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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7 21:33
귀신이나 영혼의 존재여부
 글쓴이 : 빨간병아리
조회 : 2,292  

제목이 약간 오컬트의 냄새가 나서 이 종철게에 올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인류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귀신이나 혼의 목격담은 별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현상이 실제의 물체로, 빛이 반사되어 우리 눈의 시신경에 포착되는 것인지 아니면 환각이나 착각같은 일루젼의 한 종류인지 현재의 과학 및 뇌의학으론 확실히 증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의 존재를 가리기 전에 귀신 또는 영혼의 존재를 먼저 증명해야 신의 존재도 알 수 있을것 같아 그동안 많은 인터넷 매체를 뒤져보았지만 그렇든 그렇지 않든 모두 근거없이 양쪽의 설만 펼치고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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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인 19-03-17 23:06
 
귀신이나 영혼의 존재의 여부를 살피기 전에
어떤 전제로 두 존재를 고려하는게
현실에 적합할지를 고려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 아래 그 전제로 대두될 수 있는 글을 썼습니다만,
물리적 실재로서 귀신과 영혼의 실재를 고려하느냐?

아니면
사회적 실재로서 귀신과 영혼의 실재를
고려하느냐로 살피는게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리적 실재란건 소위 "객관적"이라고 보는게 적합하겠지만,
물리적 실재로서 두 존재에 접근하는 학술적 입증은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사회적 실재로서는 소위 "주관적"이라고 보는게 적합할 겁니다
주관적으로야 뭐..
실존한다는 신앙을 가진 분들이 너무 많아서,
실존한다고 여겨주는 것이 유리할 겁니다

이를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하나의 규정으로
정리하는건 아직 우리의 행복에 손실을 불러올 불행에 가깝지 싶네요
개소리에 의한 짜증이 야기되는 걸 해소시킬 방법이 없어집니다

사회적 실존과 물리적 실존을 구별하고 이에 따른 인식의 틀을 마련하시면
현재 작성자분의 삶에 긍정적인 활로가 열리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효계창효2 19-03-18 00:39
 
영혼은 있다고 믿음...그 목격이라는게 육안에 의한 목격뿐만 아니라 심령사진과 심령현상은 워낙에 많아서

그 수를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음..그게 다 조작이고 개뻥이라고  단정할 수 있나

과학적. 경험적 방법에 의한 입증의 문제는

애시당초 과학적, 경험적 방법으로 모든 현상과 존재가 입증이 가능하다는 전제부터 성립해야할 듯.

인류역사상 죽었다 깨어난 사람도 부지기수임..의학적으로 사망판정 받은 사람이 사후세계를 체험한 경우도 겁나게 많음...그런데 이게 거짓말이라고 과학과 의학으로 반증할 수 있나? 의사에게 사망판정 받았다가 깨어나서 사후셰계를 이야기 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임....사후세계 체험한 사람들의 진술이 '거짓이다' 이렇게 단정할 수 있나?

과학이라고 뭐 대단하게 말하지만 과학으로 박테리아 하나도 못만드는게 과학임...생명과 정신과 영혼을 과학이 다 알간디?
     
팔상인 19-03-18 03:42
 
호오 과학을 너무 폄하하네요?

사실을 밝혀내는 합당한 이치를 보여주고 이를 또 재현하여
인간의 도구로서 입증까지 도달하는 학문은 과학/수학/기하학 등으로
구성된 이공계 학문 밖에 없고 그 혜택을 우리가 입는다는데 과학에 의미가 있습니다
효계창효님이 키보드로 인터넷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것도
과학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죠

결국 인간이 가진 도구 중 학문으로서 유일하게
"무엇이 사실인가?"를 밝혀내는 길은 이 과학계통의 학문 뿐입니다

한편 그 외의 학문은 효계창효님의 함의와는 달리 거기에 이르지 못합니다
이점 때문에 서양철학계는 일찌감치 사실을 밝혀내는 역할로서의 학문을
과학에 자리를 내주기로 결론이 모아지기 시작한게 250년 전쯤 되지요

효계창효님께서 보유하신 판단력이 과학보다 "무엇이 사실인가?"라는 주제에
이치를 설명하고 이를 또 재현하여 입증의 위치까지 이르게할
더 나은 무슨 기조를 가지고 계시기에
과학을 폄하하시는 발언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인간의 착각, 즉 뇌가 만들어내는 허상으로서
영혼이나 귀신의 존재란 논증을 생략하시는게
의중이 있는 것인지 놓친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영혼과 귀신도 전지전능과 같이 인간의 이념뿐일 가능성도 없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리루 19-03-18 04:20
 
다 단정할 수 있는데?
효계창효2 19-03-18 18:48
 
종교만 죽어라 믿는 것도 병.신이지만

과학만 죽어라 신봉하는 것도 별 차이 없는 등신들임.

과학도 한계가 있고, 종교도 한계가 있다는 것부터 인정해야지

근대과학이라는게 뭐 고작 300년 정도 밖에 더 되었음?

종교만세 외치는 인간도 밑천 뻔하지만

과학만능 외치는 인간도 뭐 밑천 뻔한 것임.

사나이로 태어났으면 과학도 알고, 종교도 알고, 철학도 알아야지

과학만능 외치면서 종교 무시하고 철학무시하는 것이나

유일신 전지전능 외치면서 과학무시하는 것이나

모두 다 절름발이 등신들이지

과학 그게 대단한 것 같아도 그거 그냥 물질만 파다 마는 것임.

종교도 요새 종교는 다 개소리라 과학무시하고 종교만 파다가는 사이비밖에 못되는 것이고,....

하늘이 왜 이 세상에 완성된 진리, 완성된 종교를 내놓지 않고, 세상만물이 다 불완전하고, 종교도 한 끗이 부족하고, 과학도 한 끗이 부족한지 그 이유를 깨우치면 그게 진짜 똘똘한 인생이지.....
     
팔상인 19-03-18 19:08
 
정치를 보면 기득권 언론들이 자주 사용하는 심리 프레임과 흡사한 논리네요

======================================
야당과 여당이 싸운다. 정치하는 놈들은 똑같은 놈들이다
과학맹신이나 종교맹신이나 똑같은 놈들이다
======================================

그래서 결국 똑같은 등신이다라는 것인데,
난 상당히 다르다고 봅니다

적어도 과학의 맹신도들은 입증적 성과나 재현적 성과를 꾸준히 내놓고 있고,
그 혜택을 우리가 사용하고 있으며 효계창효님이 키보드로 글을 쓰는 것도
그 혜택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종교의 맹신도들은 인류에게 어떤 혜택을 가져오느냐를 살펴야겠죠
난 종교의 맹신도들이 가져오는 불행과 손해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만,
이들이 가져오는 혜택이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야의 한계를 논하려면 그 한계를 논해야할 당위성부터 제시되야 할텐데
너무 두서가 없는 논거의 시작이 아니려나 싶네요
효계창효2 19-03-18 19:12
 
다 한끗이 부족한 이유는

인간.. 너희들이 채우라고..

너희들이 완성시키라고..

그게 인간의 사명임.......그러니 천지, 하늘과 땅의 이상은 인간이 실현하는 것임

그러니 거 종교의 노예도 되지 말고, 물질의 노예도 되지 말고.....

비록 비루하고 가난하게 살아도 노예 아닌 삶을 살면 그게 똘똘하고 잘난 인생임...

인간 위해 종교도 있는 것이고, 인간 위해 과학도 나온 것이니 지가 주인이 되려고 해야지

비루한 인생, 고단한 인생 그게 쉬운 일은 아니어도 적어도 그런 작은 깨침은 깨닫고 살아야지

맨날 하나님의 종으로, 물질의 노예가 되서 살지 말고...

근데 지 인생 지가 주인이 되서 자신을 우주의 중심에 두고 산다는게 그게 말이 쉽지 쉬운게 아님...닦는 수밖에 없는거지
     
팔상인 19-03-18 22:03
 
이 댓글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효계창효님의 기존 댓글들에는 동의하지는 못하겠습니다

두가지 이유에서인데

첫째로 모든 학문은 지향하는 바가 있고
이에 따라 학문은 인간의 "도구"라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그리고 그 도구를 활용하는 것은 사람이죠

칼을 요리에 쓸 수 있으나 타인에 대한 상해에도 쓸 수 있는 것처럼
하나의 도구로서 과학은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이 비난이나 비판의 대상이어야지
도구가 그 대상이어서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종교나 과학의 한계를 지적할게 아니라,
그것을 맹신하는 사람들의 한계를 지적하는 것이 합당했을 겁니다

애초에 과학은 "무엇이 사실인가?"를 물리적 실재에서 찾는 학문이지,
인간의 이념인 사회적 실재로서 진리를 찾으려는 학문이 아닙니다
그래서 과학은 "사실판정"에 필연적 접근을 허용하지,
그 외의 목적에 대해서는 과학의 영역밖으로 취급합니다

진리를 찾으려는 학문은 철학의 영역에 가깝죠
그러니 진리를 찾으려는 목적의 학문으로서 철학과 종교를 비교해야 적합했을 겁니다
효계창효님의 지향은 과학을 비판의 대상으로 삼을게 아니라는 것이죠

둘째로는 학문으로서도 과학과 종교는 동위선상의 학문이 아닙니다
인류의 삶에 대한 기여도라는 측면에서 격이 다르다고 봐야 할겁니다

과학은 그 확실한 물리적 기여도가 있습니다만,
종교는 그 확실한 기여도가 대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옛날에는 있었던 것 같지만 현대를 시점으로는 참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되리어 종교의 폐혜가 현대에 들어서 유난히 드러나고 있는데,
도대체 종교의 존재가치가 무엇인지..

이를 논리를 넘어 합리로서 설명하는 전도자가 없습니다

일부의 근거만을 전제로 자기 주장의 정당화를 위한
논리를 세우는 정도가 일반적인 한계이며,

모순을 드러내지 않는 간단한 정합을 갖춘
논리조차도 명료하게 세우는걸 하지 못하는 형편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격차를 동위선상의 학문으로 싸잡아 봐줄 수는 없는 것이죠

그러고보면 참 희안한게 말입니다
종교인들의 지향은 철학의 지향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종교인들의 철학 비판은 상당히 드문 편입니다
일단 철학자들의 이빨이 장난 아니긴 합니다만,
단순히 그 때문만에 그런건 아닐텐데 말입니다
          
효계창효2 19-03-19 00:09
 
==========================
애초에 과학은 "무엇이 사실인가?"를 물리적 실재에서 찾는 학문이지,
인간의 이념인 사회적 실재로서 진리를 찾으려는 학문이 아닙니다
==========================

그러니 과학만 신봉할 것도 없다는 것임

이 세상이 물리적 실재만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오직 물리적 실재만이 중요한 것도 아닌데 과학만능 외쳐봐야 반쪼가리밖에 더 됨?

그리고 논리가 필요한 영역도 있지만 세상은 논리로만 인식할 수 있는 것도 아님

논리를 초월한 직관도 있는 것이고, 대개 위대한 각성은 논리로 풀어먹어 이루어진게 아님

논리조차 초월하는 직관의 영향하에 이루어진 발견과 각성도 많았음.

멘델레예프의 원소주기율표도 꿈에서 보여준 것을 정리한 것이라는 유명한 일화 아님?

그것을 논리로 어찌 설명함? 그냥 꿈에서 보였다는데..심지어 당시까지 발견된 기존의 정설처럼 알려진 원소의 배열과도 다른 부분도 있어서 과학자들로부터 비웃음을 당했지만 결국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가 맞는 것으로 밝혀지는데 그게 논리로 설명이 되나요? 연상, 판단, 추리 등의 사유 작용이 전혀 없이 그냥 꿈에서 봤다는데?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D%95%9C-%ED%91%9C-%EC%B0%A8%EC%9D%B4%EC%97%90-%EC%9A%B4-%EC%A3%BC%EA%B8%B0%EC%9C%A8%ED%91%9C-%EC%95%84%EB%B2%84%EC%A7%80

팔상인님도 아주 가끔은 휴대폰에 벨이 울리기 직전 혹은 동시에 이미 그 전화가 누구로부터 오는 전화인지 알았던 적 없나요? 그게 논리로 설명이 되나요? 그냥 알아졌는데?...
               
팔상인 19-03-19 01:01
 
종철게에 소개는 하고 있지 않지만 어느정도 가능하긴 합니다

이쪽은 신경과학계의 전제 중 통제신경망의 발견(이거 발견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과
관련이 있는데 이게 소위 "이성"의 해부학적 정체성과 유력한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뇌의 예측이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도
이 메카니즘을 풀어내면서 설명하면 어렵지 않은 이야기가 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반은 추론이고 반은 신경과학계의 전제를 끌어와야겠지만,
이 추론이 흥미로운 이유는 과학과 철학 그리고 불가의 몇가지가
논리적으로 합치되기 시작한다는 점 때문일겁니다

그런데 아직은 쉽게 설명을 할만한 역량이 저로서도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예전에는 "감정을 논리로 풀어내는건 불가"란
시각이었으나 이 배경을 이해하는 후 부터는
"감정을 논리로 풀어내는게 가능"이란 시각으로 변화되네요
마찬가지로 "예측"이나 "느낌"도 해당됩니다

이게 얼마나 맞을지는 저로서도 모릅니다
다만 저로서는 이게 닿을랑 말랑 한 유혹을 느끼기에
의욕을 갖고 있습니다

이 얘길 어설프게 꺼낼 생각이 없는 것이라 못꺼내는 것이죠
나 자신부터 이에 대해 좀 더 확고한 완성도를 갖춘 상태에서
이야기를 꺼내는게 제 의욕이자 바램입니다
                    
효계창효2 19-03-19 21:01
 
멘델레예프가 꿈속에서 보고 그린 주기율표는 당시까지는 발견되지 않은 원소들이 위치할 공란까지 있었음

기사 본문에서 말하듯 당시 63개의 원소가 발견되었는데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자연상태 원소 29개의 원소배치까지 다 예정하고 공란으로 놔둔 주기율표였는데 이건 뇌신경과학 이런 것으로 가능한 영역이 아님

아직 세상에 발견되지 않은 원소라 멘델레예프가 그 존재조차 몰랐던 미발견 원소의 주기율표를 무슨 수로 예측을 했을까요? 그건 예측이 아니었음....그냥 보였다는데...

과학에서 물질의 기초를 밝혀 화학의 폭발적 발전을 이루게 한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는 가장 비과학적이고, 가장 비논리적인 방법에 의해 그려진 것임.
                         
팔상인 19-03-19 22:46
 
일단 효계창효님은 처음 말을 섞어 보는 분이라
그나마 쉬운 영역에서 논의를 가져보려고 했습니다

다음 영역에서의 논의를 원하신다면
지적의 강도가 좀 높아지는게 필연적이게 됩니다
논의의 조건도 "물타기"를 허용하지 않는
합리지향적 논리만 인정하고 논의의 범위를
이탈하는 것에 대해선 제한을 제의하게 될겁니다

예시로 한번 던져보면
우선 표현에서 혼란을 겪으시는 듯 한데..
뇌과학과 신경과학에 이해가 어느 정도 되면 뇌과학을 생략합니다
"뇌신경과학"이란 표현을 안쓰죠

왜냐면 뇌라는 것 자체가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신경세포가 뇌에서 나머지 신경세포를 어떻게 통제하는가를
다루려 접근하는게 뇌과학이기 때문에 편의상 뇌과학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표현들이 있습니다
"원래 그렇다" 라거나 "그냥 그랬다"라는 표현들인데,
왜 이런 표현을 쓰냐면 그 인과를 설명하는게 어려워서
설명을 못하겠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뇌라는 신경세포의 집단들이
인간의 사고에 무슨 영향을 주는지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단초는 신경과학이 제공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구성주의 학파라고 불릴만한 집단에서만 설명을 하는데
모순이 없는 설명으로서는 현재까진 이쪽이 유일합니다

결국 이를 설명할 수 있도록 더 미시와 거시로 접근하는 연구집단과
이를 포기하고 단언하는 연구집단이 있는데
현대 과학의 성과는 전자의 집단에서 이끌고 있습니다
후자쪽은 정체된지 꽤 오래되었지요
문제는 현대의 법을 위시한 사회의 체계가 후자를 따라왔고
효계창효님의 인식도 여기서 벗어나지 않을게 유력하다 봅니다

한가지만 비판을 하자면..
효계창효님의 예시를 토대로 하는 지식은 너무 과거의 예시입니다
그게 현대에 들어 어떻게 뒤집어졌고
그로 인해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모르시기에
몰입된 "예단"을 갖는 것이리라 이해합니다
                         
리루 19-03-22 02:53
 
꿈에서 봤다고 했기에 예측이 아니라 무당처럼 보였다라고 믿는다면
죽어서 예수 만났다는 간증도 믿어야지.
그리 말한 이유는 딴에 힌트 얻어 지보다 더 나은 거 만들어낼까 두려웠거나 있어보이려 했거나 뭔 다른 이유가 있것지... 옆사람이 같이 꿈에 들어가서 꿈에서 본 거 증명해 준 것도 아닌데 참 ㅋ
베이컨칩 19-03-18 22:35
 
지식인에 귀신 쳐보세요.
신내림이란 정말 있어요.
     
pontte 19-03-19 03:29
 
가짜 기독교인 인증이네
샤루루 19-03-19 06:34
 
사람은 x선 적외선을 볼수 없습니다. 그져 가시광선만 볼수있죠
가시광선"만" 볼수있죠 사람의 눈은 엄청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럼 가시광선으로 나타난 현상에 사람의 마음이 결합하요 그 사실을 왜곡하죠

과거에 비해서 심령 사건이 갈수록 희귀해지 현상은 무엇인까요? 귀신이 기간 만료 되는걸까요?
유통기간 있는걸 까요? 카메라가 발달하고 휴대폰이 널리 보급 될수록 심령 사건이
희귀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죠 왜 일까요?

과거부터 도시전설 처럼 내려오는 거짓말이지만 진짜 있을수도 있는 일
현재에 들어서 여기저기 CCTV, 자동차 블랙박스 와 개인용 휴대폰으로 거의 사각이 없어졌죠
그래서 머가 재대로 발견했나요? 답은 아니오 입니다.
피곤해 19-03-19 12:14
 
잘먹고 잘사는 죄 많은 새끼들이
있으므로
귀신은 없거나
있더라도 할수 있는것이 없으므로 없는거나 마찬가지임.

또한
지구상에 생명이 존재함으로써 존재하는 것들이 있는데
대표적인것으로는 감정 같은것들이 있음.
생명이 없으면 감정도 존재하지 않음.
그러면
지구상에 생명체가 없더라도 귀신이 존재할까?
만약 생명체가 없더라도 귀신이 존재한다면
생명 탄생 이전에도 귀신이 존재했거나
최소한 생명탄생과 동시에 귀신도 만들어 졌어야 하는데

생명탄생 이전에도 존재했다면
저기 화성이나 금성 같은곳에도 귀신이 존재해야하며

생명탄생과 동시에 귀신이 탄생했다면
박테리아 귀신이나 공룡 귀신 있어야 되는데 그런건 듣도 보도 못했음.

귀신은 딱 인간이 탄생하고 인간의 인지범위 내에서만 존재함.
그럼 인간이 탄생 단계에서 졸라 특별한 제조법이 채택된 특별하고 대단한 생명체라 인간 탄생 단계에서 귀신도 같이 만들어 졌나?
인간은 그닥 타 생명체에 비해 탄생과정이 특별한 차별적인 생명체가 아님.
단지 상상력이 우수한 생명체일뿐...
확증편향 19-03-19 15:35
 
그것이 있든 없든, 제 인생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불가지론적인 사항을 고민해서 제 인생에 딱히 영향력이 없다면 생각을 회피하는 편입니다.
다만, 제 생각에는 없다고 생각하는 쪽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존재를 믿음으로써 마음의 위안이라든지 불안이 해소된다던지 한다면
믿지않고도 안정이될때까지는 믿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효계창효2 19-03-19 21:25
 
'레이먼드 A 무디'라는 정신과 의사가 의사생활하면서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의 사례를 모아 책으로 낸 것이 있는데
뭐 원제는 Life after Life 인데 몇개 출판사에서 원제 그대로, 혹은 제목을 바꾸어 다시 발행하기도 한 것 같은데,

https://book.naver.com/search/search.nhn?query=%EB%A0%88%EC%9D%B4%EB%A8%BC%EB%93%9C+%EB%AC%B4%EB%94%94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1988년?? 발행「사후세계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발행된 책임.

https://imgur.com/ovzLzIf

하여간 미국의 철학박사 겸 정신과 의사가 임사체험 환자들 사례를 수집해서 책으로 낸 것인데 기회가 되면 한번 읽어보시길.
     
피곤해 19-03-19 22:06
 
죽기 전에 대량으로 분비 되는 도파민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밝혀지기 시작한게 21세기 즈음임.
추가로 정말 죽기 직전 엔돌핀이 대량 분비됨.
이 외에도 뇌 안에서 정말 많은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됨
그 이후 많은 과학자들이 사후세계 같은건 개소리라고 팩트로 후드려 팸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3&oid=022&aid=0002563491
          
효계창효2 19-03-19 22:14
 
의학이 '영혼이나 사후세계가 부존재 함'을 명백함을 입증했다는건가요? ㅋㅋㅋ
               
피곤해 19-03-19 22:20
 
자기 혼자서 어떻게 생각하든 알아서 할일인데...
약을 팔려면 좀 그럴듯한걸 가져오라는 말

아 그리고 의학적 사망과 분자생물학적 사망은 구분하실려나?

사후를 논하기 전에 죽음에 대한 정의는 내려 놓는게 맞다고 보는데 ㅎ

저 사후세계 체험했다는 인간들 전부 분자생물학적으로는 죽은적이 없음.

심정지 호흡정지 상태여도 아직 분자생물학적으론 사망상태가 아니라 심폐소생술 같은걸 시행해서 죽는걸 막아 볼려고 하는거임.

ps : 혼자 만의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때에는 확인할수 없고 증명되지 않은 신용의 대상은
그것만으로는 그 존재 가능성이 완벽히 부정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없다고 전제 되는거임.

있다는 놈과 없다는 놈이 싸울때
있다는 놈이 있다고 입증 못하면 그건 없는거임.
없다는 놈은 없다고 증명할 필요 없음
                    
팔상인 19-03-19 22:57
 
피곤해님 화이팅!!
                         
효계창효2 19-03-22 15:30
 
ㅋㅋㅋ 수준 참
               
피곤해 19-03-19 23:09
 
아 그리고 님 화법대로라면
유니콘의 부존재함을 명백히 입증 못하니 유니콘도 있을수 있는거겠고
인어도
용왕도
선녀도
엘프도

내 수많은 애인들도...있을수 있는거겠네요....(이건 좀 있었으면...)
                    
효계창효2 19-03-19 23:24
 
이 양반아 당신이 사후세계가 개소리라며?

도파민이 지랄을 쳐도, 그게 사후세계가 부존재하는 것과 뭔상관이라고

불가지라면 모를까 사후세계가 개소리인지 아닌지 증명되었냐고..

블가지의 영역이 있는 것이고, 부존재의 영역이 있는 것인데

부존재가 명백히 입증되지 않은 이상 불가지의 영역도 있는거지

별 개소리를 다 듣네

님은 A Priori도 개무시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과학으로 입증이 되는 문제여? ㅋㅋㅋㅋ A Priori는 그럼 개젓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과학이라는 경험적 인식이나 방법론이 아닌, 선험적, 선천적 인식은 개젓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만 믿는 바보천치를 다 보네..ㅋㅋㅋ

사후세계는 뒈져봐야 아는거지 님이 없다면 없는거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는 넘이 없어... 뒈졌다가 살아난 놈 말고는 살아있는 새끼중에서는 사후세계를 구경한 새끼도, 가본 새끼도 없어여..

그래서 모르는 영역이여여...님이 개소리라고 해서 그게 개소리가 되는게 아녀...
인류가 지각을 가진 이래로 계속 논쟁되는 영역이지..... ㅋㅋㅋㅋㅋ
                         
피곤해 19-03-19 23:53
 
A Priori라...
꿈속에서 하늘 날았다고
옥상에서 뛰어 내릴 양반일세
A Priori가 그런 용도는 아니지 싶은데...ㅎ

아 그리고 요즘 댓글에 대한 반박을 그 댓글에 대한 본문 내용의 복붙만으로 가능한 경우가 종종 보이네...

아래 복붙

 아 그리고 님 화법대로라면
유니콘의 부존재함을 명백히 입증 못하니 유니콘도 있을수 있는거겠고
인어도
용왕도
선녀도
엘프도

내 수많은 애인들도...있을수 있는거겠네요....(이건 좀 있었으면...)
                         
효계창효2 19-03-19 23:54
 
네 다음 개소리
                         
피곤해 19-03-20 00:01
 
아 그리고 논쟁의 영역?
논쟁은 무슨...
있다고 하는 놈이 입증해야할 영역임.
모른다는 놈은 팝콘이나 뜯으면 되는거고
                         
효계창효2 19-03-20 00:02
 
등신은 참 행복해서 좋겠음..

인어도
용왕도
선녀도
엘프도

명백히 있다는 증명도 못하지만, 명백히 없다는 증명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참 아이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다는 증명을 못하지만, 증명을 못한다고 해서 모두 개소리가 되는 것도 아님.

실천이성론만 봐도 실천이성은 이론이성이 가지고 있는 이율배반, 즉 자유, 영혼의 불사(不死), 신의 존재라는 문제를, 실천이성의 요청을 통해 해결한다 (네이버)

영혼의 불사, 신의 존재가 입증가능함? 그 영역을 칸트는 실천이성이 요청된다고 했는데

님말대로면 신의 존재, 영혼의 불사 이런 개소리를 위해서 실천이성이 요청된다고 한 칸트는 개소리달인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혼의 불사, 신의 존재가 입증된 바 없는 개소리니, 칸트의 실천이성론도 그저 개소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에게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칸트나 화이트헤드 같은 거장들도 다 개젓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주역도 개소리, 정역도 개소리 뭐 형이상학은 다 개소리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과학 만능 외치는 인간들도 여호와 만세 외치는 인간과 별 차이가 없는거여..밑천 뻔한거지

한 넘은 여호와를 신앙하는거고, 한넘은 과학을 신앙하는거지...
그게 신앙과 다를게 없어..
과학이 모든 현상과 존재를 입증할 수 있다(했다)는 오만과 착각에 빠져 살면 그게 여호와 전지전능과 쓰바 뭐가 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신앙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신도나 똑같은거여
                         
피곤해 19-03-20 00:05
 
내 수많은 애인들은 왜뺌?
아 그리고 사후세계가 형이상학적 개념이었구나 ..ㅎ 실천이성 가지고 먼 병신같은 소릴...
윤리나 이성 같은게 칸트가 말한 형이상학적 개념이지
사후세계가 형이상학적 개념이면 유니콘도 형이상학적 개념이겠네

이건 좀 수정 윗댓글의 과학자들이 사후세계를 개소리라고 한건
The 사후세계임
                         
효계창효2 19-03-20 00:19
 
형이상의 영역에 과학이라는 형이하학 들이대봤자 바보 인증하는 것임.

더 나아가 과학적으로 입증안되었다고(입증못한다고) 불가지영역이나 형이상까지 전부 까면 그건 등신 중에 상등신이여......개무식한거지..

그래서 요새 자연과학만 숭배하는 개무식들이 많아져서 인문학강좌같은게 유행인지도
                         
효계창효2 19-03-20 00:35
 
흔히 과학이라고 불리우는 자연과학, 더 넓게 사회과학까지 잡아도 그것들은 인류가 성취한 지적 성취 중에 일부에 지나지 않음

그게 만능이 될 수가 없는거여...

삼위일체가 뭐 신만, 성령만 삼위일체겄어? 종교, 철학, 과학도 삼위일체가 되어야지

그러니 인간도 종교적인간+철학적인간+과학적인간이 돼야지...그게 삼위일체여 그게 진리에 쪼매 더 가까워지는 것임.

도파민이든, 뇌신경과학이 아니고 뇌과학이든, 신경과학이든 그런 것은 그냥 쪼가리임...그 쪼가리 들이대봐야 '과학만능' 외치는 순간 반쪼가리되는 것임....세상에 만능이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컨칩 19-03-19 23:36
 
프리메이슨이 과학책 곳곳에 뻥을 많이 쳐놨어요. 지면은 평평합니다. 오늘은 읽던 사무엘상 26장부터 마저 읽어야겠네요. 하나님은 영이시라 제 속에 계십니다.
     
효계창효2 19-03-19 23:38
 
넌 좀 꺼지세요
          
베이컨칩 19-03-20 02:31
 
방금 신접한 여인이 사무엘의 영을 땅에서 불러 올렸습니다.
무당이 변장한 사울을 사울인 줄 알아채기까지 했어요.
이를 어떻게 봐야 할지 많은 생각이 드는 새벽입니다.
               
팔상인 19-03-21 01:55
 
효계창효님은 베이컨씨나 태지씨와
논의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논의의 전개는 두 분이 비슷하나
전제상의 차이만 있을 뿐인지라,
두 분의 논의를 통해 얻는게 있을 것이라 전망합니다
                    
확증편향 19-03-21 05:33
 
저는 지금 삼위일체가 무엇인지 눈으로 목도했습니다.
                         
효계창효2 19-03-21 10: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위일체를 통섭(統攝, consilience)이라고 바꿔표현해주께. 이제 이해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도 못알아들으니 통섭을 알고있을 수준으로는 안보인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이버에서 검색해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증편향 19-03-22 09:16
 
세명 다 ㅇ신이라고 비유를 해주고있는데 비유를 못알아 먹는건 너지
                    
효계창효2 19-03-22 15:22
 
판타스틱2와 나를 같이 묶는 너님들 수준을 보니 너님들은 딱 봐도 뭐가 좀 많이 떨어짐. 그게 대부분 오관으로 들어오는 정보가 왜곡되고, 그것을 처리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져서 그러는 것인데 본질적으로 입력 및 출력기관에 하자가 있어서 그런 것임
그런데 그건 타고나는것이라 보수가 되나? 그렇게 살다가 죽는거지 ㅋ

신과 영혼의 존재를 믿는다거나 부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게 곧 특정종교를 신앙하는 것은 아닌데, 위에 3명, 지금까지 대단히 정상인줄 착각하고 살아온 저능아들이, 내가 영혼의 존재를 믿는다니 종교믿는 줄 알고 옥석도 모르고 그저 까는거지... 한심해서 ㅋ

위에 3명 머리는 세뇌된 하자있는 머리라서 신 이라고 하면 그저 여호와 떠올리고, 영혼하면 그저 개독들이 말하는 그런 영혼밖에 못떠올리려서 반감을 갖는 것임. 개무식해서

말로는 이성, 이성 찾지만 이성이 뭔지도 모르니 자기들이 이성적인 인간인줄 착각하는 바보들이지.

신이 그게 너희들이 중고딩때 배운 뉴튼물리학이나 주워들은 양자역학이나 자연과학적 측정으로 입증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게 저능아지. 그것으로 입증안되니 없다는게 너희들 수준이고. 그래놓고는' 신은 없다'를 신앙처럼 믿잖아ㅋ신이 현미경이나 전파망원경으로 보이겠니? 그걸로 안보이면 없는거여?ㅋ

신과 영혼은, 인간이 인식하는 방법중에 오직 '직관(직각)'으로 밖에 인식이 안되는거여
흔히 '과학적'이라는 실험, 관찰, 분석 따위로는 1,000만년을 요란을 떨어도 못본단다.
'사유'를 뛰어넘은 영역이거든.

알아들을 머리가 단 한넘도 없으니 옛부터 비인부전이지
태지1 19-03-24 11:13
 
댓글 뒷 두 글 정도 읽었는데 답글을 습니다.

저는 나이롱 불교신자인데, 기본적으로 그 어떠한 경우에도 6촉 이외의 것을 느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영혼이 있을라면 6촉이 있어야 하는 것이고, 죽어서의 육신 문제가 있고, 영혼 불리, 육신이 없어지는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육신으로 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또 이 문제를 남들이 모른다 생각 할 수 있는데? 흔한 일이라서.. 회피 해서 모른다 할 수 있는데,당연한 일이었던 것 같고, 생각함에 거짓과 망각을 넣어서, 모른다 할 수도 있지만, 할 짓은 아닌 일이라 생각합니다.

죽음 이후의 문제를 풀었다면 석가모니 죽은 후, 석가모니를 만나 보았던 사람이.... 석가모니도 못 했었던 일이었다 생각하며... 무지라면 있는 문제에 놓여 있어야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일이라 할 것 같습니다.
에스프리 19-03-26 10:00
 
너무 재밌는 말씀들이라 정말 감사히 읽었습니다.
요근래  받는 스트레스들이 많이 날아갔어요
akrja 19-04-11 19:40
 
오랜만에 들어와보았는데 레종씨가 그나마 눈이 밝아졌구려 그렇다고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비방은 하지마시구려  그리고 전에도 언급했다시피 있는 그대로 자신을 보여주면 되는것이요 아이디 자꾸 바꾸지 말고 ^^
akrja 19-04-11 20:22
 
글쎄올시다 귀신이 있느냐? 없느냐?  한분의 선사께서는 귀신이 있는데 범부에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 세상은 존재하지만 범부는 인식할수 없다 라고 언급하시며 또 한분은 니가 믿으면 있는것이고 없으면 앖는것이다 라고 언급하시더군 위 두분의 선사는 거짓을 언급하지 않았답니다 자 그럼  귀신을 보는 또는 생각하는 또는 그걸 인식하는 "나"는 실입니까? 환입니까?  내가 있어야 실이든 환이든 인식을 할텐데  내가 인식한 실이란  실제라고 한다면 그 실이란 무엇입니까? 지금 이순간 실이라고 인식한 이 나는 이 실을 계속 잡고 있습니까?  놓아 다른 실을 잡고 있습니까? ㅣ다른 실을 잡았다면 실이란 실상이 실입니까? 순간 사라져버린 실이  실입니까? 마음의 주인인 필자가 인식한 실이 순가 놓쳐 다른 실을 잡고 있다면 실상이란 나로 비롯되는것이 실입니까? 실상으로 비롯되어져야 내가 존재합니까?  무엇이 나며 무엇이 실입니까?

"마음이란 안과 밖이 없다"
akrja 19-04-11 20:37
 
지금 지금  당신 눈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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