리우스 정도면 지옥에 가는 인간이 아무리 많아도 공간이 남아 돌겁니다.^^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애인 걱정이라던데....
지옥과 천국 공간 걱정도 이와 비슷할 듯합니다.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한  출생하는 인간의 숫자는 계속 증가  즉 무한,    지옥과 천국의 평수 아무리 크다한들  즉 유한한 크기인데 언제가는  만땅이 될 것 아닌가?

황색항성인 태양이 나이가 들면(세월이 지나면) 적색거성이 됩니다.
쉽게 말해서 태양이 거대해져서 지구는 멸망해요. 농담이 아닌 학계의 정설입니다. 태양에 흡수된다는 의견과 태양의 인력이 약해져서 흡수되지 않는다는 의견잎있지만 두 의견의 공통점은 지구는 태양의 열로 멸망한다.입니다.

지구가 태양에 멸망치않고 계속 인류가 번성해도 문제가 있습니다. 우주가 계속 팽창하고 있기 때문이죠. 인류가 늘어나는 질량보다 우주가 팽창하는 공간의 부피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납니다.

그럼 천국과 지옥이 3차원 우주가 아닌 더 고차원일것이다? 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4차원 이상의 고차원에서 3차원의 물리법칙이 큰의미가 있을까요? 인간의 질량이 차지하는 공간은 3차원에서나 걱정할 일입니다.^^

그럼 또 마지막으로 천국과 지옥은 인간의 영혼 즉 물질이 아닌 정신이 가는 것이다? 라고 한다면 그곳이 몇차원이든 더더욱 공간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인간의 영혼이 늘어나는양에비해 우주의 팽창속도가 비교할수없을만큼 큽니다.

천국을 아무나 가지못하는 이유가 천국이 너무 작습니다.. 성경에는 새 예루살렘 성이라고 나오는데 그크기가 한변이 12000스타디온...환산하면 약 2400km 입니다...넓이가 57만 평방km즉 중국크기의 60% 정도입니다...

어느 예수쟁이가 네이트에 올린글...... 다들 해석이 분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