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갈라디아서 6:7]
우리는 3차원 현실의 세계에서 물리학을 통해 (작용-반작용의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 등을 통해)
어떠한 원인과 그에 상응한 결과를 보고, '틀림이 없음' 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과학적" 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저는 궁금했습니다. 3차원의 눈에 보이는 현상들이 과학적, 수학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결과를
예측, 도출하는 것이 가능한데, 사람의 인생도 어떠한 행동을 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가 상당 부분 정해지
고, 또 데이터화 되어서 어딘가?에 남겨지게 되는 것은 아닐까? 말입니다.
(사람의 모든 행실이 물리학의 법칙처럼 쌓여간다면,)
물리적인 세계에서 관찰되는 과학적인 결과값, 관찰값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 적용해 보아도 그 작용이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것 말입니다.
다시 비유하자면, 어떤 사람이 거짓말 하는 것을 즐겨한다면, 그 결과로 그 역시 타인에게
거짓말로 속을 일이 (많이) 생길 것이고, 한 사람이 진실하고 착한 마음으로 산다면 그 역시 선한
어떤 업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지요..(죽음 이후도.. 마찬가지)
성경에는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는 말씀이 있는데, 원문을 다시 살펴 보겠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10절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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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위 두서없는 설명이 그대로 함축된 성경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밑의 유튜버는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이러한 영적인 "관" 을 매우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셔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더군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 번 들어보시고 철학적으로도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